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2024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 참가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존 림)가 세계 최대 바이오제약 전시회 '2024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BIO International Convention)'에 참가한다고 27일 밝혔다.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은 미국 바이오협회(Biotechnology Innovation Organization) 주관으로 미국 내 바이오클러스터가 있는 주요 도시에서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전 세계 바이오제약 업계 관계자가 모여 파트너십을 논의하는 교류의 장이다. 올해는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타임 포 사이언스 투 샤인(Time for Science t
최인환 기자24.05.27 08:38
[제약공시 책갈피] 5월 2주차 - 한미약품·삼성바이오로직스 外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2024년 5월 2주차(5.6~5.10)에는 한미약품이 내달 16일 임총 개최와 임종윤·임종훈 형제 사내이사 선임을 예고했다. 앞서 한미사이언스 이사회를 차지한 임씨 형제는 이번 임총으로 한미약품 경영권까지 확보하게 될 전망이다.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사내이사는 이번 임총으로 한미약품 사내이사에 선임된 후 대표이사에 오를 것이 유력하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대형 CMO 계약을 늘려가고 있다. 고객사인 일라이릴리는 제품 수요증가에 따라 삼성바이오로직스와 맺은 CMO 계약을 3차례나 확대 조정했
이정수 기자24.05.11 05:55
삼성바이오로직스, '바이오사 안전보건 포럼' 첫 개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바이오사 안전보건 포럼'을 개최하며 국내 바이오 업계의 안전보건 활동 선도에 나섰다. 지난 29일 삼성바이오로직스 본사(인천 송도국제도시 소재)에서 진행된 해당 포럼은, 정부의 안전보건 정책을 지원하고 바이오 업계의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포럼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약 2시간 동안, 민관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및 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를 비롯해 삼성바이오로직스 및 셀트리온, SK바이오사이언스, GC녹십자, 동아ST, 에스티젠바이오 등 총 11곳의
정윤식 기자24.04.30 10:31
삼성바이오로직스, 임직원 대상 '생활 속 ESG 캠페인' 진행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최근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2024 ESG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22년 처음 시작된 이 캠페인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이고 실질적인 방법으로 탄소배출 저감에 동참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일상 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네 가지 활동으로 조명 소등, 종이 절약, 계단 이용, 텀블러 사용을 제시했다. 우선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력 소모량을 줄이기 위해, 점심시간 30분 동안은 교대근무자 사무실을 제외한 모든 사무실의 조명을 소등하고
정윤식 기자24.04.22 09:09
삼성바이오로직스, 2024년 실적도 '상저하고' 패턴…하반기 기대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모두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2024년 실적 또한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상저하고(上低下高)' 패턴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증권가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분기 연결 매출액이 전년대비 21~29.4% 상승한 약 8735~9331억 원, 영업이익은 7.4~18.5% 상승한 2059~2271억 원 정도로 추정된다. 각 증권사 연구원들은 1분기 실적이 연중 실적 중 가장 낮겠지만, 예상한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양호한 성적이 될 것으
조해진 기자24.04.09 12:05
삼성바이오로직스, MSD 공급계약 928억원→2473억원 규모 증액
[메디파나뉴스 = 정윤식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3월 12일 'Merck Sharp & Dohme (Switzerland) GmbH'와 맺은 927억원 규모의 의약품 위탁생산계약 금액 규모를 약 2473억원으로 증액했다고 4일 공시했다. 해당 사유로 삼성바이오로직스 측은 고객사 제품의 상업화 성공에 따른 금액 변경을 들었으며, 계약 기간은 지난 3월 1일부터 오는 2032년 12월 31일까지다.
정윤식 기자24.04.04 18:30
삼성바이오로직스, 건강증진 3종 프로그램 개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임직원 건강 증진을 위한 건강 프로그램 3종을 개시했다고 3일 밝혔다. 걷기, 금연, 마음 건강 등으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맞춤형 커리큘럼을 통해 임직원들이 생활 속에서 건강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먼저 걷기 챌린지는 건강 개선이 필요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건강 증진 동기부여를 위한 걷기 미션을 매월 새롭게 제공한다. 3월부터 12월까지 약 1년 간 진행되는 이번 챌린지는 모집 한 주 만에 3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참여를 신청했다. 임직원은 참여 기간 헬스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일일 걸음 수를 측정
정윤식 기자24.04.03 09:58
순조로운 출발 보인 의약품업종, 삼성바이오로직스 위축에 '주춤'
[메디파나뉴스 = 김창원 기자] 지난 1월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던 코스피 의약품업종이 2월에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영향으로 잠시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업종 내 절반 이상의 종목이 증가하는 것은 물론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을 제외하면 되레 증가한 모습을 보여 전반적인 분위기는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메디파나뉴스가 한국거래소 정보데이터시스템을 통해 코스피 의약품업종 47개 종목(우선주 제외)의 시가총액을 집계한 결과 지난달 마지막 거래일인 2월 29일 126조4775억 원으로 전월 마지막 거래일인 1월 31일 130조13
김창원 기자24.03.04 06:06
삼성바이오로직스, 15일 서울서 'K-바이오 동반성장 위한 세미나' 개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국내 바이오산업 동반 성장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5일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 호텔에서 열린 행사에는 삼성바이오로직스 고객사 지아이이노베이션과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를 비롯한 국내 31개 바이오텍과 벤처캐피털,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등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선 삼성바이오로직스와 국내 바이오텍의 성공적인 전략적 파트너십 사례 공유, 국내 바이오산업 및 바이오텍 성장을 위한 펀드 역할 등 K-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됐다. 존림 대표는 '함께하는 K-바이오의
문근영 기자24.02.16 08:45
삼성바이오로직스, 연간 영업이익 첫 1조원 돌파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3년 연결 기준 매출 3조6946억원, 영업이익 1조1137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6933억원(+23%), 영업이익은 1301억원(+13%) 증가한 기록이다. 별도 기준으로는 4공장의 매출 반영 및 공장 운영 효율 제고로 매출 2조9388억원(+21%), 영업이익 1조2042억원(+24%)을 기록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매출 1조203억원, 영업이익 2054억원을 기록하며 창사 후 첫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740억원(+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정윤식 기자24.01.24 16:53
[제약공시 책갈피] 11월 5주차 - 삼성바이오로직스·SK바사 外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2023년 11월 5주차(11.27~12.1)에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아시아 소재 제약사와 7500억원이 넘는 CMO 계약을 추가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815억원을 투입해 안동공장에 폐렴구균 백신 상업생산 증축을 추진한다. 공사완료 예상시점은 2028년 2월이다. 셀트리온이 충남에 3000억원 규모 바이오의약품 공장 신설을 추진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대웅제약이 러시아·CIS 지역에 '이나보글리플로진' 10년 수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이 기간 예상되는 수출 규모는 총 770억원이다.
이정수 기자23.12.02 06:02
삼성바이오로직스, 2024년 임원승진 인사
삼성바이오로직스는 30일 탁월한 전문성과 글로벌 역량을 갖춘 차세대 리더군을 발탁하는 2024년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당일 밝혔다. 글로벌 비즈니스 확장 및 사업성과 극대화를 위해 성과주의를 원칙으로 한 이번 인사에서는 총 4명의 신규 임원이 배출됐다. 해당 신규 임원으로는 ▲효율적인 생산물량 관리를 통해 최대 매출 달성을 주도한 윤종규 상무 ▲사업 운영과 기획을 담당하며 사업 리스크 최소화를 통해 안정적인 운영에 기여한 이상명 상무 ▲대외협력 및 인프라 부문 성과 창출로 회사 경쟁력 제고에 크게 기여한 조성환 상무 ▲전사 품질 역
메디파나 기자23.11.30 11:18
삼성바이오로직스, 한국 ESG 기준원 통합A+ 등급 획득
삼성바이오로직스가 한국 ESG 기준원(KCGS)의 ESG 평가에서 통합 A+ 등급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ESG기준원은 국내 상장사를 대상으로 매년 환경·사회·지배구조 관련 경영을 종합 평가해 7개 등급(S, A+, A, B+, B, C, D)을 부여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환경 A등급, 사회 A등급, 지배구조 A+등급을 각각 획득하며 통합 A+등급을 받았다. 지난해 통합 A등급에서 한 단계 상승한 등급이다. 평가 대상 1049개 상장사 중 A+ 등급을 획득한 기업은 19개로 상위 1.8%에
정윤식 기자23.10.30 09:58
[제약공시 책갈피] 10월 4주차 - 삼성바이오로직스·대웅제약 外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2023년 10월 4주차(10.23~10.27)에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제2바이오캠퍼스에 5공장부터 8공장까지 총 4개 공장을 추가로 지으면서 주력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를 위해 2032년까지 7조5000억원을 투자한다는 방침이다. 4개 공장 중 5공장은 2025년 4월 가동을 목표로 건설 중에 있고 6공장은 2027년 완공이 계획돼있다. 대웅제약이 인도네시아 보툴리눔톡신 생산기지 확대를 위해 170억원 현금을 투입키로 결정했다. 제품 '나보타' 국내외 성장세에 따른 수요 증가에
이정수 기자23.10.28 06:02
[제약공시 책갈피] 10월 1주차 - 대원제약·삼성바이오로직스 外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2023년 10월 1주차(10.4~10.6)에는 대체공휴일 등 영향으로 영업일 수가 3일이다. 대원제약이 화장품·건강기능식품 연구개발 업체 에스디생명공학 최종 인수자로 선정됐다. 인수대금은 650억원이며, 향후 사모펀드 출자를 통해 인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올해 최소 3조6000억원 매출액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4공장 가동률이 상승한 것에 따른다. 대웅이 대웅제약 주가 부양에 나선 후 주식 장내매수 자금으로 누적 90억원을 사용했다. 약속
이정수 기자23.10.07 06:01
삼성바이오로직스,'코이노베이션 데이' 첫 개최…협력사 동반성장 도모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글로벌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강화를 위한 '코이노베이션 데이(Co-Innovation Day)'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13~14일 양일간 인천 송도국제도시 소재의 삼성바이오로직스 본사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글로벌 협력사인 머크(Merck), 싸이티바(Cytiva), 싸토리우스(Sartorius),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Thermo Fisher Scientific) 총 4개 회사가 초청됐다. 더불어 삼성바이오로직스 및 협력사 임직원들은 행사 기간 동안 세
정윤식 기자23.09.14 09:46
삼성바이오로직스,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품질 전문가 영입
삼성바이오로직스가 품질경영 부분에 외부 인재를 영입하며 품질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미국 '프로키드니(ProKidney Corp)'의 게일 워드(Gail Ward)를 품질운영센터장(부사장)으로 영입한다고 24일 밝혔다. 내달 1일 부임 예정인 워드 부사장은 미국 국적으로 유수의 글로벌 제약사에서 38년간 품질 분야에서 한 우물만 파 온 품질관리 전문가다. 워드 부사장은 1984년 미국 레드리 프락시스 바이오로직스(Lederle-Praxis Biologics)에서 QA(Quality Assurance) 직무를 시작으
정윤식 기자23.08.24 08:42
삼성바이오로직스·고용노동부, 옥외 근로자에 온열 질환 예방 물품 지급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고용노동부와 함께 사내 협력사 및 지역 사회의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민관 합동 활동을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양측은 인천 송도 내 삼성바이오로직스 본사에서 간담회를 개최해 협력사로부터 안전 보건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사업장의 안전 보건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민길수 고용노동부 중부지청장, 노균 삼성바이오로직스 부사장 등 양측 관계자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사내 협력사 8곳이 참석했다. 민길수 청장은 사업장 안전보건 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정부 기관의
정윤식 기자23.08.11 17:21
삼성바이오로직스, 2023년 상반기 매출 1조5871억 원 '역대 최대'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존림)가 CMO 및 바이오시밀러 사업의 성장을 바탕으로 창립 이래 최초로 상반기 매출 1조5800억 원을 넘어서는 성과를 일궈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3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 1조5871억 원, 영업이익 4452억 원을 기록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성공적인 수주 및 생산효율 극대화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 4244억 원(36%), 영업이익 991억 원(29%)이 각각 증가하며 상반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연결기준 2분기 매출은 8662억 원, 영업이익은 2534억 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대
김창원 기자23.07.26 16:09
[제약공시 책갈피] 7월 2주차 - 셀트리온·삼성바이오로직스 外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2023년 7월 2주차(7.10~7.14)에는 셀트리온그룹이 사업회사 간 합병 검토에 착수한다는 보도가 나왔고, 이에 셀트리온그룹은 검토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최종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설명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5000억원 규모 CMO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주까지 고려하면 2주 사이에 회사가 체결한 CMO 계약 규모는 총 1조4000억원에 이른다. 파일약품, 신풍제약, 하나제약이 사업보고서를 나란히 기재정정했다. 회계감사인의 감사의견 중 강조사항을 기재하기 위해서다. 파일약품은 상신리공장 화
이정수 기자23.07.15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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