세란병원 김지연 센터장, 경추 척수증 내시경 술기 강연
세란병원은 척추내시경센터 김지연 센터장이 지난 9일 중앙대병원에서 열린 AO spine 국제학회(AO Spine Advanced Seminar-Complex Cervical and Thoracolumbar spine surgeries)에서 초청강연을 했다고 12일 밝혔다. AO spine은 척추치료의 연구와 교육을 선도하는 글로벌 그룹으로 매년 각 지역의 저명한 강사를 초빙하여 심포지움을 열고 있다. 이번 국제심포지움에서 김지연 센터장은 '양방향척추내시경 경추 척수병증치료를 위한 후궁성형수술 및 후방감압수술(Biportal endo
김원정 기자24.11.12 10:54
신지연 원장, 로리앙 필러로 안전-효과적인 필러 시술법 강연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리는 '코리아더마 2024'의 온라인 강의에서 닥터스피부과 인천 검단점 신지연 원장이 로리앙 필러를 활용한 안전하고 효과적인 필러 시술법에 대한 강연을 10월 28일부터 11월 11일까지 진행한다. 신 원장은 필러 시술 시 지연성 염증 반응(DIR)을 최소화하는 방법과 필러 선택 시 고려해야 할 주요 사항에 대해 설명한다. 강연에서 신지연 원장은 로리앙 필러의 주요 특징으로, 시술 후 붓기가 적어 환자들이 즉각적인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로 인해 먼 거리에서 온 환자들도 리터치 없이 만족스러
최봉선 기자24.11.01 08:23
의약품 특허기간 14년 상한 추진…"복제약 지연 방지"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의약품 특허권 존속기간 상한을 설정하고 연장 가능한 특허권 수도 제한하는 법 개정이 추진된다. 국회 국민의힘 고동진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특허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25일 밝혔다. 현행법은 의약품 특허권 존속기간 상한이 없고 연장 가능한 특허권 수도 제한돼 있지 않다. 이로 인해 특허권이 과도하게 연장되면서 복제약 출시가 지연되는 등 국민 의료비와 건강보험 재정 절감에 차질이 발생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고 의원은 미국·유럽 등 주요국의 경우 특허권 존속기간 상한과 연장 가능한 특허
조후현 기자24.09.25 14:42
분당차병원, 근감소증 예방 통한 파킨슨병 진행 지연 입증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은 신경과 허영은 교수팀이 근감소증이 파킨슨병 환자의 약물 유발 이상운동증 발생의 중요한 원인임을 확인했다고 23일 밝혔다. 근감소증은 근육량이 줄고 근육 기능이 저하되는 질환으로 낙상, 치매, 당뇨 등 다양한 질환의 원인으로 알려져 최근 그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근감소증과 파킨슨병의 연관성 역시 제기됐으나 교란요소(confounding, 인과관계를 왜곡하는 제3의 요인)와 역인과관계(reverse causation, 원인과 결과가 뒤바뀌어 결과가 원인이 되는 상황)에 취약한 전통적 관찰역학 연구의 한계
이정수 기자24.09.23 17:13
충남대병원 김지연 교수 대장암 로봇수술 200례
충남대학교병원 대장항문외과 김지연 교수가 다빈치 Xi와 SP를 이용한 대장암 로봇수술 200례를 달성했다. 김지연 교수의 200례 달성은 중부권에서는 최초이며 가장 많은 개인 누적건수를 기록해 대장암 로봇수술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로봇수술은 최첨단 로봇시스템을 사용해 의사가 직접 집도하는 최소 침습 수술이다. 환자의 환부에 작은 구멍만 낸 뒤 수술기구인 로봇 팔을 삽입한 후, 의사는 원격조종장치 '콘솔'에 앉아 원격으로 로봇 팔을 조종해 시행하는 수술 방법이다. 기존 복강경수술과는 달리 로봇수술은
조후현 기자24.08.28 14:45
서울대병원, 운동·금연 통해 유전적 당뇨병 발병 지연 입증
유전적으로 당뇨병 위험이 클수록 인슐린 분비능력이 더 빠른 속도로 감소하지만,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면 감소 속도가 더뎌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당뇨병 고위험군이라도 운동, 금연, 충분한 수면 등 바람직한 생활습관을 통해 당뇨병 발병을 늦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대병원 내분비내과 곽수헌 교수·이현석 서울의대 유전체의학연구소 연구원이 지역사회 당뇨병 코호트에 등록된 6311명을 2001년~2016년 사이 총 7회 추적 관찰한 결과와 이들의 DNA 정보를 바탕으로, 당뇨병의 유전적 위험에 따른 인슐린 분비능력
이정수 기자24.08.23 10:16
"명주병원 의료기기 대금결제 지연에"…업체 피해사례 속출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김영민)는 경기도 용인에 있는 명주병원에 의료기기를 납품해 온 일부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체들이 일방적인 대금결제 지연을 1년 넘게 통보받아 온 사실을 확인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들 업체는 이러한 의료기관 및 간납업체의 불공정행위로 인해 피해를 보고 있음에도, 신고할 엄두조차 내지 못하고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있는 실정이다. 명주병원과 거래하는 A업체는 일방적인 대금결제 지연 통보에 이어, 현재까지 1년이 넘도록 의료기기 대금을 받지 못해 경영상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또 다른 피해업체인 B업
최성훈 기자24.08.13 09:30
고신대 김지연 교수, 세계한인과학기술인대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 수상
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최종순)은 정형외과 김지연 교수가 11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제2회 세계한인과학기술인대회 행사에서 제34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는 과학기술 우수논문상은 1991년처음 제정된 상으로, 전년도 국내 학술지에 발표된 논문 중 학회별로 가장 우수한 논문을 한 편씩 추천받아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하는 권위있는 상이다. 김지연 교수는 '족부족관절에 발생한 연부조직 육종에서 진단이 지연되었을 때 예후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연구로 우수논문상 수
김원정 기자24.07.11 13:07
의료공백 120일…피해신고 813건, 수술지연 신고 476건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지난 2월 정부 의대정원 확대 발표 이후 4개월 동안 수술지연 신고만 476건이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조속한 의정합의로 국민 피해를 종식시켜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25일 김선민 국회 조국혁신당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월 19일 전공의 사직 후 지난 21일까지 4개월 동안 피해신고지원센터에는 3638건 상담이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피해신고로 분류된 사례는 813건이다. 단순질의가 2490건으로 가장 많았고, 법률상담지원도 335건 있었다. 피해신고 가
조후현 기자24.06.25 11:53
엔케이맥스, 지연 속 공수표로 끝난 중국 투자 유치…업계 우려 '현실화'
[메디파나뉴스 = 정윤식 기자] 최대 5000만 달러에 달하는 엔케이맥스의 중국 투자 유치가 지연 끝에 무산되며, 이전부터 제기된 업계의 우려가 현실화됐다. 지난 17일 엔케이맥스는 공시를 통해 5000만 달러에 달하는 중국 '쇼우캉그룹(Shoukang Group)'으로부터의 투자가 무산됐다고 공시했다. 이에 대해 엔케이맥스 측은 당사의 최대주주 부재와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등의 사유로 인해 투자 상대방과의 의견 불합치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엔케이맥스가 쇼우캉그룹과 인연을 맺은 것은 지난해 3월의 일로서, 양 기업은 투자 유치 및 N
정윤식 기자24.04.18 11:43
경영권 분쟁 결과 앞둔 '씨티씨바이오'…소란 속 정기 주주총회 지연
[메디파나뉴스 = 정윤식 기자] 씨티씨바이오의 제28기 정기주주총회가 지연되고 있다. 또한 해당 과정에서 씨티씨바이오 측이 고용한 안전요원들과 주주들 간의 소란이 일기도 했다. 29일 강원도 홍천에서 씨티씨바이오의 제28기 정기 주주총회가 개최를 앞두고 있다. 앞서 해당 주주총회에서는 씨티씨바이오와 파마리서치의 경영권 분쟁으로 주목받았다. 분쟁 안건으로는 씨티씨바이오 이사회에서 추천한 이민구·오성창 사내이사, 배상호 상근감사, 김영민 비상근감사 선임과 파마리서치를 포함한 주주제안 조창선·김원권·
정윤식 기자24.03.29 10:28
시작 지연되는 한미사이언스 주주총회
[메디파나뉴스 = 김창원 기자] 경영권 분쟁 속에 열리는 한미사이언스 주주총회가 의결권 집계로 인해 시작이 지연되고 있다.
김창원 기자24.03.28 10:21
잇따른 대형병원 약값 결제 지연…유통사 "부도 위기"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의사와 정부의 갈등의 여파가 의약품 유통업계까지 미쳐 그림자를 짙게 드리우고 있다. 수도권 대형 병원들이 대금 결제 3개월 연장을 잇따라 요구하면서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는 것이다. 앞서 서울대학교병원은 긴급 메일을 통해 유통업계에 의약품, 진료재료, 의료기기, 의료소모품, 의료비품 등의 대금을 기존 3개월 이내 지급에서 6개월 이내 지급으로 변경한다고 통보했다. 의료공백 상황 장기화에 따른 자금 압박 심화에 따른 결정이라는 설명이 덧붙여졌다. 서울대학교병원의 통보에 유통업계는 다른 대형 병원들이 같은
조해진 기자24.03.28 06:01
유럽서 '레카네맙' 승인심사 지연
EMA, 관련 미팅 추후 개최 예정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바이오젠과 에자이의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레카네맙'(lecanemab)의 유럽 승인심사가 지연되고 있다. 에자이는 22일 유럽에서 승인신청 중인 레카네맙에 대해 19일로 예정돼 온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 구두설명회가 EMA에서의 절차상 이유로 실시되지 못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승인심사 연기는 CHMP의 출석자 체제와 관련된 유럽연합(EU) 사법재판소의 판결이 영향을 미쳤다. CHMP에 조언하는 자문그룹 멤버에 이해관계 상충과 관련된
이정희 기자24.03.25 10:09
릴리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도나네맙' 美 승인 지연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미국 일라이 릴리가 개발 중인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도나네맙'(donanemab)의 미국 승인이 연기됐다. 릴리는 8일 도나네맙에 대한 미국 FDA의 승인여부 판단이 4월 이후로 연기될 전망이라고 발표했다. 원래 이달 중에 최종 승인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예상돼 왔으나 FDA가 자문위원회를 열고 효과와 안전성을 검토할 계획임을 밝혔다. 개최시기는 공개하지 않았으나 여러 달 소요될 가능성이 있다. 도나네맙은 치매의 원인으로 알려진 뇌내 유해단백질인 '아밀로이드 베타'를 제거하는 약물로, 임상시험에서는
이정희 기자24.03.11 07:26
임상3상 지연되는 '클로티냅' 기간 연장 이어 대상자 축소 결정
[메디파나뉴스 = 김창원 기자] 조건부허가를 받은 이후 쉽게 마무리하지 못하고 있는 이수앱지스의 '클로티냅(성분명 압식시맙)'의 임상3상 시험이 대상자 수를 축소하게 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클로티냅의 임상시험계획 변경의 타당성에 대한 자문을 위해 진행한 중앙약사심의위원회 회의록을 최근 공개했다. 회의에서 중앙약심 위원들은 임상시험계획 변경에 대한 검토에 앞서 허가 유지의 타당성을 먼저 논의했다. 클로티냅은 지난 2006년 조건부허가를 받았으나, 2019년 7월에야 임상3상을 승인 받았고, 이에 조건부허가에 따른 자료제출 기한을 연
김창원 기자24.03.06 11:45
삼천당제약·엔케이맥스, 연이은 중국 투자유치 지연…파트너링 '쉽지 않네'
[메디파나뉴스 = 정윤식 기자] 삼천당제약과 엔케이맥스의 중국 투자 유치가 지연되고 있다. 그에 실제 투자 유치 가능성에 대한 업계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 26일 삼천당제약은 '풍문 또는 보도에 대한 해명(미확정)' 공시를 통해 중국 파트너 '통화동보(通化東寶社)'와 경구용 인슐린 개발 및 계약을 위한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21년 5월 모 경제지에서 보도된 기사에 대한 해명으로서, 당시 삼천당제약 측은 중국 파트너사와 2020년 11월 경구용 인슐린·GLP-1에 대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정윤식 기자24.01.29 06:02
'신약' 급여 지연에 커진 원망‥그리고 '억울하다'는 심평원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신약'의 급여 등재가 지연되면 애가 타는 것은 환자들이었다. 그리고 그 원망과 화살은 자연스럽게 가장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 향했다. 하지만 심평원도 억울하다는 입장이다. 치료제의 임상적 유용성, 비용효과성, 건강보험 재정 영향 등을 살펴보려면 그에 해당하는 충분한 자료가 필요하다. 그런데 제약사가 자료 제출에 적극적으로 협조를 하지 않는다면 그만큼 시간이 지연될 수밖에 없다는 설명이다. 최근 환자들이 신약 급여 등재 지연에 답답함을 호소하는 입장을 연달아 전달하자, 심평원도 이
박으뜸 기자24.01.18 06:06
"꺾이지 않는 GLP-1 수요"…트루리시티 연초부터 국내 공급 지연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제2형 당뇨병 치료제 '트루리시티(둘라글루타이드)' 공급 지연이 연초부터 계속되고 있다. GLP-1 유사체에 대한 글로벌 수요가 폭증하면서 공급이 미처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12일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에 따르면 트루리시티는 지난 12월 18일부터 현재까지 국내 공급이 지연되고 있다. 공급 재개 예상일은 오는 1월 31일이지만, 제조소 상황에 따라 이보다 더 길어질 수도 있다. 트루리시티는 제2형 당뇨병 환자에게 주 1회 투여하는 GLP-1 유사체다. 내인성 GLP-1의 효과와 유사하게 설
최성훈 기자24.01.12 06:07
곽지연 대한간호조무사협회장 시부상
대한간호조무사협회 곽지연 회장의 시부 故김태록(향년81세) 님이 11일 별세했다. ▲빈소 :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장례식장 301호(서울특별시 성북구 고려대로 73) ▲발인 : 13일 ▲연락처 : 010-2735-6156 (곽지연 회장) 02-6951-4171 (대한간호조무사협회 총무국)
메디파나 기자23.12.11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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