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빠른뉴스
[제약공시 책갈피] 6월 1주차 - 셀트리온·동성제약 外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2025년 6월 1주차(6.2~6.6)에는 대통령 선거와 현충일로 영업일이 3일이었다. 이 기간에는 셀트리온 최대주주인 셀트리온홀딩스가 장내매수를 통해 셀트리온 주식을 연이어 확보하고 있음이 확인됐다. 셀트리온홀딩스는 지난달 중순 이후로 총 1000억원 이상을 투입해 셀트리온 주식 66만주를 사들였다. 이같은 대규모 지분 매입은 최근 5년 새 찾아보기 어려울 만큼 이례적이다. 동성제약에서 오너 일가 간 경영권 분쟁 신경전이 계속되고 있다. 회사는 이양구 회장 주도 하에 임시주주총회 개최를 결의했다.
일양약품 수출 금액·비중↑…투자 등 실행으로 흐름 이어가나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일양약품 수출액이 재차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수출액은 500억원을 넘봤으며, 실적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늘었다. 또한 이 회사는 백신공장 증축 등 의약품 생산 기반을 마련했으며, 수출액을 늘려갈 계획이다. 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일양약품 올해 1분기 수출액은 122억원이다. 전년 동기 수출액 101억원과 비교 시, 20.15%(약 21억원) 증가한 규모다. 기간을 최근 9년으로 넓히면, 일양약품 수출액은 수년 전 기록을 회복한 데 이어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메디파나뉴스가 사
사노피 고용량 독감백신 '에플루엘다', 국내 파트너사 바뀐다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고용량 독감 백신인 사노피 '에플루엘다테트라주'의 국내 유통권을 둘러싼 제약업계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에플루엘다테트라는 65세 이상 고령자 대상 독감 백신으로, 표준용량 백신 대비 4배 더 많은 항원을 갖고 있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사노피 한국법인은 2025-2026 절기 인플루엔자 유행 시기에 앞서 에플루엘다테트라의 국내 유통을 위한 관련 작업에 착수했다. 지난해 에플루엘다테트라의 국내 첫 출시에 맞춰 코프로모션(Co-promotion) 계약을 맺은 블루엠텍과는 사실상 결별한 셈이다. 사
-
이재명 정부, 의대생 복귀 해법 내놓나…의료계, 신뢰 회복 우선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이재명 정부가 의대생과 전공의 복귀 문제를 국정 과제의 우선순위에 두고 조속히 해결책을 제시할지 주목된다. 일각에서는 의학교육 정상화가 시급한 만큼 정부가 신뢰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복귀 조건을 제시하고 의료계와 진정성 있는 대
-
백신·비만·수액…개원가, 성인 수요 공략 '3종 세트'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의료현장의 현실은 단순하지 않다. 특히 개원가는 필수의료 외면, 고정 환자 감소, 수가 현실화 지연 등 복합적인 어려움 속에서 생존 전략을 고민해야 하는 국면에 놓여 있다. 이런 상황에서 진료 외 수익을 확보할 수 있는 비급여 항목, 그
-
아스트라제네카, 'ASCO 2025'서 이어진 항암분야 리더십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아스트라제네카가 '2025년 미국임상종양학회 연례회의(ASCO 2025)'에서 항암 치료제 분야의 리더다운 면모를 재차 드러냈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부터 이달 3일까지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맥코믹 플레이스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
-
의대교수협 "의대생·전공의 복귀 여건 조성, 정부가 나서야"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이하 의대교수협)는 제21대 대통령으로 취임한 이재명 대통령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며, 새 정부가 실용주의 국정 철학에 따라 의료계와의 신뢰 회복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의대교수협은 5일 발표한 성명에서 "'회복, 성
당신이
읽은분야
주요기사
독자의견
작성자 비밀번호
0/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