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계
이정수 기자
24.04.01 12:06
대한한의사협회, 31일 '제68회 정기대의원총회' 개최
대한한의사협회는 31일 오전 10시 협회 회관 대강당에서 제68회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날 정기대의원총회에는 보건복지부 정태길 한의약정책과장, 대한치과의사협회 박태근 회장, 대한약사회 최광훈 회장, 대한간호협회 탁영란 회장, 대한한약사회 임채윤 회장 등 보건의약계 및 한의약계 내빈과 대의원 250명이 참석했다. 정기대의원총회에서는 보궐선거를 통해 석화준 신임 대의원총회 의장이 당선됐으며, 임기 3년의 중앙회 감사로 조현모 감사, 최문석 감사, 장준혁 감사가 선출됐다. 석화준 신임 대의원총회 의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지금 대한한의사협회 대의원총회에 필요한 것은 분열된 부분을 봉합하고 대립 보다는
한의계
이정수 기자
24.03.27 15:04
한의협 "의협 한방대책특별위원회 해체 청원 5만명 돌파"
대한한의사협회는 대한의사협회 산하 한방대책특별위원회 해체를 촉구하는 국회 국민동의청원이 5만명 이상의 동의를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지난달 26일 윤성찬 대한한의사협회 제45대 회장 당선인은 해당 국회 국민동의청원을 제기했으며, 이달 22일부로 5만명 동의를 얻었다. 이에 따라 해당 청원은 소관위원회인 보건복지위원회에 회부됐다. 한의협은 한특위가 지금까지 한의약과 한의사를 악의적이고 맹목적으로 폄훼해 왔으며, 한의학에 대한 근거 없는 비방을 일삼아 왔다는 입장이다. 윤성찬 회장 당선인은 "한해 10억원이 넘는 예산을 퍼부으며 한의약에 대한 비방과 혐오를 부추기고 있는 한특위의 해체는 지극히 당연한 조치다. 국회에서 한
한의계
이정수 기자
24.03.26 17:02
[행사] 대한한의사협회, 31일 '제68회 정기대의원총회' 개최
대한한의사협회는 오는 31일 오전 10시 협회 회관 5층 대강당에서 제68회 정기대의원총회(의장직무대행 박승찬)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정기대의원총회에서는 대의원총회 의장 및 중앙회 감사(3인)에 대한 선출이 진행되며, 2024회계연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과 주요 추진사업이 확정된다. 한편 이번 제68회 정기대의원총회에는 보건복지부 관계자, 여야 국회의원을 비롯한 정관계 인사와 대한한의사협회 명예회장단 등 한의계 내빈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의계
이정수 기자
24.03.14 15:31
한의협, '감정자유기법' 신의료기술 고시 철회 촉구
대한한의사협회는 한의계 최초이자 유일한 신의료기술인 '경혈자극을 통한 감정자유기법'과 동일한 의료행위가 '감정자유기법'이라는 신의료기술로 고시된 것에 대해 심각한 유감을 표하며 즉각 철회할 것을 요청했다. 한의협은 1월 29일 보건복지부가 개정·발령한 '신의료기술의 안전성‧유효성 평가결과 고시 일부 개정안'의 '감정자유기법'은 2019년에 한의 신의료기술로 등재된 '경혈 자극을 통한 감정자유기법'과 동일한 행위이며, 2021년에는 한방 정신요법으로 행위 비급여 목록에도 등재가 돼있는 명백한 한의의료행위라고 주장했다. 이미 등재돼있는 한의 신의료기술을 새로운 의료행위인 것처럼 심의한 심평원의 위원회가 양의사
한의계
이정수 기자
24.02.27 17:46
[부음] 이소연 대한한의사협회 홍보이사 부친상
이소연 대한한의사협회 홍보이사 부친 이창규씨가 별세했다. ▲빈소: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장례식장 103호(☎ 070-7816-0245) ▲발인 : 2024년 2월 29일(목) 오전 6시 ▲장지 : 용인평온의숲 → 남양주 봉선사
한의계
이정수 기자
24.02.13 14:11
대한한의사협회 제45대 회장-수석부회장 선거, '4파전' 치른다
대한한의사협회는 제45대 회장-수석부회장 선거가 4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고 13일 밝혔다. 후보는 기호 1번 홍주의(수석부회장 문영춘) 후보, 기호 2번 윤성찬(수석부회장 정유옹) 후보, 기호 3번 이상택(수석부회장 박완수) 후보, 기호 4번 임장신(수석부회장 문호빈) 후보 등이다. 한의협은 이번 선거를 전 회원 직접 온라인 투표로 진행하며, 선거는 26일 09시부터 28일 18시까지 진행된다. 선거 직후인 28일 19시 협회 회관에서 개표 후 당선인을 발표하게 된다. 선거에 앞서 진행되는 정견발표회는 오는 15일 전주에서 저녁 8시에 진행된다. 합동토론회는 2월 17일 19시 대구, 2월 20일 20시 서울 등 2회에
한의계
이정수 기자
24.01.09 16:34
한의협 "한방난임치료비 국가지원법, 국회 본회의 통과 환영"
대한한의사협회는 국가적 차원에서 한의약 난임치료비를 지원하는 내용이 담긴 모자보건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에 대해 환영한다는 뜻을 내비쳤다. 한의협은 9일 보도자료를 통해 "대한민국의 난임부부들이 정부의 지원으로 경제적 부담 없이 한의약 난임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된 것을 환영한다"며 "안전성과 유효성이 검증된 최상의 한의약 난임치료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의협에 따르면, 모자보건법 개정안에는 제11조제2항제1호 난임치료를 위한 시술비 지원에서 '한의약육성법 제2조제1호에 따른 한방의료를 통해 난임을 치료하는 한방난임치료 비용의 지원을 포함할 수 있다'는 내용이 추가됐다. 또 동법 개정
한의계
이정수 기자
24.01.02 15:47
대한한의사협회, 2일 '2024년 시무식' 개최
대한한의사협회는 2일 오전 협회 5층 대강당에서 2024년도 시무식을 개최하고,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한의진료 도구의 확대와 영토의 확장을 이뤄내는 원년으로 만들 것을 다짐했다고 이날 밝혔다. 홍주의 회장은 "지난 2023년은 한의사의 초음파, 뇌파계, X-ray 등 다양한 현대 진단기기 사용과 진단용 키트를 활용한 감염병 진단 및 치료는 합법이라는 사법부의 정의로운 판결과 지자체별로 한의약 관련계획을 의무적으로 수립, 시행, 보고토록 하는 한의약육성법개정안 및한의사의 일선 보건소장 임용의 법적 근거가 된 지역보건법 개정이 이뤄진 역사적인 한 해였다"고 회고했다. 이어 "2024년 새해에는 이러한 결과물들이 실질적인
한의계
이정수 기자
23.12.27 11:22
[신년사] 홍주의 한의협회장 "진단기기로 최상의 서비스 증명"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홍주의 대한한의사협회 회장은 2024년 신년사를 통해 올해 이뤘던 성과를 조명하면서 이를 기반으로 한 한의진료 서비스 강화를 약속했다. 2023년은 한의계가 제도와 법률 정비를 이룩한 역사적인 한해로 기록될 것이라면서, 법원이 인정한 다양한 현대진단기기를 활용해 국민 건강에 기여할 수 있음을 증명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의약육성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지방자치단체에서부터 시작되는 한의약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이 수립·추진될 수 있게 됐다는 점도 언급했다. 또 지역보건법 개정으로 보건소에 한의사가 소장으로 임용될 수 있게 된 점, 내년 4월부터 첩약 건강보험 시범
한의계
이정수 기자
23.12.15 14:32
한의협 '독감·코로나 검사 치료, 한의원에서!' 포스터 제작·배포
대한한의사협회는 최근 유행하는 독감과 코로나19로부터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한 진단과 치료에 적극 나설 것임을 알리는 포스터를 제작, 전국 한의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배포에 들어갔다고 15일 밝혔다. 한의협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서울행정법원은 판결문을 통해 "체외진단키트의 보조적 사용을 통한 코로나19 검사 및 진단행위는 한의사들에게 면허된 의료행위인 한의의료행위에 속한다고 봄이 타당하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한의협은 포스터에 '독감! 코로나! 가까운 한의원에서 빠르게 진단 받으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독감, 코로나 진단키트 사용(진단서 발급) ▲독감, 코로나 치료용 한약(보험, 비보험) 처방 등의 내용
한의계
이정수 기자
23.12.08 11:12
한의협 "한의사 신속항원검사 합법에 항소한 질병청, 분노"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대한한의사협회가 한의사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시행 합법 판결에 항소한 질병관리청을 질타하고 나섰다. 한의협은 8일 입장문을 내고 "'한의사의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는 합법이며, 이를 막은 행위는 명백한 잘못'이라는 법원 판결에 불복해 항소를 결정한 질병관리청의 행태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법적 판단과 근거를 토대로 의료인으로서 감염병 예방과 치료에 적극 나설 것이며, 그 첫 시작은 최근 유행 중인 독감과 코로나19 체외진단키트를 활용한 진단과 치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래는 입장문 전문이다. 법원의 '한의사의 신속항원검사 합법'판결 부정하고 항소
한의계
메디파나 기자
23.12.06 10:18
[인사] 경희대 한의대학장에 고성규 교수 취임
경희대 신임 한의대학장에 고성규 경희대 한의대 한의예과 교수가 지난 5일 취임했다. 고 교수는 경희대 대학원 한의학 박사와 서울대 대학원 의학 박사를 취득,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교수와 경희의료원 의과학연구원 동서의학연구소장을 맡고 있다. 또 그는 종양생물학, 분자역학 및 중개연구 분야에서 연구업적을 쌓은 공로를 인정받아 2023년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으로 선출되기도 했다.
한의계
이정수 기자
23.11.24 14:33
한의협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합법 법원 판결 환영"
대한한의사협회가 한의사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를 합법이라는 서울행정법원 판결에 환영한다고 24일 밝혔다. 한의협은 24일 보도자료를 내고 "의료인으로서 한의사의 책무를 다시 한 번 명확히 해준 정의로운 판시가 나온 만큼 향후 체외진단키트 등을 적극 활용해 감염병 예방과 진단, 신고의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질병관리청은 1차보건의료를 더욱 강화하고, 감염병 위험에서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서둘러 후속조치를 이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의협에 따르면, 한의협은 2022년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한의사들의 '코로나19정보관리시스템' 접속을 차단한 질병관리청을 상대로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 관련 행정소송을 제기했고
한의계
이정수 기자
23.11.13 15:21
한의협 "한의치료 시 진통 위한 '리도카인 보조' 허용해야"
대한한의사협회는 침 시술 시 발생하는 통증을 줄일 목적으로 리도카인을 사용한 한의사에게 벌금형을 내린 법원의 결정에 유감을 표하고, 항소심에서는 국민의 진료 편익성을 고려한 판결이 내려질 것을 기대한다고 13일 밝혔다. 한의협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방법원은 지난 10일 행정처분에 대한 판결에서 벌금형을 선고했다. 한의사 A씨는 봉약침액과 전문의약품인 리도카인을 혼합해 환자들의 통증부위에 시술했다는 이유로 벌금형(800만원)에 처해졌고, 2022년 10월 정식재판을 청구했다. 한의협은 "현재 한의사가 사용하는 한약(생약)제제 중에도 전문의약품이 있다"고 밝히고 "의약분업 제도를 바탕으로 한 의료법과 약사법의 전문의약품 규정
한의계
이정수 기자
23.10.17 10:18
자생한방병원, 한약조제시설 성남 '자생메디바이오센터' 가동
자생한방병원은 한약재 규격품 가공, 한약·약침 조제, 배송 등 모든 공정을 통합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국내 최대 한약 조제시설 '자생메디바이오센터'가 16일 본격 가동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에 위치한 자생메디바이오센터는 지상 4층, 지하 1층 총 7000평 규모의 공간에 한약 및 약침 조제시설, 한약재 가공 및 품질검사 시설, 조제용수 관리시설, 배송시설 등이 집약돼 있다. 1일 최대 1500명 분의 한약을 조제 가능하며 연간 800톤에 달하는 한약재 규격품 가공 능력도 보유 중이다. 약침, 탕약, 환약, 농축액, 고제, 과립, 캡슐 등 모든 종류의 한의의약품 조제 설비도 갖췄다.
한의계
이정수 기자
23.09.13 15:58
한의협 "X-ray 방식 골밀도측정기 사용 합법, 정의로운 판결"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한의사가 X-ray 방식 골밀도측정기를 활용해 환자를 진료하는 것은 합법이라는 법원 판결이 나온 것에 대해 대한한의사협회가 '정의로운 판결'이라는 입장을 냈다. 13일 한의협에 따르면, 이날 수원지방법원은 X-ray 방식의 골밀도측정기를 환자 진료에 사용했다는 이유로 약식명령(의료법 위반, 벌금 200만원)을 받은 한의사가 제기한 1심 재판에서 '무죄'를 선고하고 한의사의 손을 들어줬다. 이에 대한한의사협회는 "초음파, 뇌파계에 이어 X-ray를 비롯한 다양한 원리의 현대 진단기기 사용에 있어 또 하나의 법적근거가 마련됐다는 데 한의계로서 큰 의의가 있다"며 "입법부와 행정부가 양의계의
한의계
조후현 기자
23.08.31 12:05
진단기기는 전제조건…한의계, 건강검진·일차의료 역할 모색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한의계가 보건의료체계 전반에서 역할 확대를 위한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현대 진단기기 사용 확대를 전제로 한 건강검진 참여 확대부터 감염병 대응체계, 주치의제, 공공의료 등까지 역량이 충분하다는 주장이다. 특히 이 같은 한의사 활용은 의사 소요를 대체하고 의사는 필수의료로 유도할 수 있는 효율적 보건의료 자원 활용 방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31일 국회 더불어민주당 서영석 의원과 대한한의사협회 등 주최로 열린 '한의사 필수의료 참여와 한의약 역할 확대방안' 토론회에서는 이 같은 주장이 제기됐다. 발제에 나선 송호섭 한국한의과대학·한의학전문대학원협회 이사장은 필수의
한의계
이정수 기자
23.08.22 10:06
대한한의사협회, 제20회 국제동양의학학술대회 국내 개최 주관
대한한의사협회는 내달 16일과 17일 양일간 서울대 글로벌공학교육센터 5층에서 '제20회 국제동양의학학술대회(ICOM)'가 개최된다고 22일 밝혔다. '통합의학으로서의 전통의학'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한국과 대만, 일본, 호주, 그리스 등에서 1,000여명의 전통의학 전문가 및 관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제20회 ICOM 대회장을 맡은 홍주의 대한한의사협회장은 "포스트 코로나를 맞아 세계 전통의학의 역할 및 방향을 제시할 제20회 ICOM 개최 소식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는 전통의학의 교육, 연구, 진료 성과 및 향후 확장될 의료영역을 공유하고, 통합의학적 시각에서 전통의학의 발전 방
한의계
이정수 기자
23.08.18 14:48
한의협 "한의사 뇌파계 사용 합법 인정 대법 판결 환영"
대한한의사협회가 한의사 뇌파계 활용을 적법하다고 본 대법원 판결에 대해 환영한다는 공식 입장을 표했다. 한의협은 18일 입장문을 내고 "초음파 판결에 이은 또 하나의 정의롭고 당연한 판결이 나왔다.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대법원은 18일 뇌파계로 치매와 파킨슨병을 진단한 한의사 A씨 행위는 합법이라고 판시하고, 보건복지부가 제기한 상고를 기각했다. 한의사 A씨는 2010년 9월경부터 약 3개월 간 뇌파계를 치매와 파킨슨병 진단에 활용했다. 이에 관할보건소는 면허 이외의 의료행위 등을 했다는 이유로 업무정지 3개월 및 경고 처분을 내렸고, 복지부에서도 3개월의 면허자격정지처분 및
한의계
이정수 기자
23.08.14 17:52
한의협 "코로나19 부당청구 전국 단위 조사 검토 지지"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대한한의사협회는 코로나19 관련 청구에 대한 전국 단위 조사가 필요하다고 나섰다. 한의협은 14일 성명서를 내고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실시한 '코로나19 진료비 부당청구 표본조사 자료'에서 조사 대상이 된 양방의료기관이 모두 허위로 청구해 부당 편익을 취했다는 사실에 대해 경악을 금할 수 없으며, 건보공단이 검토 중인 전국단위의 조사 확대 계획을 전폭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다. 한의협은 이같은 성명과 관련, 언론보도를 인용했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의원실은 건보공단에서 받은 자료를 공개했다. 이 자료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당일 진찰료 청구 적용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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