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 민주당 합류…"의료공백 해결 ·의료개혁 완수 목표"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김윤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 당선인이 더불어민주당행을 확정했다. 더민주연합과 민주당 합당이 추진되는 가운데 잔류를 선택, 의료공백 해결과 의료개혁을 위해 국회 제1당에 남겠다는 취지다. 김윤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 당선인은 25일 서미화 당선인과 함께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거취를 표명했다. 이날 김 당선인은 더불어민주당과 함께한다는 뜻을 밝혔다. 현 의료공백 사태 해결과 근본적 의료개혁을 위해 제1당에 남겠다는 입장이다. 국회에서 의료공백 사태 해결과 의료개혁에 나서려면 제1당에 있는 권한
조후현 기자24.04.25 10:57
민주당 5월 공공의대·지역의사제 조준…"반드시 처리"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공공의대법과 지역의사제를 민생법안으로 꼽으며 내달 국회 통과를 추진한다. 국민의힘 협조가 필요한 상황이지만 '총선 민의를 받들자'며 전향적 태도 변화를 촉구, 압박에 나선 모습이다. 23일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신임 정책위의장은 원내대책회의를 통해 21대 국회에서 처리할 민생법안을 소개했다. 진 정책위의장은 "내달 21대 국회를 마무리하기 전 법사위 계류 중이거나 본회의에 직회부된 주요 민생법안을 반드시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공공의대법과 지역의사제는 민주당이 꼽은 네 가지 민생법안 유형
조후현 기자24.04.23 12:42
총선서 완승 거둔 민주당, 제약바이오 강국 기반 다지나
[메디파나뉴스 = 김창원 기자] 지난 10일 치러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과반을 훌쩍 넘는 175석을 차지함에 따라 더불어민주당이 내걸었던 제약산업 관련 공약에도 기대감이 뒤따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총선을 앞둔 지난달 25일 정책 공약집을 공개했다. 총 300여 페이지에 달하는 공약집을 통해 더불어민주당은 ▲제약바이오 강국 기틀 마련 ▲제약기업의 사회적 책임성 강화 두 가지를 제시했다. 먼저 제약바이오 강국을 위한 정책으로는 △전략적 R&D 투자시스템을 구축하고, 성과도출형 지원체계 강화 △글로벌 진출
김창원 기자24.04.12 06:03
[초점] 민주당 대승 총선…의대정원 확대 '원점화' 가능성 주목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총선에 압승 결과를 이끌어내면서 의대정원 2000명 증원 정책이 원점 재논의로 전환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10일 진행된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총 300의석 중 더불어민주당이 175석을 차지하며 대승을 거뒀고, 범야권은 총 192석에 이르렀다. 국민의힘은 108석을 확보하는 데 그쳤다. 이번 총선 결과는 민심이 윤석열 대통령과 여당보다는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범야권을 지지하고 있음을 드러낸다. 윤석열 정부는 지난 2월 의대정원 2000명 확대를 발표하면서 긍정적인 여론과 지지율 상승
이정수 기자24.04.11 06:09
민주당 최혜영, 22대 총선 출사표…안성 예비후보 등록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최혜영 예비후보(제21대 국회의원, 원내대변인)가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최 예비후보는 지난 29일 오후 2시 안성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예비후보 등록을 완료했다. 최 예비후보는 "정체된 안성의 거침없는 변화와 거침없는 발전을 위해 새로운 인재 최혜영이 필요하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혜영 예비후보는 제21대 국회의원으로 국회에 들어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등에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장애인·노인·여성 등 사회적 약자
조후현 기자24.01.30 11:23
민주당서도 의료사고특례법 긍정 신호…"큰 틀에는 공감"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더불어민주당에서도 의료사고특례법에 대한 긍정 신호가 나오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최혜영 의원은 최근 기자간담회에서 의료사고특례법을 언급하며 큰 틀에 대해서는 공감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 의원은 지역 필수의료 살리기라는 쉽지 않은 숙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의대정원 확대와 함께 의료인 사법리스크 완화도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했다. 최근 보건복지부는 의료사고 부담으로 필수의료를 기피하는 것을 막기 위해 의료인 형사처벌 특례 법제화를 추진한다고 밝힌 바 있다. 최 의원은 "그동안 의료사
조후현 기자24.01.11 12:00
이재명 전원 적합했다는 민주당…응급의학계 '어불성설'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응급의학계 의료진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피습 이후 전원이 적절한 절차를 따랐다는 민주당 주장에 정면 반박했다. 민주당이 당시 적합한 절차를 거친 전원이었으며 뒤따르는 일부 논란을 인위적 갈등이나 가짜뉴스라고 지적하자 응급의료체계를 깡그리 무시한 절차였다는 점을 재차 지적한 것. 5일 이경원 용인세브란스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대한응급의학회 공보이사)는 입장문을 내고 응급의학계 관점에서 민주당 주장에 다시 반박했다. 이 교수는 사건 이후 응급의학적 관점에서 외상응급의료체계를 부정한 사례며, 지역의사제
조후현 기자24.01.05 12:41
민주당 "이재명 대표 수술 '서울대냐 부산대냐' 논쟁은 불필요"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부산에서 피습을 당한 후 서울에서 수술을 받은 것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같은 논란은 불필요하다는 야당 측 의견이 나온다.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5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전일 불거진 서울대병원과 부산대병원 간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앞서 해당 논란은 서울대병원 측이 이재명 대표 치료경과 브리핑을 하는 과정에서 '사고 당시에 부산대병원 측 요청으로 전원됐다'고 하자, 부산대병원이 '사실 무근'이라고 반박하고 나서면서 이뤄졌다
이정수 기자24.01.05 12:03
강청희 전 의협 상근부회장, 민주당 인재 영입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강청희 전 대한의사협회 상근부회장이 민주당 인재 5호로 영입됐다. 더불어민주당은 27일 인재환영식을 열고 5호 인재로 강 전 부회장을 소개했다. 강 전 부회장은 흉부외과 전문의로 메르스 당시 의협 메르스 대책본부장을 맡았고, 이후 국민건강보험공단 급여상임이사, 용인시 기흥구보건소장, 한국공공조직은행장 등 현장과 행정 경험을 쌓았다. 강 전 부회장은 "대한의사협회 상근 임원으로 일하면서 보수정권의 의료영리화에 맞서 투쟁하고, 전공의 인권 보호를 위해 전공의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시민사회와 연
조후현 기자23.12.27 15:16
[전문] 대전협 “민주당 지역의사제·공공의대법 일방추진 규탄”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대한전공의협의회가 21일 성명서를 내고, 더불어민주당이 지역의사제·공공의대법을 일방적으로 추진했다며 강력 규탄하고 나섰다. 대전협은 모대학과 부속병원이 갖춰진 기존 의과대학조차 교육의 질과 지속 가능성을 담보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신규 의대 설립만 강행하는 것은 포퓰리즘과 치적 쌓기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이번에 발의된 법안의 공공의대는 의학전문대학원의 형태를 표방하며, 의학전문대학원은 국내 도입 후 불투명한 입학, 이공계 인력 유출, 군의관·공중보건의사 수급 차질 등 수많은
이정수 기자23.12.22 16:31
서영석 의원, '2023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부천시 정)이 2023년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은 21대 국회 마지막 정기국회를 맞아 민생·개혁 등 입법과제 완수와 의정활동에 모범을 보인 국회의원을 발굴해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했다. 서영석 의원은 국회 전반기, 후반기 모두 보건복지위원회에서 활동하며 보건의료 및 복지 관련 현안과 정책에 대한 국정감사를 실시해왔다. 특히 이번 국정감사에서는 윤석열 정부 2년 차인 만큼 현 정부의 보건의료 및 복지 정책과 관련해 여러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정수 기자23.12.04 11:19
전혜숙 의원, '2023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
전혜숙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서울 광진갑)은 '2023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은 21대 국회 마지막 정기국회를 맞아 민생·개혁 등 입법과제 완수와 의정활동에 모범을 보인 국회의원을 발굴해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했다. 전혜숙 의원은 후쿠시마 핵오염수 사태와 먹거리 문제, 마약 등 약물의 오남용 문제와 노인일자리 확대 방안, 장애인과 취약계층의 처우 문제 해결 등 다양한 현안에 문제를 집중 제기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전혜숙 의원은 "올해 국정감사는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이정수 기자23.12.04 11:16
필수의료법 정기국회서 탄력받나…민주당 '중점 과제' 추진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정기국회에서 필수의료법 제정 논의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국민의힘도 당 차원 추진은 없었지만 필수의료법을 발의한 이종성 의원이 법안소위 상정을 추진한다. 모호한 필수의료 정의부터 과별 갈등, 부처간 이견 등에 정체된 필수의료법 제정 논의가 탄력을 받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지난 29일 국회 신현영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복지위 소속 의원들은 정기국회에서 필수의료법 제정에 적극 목소리를 내기로 했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의원 워크샵을
조후현 기자23.08.31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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