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제약, '코대원에스' 매출 500억 돌파...진해거담제 시장 1위 달성
대원제약은 대표 진해거담제 코대원에스시럽이 시장점유율 1위와 함께 500억 매출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UBIST)에 따르면 지난해 코대원에스시럽의 처방액은 2022년 342억 원 대비 51% 증가한 518억 원을 기록하며 진해거담제 시장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 매출 500억을 넘은 대원제약의 첫 제품이다. 대원제약은 코대원에스시럽의 급성장에 있어 '적응증 추가'를 주요 요인으로 보고 있다. 과거 급성 기관지염 환자에게만 처방이 가능했던 코대원에스시럽은 지난해 8월 '급성 상기도 감염의 기침, 가래
정윤식 기자24.01.17 09:36
진해거담제 1위 '코대원에스' 경쟁자 도전 방어 나섰다
[메디파나뉴스 = 김창원 기자] 대원제약이 진해거담제 시장 1위가 유력시되고 있는 '코대원에스시럽'의 시장 방어를 위한 움직임에 나섰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특허목록에 지난 24일자로 코대원에스시럽에 적용되는 '호흡기 질환 예방 및 치료용 약학 조성물' 특허가 등재됐다. 이 특허의 존속기간은 2038년 10월 19일 만료될 예정으로, 대원제약은 앞으로 15년간 코대원에스의 권리를 확보하게 된 셈이다. 이에 더해 대원제약은 지난 8월 이번에 등재한 특허를 분할 출원해 향후 특허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대원제약의 코대원에스 특
김창원 기자23.11.25 06:06
"코대원을 매출 1000억 원 브랜드로 만드는 게 목표입니다"
[메디파나뉴스 = 김창원 기자] 진해거담제 시장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격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오미크론 변이 발생 이후 진해거담제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기 시작했고, 올해에는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와 함께 아데노, 리노 바이러스 등의 유행하기도 했다. 여기에 10월부터는 인플루엔자까지 더해져 진해거담제에 대한 수요가 지속되고 있는 것이다. 그동안 진해거담제 시장은 유한양행 '코푸'와 안국약품 '시네츄라', 대원제약 '코대원포르테' 및 '코대원에스' 4개 품목이 시장을 이끌어왔다. 이 가운데 코대원에스는 지난 2020년 기존
김창원 기자23.10.23 06:05
메디파나 핫 클릭 기사
1
'타그리소' EGFR 변이 3기 비소세포폐암 FDA 승인
2
폐암서 日 정복 나선 '렉라자'…얀센, 리브리반트 병용 승인신청
3
[현장] KSMO 2024, 보령-유한양행 이어 한미약품까지 전면에
4
복지부, 26일 '제19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개최
5
의약품 수급 안정화 필요성↑…정부 "제도 개선 검토"
6
코로나19 치료제 건보 적용…난소암 치료제 '제줄라' 급여확대
7
새 임상 데이터 무장한 '키트루다' 암질심 재차 도전
8
올해 국감서 '수급불안정 문제'에 '성분명 처방'까지 논의될까
9
한미약품그룹, 국세청 특별 세무조사 진행…"북경한미 관련 아냐"
10
한미사이언스, 11월 28일 임시주총 결정…이사회 바뀌나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