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ㆍ의전원
박민욱 기자
22.07.04 11:46
서울대와 연세대, AI기반 자폐스펙트럼장애 예측·진단 플랫폼 개발
[메디파나뉴스 = 박민욱 기자]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 컨소시엄 (이하 서울대-연세대 컨소시엄)'은 보건복지부 국립정신건강센터가 주관하는 '자폐스펙트럼장애 디지털 헬스 빅데이터 구축 및 인공지능 기반 선별·진단보조·예측 기술 개발' 사업(이하 본 사업)에 6월 말부터 본격 착수했다. 이 사업에는 정부 예산 약 10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자폐스펙트럼장애(Autism Spectrum Disorder, 이하 ASD)란 발달 초기 아동기부터 사회적 의사소통의 어려움과 제한적 관심사, 반복적 행동 등을 주 증상으로 나타내는 신경발달장애(Neurodevelopmental diso
의대ㆍ의전원
조운 기자
22.06.29 09:58
가톨릭 의대, 성남시와 손잡고 국산 의료기기 경쟁력 강화 나서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가톨릭국제술기교육센터(Catholic International Bioskills Education Center, 이하 CIBEC)와 서울성모병원이 성남시, 분당서울대병원, 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과 함께 국산 의료기기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최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국산의료기기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광역형 국산 의료기기 교육훈련센터, 의료기기 국제인증지원센터, 디지털 헬스케어 의료기기 실증지원사업 등 3개 사업을 수행할 지자체를 공모했다. '광역형 국산 의료기기 교육훈련센터' 사업에는 성남시가 주관하고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국제술기교육센터, 서울성모병원 의료기기개발센터, 분당서울대병원
의대ㆍ의전원
조운 기자
22.06.28 18:05
의사국시 응시 거부 후폭풍…상‧하반기 중복 응시자 '면허 취소'
[메디파나뉴스 = 조운 기자] 2020년 전국의사 총파업과 함께 의사국시 응시를 거부했던 의대생 중 제86회 상‧하반기 실기시험에 중복 응시해 합격한 응시자의 면허가 취소된다. 28일 보건복지부는 '의사 면허 취소 처분 사전통지 및 의견제출 공시송달'에 대한 공고를 발표했다. 지난 2020년 8월 의대생 사이에서 넓혀진 의사국시 거부 운동에 따라 당시 2020년 응시 취소자는 약 2,700여 명에 달했다. 이에 복지부는 예정된 2021년 의사국시 응시자 3200명과 응시에 취소한 응시자 2,700여 명을 합친 6,000여 명을 대상으로 제86회 의사 국가시험 실기시험은 2021년 1~2월 상반기 시험과 9~11월 하반기
의대ㆍ의전원
박민욱 기자
22.06.23 15:13
차의과학대, 2023학년도부터 전공자유선택제 도입
[메디파나뉴스 = 박민욱 기자] 차 의과학대학교(총장 김동익)는 2023학년도부터 전공자유선택제를 도입한다. 전공자유선택제는 모든 신입생이 전공 없이 입학해 1학년 때 교양 과목을 집중적으로 이수한 뒤 2학년 진급 때 전공을 결정하는 것이다. 입학 때 전공을 선택하는 현재의 방식을 획기적으로 바꾸는 것이다. 차 의과학대학교는 이렇게 학사구조를 개편해 의과학 분야 글로벌 인재양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차 의과학대학교는 현재 간호대학, 약학대학, 건강과학대학(▲AI보건의료학부 ▲스포츠의학과), 생명과학대학(▲의생명과학과 ▲바이오공학과 ▲식품생명공학과), 융합과학대학(▲데이터경영학과 ▲의료홍보미디어학과 ▲미술치료학과 ▲상담심리
의대ㆍ의전원
조운 기자
22.06.21 11:30
정호영이 쏘아 올린 '부모 찬스'…고위층 자녀 의대입학 전수조사 추진
[메디파나뉴스 = 조운 기자] 윤석열 정부 첫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였던 정호영 전 경북대병원장의 '아빠 찬스' 논란이 국회의원, 대학교수 및 고위공직자 자녀에 대한 '부모 찬스' 의혹으로 넓혀지고 있다. 최근 더불어민주당 강민정 의원을 필두로 같은 당 김병주, 김의겸, 신현영, 양정숙, 유기홍, 윤미향, 윤영덕, 최강욱 의원 등 10명의 원이 '국회의원, 대학교수 및 고위공직자 자녀의 의과대학등 입학전형과정에 대한 조사를 위한 특별법안'을 발의했다. 앞서 정호영 전 경북대병원장의 복지부 장관 후보자 검증 과정에서 두 명의 자녀가 모두 아버지가 근무하는 경북대병원의 모교인 경북대학교 의과대학에 특별편입 전형에 연속으로
의대ㆍ의전원
박민욱 기자
22.06.17 06:07
"임상만 집중하니 의과학자 양성 힘들지…'의학 교육' 개편해야"
[메디파나뉴스 = 박민욱 기자] 국내 의학 발전을 위해서는 더욱 많은 의사들이 의사과학자 영역으로 진출해야 한다. 하지만 현재 의과학 교육은 임상 의사 양성 교육 위주로 가르치고 있어,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기 어렵기에 변화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지난 16일 열린 대한의학회 학술대회에서 의대 교수들은 "의과대학 교육 과정 개편을 통해 의사과학자 양성에 나서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신현우 서울의대 연구부학장은 "사회적으로 의사과학자라고 하면 의사보다는 과학자에 더 방점을 찍는다. 결국, 연구 개발이 주가 되는 사회적 책무를 다하는 포지션으로 의사 출신들이 연구에서 많이 활동해야 한다"고 당위성을 부여했다. 현재
의대ㆍ의전원
조운 기자
22.06.15 08:54
가톨릭대 의과대학-대한의학회, 업무협약 체결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정연준 교수)과 대한의학회(회장 정지태 교수)가 'Case Conference for CME in JKMS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체결식은 지난 6월 10일 서울시 서초구 소재 가톨릭대학교 옴니버스 파크에서 양 기관의 대표와 실무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가톨릭대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집담회 내용의 논문화 및 대한의학회 Journal of Korean Medical Science(JKMS) 게재를 위한 협약으로, 핵심내용인 'Case conference for CME in JKMS'는 증례를 통해 회원들의 교육열을 높인다는 목표로 JKMS 에 신설된 세션이다. 증례세션은 두 단계로 나누
의대ㆍ의전원
박민욱 기자
22.06.03 17:13
[행사] 연세의대 입원의학과 심포지엄 개최
[메디파나뉴스 = 박민욱 기자]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최동훈)이 6월 11일 4층 대강당에서 '제2회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입원의학과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제2회 입원의학과 심포지엄은 ‘입원의학과의 System management 및 Clinical Core competency’를 주제로 열린다. 심포지엄에는 용인세브란스병원 최동훈 병원장이 축사를 맡으며 연세의대 김수정 입원의학과 학과장, 용인세브란스병원 경태영 입원의학과장, 세브란스병원 신동호 통합내과 교수를 비롯한 입원의학 분야 전문 의료진들이 참석해 최신 지견을 나눌 예정이다. 세부적으로는 입원의학 전문가로서의 역량 향상
의대ㆍ의전원
조운 기자
22.06.03 14:10
가톨릭대 의대, '기초 의학 발전을 위한 심포지엄' 개최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이 오는 6월 9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가톨릭대학교 옴니버스 파크 1층 의과대학 대강의실에서 '기초 의학 발전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메디컬 융복합 허브, 옴니버스 파크' 개관을 기념해 진행될 이번 심포지엄은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과 국내 기초 의학 활성화에 대한 지혜를 모으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될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국내외 기초 의학에 대한 현황을 공유하고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전문가들이 발표자로 참여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우리나라 의학연구의 발전방향(한국의학교육평가원 이사장 한희철 교수) ▲가톨릭의과대학 기초의학 발전 비전(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장 정연
전공의
박민욱 기자
22.05.30 12:11
대전협, 인턴 수련환경 제도 개선 논의 재시작
[메디파나뉴스 = 박민욱 기자] 전공의 단체가 정부와 인턴 수련 환경 개선을 위한 논의를 시작했다. 30일 대한전공의협의회(이하 대전협, 회장 여한솔)은 인턴 제도 개선을 위한 보건복지부-대한의학회 논의 재시작됐다고 밝혔다. 2018년 3월 1일 전공의특별법 시행 이후 전공의들의 근무 환경은 법적인 보호를 받기 시작했다. 일주일에 100시간 이상 근무하며 병원의 일꾼으로만 취급받던 전공의가 88시간 이상 근무할 수 없고 근로자이자 피교육자로서의 지위를 정립하는 시간이었다. 여러 전문학회에서도 레지던트의 피교육적 측면에 집중하였고 연차별 수련교과과정, 지도전문의제도 등 다양한 체계가 새롭게 등장하고 있다. 대전협은 이런
의대ㆍ의전원
조운 기자
22.05.24 17:39
가톨릭대, 메디컬 융복합 허브 '옴니버스 파크' 개관
국내 최초로 단일 단지 내 원스톱 산·학·연·병 클러스터가 구축됐다. 가톨릭대학교는 지난 5월 24일, 의과대학‧간호대학이 위치한 서울시 서초구 가톨릭중앙의료원 반포단지 내에 '메디컬 융복합 허브, 옴니버스 파크'를 전격 개관하고, 기초의학 활성화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연면적 61,414㎡, 지하 5층, 지상 8층 규모로 세워진 옴니버스 파크에는 의학교육 시설을 비롯해 바이오벤처기업, 대형 제약회사, 교원 창업기업, 각종 연구 지원시설 및 지원부서 등이 입주했다. 이로써 가톨릭대학교 옴니버스 파크는 의학교육과 병원, 연구소, 기업이 공존하는 실질적인 공동연구 체계를 구축,
실시간 추천 뉴스
1
"인슐렛 독점 깨졌다"…이오플로우-메드트로닉, M&A 재개되나
2
"의대정원 집행정지, 본선은 다음주…처음부터 설계"
3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 후 '세균 중복감염' 예방 원리 확인
4
의료AI 1분기 실적 희비…뷰노는 웃고 제이엘케이는 울었다
5
"의대 증원 고법 항고심은 첫발 불과…이달 중 대법 판결 가능"
6
약사회, 1차 수가협상…"회원 어려움 반영된 결과 도출할 것"
7
재판부 질문, 답 못한 정부…"소송 방해하는 건 정부"
8
"의대증원 2000명, 수가 개혁…국민 위한 의료개혁인가"
9
서울대병원, 조현병 원인 '뇌 반응성 별아교세포' 활성 규명
10
중대본 "의료계, 의대정원 증원 정부 자료 공개계획 멈춰야"
파마시안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