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 내 마약류 위험성 여전…수거·폐기 사업 확대해야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가정 내 마약류 의약품 수거·폐기 사업 범위를 전국으로 확대하고 약국 수당도 높여 활성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국민의힘 서정숙 의원은 25일 보건복지위원회 종합감사에서 가정 내 마약류 위험성이 여전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수거·폐기 사업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서 의원은 식약처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의료용 마약류 처방 환자가 1946만 명이라는 점을 언급했다. 국민 2.6명 가운데 1명은 의료용 마약류를 처방받은 수준이나, 환자가 복용을 중단하거나 사망해 부득이하게
조후현 기자23.10.25 16:14
"가정내 방치 마약류 문제 심각…수거·폐기사업 전국 확대 필요"
지난해 7월부터 11월까지 경기도 전역과 올해 5월부터 8월까지 경기도 부천 지역에서 수거‧폐기된 가정 내 의료용 마약류가 1만 8509개, 1295kg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민의힘 서정숙 국회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가정 내 의료용 마약류 수거‧폐기 사업 현황에 따르면 2022년 경기도 전역에서 5개월 동안 69개 약국이 참여한 가운데 수거된 마약류는 총 9024개, 폐기된 양은 555kg이었던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올해 5월부터 8월까지 4개월 동안 경기도 부천 지역의 88개 약국을 통해
허** 기자23.10.25 10:00
아주대의료원, '감염우려 의료폐기물 비대면 수거처리 로봇' MOU
아주대의료원이 바이오덱, 콩테크와 지난 18일 병원 별관 5층 국제회의실에서 '감염우려 의료폐기물 비대면 수거처리 로봇' 실증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박해심 아주대의료원장, 김철호 첨단의학연구원장 등을 비롯해 ㈜바이오덱 김진우 대표이사, 콩테크㈜ 이학경 대표이사, LG전자 이준호 실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세 개 기관은 '공동연구 개발 및 실증, 정보 교류' 등에 대한 포괄적 협력체계 구축에 대해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병원 내 의료폐기물 비대면 수거처리 및 통합 모
박으뜸 기자23.08.24 08:59
서울시약, 파지수거 노령여성 돌봄약국에 3차 지원물품 전달
서울시약사회는 서울시 성평등기금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파지수거 및 노령여성노동근로자 돌봄약국 243곳에 3차 지원물품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서울시약 여약사위원회는 파지수거 및 노령여성노동근로자 돌봄약국 243곳에 소화제·정장제·종합감기약·근육이완제·소염진통제 파스 등 가정상비약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파지수거 및 노령여성노동근로자 돌봄약국의 3차 상담주제는 노령으로 인한 근골격계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식생활 및 주거환경 개선 방안이다. 권영희 회장은 "파지수
신동혁 기자23.07.18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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