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기업 PBR, SK바이오팜 21.1배‥ BPS, 종근당홀딩스 '최고'
[상장제약바이오기업 2023년도 경영실적 분석 시리즈] (19) 주가순자산비율(PBR) 지난주 국내 증시는 하락 장세 속에 마감됐다. 코스피는 2일 연속, 코스닥은 3일 연속 하락했다. 지난 3일 코스피(KOSPI)는 글로벌 대형 기술주 실적 호조 및 美 금리 급락 등에 따른 원화 강세로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출발하였으나, 기관의 매도세 출회로 경기순환주 중심으로 약세를 보이더니 상승폭이 축소되고, 하락 전환하며 마감됐다. 또 코스닥(KOSDAQ)도 전일 나스닥 상승 등의 영향으로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출발하였으나
최봉선 기자24.05.06 05:59
PER, 한국파마 2341배 '최고'‥한올 504배, SK바사 197배 順
[상장제약바이오기업, 2023년도 경영실적 분석 시리즈] (18) 주가수익비율(PER) 지난 26일 국내 증시는 코스피-코스닥 모두 전일대비 하루만에 상승 기류를 보였다. 이날 코스피(KOSPI)는 전일 해외증시 하락에도 미국의 시간외 대형기술주 실적호조 등으로 상승 출발했고,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상승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금융업 +3.2%, 보험업 +2.6%, 증권 +2.1%, 의료정밀 +2.0% 올랐다. 코스닥(KOSDAQ)은 전일 나스닥 하락에도 반도체주 중심으로 기관 매수세가 유입되며 역시 상승 마감했다
최봉선 기자24.04.29 06:08
[제약공시 책갈피] 4월 4주차 - 대한뉴팜·한올바이오파마 外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2024년 4월 4주차(4.22~4.26)에는 대한뉴팜에서 오너 2세 이원석 대표이사가 최대주주 특별관계자와 블록딜을 갖고 10만주를 매수하면서 지분율 확대에 나섰다. 이원석 대표는 지난해 단독대표에 오른 데 이어 지분율 확대로 경영승계 과정을 이어가고 있다. 한올바이오파마가 안구건조증 신약 후보물질 '탄파너셉트(HL036)' 미국 3-3상을 진행에 나섰다. 3-3상은 세 번째 3상을 의미한다. 회사는 3상에서 시험한 안전성과 유효성을 본 임상시험으로 재검증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포함한 주요 공시는
이정수 기자24.04.27 06:03
[제약공시 책갈피] 4월 2주차 - 한미사이언스·대웅제약 外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2024년 4월 2주차(4.8~4.12)에는 한미사이언스가 OCI그룹과 맺었던 모든 계약관계를 해소했다. 주식매매, 현물출자, 유상증자 등 모든 계약 상황이 종료됨에 따라 한미사이언스는 OCI그룹과의 통합 이전으로 돌아가게 됐다. 다만 자체적인 성장가능성을 입증할 수 있는 전략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대웅제약이 멕시코 보건당국에 국산 36호 신약 당뇨병 치료제 '엔블로' 품목허가를 신청하면서 중남미 진출을 도모하기 시작했다. 허가가 이뤄질 경우 현지 파트너사를 통해 멕시코와 브라질 등 중남미로 진출한다
이정수 기자24.04.13 06:02
제약·바이오기업, '위기관리 비상금' 현금성자산 14% 감소
[상장제약기업 2023년도 경영실적 분석 시리즈] ⑮ 현금 및 현금성자산 상장 제약·바이오기업들의 현금성 자산이 지난 1년 사이 두자릿수 감소세를 보였다. 메디파나뉴스가 80개 상장제약·바이오기업의 2023년도 감사보고서(연결재무제표)를 토대로 분석한 '현금 및 현금성 자산 현황' 자료에 따르면 이들 기업이 보유한 현금성 자산은 2022년말 기준 7조 8,710억원 규모로 집계돼 2022년말 9조 1,784억원에 비해 14.2%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전기 3조 597억원(현금성 자
최봉선 기자24.04.08 12:00
제약바이오기업들, 은행 차입금 이자 49% 급증‥4259억 규모
[상장제약기업 2023년도 경영실적 분석 시리즈] ⑬ 이자보상배율 국내 상장제약바이오기업들이 지난해 금융권에서 빌린 자금의 이자 규모가 전년도에 비해 두자릿수 급증했다. 이는 이미 예견됐던 것으로, 글로벌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미국이 수차례 자이언트 스텝을 이어갔고, 우리 정부 역시 이에 따른 고금리 정책을 따라갈 수밖에 없었다. 여기에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원료의약품 등 국제 원부자재 값 인상에 따른 비용 부담이 더해져 업계는 이중고를 겪어야만 했다. 메디파나뉴스가 80개 상장제약·바이오사의 2023년도
최봉선 기자24.04.03 06:07
제약·바이오주 외국인 투자, 3월에만 2.4조 원 증가
[메디파나뉴스 = 김창원 기자] 올들어 제약·바이오주에 대한 외국인들의 투자가 계속해서 확대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3월에는 제약·바이오주의 상승세에 힘입어 투자 규모가 큰 폭으로 늘어났다. 메디파나뉴스가 한국거래소 정보데이터시스템을 통해 집계한 결과 지난달 마지막 거래일인 3월 29일 코스피 의약품업종 47개 종목(우선주 제외)의 외국인 보유지분 시가총액은 20조4952억 원으로 전월 마지막 거래일인 2월 29일 19조2311억 원 대비 6.6% 증가했다. 같은 기간 코스닥 제약업종 119개 종목(
김창원 기자24.04.03 06:04
1분기 불성실공시법인지정 제약바이오 기업 7개…공시불이행 5건 최다
[메디파나뉴스 = 정윤식 기자] 1분기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불성실공시법인지정을 받은 제약바이오 기업이 7곳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해당 사유로는 공시불이행이 5건으로 가장 많은 수를 기록했다. 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24년 1분기 7개 제약바이오 기업이 불성실공시법인지정을 받았다. 세부적으로 ▲지난 1월 케어젠 공시변경, 파멥신이 공시번복 ▲지난 2월 피씨엘 공시불이행, 올리패스 공시변경 ▲지난 3월 셀루메드 공시번복, 엔케이맥스 공시번복 1건·공시불이행 4건, 헬릭스미스 공시변경이 있다. 해당 결과 불성실공시법
정윤식 기자24.04.02 06:02
상장 제약·바이오기업 1인당 매출액, 평균 5억 원 넘본다
[상장제약기업 2023년도 경영실적 분석 시리즈] ⑪직원 1인당 매출 [메디파나뉴스 = 김창원 기자] 상장 제약·바이오기업의 매출액이 늘어나면서 직원 1인당 매출액이 계속해서 늘어난 결과 5억 원에 근접한 수준까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메디파나뉴스가 92개 상장 제약·바이오기업의 사업보고서(개별재무제표 기준)를 토대로 집계한 '직원 1인당 매출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이들 기업은 1인당 평균 4억9500만 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전년도인 2022년 4억7200만 원 대비 2300만 원
김창원 기자24.03.27 06:03
제약기업 미등기 임원 연봉 1.8억‥삼바·한미사이언스 4.8억 '최다'
[상장제약기업 2023년도 경영실적 분석 시리즈] ⑩미등기 임원 연봉 국내 상장제약기업 미등기 임원들의 지난해 연봉은 평균 1.8억원 가량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메디파나뉴스가 상장제약·바이오기업 96개사(지주사 포함)를 대상으로 집계한 '미등기임원 연봉 현황'에 따르면 1인당 평균 1억7900만원을 받았다. 이는 2022년도 87개사 대상으로 집계한 1억6900만원에 비해 5.9% 가량 인상된 금액이다. 또한 96개사의 미등기 임원은 총 1,264명으로 집계돼, 기업당 평균 13명을 두고 있다. 기업별 연봉을 보면 2
최봉선 기자24.03.27 06:02
직원 연봉, 종근당홀딩스 1.2억 '최다'‥삼바 1억, SK바팜·유한 9천만원대
[상장제약바이오기업 2023년도 경영실적 분석 시리즈] ⑨직원 연봉 상장제약바이오기업 직원들은 지난해 평균 6,429만원의 연봉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남녀직원들의 연봉격차는 1천만원대로 좁혀진 것으로 나타났다. 메디파나뉴스가 주요 94개 상장제약·바이오기업(지주사 포함)의 사업보고서를 토대로 분석한 '2023년도 직원 연봉 현황' 자료에 따르면 전체 직원은 5만9,561명에 남자 3만9,630명, 여자 1만9,931명이 근무하고 있어 6.5 : 3.5 비율을 보였다. 근속연수는 평균 6.06년에 남자가 7.02년,
최봉선 기자24.03.26 06:05
제약바이오기업, 연구개발비 매출比 8.1%‥2.2% 증가한 3.1조 투자
[상장제약기업 2023년도 경영실적 분석 시리즈] ⑧연구개발(R&D) 투자비율 국내 제약바이오업계는 한정된 내수시장의 당면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최선책은 글로벌 진출이고, 글로벌 시장에 나가기 위해서는 신약개발이 중요한 키워드가 되고 있다. 이를 위한 제약바이오기업들의 연구개발 투자는 지속되고 있다. 메디파나뉴스가 84개 상장 제약·바이오기업들의 사업보고서를 통해 '2023년도 연구개발(R&D, Research and Development) 투자 현황'을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이들 기업은 연구개발
최봉선 기자24.03.25 06:08
[제약공시 책갈피] 3월 3주차 - 부광약품·한미사이언스 外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2024년 3월 3주차(3.18~3.22)에는 부광약품이 주총을 거쳐 대표이사를 변경했다. 이우현 대표는 사임하고, 이제영 각자대표와 우기석 각자대표 등 2인이 공동 선임됐다. 우기석 대표는 한미그룹 출신으로, 부광약품 영업을 이끌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로써 부광약품 이사회에는 더 이상 기존 인사가 남아있지 않게 됐으며, OCI측 인사들이 미등기임원으로도 임명돼 부광약품에 대한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다. 한미사이언스가 오는 28일 정기주총을 6일 앞둔 22일 기업설명회를 가졌다. 관련 자료에 따르면
이정수 기자24.03.23 06:03
상장 제약·바이오기업 '영업활동 현금흐름' 대폭 늘었다
[상장제약기업 2023년도 경영실적 분석 시리즈] ⑥영업활동 현금흐름 [메디파나뉴스 = 김창원 기자] 상장 제약·바이오기업의 지난해 영업활동에 의한 현금흐름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단, 실제로 영업활동 현금흐름이 늘어난 기업은 조사 대상 중 절반에 못 미쳤다. 메디파나뉴스가 92개 상장 제약·바이오기업의 2023년도 현금흐름표(연결재무제표 기준) 가운데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Cash From Operation, CFO)'을 분석한 결과 2022년 2조2306억 원에서 2023년 3조78
김창원 기자24.03.22 06:05
다시 낮아진 상장 제약·바이오기업 '매출원가비율'…91개사 평균 56.5%
[상장제약기업 2023년도 경영실적 분석 시리즈] ⑤매출원가비율 [메디파나뉴스 = 김창원 기자] 코로나19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다가 2022년 악화됐던 '매출원가비율'이 지난해 다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메디파나뉴스가 91개 상장 제약·바이오기업의 2023년도 손익계산서(연결재무제표 기준)를 토대로 분석한 '매출원가비율 현황' 자료에 따르면 전체 매출 33조4857억 원 중 매출원가가 18조9272억 원을 차지해 평균 매출원가비율은 56.5%로 집계됐다. 전년도인 2022년 대비 0.8%p 낮아진 것으로, 조사 대상
김창원 기자24.03.20 06:06
제약바이오기업 사외이사 연봉 평균 3264만원‥업체당 2명꼴 선임
국내 주요 상장 제약바이오기업들은 지난해 사외이사들에게 월 평균 272만원 가량의 보수를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메디파나뉴스가 83개 상장제약사(지주사와 일부 바이오기업 포함)를 대상으로 '2023년도 사외이사 연간 보수 현황`을 집계한 결과, 업체당 연간 평균 3,264만원을 지급해 전년도에 비해 4.2% 가량 증가했다. 이는 2022년(83개사) 3,132만원, 2021년(77개사) 2,927만원, 2020년(77개사) 2,700만원, 2018년(80개사 기준) 2,500만원, 2017년(77개사 기준) 2,600만원, 201
최봉선 기자24.03.19 11:49
모처럼 개선된 부채비율…상장 제약·바이오 평균 45.9%
[상장제약기업 2023년도 경영실적 분석 시리즈] ④부채비율 [메디파나뉴스 = 김창원 기자] 계속해서 늘어만 가던 상장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부채비율이 지난해에는 큰 폭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는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 등 규모가 큰 제약사들이 큰 폭으로 개선됐기 때문으로, 대부분 기업들의 부채비율은 여전히 증가 추세를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메디파나뉴스가 92개 상장 제약·바이오기업을 대상으로 집계한 '2023년도 부채비율 현황(연결재무제표 기준)' 자료에 따르면 이들의 전체 자본총계는
김창원 기자24.03.18 06:06
상장 제약·바이오기업, 매출 늘었지만 판관비 더 크게 증가
[상장제약바이오기업 2023년도 경영실적 분석 시리즈] ③판관비율 [메디파나뉴스 = 김창원 기자] 지난해 상장 제약·바이오기업들의 평균 판관비율이 적잖이 증가했다. 메디파나뉴스가 89개 상장 제약·바이오기업의 연결재무제표를 기준으로 분석한 '2023년도 판매관리비율 현황' 자료에 따르면 이들 기업은 총 매출 32조9607억 원 중 10조194억 원을 판관비로 지출해 평균 판관비율은 30.4%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도 29.6%와 비교했을 때 0.8%p 높아진 수치다. 89개 기업 중 절반이 넘는 51개사의
김창원 기자24.03.15 06:05
제약업계, 15일부터 '주총시즌' 개막‥22·28일 절반이상 몰려 '주총데이'
12월말 결산 상장제약바이오기업들의 정기주주총회가 오는 15일(금) 대표적 제약-바이오기업인 유한양행과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2개사를 필두로 본격적인 `주총시즌`을 맞는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기업들은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차단을 위해 현장 참석보다는 전자투표와 위임장을 활용한 의결권 행사 권장과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등을 통해 이상 증세 주주의 참석을 제한했으나 코로나 일상 회복 팬데믹 이후 첫 진행되는 이번 정기 주총에서는 전자투표제도(상법 제368조의4)의 적극적인 활용만을 알렸다. 주요 제약바이오기업 중 지난 7일까지 정
최봉선 기자24.03.07 12:19
제약·바이오주 외국인 투자규모 확대 지속…2월 4.6% 늘어
[메디파나뉴스 = 김창원 기자] 제약·바이오주에 대한 외국인들의 투자 열기가 1월에 이어 2월에도 지속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소수 대형 종목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던 1월과 달리 2월에는 고른 증가를 보이며 전반적인 상승세를 기록했다. 메디파나뉴스가 한국거래소 정보데이터시스템을 통해 집계한 결과 지난달 마지막 거래일인 2월 29일 코스피 의약품업종 47개 종목(우선주 제외)의 외국인 보유지분 시가총액은 19조2311억 원으로 전월 마지막 거래일인 1월 31일 18조9309억 원 대비 1.6% 증가했다. 같은 기간 코스닥
김창원 기자24.03.06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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