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제22대 양종철 병원장 취임식
전북대학교병원은 지난 10일 임상연구지원센터 2층 새만금홀에서 제22대 양종철 병원장의 취임식을 진행했다. 김인희 진료부문 부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병원장 약력소개와 취임사, 꽃다발 증정식, 병원기 전달, 축사, 축전 및 축하영상 소개, 운영위원 소개,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취임식에는 양오봉 이사장(전북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병원 이사회, 병원 운영위원, 유관기관장, 안득수·양두현·정성후·조남천·유희철 등 역대 전북대병원장, 병원발전후원회 윤방섭 회장과 임원 및
조후현 기자24.10.11 11:20
전북대병원 양종철 병원장 22대 집행부 구성 완료
전북대학교병원 제22대 양종철 병원장이 취임과 함께 앞으로 병원을 이끌어갈 제22대 집행부인 운영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병원 집행부인 운영위원회에서 활동하게 될 신임 집행부가 25일 첫 운영회의를 진행하고 양종철 병원장에게 사령장을 교부받았다. 신임 집행부의 진료부문 부원장에는 김인희 교수(소화기내과)가 공공부문 부원장에는 손지선 교수(마취통증의학과), 기획조정실장에는 윤현조 교수(유방ㆍ갑상선외과)가 임명됐다. 이와 함께 ▲교육인재개발실장 박성주 교수(호흡기·알레르기내과)
조후현 기자24.09.25 14:46
간호법, 22대 국회 본회의 통과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간호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여댱이 쟁점을 포기하며 상임위 이견을 좁히자 법제사법위원회, 본회의까지 하루 만에 일사천리로 처리된 모습이다. 국회는 28일 본회의를 열고 간호법을 처리했다. 간호법은 재석 290인 가운데 찬성 283인, 반대 2인, 기권 5인으로 통과됐다. 법안 투표에서 개혁신당 이주영 의원과 이준석 의원은 반대를 표했고, 의사 출신 국민의힘 인요한 의원과 한지아 의원 등은 기권했다. 간호법은 지난주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까지만 해도 이견을 좁히지 못해 계류된 상태였으나,
조후현 기자24.08.28 14:54
[22대 국회에 바란다] "예측가능 중장기적 약가관리 제도 절실"
국내 제약바이오업계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구성 등 제22대 국회의 원 구성 및 가동을 환영한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12일 '제22대 국회에 바랍니다'라는 제하의 논평을 통해 "'제약바이오강국 실현'이라는 시대의 과제를 달성하기 위해선 국가적 차원의 역량과 자원이 결집되어야 한다"면서 "제22대 국회 개원에 즈음하여 우리 제약바이오산업계는 제약바이오강국 도약에 국회가 적극적인 관심과 함께 주도적 역할을 해주실 것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제약바이오산업계는 더불어 R&D 투자 확대 등을 통한 세계적 신약개발과
최봉선 기자24.07.12 09:03
22대 국회 세 번째 간호법 발의…관건은 여야 조율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여야가 22대 국회 개원 첫달에만 간호법을 세 건 발의하며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다만 여야 법안 모두 간호법 반발 직역 갈등요소를 안고 있어 법안 심사 과정에서 조율이 통과 관건이 될 전망이다. 국회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의원은 28일 간호법 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22대 국회에서만 세 번째, 민주당에선 두 번째 법안이다. 이 의원 발의안은 같은 당 강선우 의원이 발의한 당론 법안에 간호인력 처우개선을 위한 내용을 더했다. 이 의원안은 교육전담간호사, 전문간호사, 간호정책심의위원회, 간호인력지원센터,
조후현 기자24.06.29 05:52
[현장스케치] 22대 국회서 의정갈등 의료대란 첫 청문회 열려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22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현 의정갈등 사태에 대해 본격적으로 개입하고 나섰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26일 오전 10시 본청 회의실에서 '의료계 비상상황 관련 청문회'를 실시했다. 복지위는 이번 청문회에 대해 '정부가 의대 정원 증원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에 대해 국회 차원에서 진상을 규명하고 의사 집단 휴진 등 현 비상상황과 관련해 증인‧참고인 신문을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해결 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청문회에는 일부를 제외하고 여야 대다수 의원이 참
이정수 기자24.06.26 12:40
첫 발 뗀 22대 국회 보건복지위…의정갈등, 복지위 화두로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22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출범하며 의정갈등이 화두로 떠올랐다. 야당은 일방적 정책에 의한 불필요한 갈등 증폭을 지적하며 정부·여당 책임을 지적하고 나섰다. 복지위는 13일 22대 국회 첫 전체회의를 개최, 간사 선임과 국무위원 출석요구 등 안건을 논의했다. 야당 간사엔 더불어민주당 강선우 의원이 선임됐고, 오는 19일 전체회의에 보건복지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출석요구도 의결됐다. 이날 회의엔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개혁신당 등 야당 의원 16명만 참석한 채 진행됐다. 원 구성 협상
조후현 기자24.06.13 12:05
22대 국회 복지위, 의사 출신 의원 최대 6명 '가닥'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22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의사 출신 국회의원 6명이 포진될 전망이다. 원 구성을 둘러싼 여야 대치 국면은 변수로 남은 상태지만, 야당은 확정 가능성이 높아 최소 3명에서 최대 6명까지 배정될 것으로 점쳐진다. 10일 국회에서는 이날 기준으로 작성된 22대 국회 상임위 위원 명단이 공유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해당 명단에 따르면 복지위는 24명 정원이 모두 채워졌다. 의사 출신으로는 더불어민주당 김윤 의원, 국민의힘 서명옥·인요한·한지아 의원, 조국혁신당 김선민 의원,
조후현 기자24.06.11 05:59
22대 국회 상임위 구성 난항…의정갈등 국회 역할 언제쯤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22대 국회가 문을 열었지만 여야 힘 겨루기에 상임위원회 구성이 난항을 겪고 있다. 오는 9일 의료계가 투쟁 선언을 예고하며 의정갈등이 한층 악화되는 가운데서도 국회 역할은 지연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7일 국회에 따르면 여야는 원 구성 법정시한인 이날까지 원 구성을 마무리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은 국회법을 앞세워 의석 수 비율에 따라 11개 상임위원장을 차지하고 국민의힘에 7개 상임위원장을 넘기는 배분을 주장하고 있고, 국민의힘은 관례를 강조하며 이를 받아들이지 않으면서다. 특히 핵심
조후현 기자24.06.08 05:59
강선우 의원, 22대 국회 복지위 민주당 간사 맡는다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2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를 맡는다. 동시에 민주당 정책위원회 보건복지정책조정위원장도 맡게 돼 민주당 보건의료정책을 주도할 전망이다. 3일 국회에 따르면 강 의원은 22대 국회 전반기 복지위 간사로 임명됐다. 아울러 민주당 정책위 보건복지정책조정위원장으로도 임명됐다. 이에 따라 강 의원은 복지위 운영을 비롯한 의사일정에 관한 사항을 조율하게 된다. 아울러 민주당 정책위 보건복지정책조정위원회 위원장으로서 국민의 건강과 복지에 대한 정책을 논의하고, 상임위 정책 조정 및
조후현 기자24.06.03 11:49
의대정원, 22대 국회 도마 위…간호법도 난항 예고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정부 의대정원 증원 정책이 22대 국회 도마에 오를 전망이다. 정부가 의지를 보이는 간호법 역시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과 마찰이 불가피할 것으로 확인된다. 28일 국회 등에 따르면 정부 의대정원 증원 정책은 22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화두로 떠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정부 정책에 힘을 싣는 여당과 달리 야당에서는 의대정원 증원 정책에 상당한 문제의식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의대 증원 정책은 이미 사법부에서도 졸속으로 규정됐다는 점이 지적된다. 최근 서울고등법원 행정소송 과정에서 정부는
조후현 기자24.05.30 05:58
'트로델비' 급여 10만명 원했지만 불발…22대 국회서 부활될까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삼중음성 유방암 치료제 '트로델비(사시투주맙 고비테칸)'의 건강보험 급여를 촉구하는 국민동의청원이 결국 불발됐다. 국민 10만명 이상이 트로델비 급여화를 찬성했지만, 제21대 국회 임기만료로 인해 폐기되면서다. 오늘(30일)부로 개원하는 제22대 국회에서는 관련 논의가 다시 부활할지 주목된다. 30일 국회 국민동의청원 사이트에 따르면 트로델비 건강보험 급여 국민동의청원이 제안회기를 넘겨 보건복지위원회에 상정되지 못했다. 트로델비 급여 촉구 국민동원청원은 올해 1월 첫 등장했다. 이 청원은 보건 이슈로
최성훈 기자24.05.30 05:55
22대 국회 복지위 하마평…의사 5명 희망, 김윤·안상훈도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22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의사 출신 당선인 5명이 배정 의사를 밝혔다. 의료계와 대립각을 세운 더불어민주당 김윤 당선인, 국민의힘 안상훈 당선인도 복지위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국회 등에 따르면 22대 국회 복지위 배정에 더불어민주당 12명, 국민의힘 9명, 비교섭단체 4명이 희망 의사를 밝힌 것으로 확인된다. 복지위 희망 의원 명단을 살펴보면 의사 출신 당선인은 모두 5명이다. 먼저 더불어민주당에선 김윤 당선인이 복지위행을 희망하고 있다. 김 당선인은 서울의대 예방의학과 교수로, 이
조후현 기자24.05.29 05:59
"9.4 의정합의 이제라도"…의료계, 22대 국회 개입 호소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의료계가 22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의정갈등 개입을 호소하고 나섰다. 행정부 강행과 사법부 실기로 의정갈등 해법이 묘연해진 상황에서 국민이 기댈 수 있는 곳은 입법부가 유일하다는 시각이다. 28일 서울의대-서울대학교병원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기자회견을 열고 22대 국회 개입을 당부했다. 서울의대 비대위는 먼저 의정갈등으로 인한 피해와 우려는 커지는 가운데 의료계와 정부는 대화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되짚었다. 환자 불안이 커지는 동시에 상급종합병원 교직원 및 관련 업계 생존도 위협받고, 의
조후현 기자24.05.28 11:55
의사 8명 국회 입성…22대 총선, 보건의료인 12명 금뱃지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22대 국회에 보건의료인 12명이 입성한다. 의사의 경우 역대 최다 수준인 8명이 국회에 발을 들였다. 11일 22대 총선 개표 결과 보건의료인 12명이 당선을 확정지었다. 이번 총선에는 보건의료인 31명이 도전장을 냈다. 의사가 19명으로 가장 많았고 약사 5명, 치과의사 1명, 한의사 2명, 간호사 6명 등이 지역구와 비례대표 후보로 국회 문을 두드렸다. 그러나 지역구 후보 17명 가운데 6명만 국회 문턱을 넘었고, 비례대표 역시 14명 가운데 국민의미래와 더불어민주연합에서 각 2명, 조국혁신당과
조후현 기자24.04.11 06:18
22대 한림대강남성심병원장에 이동진 교수
이동진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이비인후과 교수가 내달 1일 제22대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장으로 취임한다. 이동진 병원장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고려대 대학원에서 의학석사 및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또 미국 콜롬비아대학교, 텍사스 엠디엔더슨 암센터 등에서 근무하며 풍부한 해외 연수 경험을 쌓았다. 이후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에서 이비인후과 과장, 수련교육부장, 기획실장, AI빅데이터 센터장, 진료부원장을 역임하며 병원 발전에 기여했다. 또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를 맡아 후배 양성을 위해 힘썼다. 이동진 병원장은 두경부외과 권
조후현 기자24.02.29 14:39
민주당 최혜영, 22대 총선 출사표…안성 예비후보 등록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최혜영 예비후보(제21대 국회의원, 원내대변인)가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최 예비후보는 지난 29일 오후 2시 안성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예비후보 등록을 완료했다. 최 예비후보는 "정체된 안성의 거침없는 변화와 거침없는 발전을 위해 새로운 인재 최혜영이 필요하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혜영 예비후보는 제21대 국회의원으로 국회에 들어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등에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장애인·노인·여성 등 사회적 약자
조후현 기자24.01.30 11:23
22대 총선 의료인 13명 출사표…의사 6명 최다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의료인 13명이 오는 4월 치러질 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도전한다. 22일 기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22대 총선 예비후보자 명부에는 의료인 13명이 이름을 올린 것으로 확인된다. 국회의원에 도전하는 의료인 가운데 직역별로는 의사가 6명으로 가장 많고, 한의사가 3명, 치과의사와 약사가 각 2명으로 집계됐다. 정당별로는 국민의힘이 10명으로 가장 많았고, 더불어민주당 2명과 무소속도 1명 있었다. 성별은 약사 출신 여성 예비후보자 2명을 제외한 11명이 모두 남성이다. 등록일 기준 의사 출신으로는 경기도
조후현 기자24.01.23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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