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사이언스 계열사 온라인팜, 병원약사 학회서 'NSP' 선보인다
한미사이언스 계열사 온라인팜이 의약품 분류 및 포장, 검수 기능을 합친, 제이브이엠 주력제품 'NSP(New Slide Premier)'를 '2024년 병원약사대회 및 추계학술대회'에서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온라인팜은 이번 학술대회장에 홍보 부스를 마련해, 제이브이엠 ▲NSP(포장 전 검수 시스템이 결합된 전자동 정제 분류 및 포장시스템) ▲VIZEN-EX(전자동 의약품 검수솔루션) ▲인티팜(전자동 약품 분배 캐비닛 시스템) 등을 홍보 및 소개하는 시연 전시장을 운영한다. 특히 온라인팜이 NSP 출시 후 오프라인 공간에서 소개
문근영 기자24.11.22 17:28
'1주' 앞둔 한미사이언스 임시주총…'난전' 치닫는 주주 여론전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오는 28일 열리는 한미사이언스 임시주주총회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3인 연합'과 '임씨 형제' 간 주주 여론전이 난전(亂戰)으로 치닫고 있다. 신동국·송영숙·임주현 등 3인 연합은 21일 저녁 '재단 의결권 관련 입장'을 내고 "건강한 경쟁을 펼쳐야 하는 엄중한 시점에도 지속적으로 양측 공방을 야기하는 언론 보도자료를 지속적으로 배포하고 있는 한미사이언스 측에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는 임씨 형제가 주도권을 갖고 있는 한미사이언스에서 이날 오후 보도자료 형식을 통
이정수 기자24.11.22 05:57
한미약품, 한미사이언스서 주주명부 열람등사 가처분 訴 취하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한미약품은 21일 '소송 등의 판결·결정'을 통해 한미사이언스가 법원에 제출한 주주명부 열람등사 가처분 신청취하서를 전달받았다고 공시했다. 한미사이언스는 지난 14일 수원지방법원에 한미약품을 상대로 주주명부 열람등사 가처분 신청서를 접수한 바 있다. 이후 일주일 만에 가처분 신청에 대한 취하서가 제출됐다. 한미약품은 내달 19일 오전 10시 서울 송파구 소재 서울시교통회관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소집키로 결정한 바 있다. 해당 임총 안건은 ▲사내이사 박재현·기타비상무이사 신동국 등
이정수 기자24.11.21 16:24
한미사이언스, "두 재단, 임시주총서 중립 지켜야"
한미사이언스(대표이사 임종훈)는 최근 재단법인인 가현문화재단과 임성기재단에 발송한 공문을 두고 일각에서 이른바 '매표행위' 주장이 제기된 데 대해 "관련 법규는 물론 일반인의 상식에도 맞지 않는 억지 시비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앞서 한미사이언스는 두 재단에 공문을 보내 "오는 28일 한미사이언스 임시주주총회에서 중립을 지킬 것"을 촉구하면서 "확약이 있을 때까지 기부금 지급을 보류하겠다"고 통보한 바 있다. 한미사이언스는 21일 "두 재단에 보낸 공문의 내용은 한미사이언스 임시주주총회에서 공익법인법 및 민법상 이사의 선관주의 의무
최인환 기자24.11.21 16:00
한미약품 "한미사이언스 대표 등 주요 관계자 고발 예정"
한미약품이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 등 주요 관계자를 무고로 고발하고, 한미사이언스가 수개월째 한미약품을 상대로 벌인 업무방해, 배임 등 혐의에 대해 고발장을 제출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날 한미약품은 "최근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가 자사 임직원을 잇따라 고발하고, 자신들의 입맛에 맞게 내용을 왜곡 가공해 지속적으로 언론사에 제보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지주사의 이같은 릴레이 고발이 다가올 임시주총에 영향을 주기 위한 시도라는 점을 삼척동자도 알 것"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임시주총에 미칠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 고발건
문근영 기자24.11.20 15:06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 105만주 블록딜매매…지분 7.85%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한미사이언스는 19일 '임원·주요주주 특정증권등 소유상황보고서'를 통해 임종훈 대표가 105만주를 블록딜매매 형태로 18일 처분했다고 공시했다. 105만주에 대한 주당 처분단가는 2만9900원으로, 총 처분 금액은 약 314억원이다. 105만주 매매에 따라 임종훈 대표가 보유한 주식 수는 537만808주가 됐다. 지분율로는 7.85%다. 임종훈 대표는 앞서 이번 블록딜 매매에 관해 '상속세 납부 재원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며, 이번 주식 매도는 이달 말 열리는 임시주주총회 의결권에 영향을
이정수 기자24.11.19 18:38
한미사이언스, 그룹사 임원 4명과 김남규 라데팡스 대표 고발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한미사이언스는 18일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 외 3인의 그룹사 고위임원과 김남규 라데팡스파트너스 대표 등 총 5명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배임 및 횡령), 자본시장법 위반 등의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다고 이날 밝혔다. 주요 고발내용은 ▲부적절한 거래를 통한 회사 자금 유출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부당이득 취득 ▲불필요한 임대차계약을 통한 자금 유출 등이다. 한미사이언스는 회사의 투명경영과 기업가치를 지키기 위해 고발을 결정했으며, 구체적인 혐의내용은 수사를 통해 낱낱이 밝혀질 것이라는
이정수 기자24.11.18 20:37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 105만주 블록딜…"모친 채무 문제"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가 상속세 납부를 위해 회사 주식 105만주를 블록딜(시간외 매매) 방식으로 매도했다. 이에 따라 지분율은 하락하지만, 이는 이달 말 열리는 한미사이언스 임시주주총회 의결권에 영향을 주진 않는다. 한미사이언스는 15일 참고자료를 통해 임종훈 대표 블록딜에 대한 해명에 나섰다. 회사에 따르면, 임종훈 대표는 14일 거래시간이 마감된 후 보유주식 105만주를 장외거래로 매각했다. 이로써 임종훈 대표 회사 지분율은 9.27%에서 7.85%로 조정됐다. 이는 4차 상속세 납부 기한이
이정수 기자24.11.15 17:10
3인 연합 "한미사이언스 고발, 의사회 의결 거쳐야"
신동국, 송영숙, 임주현 등 3인 연합이 한미사이언스 고발에 대해 이사회 의결을 거쳐야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15일 3인 연합은 한미사이언스 이사회 규정을 언급하며, '중요한 소송의 제기'는 이사회 의결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앞서 한미사이언스는 3인 연합과 의결권 대리행사 권유업체를 위계 및 업무방해 혐의로 15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형사고발한 바 있다. 3인 연합은 이에 대해 "한미사이언스 최대주주 및 사내이사를 한미사이언스가 형사고발하는 행위가 당연히 중요한 소송의 제기이며, 따라서 이사회 의결을 반드시 거쳐야 한다"고 밝혔다
문근영 기자24.11.15 15:11
한미사이언스, 신동국·송영숙·임주현 등 '3자연합' 형사고발
오는 28일 임시주주총회를 앞두고 있는 한미사이언스가 3자연합(신동국, 송영숙, 임주현) 및 이들을 위한 의결권 대리행사 권유업체를 형사고발했다. 한미사이언스는 15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신동국, 송영숙, 임주현 등 3자연합과 이들로부터 의결권 권유업무를 위임받아 대행하는 업체 대표 등을 대상으로 위계 및 업무방해 혐의로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한미사이언스 관계자는 "3자연합이 의결권 대리행사 권유업체와 공모해 회사 로고를 도용함은 물론 거짓된 정보로 주주들에게 잘못된 판단을 종용하는 사례들이 속속 확인됨에 따라 부득이 형사고발
최인환 기자24.11.15 14:13
한미사이언스, 임총 검사인 선임 추진…결의 적법성 따진다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한미사이언스가 오는 28일 예정된 임시주주총회와 관련해 검사인 선임을 추진한다. 결의방법 등에 대한 적법성을 따지겠다는 의도다. 한미사이언스는 12일 '소송 등의 제기·신청(경영권 분쟁 소송)'을 통해 수원지방법원에 검사인 선임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신청은 오는 28일 오전 10시에 개최할 예정인 임시주총와 관련해 총회 소집절차, 결의 방법에 대한 적법성을 조사하기 위한 검사인을 선임하는 결정을 구하고 있다. 검사인은 원고인 한미사이언스가 직접 지정한다. 검사인 조사사항은
이정수 기자24.11.12 16:52
한미사이언스-한미약품, 중장기 전략 맞대응戰…차이점 주목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에 이어 사업회사 한미약품까지 연이어 '중장기 성장 전략'을 발표했다. 이들 전략은 두 회사가 서로 다른 곳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상황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11일 한미약품은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 국내외 증권사 애널리스트 및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를 열고, 국내 사업을 비롯해 의약품 개발·기획, 신약 연구개발, 해외사업 등 성장 전략과 비전을 공유했다. 특히 이 회사는 3단계에 걸친 중장기 전략 방향을 설명하며, 각 본부별 중장기 계획을 발표했
문근영 기자24.11.12 05:59
한미사이언스, 그룹 4년 전략 발표…필요투자 규모 8150억원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한미사이언스가 6일 '장래사업·경영 계획'을 통해 '한미그룹 중장기 성장 전략'을 발표한다고 공시했다. 이번 중장기 성장 전략 발표는 중장기 전략 과제와 투자규모, 주주친화정책 등을 제시하기 위해서다. 이에 따르면 한미사이언스는 그룹 중장기 주요 전략 과제로 ▲M&A, 코프로모션을 통한 TA 확대 ▲글로벌 혁신 신약 R&D 역량 개선 ▲헬스케어 밸류체인 사업 다각화 ▲원료 CMO/CDMO 사업확대 ▲상품 구색 다양화 및 물류 역량 강화 ▲유럽 및 북미 등 신규 시장 개척 등
이정수 기자24.11.06 19:54
[제약공시 책갈피] 10월 5주차 - 유한양행·한미사이언스 外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2024년 10월 5주차(10.28~11.1)에는 유한양행이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하면서 2027년까지 향후 3년간 목표를 제시했다. 이에 따르면, 유한양행은 매년 1건 이상 기술수출 계약을 맺고, 2건 이상 신규 임상을 추진한다. 매출액은 연평균 10% 이상 늘려나가겠다는 포부다. 한미사이언스 임총이 오는 28일 열리는 상황에서 신동국 회장이 수원지법에 한미사이언스 주주명부 열람등사 가처분을 제기했다. 경영권 분쟁을 다루는 임총이니 만큼, 주주명부 열람을 놓고 치열한 신경전이 예고된다. 한편 한
이정수 기자24.11.02 05:55
[분석] 드러난 한미사이언스 소액주주 표심…임총 영향 주목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오는 28일 열리는 한미사이언스 임시주주총회가 그룹 경영권 분쟁을 판가름 짓는 기로가 될지 주목된다. 소액주주 표심이 집결해 임총 안건이 통과될 수도 있게 됐기 때문이다. 1일 한미사이언스 소액주주연대는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 한미약품그룹 송영숙 회장, 임주현 부회장 등으로 구성된 이른바 '3자 연합'을 지지한다고 공개 선언했다. 소액주주연대는 지지 선언문에서 "지난 3월 한미사이언스 정기주총에서 형제 측과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을 지지한 바 있으나, 형제 측의 경영권 장악 이후에도 속절없이 하락해 온
이정수 기자24.11.01 11:59
한미사이언스 소액주주연대, '신-송-임' 3자 연합 지지 선언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한미사이언스 소액주주연대가 '신동국-송영숙-임주현'으로 구성된 이른바 3자 연합을 지지한다고 1일 공개적으로 선언했다. 소액주주연대는 "지난 3월 한미사이언스 정기주총에서 형제 측과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을 지지한 바 있으나, 형제 측의 경영권 장악 이후에도 속절없이 하락해 온 주가 정상화를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소액주주연대에 따르면, 지난 24일 서면질의, 지난 30일 신동국 회장과 소액주주 간 간담회 등이 이같은 결정을 내리는 원동력이 됐다. 연대는 간담회를 통해 신동국 회장이
이정수 기자24.11.01 10:13
한미사이언스, 3분기 연결영업익 224억…전년比 37.2%↓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한미사이언스는 올해 3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224억원으로 전년 동기 358억원 대비 37.2%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225억원으로 전년 동기 3094억원 대비 4.2%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73억원으로 전년 동기 308억원 대비 44% 줄었다. 3분기 누계 매출액은 951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 늘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863억원, 687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7.8%, 14.7% 감소했다.
문근영 기자24.10.31 16:17
신동국 회장, 한미사이언스에 주주명부 열람등사 가처분 제기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이 한미사이언스를 상대로 주주명부 열람등사 가처분 소송을 제기했다. 한미사이언스는 28일 '소송 등의 제기·신청(경영권 분쟁 소송)'을 통해 이날 수원지방법원으로부터 주주명부 열람등사 가처분 신청서를 수령했다고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신동국 회장 외 2명은 지난 24일 수원지방법원에 한미사이언스를 상대로 이같은 소송을 제기했다. 원고측이 요구하는 것은 10월 22일 기준 채무자 주주명부를 열람하고 등사하도록 허용하는 것이다. 등사는 사진촬영 및 엑세파일 등 컴퓨터
이정수 기자24.10.28 17:42
한미사이언스가 추진한 한미약품 임총, 12월에 열린다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한미약품이 오는 12월 임시주주총회를 연다. 한미약품은 23일 '주주총회소집 결의'를 통해 이날 이사회를 열고, 오는 12월 19일 오전 10시 서울 송파구 소재 서울시교통회관 1층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소집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날 임총에서 다뤄질 안건은 ▲사내이사 박재현, 기타비상무이사 신동국 등 이사 2인 해임의 건 ▲사내이사 박준석, 사내이사 장영길 등 이사 2인 선임의 건 총 2건이다. 박준석 사내이사 후보자는 의사 출신으로 한미헬스케어 대표이사를 거쳐 현재 한미사이언스 부사장으로 재직 중
이정수 기자24.10.23 19:27
한미약품 "한미사이언스 대표 독단 임총 신청, 정당성 결여"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한미약품이 2일 보도자료를 통해 '한미사이언스 임시주총 청구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한미약품은 "'법원에 대한 한미약품 임시주총 허가 신청'은 상법상 이사회 결의를 전제로 하는 '중요한 업무 집행 사항'이라고 판단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한미사이언스 이사회 규정 제11조 제3항 제15호에서 역시 중요 자회사를 상대로 한 소송, 이사 해임 등 '중요한 소송 제기'를 이사회 결의 사항으로 명확하게 규정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 5월 열린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가 한미사이언스 이사회 의결 과정을 거
이정수 기자24.10.02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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