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6mc, 20주년 맞이 직원 선물 증정…"도전·혁신 지속할 것"

전국 22개 지점, 인도네시아 진출 등 20년간 성장세 이어와

이정수 기자 (leejs@medipana.com)2023-07-25 09:49

지방흡입 특화 의료기관 365mc가 개원 20주년을 맞아 전 직원에게 선물을 증정했다고 25일 밝혔다.

365mc는 2003년 노원에서 첫걸음을 뗀 이후 '인류를 비만으로부터 자유롭게 한다'는 비전을 내걸고 20년간 성장해왔다.

이에 전국 20여개 지점에서 '20주년 깜짝 선물증정식'을 열고 향수, 목걸이, 장미꽃 등이 담긴 선물 꾸러미를 전 직원에게 증정했다.

김하진 365mc 대표원장협의회 회장은 "20년 동안 하나의 목표를 향해 달려온 직원분들의 헌신 덕분에 365mc가 대한민국 최고의 비만 특화 의료기관으로 자리할 수 있었다"며 "인도네시아 진출을 시작으로 전 세계 비만 치료의 표준이 될 미래를 위해 계속된 도전과 혁신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난 20여년간 365mc는 다방면에서 성과를 거뒀다.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개발한 지방추출 주사 람스(LAMS)는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고,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인공지능 지방흡입 시스템 'M.A.I.L'을 개발했다.

2020년에는 비만 진료 500만건을 달성했고, 지난해에는 지방흡입 수술 고객만족도 99%를 기록했다.

현재 서울, 인천, 대전, 대구, 부산 등 5개 병원급을 포함해 총 22개 지점이 전국에 분포돼있으며, 오는 9월 병원급 의료기관인 '서울365mc람스병원' 개원을 앞두고 있다. 

지난 20일에는 인도네시아 마야파다 병원 자카르타에 '365mc 인도네시아 클리닉'을 개원해 글로벌 진출까지 성공했다.

365mc는 이같은 성장에 보답하는 의미로 전 직원에게 맥북 에어 노트북을 선물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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