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대개협 "의료 환경·국민 신뢰 정상화 되길"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대한개원의협의회가 의료계를 둘러싼 악법에 우려를 나타내며 새해 올바른 정책과 대안 제시를 통한 의료 정상화 노력을 다짐했다. 김동석 대개협 회장은 과거 의약분업이나 의학전문대학원처럼 의료계 우려에도 강행한 정책이 실패했다는 점을 짚었다. 그럼에도 최근 의대정원 확대, 의료인 면허취소법, 비대면진료 등과 같은 의료 정책이 반면교사 없이 강행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회장은 "새해에는 의사가 아픈 이들을 위해 의료를 행하는 소임을 다할 수 있는 의료 환경이 만들어지고, 고귀한 희생정신이 국민에게 인정받을
조후현 기자23.12.29 09:31
대개협 '김윤 보이콧' 선언…"김윤 교수 있는 회의체 불참"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개원가가 김윤 교수에 대한 보이콧을 선언했다. 앞으로 김 교수가 참석하는 회의체에는 불참하겠다는 입장이다. 대한개원의협의회와 산하 단체는 31일 서울대 의료관리학 김윤 교수가 참석하는 어떤 회의체에도 참여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 교수가 편파적이거나 왜곡된 통계를 인용해 국민을 오도, 의료 관련 문제에 대화 상대로 볼 수 없다는 입장이다. 대개협은 먼저 김 교수가 지난 2020년 '민간병원 덕분이라는 거짓'이라는 언론 기고를 통해 사실과 다른 악의적 주장을 했다고 지적했다. 해당 기고에서 '코로나19
조후현 기자23.10.31 17:36
김동석 대개협 회장 "전공의 징역형 2심 선고, 깊은 유감"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김동석 대한개원의협의회 회장이 전공의 진단에 대해 징역형을 선고한 법원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동석 회장은 "17일 서울고등법원 제9형사부는 대동맥 박리를 진단하지 못한 응급의학과 전공의에 대해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의 징역형을 선고했다"며 "전공의 1년차의 오진단에 대한 무리한 판결로 필수 의료의 붕괴를 가속화 할 이번 판결에 대해 대한개원의협의회는 깊은 유감과 우려를 표한다"고 말했다. 협의회에 따르면, 해당 사건은 2014년 흉부 통증을 주소로 내원한 환자에 대해 응급의학
이정수 기자23.08.22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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