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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약품, 내주 中벨링사와 세파항생제 1000억 공급 본격 논의
영진약품이 작년 9월 중국 중산 벨링사와 체결했던 세파계 항생제 1000억 공급 계약에 따른 구체적인 수출 방안을 본격적으로 논의한다. 17일 영진약품에 따르면, 오는 24~26일 3일간 상해에서 열리는 'CPHI CHINA 2025'(中국제의약품원료박람회)에서 지난해 계약을 체결했던 세파계 항생제 '세프카펜 세립'의 마케팅 및 판매 방안에 대해 中벨링사와 구체적으로 논의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는 영진약품 이기수 대표가 직접 참석, 중 벨링측과 다양한 협력안을 협의한다. 영진약품은 지난해 9월 중국 중산(中山) 벨링(Belling
"전략적 '파트너십' 기반, 한국형 의약품유통 대형화 모델 구축"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전략적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국내 의약품유통업계 매출 상위 업체들이 뭉쳐 국내 의약품 유통 산업의 한국형 대형화·선진화 모델 구축을 선언했다. 지난달 동원약품그룹 8개사, 복산나이스, 한국스즈켄은 업무제휴 계약을 체결하고,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 제공을 통한 '한국 No.1 헬스케어유통연합체' 구축을 선언했다. 전략적 제휴를 통해 국내 의약품 유통시장 대형화를 이끌어 내겠다는 포부다. 새로운 연합체를 구성한 동원약품 현준호 대표, 동원아이팜·동원헬스케어 현준재 대표, 복산나이
희귀필수의약품센터·대통령 '일맥상통'…치료 부담↓, 접근성↑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희귀·필수의약품 공급 이슈가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중요한 문제이기에,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는 약을 국내에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면서 새 정부 추진 과제에 따른 업무를 적극 발굴하고 추진할 예정이다." 김영림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 원장은 17일 식약처 출입 전문지 기자단 간담회에서 올해 업무를 설명하며 이같이 말했다. 김 원장은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에서 의약품심사부장을 지냈으며, 지난 4월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 원장으로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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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벤테라, MRI 조영제 신약 3상 IND 승인...게임체인저 기대 ↑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국산 기술로 개발된 철분 기반 관절 MRI 조영제 신약이 임상 3상에 진입하며 상용화에 한 발 더 가까워졌다. 기존 가돌리늄 조영제의 체내 축적 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어 향후 임상 결과에 따라 조영제 시장 내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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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들은 왜 방문진료를 안할까?…'수가·법·인력'의 벽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의료체계의 다음 전환점은 '집'이다.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병원에서 머물 수 없는 환자들이 거주지 중심의 돌봄과 진료를 받을 수 있는 구조가 절실해졌다. 하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다. 낮은 수가, 법적 제약, 협업 인력 부족이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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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암병원, 꿈의 암치료 '중입자 치료기' 하반기 추가 가동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국내 최초로 중입자 치료를 도입한 연세암병원이 올해 하반기 중입자 갠트리 치료기 1대를 추가 가동한다. 이로써 총 3대의 중입자 치료기를 운영하게 되는 연세암병원은 치료 대상 암종을 확대하고 기존 치료법과의 병용을 통해 통합형 암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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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 환자안전약물관리센터 운영 활성화 논의
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김위학)는 지난 16일 환자안전약물관리센터장 1차 온라인 회의를 열고 환자안전사고 및 부작용 보고 활성화를 위한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환자안전약물관리센터(센터장 장진미·류병권, 부센터장 고윤선)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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