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사이언스 임종훈, 단독대표 취임 후 첫 미래 성장 전략 발표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는 21일 대표 취임 후 첫 성장 전략 메시지를 사내 전산망을 통해 임직원들에게 전달했다. 임 대표이사는 '함께 협력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갑시다'란 제하의 이 메시지에서 "최근 1년 동안 겪은 다양한 변화들을 뒤로 하고, 미래에 집중해야 할 성장 전략에 대해 설명 드리겠다"며 "한미그룹은 제약산업의 핵심 플레이어로 중요한 역할을 해왔지만, 이제는 한미사이언스가 더 큰 성과를 달성할 수 있는 잠재력을 펼쳐야 할 시기"라고 밝혔다. 임 대표이사는 "한미사이언스 계열사 중 하나인 '온라인팜'을 중심으로
최봉선 기자24.05.21 09:14
대한뉴팜, 신공장 기공식… 미래 성장동력 마련
대한뉴팜이 향남 공장부지에 신공장 건설을 위한 기공식 및 안전기원제 행사를 17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신공장은 건설비 429억원을 투입하여 연면적 1만5123㎡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건설된다. 공사기간은 15개월이며 밸리데이션 과정을 거쳐 2027년부터 정식 생산에 돌입한다. 대한뉴팜은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21년 '대한뉴팜 산학연센터'를 오픈해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후 22년부터 '향남 프로젝트 1·2·3'를 전략적으로 추진해왔다. 프로젝트 1단계로 연구동을 23년 5월에
최봉선 기자24.05.17 13:26
'글로벌부터 DTx까지'…KDRA 포럼서 엿본 제약바이오 미래
[메디파나뉴스 = 정윤식 기자] 제1회 제약바이오 사업개발 전략 포럼에서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의 글로벌 진출부터 디지털 치료기기(DTx)에 이르는 업계 전문가들의 강연이 진행됐다. 23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한국신약개발조합(KDRA)'이 주최하고 'KDRA 제약바이오 사업개발연구회(K-BD Group)'가 주관한 '제1회 제약·바이오 사업개발 전략 포럼'이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바이오 분야가 디지털 전환기에 접어든 시점에서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의 성공사례와 글로벌 진출을 위한 기술사업화 모델 등의 공유를 목적
정윤식 기자24.04.24 06:09
식약처, 식의약 미래 비전 국민 동행 소통마당(과학편) 개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식의약 미래 비전 국민동행 소통마당(과학편)'을 23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서울-온 스튜디오(서울 중구 소재)에서 개최했다고 같은 날 밝혔다. '식의약 안심이 일상이 되는 세상'이라는 비전과 핵심 가치를 국민과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서다. 협력(’24.2.20), 현장(’24.3.6)에 이어 '과학'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 식약처는 '안전에 신뢰를 더하는 규제과학 혁신의 길'을 비전으로 과학에 기반한 규제혁신 추진전략을 국민에게 설명했다. 아울러 성공적 추진을 위해 다양한 현장 의견을
문근영 기자24.04.23 22:58
차세대 신약 모달리티는 '세포 의약품'…"일반적인 미래 치료법 될 것"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신약'의 대부분이 저분자 화합물이었던 시대에서 항체 의약품, mRNA, 단백질 등으로 모달리티(Modality)가 점차 다양해지고 있는 가운데, 향후에는 '세포'가 차세대 신약 모달리티가 될 것이라는 의견이 대두됐다. 덩 홍쿠이(Hongkui Deng) 북경대학교 생명과학대학 교수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열린 '2024 대한약학회 춘계국제학술대회'의 기조강연자로 초청받아, 강연 후 학술대회 현장에서 전문지 기자단과 간담회를 가졌다. 덩 교수는 "전통적인 방
조해진 기자24.04.22 13:03
우수 연구 성과 내는 젊은 약학자들…'한국 약학의 미래'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연구에 대한 결과가 도출되고, 그 결과가 다시 또 다른 연구로 이어질 때, 그 '학문(學問)'은 비로소 생명력을 갖고, 미래로 나아갈 수 있다. '미래약학우수논문상'은 연구를 통해 한국 약학의 미래를 이어가고 있는 대학원생과 박사후연구원들의 연구활동을 격려하기 위한 목적으로 대한약학회가 지난해 신설한 상이다. 최근 2년간 국제학술지(SCI(E))에 게재 또는 게재 승인된 우수한 논문의 제1저자인 대학원생 또는 박사후연구원(이하 박사)이 수상자격을 가질 수 있으며, 약물·생명약학/ 제약&m
조해진 기자24.04.20 06:57
'한국 미래의료 혁신연구회' 첫 번째 정기세미나 개최
의료 현장 각계의 전문가들이 모여 미래의료 개혁을 준비하는 '한국 미래의료 혁신연구회(이하 한미연)'의 정기 세미나가 지난 17일 개최됐다. 한국 미래의료 혁신연구회는 지난 3월 의료계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출범했으며, 前 서울대학교 의대 학장인 강대희 원격의료학회 회장과 前 바이오협회 이사장인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등기이사 겸 코리그룹 회장이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이날 강대희, 임종윤 공동대표를 비롯해 각 분과 운영위원과 실무위원을 맡고 있는 의료계 전문가들이 모여 의료개혁을 위한 열띤 정책 토론을 진행했다. 또한 국민의힘
김창원 기자24.04.19 11:11
'약학의 미래' 밝힐 키워드, 산업융합 그리고 후속세대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대한약학회가 생각하는 약학의 미래를 위한 중요 키워드는 크게 '제약산업과의 융합', '학문 후속세대' 등 2가지다. 이미옥 회장을 필두로 한 53대 집행부는 이 키워드에 중점을 두고 '2024 대한약학회 춘계국제학술대회'(이하 학술대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학술대회 둘째날인 18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 회의실에서는 약학회 53대 집행부가 전문지 기자단과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미옥 대한약학회장은 "첨단 제약바이오 기술들이 날로 크게 발전하는 중이다. 연구실에서 하는 연구는 첨단기술과
조해진 기자24.04.19 06:04
이미옥 대한약학회장 "우리 약학의 밝은 미래 봤다"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대한민국 약학의 발전을 도모하는 '2024 대한약학회 춘계국제학술대회'가 성황리에 개최했다. 대한약학회는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2024 대한약학회 춘계국제학술대회'를 진행 중이다. 17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미래 약학을 위한 새로운 융합의 시작'을 슬로건으로, 학술 발표뿐만 아니라 최근 제약산업 및 약계 트렌드를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별 심포지엄, 포스터 논문 발표, 젊은 약학자 발표, 전시부스, 포토부스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했다. 이미옥 대한약학회 회장은 1
조해진 기자24.04.18 18:40
알피바이오, 고용부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참여
알피바이오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대한상공회의소가 운영하는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미래내일 일경험'은 지난해부터 신설된 국책 사업으로 직무역량을 중시하는 채용 트렌드 변화에 대응해 민·관 협업을 기반으로 미취업 청년에 다양한 양질의 일경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노동시장의 원활한 진입을 지원하는 목적이 있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3월 해당 사업의 운영기관 214개소를 선정 및 발표했으며, 그 중 운영사로 선정된 '한국경제TV'의 컨소시엄에 롯데호텔, 이랜드, 신협 등 180여 개 민간기업과 함께 알피바
김창원 기자24.04.15 12:41
현준재 미래혁신위원장 "유통협회 미래 위한 정책 개발 주력"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지속가능한 의약품유통업계 생태계 조성에 힘을 쏟고, 중·장기적 정책 아젠다를 발굴해 의약품유통업계 미래 혁신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한국의약품유통협회 37대 집행부에 합류한 현준재(동원아이팜/동원헬스케어 대표) 미래혁신위원회 위원장은 최근 기자단과 만나 이같은 각오를 다졌다. 미래혁신위원회는 박호영 제37대 한국의약품유통협회장이 중소도매특별위원회와 함께 가장 중요시 하는 공약으로 내세운 조직이다. 의약품유통업계 미래 발전 도모 및 더 젊은 협회로의 변화를 위해 2·3세 경영
조해진 기자24.04.08 06:03
尹 "의견 경청" 전공의 "의료 미래 없다" 엇갈린 한줄평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윤석열 대통령과 전공의 대표 만남이 엇갈린 한줄평을 남기며 마무리됐다. 대통령실은 전공의 의견을 경청했다는 설명을 내놓은 반면, 전공의는 '대한민국 의료의 미래는 없다'는 소회를 밝히며 사태 장기화 우려도 나온다. 4일 윤 대통령은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을 만나 2시간 15분 동안 대화를 나눴다. 대통령실은 만남이 종료된 후 서면브리핑을 통해 박 비대위원장은 전공의 의견을 전달하고 열악한 처우와 근무 여건 등을 자세히 설명했고, 대통령은 이를 경청했다고 밝혔다. 반면 박단 비대위원장은 회
조후현 기자24.04.04 19:05
"한미의 미래를 선택해달라"…한미사이언스, 소액주주에 당부 서신
한미사이언스는 오는 28일 예정된 제51기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소액주주들에게 "한미의 미래를 선택해 달라"는 당부를 전했다. 한미사이언스는 소액주주 대상 의결권 권유 행위가 공식적으로 시작된 지난 15일을 기점으로, 이 같은 당부가 담긴 의결권 위임 요청 서신을 모든 주주들에게 우편으로 발송했다. 한미사이언스는 "OCI그룹과의 통합은 한미의 미래를 위한 최선의 선택이라고 판단했다"며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한미가 과거의 한미로 남느냐, 아니면 글로벌 한미를 향한 미래로 나아가느냐를 결정하는 중요한 표결이 이뤄진다"고 전했다. 더
정윤식 기자24.03.19 16:31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보건의료 인사는…3번 최수진·8번 인요한·11번 한지아
국민의힘 비례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18일 비례대표 공천 명단 35명을 발표했다. 최종 후보로 선발된 35명 중 보건의료 인사는 의사 2명, 제약바이오 인사 1명으로 총 3명이 확정됐다. 약사 인사는 모두 공천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 먼저 대웅제약 등 제약바이오업계에서 여성 CTO(Chief Technical Officer, 최고 기술 책임자)로 활동한 최수진 한국공학대학교 특임교수가 3번에 자리했다. 의사 출신인 인요한 세브란스병원 국제진료소 소장은 8번, 한지아 의정부을지대학병원 재활의학과 부교수는 11번에 배치됐다. 국민의미래
조해진 기자24.03.18 16:54
박호영 제37대 한국의약품유통협회장, '유통 미래혁신' 그린다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한국의약품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가 신구세대의 조화를 이룬 미래혁신특별위원회를 주축으로 조직을 재편하고, 하나로 단합되는 유통협회로의 변화를 꾀한다. 지난 2월 21일 선거에서 당선된 후 지난 4일부터 회무를 시작한 박호영 제37대 한국의약품유통협회장은 최근 전문지 기자단과 간담회를 갖고, 유통협회의 미래 혁신을 위한 방향성에 대해 밝혔다. 박호영 회장은 "선거에 대한 후유증은 늘 있다. 이를 빠르게 봉합해야 겠다고 생각해서 회원사들을 많이 만나고 있고, 새로운 조직 체계 구축을 위해 고민하고 있다"
조해진 기자24.03.18 06:03
산업교육硏,' 미래 제약바이오 개발 위한 시장분석과 혁신기술 세미나' 개최
산업교육연구소가 오는 26일 '미래 제약바이오 개발을 위한 시장분석과 혁신기술 세미나'를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주제는 ▲Current trends and future strategies of the pharma/bio stock market ▲항체-약물 복합체(ADC) 연구개발 동향 ▲TPD(표적단백질분해제) 신기술 연구 동향과 개발사례 및 관련제품 소개 ▲CGT(세포유전자치료제) 신기술 연구동향과 개발사례 및 관련제품 소개와 임상성공의 필수요소 ▲마이크로바이옴 엔지니어링을 통한 신약개발 전략 ▲최
조해진 기자24.03.15 14:56
고려대 보건대학원 '미래의료리더십포럼' 제1기 입학식 거행
고려대학교 보건대학원이 지난 12일 고려대의료원 고영캠퍼스에서 미래의료리더십포럼 최고위과정 제1기 입학식을 거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윤석준 보건대학원장, 양성일·김철중 미래의료리더십포럼 공동대표, 강도태 보건대학원 특임교수를 비롯한 주요 보직자와 수강생 등 총 30여 명이 참석했다. 고려대 보건대학원 미래의료리더십포럼 최고위과정은 총 16주 과정으로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빅데이터, 로보틱스 등 첨단 기술을 학습하고, 이를 통해 미래의료를 이끌어갈 리더 양성을 목표로 한다. 이번 제1기 교육
이정수 기자24.03.14 15:44
한미그룹, “통합은 미래가치 높인 결단"…상대측 대안 제시 없어
한미사이언스(이하 한미그룹)는 지난 6일 수원지법에서 열린 가처분 2차 심문에서 "OCI그룹과의 통합은 한미의 정체성과 로열티를 지키면서, 한미의 미래가치를 높여 주주 전체의 이익을 도모할 수 있는 결단이었다"고 전했다. 한미그룹은 3자배정 유상증자의 정당성과 양 그룹간 통합 이후의 구체적 시너지, 상속세 재원 마련을 하면서도 한미를 지킬 수 있었던 결단이었다는 점을 제시하면서, 상대측에서 제기한 비방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반박했다. 한미그룹에 따르면 상대측은 이번 통합을 반대하는 여러 이유를 제시했지만, ▲상속세 재원을 마련하면서
정윤식 기자24.03.07 14:31
최일 교수팀 '척추 내시경 수술의 미래' 논문 발표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신경외과 최일 교수(교신저자), 여운탁 교수(1저자) 등 연구팀은 척추 내시경 수술 현재와 미래를 진단하는 주제의 종설 논문(리뷰 논문)을 SCIE급 국제저널인 'Bioengineering(피인용지수(Impact Factor) 4.6)'에 발표했다.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은 해당 논문이 '내시경 척추수술의 미래: 산업 현장의 최첨단 기술에서 얻은 통찰(Future of Endoscopic Spine Surgery: Insights from Cutting-Edge Technology in the Industrial F
조후현 기자24.03.04 09:19
'지역 미래 먹거리' 바이오특화단지 유치 경쟁 본격화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고양시, 전라북도, 춘천시, 경상북도, 강원도, 인천, 대전, 오송 등 전국 20여 곳의 지역에서 '암·오가노이드 바이오 특화단지(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 추진을 선언하며 본격적인 경쟁이 시작됐다. 앞서 산업통상자원부는 국가첨단전략산업으로 반도체, 이차전지, 디스플레이, 바이오 분야를 선정한 바 있다. 바이오 분야는 지난 14일 산업부가 발표한 국가첨단전략산업 범위에 관한 고시에 따르면, 크게 바이오의약품 산업과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 산업으로 나눌 수 있다. 바이오의약품 산업은
조해진 기자24.02.27 06:01
메디파나 핫 클릭 기사
1
[종합] 2차 수가협상 완료…"참을 만큼 참아…이젠 올려줄 때"
2
GC녹십자, 컴플라이언스 강화할 수 있을까…관련 변화 주목
3
복지부, '10월 시행' CSO 신고제 시행규칙 내달 중 입법예고
4
2차 수가협상 나선 약사회 "밴드총량 확대 필요하다"
5
제약·바이오 판관비율 33% 근접…업체 절반만 경영 효율화
6
간호법 21대 국회선 사실상 무산…간호계 투쟁 현실화되나
7
AI 신약 개발 전문가들 "AI, 적극 써야하는 효율적 도구"
8
아버지가 아들에게 추천하는 탈모 치료제, '프로페시아'
9
하나제약, '조직 개편' '임상 연구' 등 R&D 관련 행보 눈길
10
마더스제약, 고속 성장 '진행 중'…'매출 2000억' 가능성 ↑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