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정책
이정수 기자
24.04.26 10:20
복지부·진흥원, 2024년 'K-BIC STAR DAY & 벤처 카페' 개최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25일 보건산업창업혁신센터에서 2024년 'K-BIC STAR DAY & 벤처 카페'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복지부와 진흥원은 창업기업의 투자 유치 성공률 제고를 위해 투자 단계별로 창업기업과 투자자를 매칭하고, 수시·상시 투자유치 기술설명회(IR)를 통해 창업 기업에게 지속적인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공모를 통해 바이오헬스 분야를 선도할 혁신 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선정해, 올해 3차례(4월, 7월, 9월)에 걸쳐 'K-BIC STAR DAY'의 투자유치 기술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4월에는 ㈜메디이미지, ㈜휴먼에이스, ㈜알케미어, ㈜에스트리
의약정책
문근영 기자
24.04.26 10:07
의약품 품목갱신율, 지난 5년간 60%…생물의약품 73% '최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018년 의약품 품목갱신 제도 시행 후 지난해 6월까지 5년간 실시한 의약품 품목갱신 총괄 운영 결과를 발표했다. 아울러 지난해 의약품 품목갱신 결과도 공개했다. 의약품 품목갱신은 의약품 품목허가 유효기간(5년)을 부여해 안전성과 유효성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제도다. 식약처는 지난 5년간 의약품 총 3만9538개 품목 중 1만5979개(40%)를 정리하고 2만3559개(60%)를 갱신했다며, 업계에서 실제 유통되는 의약품을 중심으로 관리 역량을 집중한 결과라고 밝혔다. 특히 전문의약품은 갱신 대상 3만9538개 품목 중 64%(2만5313개)로 집계됐으며, 70%(1만7649
의약정책
조후현 기자
24.04.26 06:09
[진단] '5월 파국' 우려에도 "중단 불가"…의정갈등 도돌이표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5월이 되면 경험하지 못했던 대한민국을 경험하게 된다. 하루가 열흘같다. 결정을 대통령이 해 주셔야 한다." 지난 24일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 입장문에 담긴 호소다. 김택우 비대위원장은 이대로 내년도 의대정원 증원을 강행한 채 5월을 맞게 되면 전공의와 의대생은 사라지며 병원 도산으로 이어질 가능성, 내년 의학교육 붕괴와 신규 의사 배출 불가 등으로 이어질 것이란 우려를 호소했다. 의료계 읍소에도 정부는 내년도 의대정원 증원 동결은 불가하단 방침을 재확인했다. 25일 전병왕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의료개혁특별위원회 브리핑에서 "시간적으로 물리적으로 불가능한데 내년도 입학 정원
의약정책
김원정 기자
24.04.26 06:03
의개특위, 의료사고 특례법 주목…의사 면책엔 난항 불가피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25일 제1차 회의로 문을 연 의료개혁특별위원회가 '의료사고처리특례법' 제정을 비롯해 의료사고 안전망 등을 최우선 과제 중 하나로 다루겠다고 밝혔지만, 의사 형사처벌 면책 여부 등이 구체적으로 논의되기까지는 난항이 예상된다. 24일 의개특위 브리핑에서 전병왕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의개특위와 전문위원회를 구성하는데 현재 3개 위원회를 구성했다"며, "의료사고처리특례법 관련해서도 전문위원회를 따로 구성할지, 협의체로 운영할지 논의는 있었으나 중상해, 사망 등과 관련한 구체적인 논의 범위 등은 아직 진행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복지부에서 밝힌 일정에 따르면, 의료사고처리특례법 제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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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24.04.25 17:46
복지부, 올해 필수의료 분야에 건보재정 1.4조원 투자한다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복지부가 올해 필수의료 분야에 건보재정 1조4000억원 이상을 투자한다. 보건복지부는 25일 오후 2시 '2024년 제9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제2차 국민건강보험 종합계획에 따른 2024년도 시행계획(안)'을 심의했다. 복지부는 안정적 재정 운영을 토대로, 올해 필수의료 분야에는 1조4000억원 이상을 집중 투자해 지난 2월에 발표된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 등 그간 발표된 의료개혁 대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분기별로, 우선 1분기에는 분만, 소아, 중증응급 등 공급·수요 부족 분야 보상 강화를 위해 1조2000억원 이상을 투입했다.
의약정책
김원정 기자
24.04.25 17:37
[인사] 국민건강보험공단, 원인명 징수상임이사 선임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4월 29일자로 신임 징수 상임이사에 원인명(사진) 공단 前서울강원지역본부장을 임명한다고 밝혔다. 신임 원인명(元仁明) 징수상임이사는 의료기관지원실장, 인력지원실장, 기획조정실장, 서울강원지역본부장 등 공단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또한 다양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현안문제 해결과 예방조치 능력 및 조직관리 능력을 갖추고 있어 징수상임이사 직위에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공단 징수상임이사는 자격부과실, 통합징수실, 고객지원실, 통합징수정보시스템재구축추진단 업무를 총괄한다. 공단 상임이사의 임기는 2년이며, 1년 단위로 연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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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24.04.25 17:30
복지부, '2024년 제9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개최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보건복지부는 25일 오후 2시 '2024년 제9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었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건정심에서는 '제2차 국민건강보험 종합계획 2024년 시행계획(안)' 심의, '고위험 산모 신생아 통합치료센터 지원 강화 방안' 의결,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에 따른 건강보험 지원방안' 논의 등이 이뤄졌다. 제2차 국민건강보험 종합계획 2024년 시행계획은 ▲필수의료 공급 및 정당한 보상 ▲의료격차 축소 및 건강한 삶 보장 ▲건강보험의 재정적 지속가능성 제고 ▲안정적 공급체계 및 선순환 구조 마련 등 4대 추진방향에 맞춰 15대 추진과제, 75대 세부과제로 구성된다. 특히 정부는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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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후현 기자
24.04.25 15:12
政 내년도 의대정원 변경 불가…"동결 받아들이기 어렵다"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정부가 내년도 의대정원 2000명 증원 중단 후 논의는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2035년 의사인력 1만5000명 부족을 채우기 위한 내년도 2000명 증원은 멈출 수 없고, 중단 후 논의하기엔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시점이라는 입장이다. 전병왕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25일 의료개혁특별위원회 브리핑을 통해 의대정원 증원 중단에 대해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날 브리핑에서 전 실장은 지난 24일 서울의대 비상대책위원회가 제안한 의사 수 추계 연구 공모 및 내년도 의대 증원 동결에 대해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밝혔다. 전 실장은 오는 2035년까지 의사인력 1만5000명이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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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후현 기자
24.04.25 14:24
의료계 빠진 특위 출발…"의료개혁, 한국 의료 발전 기회"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의료계가 빠진 의료개혁특별위원회가 첫 회의를 마치고 4대 과제를 발표했다. 특위는 이번 의료개혁이 대한민국 의료 발전 기회라고 밝히며 의료계 참여를 당부했다. 노연홍 보건복지부 의료개혁특위 위원장은 25일 첫 회의를 마치고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4대 과제를 발표했다. 먼저 중증·필수의료에 대한 보상 강화를 논의한다. 필수의료 특성을 반영한 충분한 보상을 위해 수가 인상부터 지불제도 혁신, 재정 투자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마련한다. 의료전달체계 정상화 방안도 마련한다. 환자 중증도에 따른 적절한 의료기관 역할 분담과 의료 이용체계 개선을 위한 유인체계, 제도 개선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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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정 기자
24.04.25 12:09
국내 허혈성 뇌졸중 환자 중 85세 이상, 10년 전에 비해 2배↑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인구고령화로 인해 국내 허혈성 뇌졸중 환자 중 85세 이상 환자가 10년 전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뇌졸중 발생 후 휴유증을 줄이기 위해서는 병원도착시간이 중요하지만 지난 10년간 변화가 거의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같은 조사 내용을 담고 있는 뇌졸중 팩트시트 2024(Stroke Fact Sheet 2024 from Korean Stroke Registry)를 대한뇌졸중학회에서 첫 발간했다. 이 자료는 한국뇌졸중등록사업(Korean Stroke Registry, KSR)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한국뇌졸중등록사업은 급성 뇌졸중 및 일과성허혈발작의 치료 결과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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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24.04.25 11:42
중수본 "의대 교수 주 1회 휴진, 5월 1일 사직 발표에 유감"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보건복지부는 25일 8시 30분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제38차 회의를 조규홍 본부장 주재로 개최하고, 비상진료체계 운영현황과 의사 집단행동 현황 등을 점검했다고 이날 밝혔다. 먼저 정부는 의과대학 교수비대위에서 주1회 휴진하겠다고 결의하고 일부 의대교수들이 5월 1일부터 사직하겠다고 한 데 대해 유감의 뜻을 표명했다. 또한 사직, 휴진 결의 등 집단행동이 아닌 대화의 자리에 나와 합리적으로 의견을 표명해줄 것과 오늘부터 본격 출범하는 의료개혁특별위원회에 참여할 것을 당부했다. 조규홍 본부장은 "의료계가 원점재검토, 1년 유예 등 내년도 의대증원 자체를 반대하는 의견을 제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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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24.04.25 11:05
의정갈등 속 의협·대전협 빠진 의료개혁특위, 25일 첫 회의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25일(오늘) 의대교수 사직 예고 등 의정갈정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같은날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첫 회의가 오전 10시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됐다. 의료개혁특위는 지난 2월 대통령 주재 민생 토론회 '여덟 번째, 생명과 지역을 살리는 의료개혁(2.1)' 등을 계기로 출범을 발표한 이후, 근거 규정 마련, 위원 구성 등을 거쳐 왔다. 대통령직속 자문기구로서 의료 개혁과제의 전문적 검토와 추진 로드맵 마련, 이해 관계자 간 쟁점이 있는 과제의 공론화 및 갈등 조정, 과제에 대한 자문과 제도 건의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제1차 회의에서는 의료개혁 추진 배경 및 경과를 보고하고, ▲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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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후현 기자
24.04.25 10:57
김윤, 민주당 합류…"의료공백 해결 ·의료개혁 완수 목표"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김윤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 당선인이 더불어민주당행을 확정했다. 더민주연합과 민주당 합당이 추진되는 가운데 잔류를 선택, 의료공백 해결과 의료개혁을 위해 국회 제1당에 남겠다는 취지다. 김윤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 당선인은 25일 서미화 당선인과 함께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거취를 표명했다. 이날 김 당선인은 더불어민주당과 함께한다는 뜻을 밝혔다. 현 의료공백 사태 해결과 근본적 의료개혁을 위해 제1당에 남겠다는 입장이다. 국회에서 의료공백 사태 해결과 의료개혁에 나서려면 제1당에 있는 권한이 필요하다는 시각이다. 김 당선인은 "정부와 의사 벼랑 끝 대치를 해소하기 위해선 정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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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근영 기자
24.04.25 09:50
식약처·복지부 등 참여하는 다부처 협의체, 생약자원 연구 협력 강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생약자원 분야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관리‧활용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총 6개 기관이 참여하는 다부처 협의체 첫 회의를 25일 국립생약자원관 제주센터에서 개최한다고 같은 날 밝혔다. 이번 회의는 2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다부처 협의체 6개 기관은 식약처(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과기부(한국한의학연구원), 복지부(한국한의약진흥원), 환경부(국립생물자원관), 농진청(국립원예특작과학원), 산림청(국립산림과학원)이다. 이번에 구성된 협의체는 국내 생약자원 수집·보존, 고부가가치 생약 소재 개발·보급 등을 협력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협의체 참여 기관과 국내 생약자원 분야 확보&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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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후현 기자
24.04.25 06:09
'기대 접거나, 한계 달했거나'…25일 의대 교수 사직 의미는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의대정원 증원 정책으로 인한 의정갈등이 의대 교수 사직으로 이어지게 됐다. 현장에 남은 교수들은 정부 말처럼 한꺼번에 사직서가 쏟아지고 병원이 마비될 일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그보단 '교수 사직이 시작된다'는 의미를 들여다 봐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다. 25일 메디파나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의료현장에서 일시에 쏟아질 사직서에 대한 우려는 높지 않은 것으로 확인된다. 서울 소재 대학병원 A교수는 일부 우려처럼 대규모 의대 교수 이탈로 인한 혼란은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강경한 목소리를 내는 교수들도 있지만, 전체 교수 의지는 아니다"라며 "한꺼번에 사직서가 쏟아지진 않을 것으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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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24.04.25 06:03
전공의 이탈 장기화 속 전문의 중심병원 전환 가속…연구 착수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전공의 진료거부가 2개월 넘도록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가 주요 상급종합병원 등을 전문의 중심병원으로 전환하기 위한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24일 보건복지부 전문기자협의회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25일(오늘) 전문의 중심병원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연다. 이 자리에는 전병왕 보건의료정책실장이 직접 참석한다. 정부는 이번에 착수하는 연구용역을 최대한 빠르게 마무리하고, 관련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인 것으로 알려진다. 보건복지부 고위관계자는 "정부는 전문의 중심병원 전환 준비를 속속 진행하고 있다"며 "통상적으로 정부가 맡기는 연구용역 연구기간은 8개월 정도인데, 의
의약정책
김원정 기자
24.04.25 06:01
서울의대비대위 "의사수 추계 제시 때까지 의대증원 연기해야"
[메디파나뉴스 김원정 기자]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서울대학교병원 비상대책위원회(이하 서울의대 비대위)가 연구공모를 통해 객관적인 필요 의사수 추계를 도출할 때까지 의대정원정책 중단을 정부에 요청했다. 하지만 정부의 반응은 냉담하다. 4월까지 의대증원정책 연기에 대한 근거제시가 불투명하다면 새로운 의사결정은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내보였다. 서울의대 비대위 방승재 위원장은 24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그동안 정부에서 말해왔던 의사 정원에 대한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국민들이 원하는 의료개혁 시나리오를 반영한 필요 의사수의 과학적 추계'에 대한 연구 출판논문을 자체적으로 공모키로 했다"라며,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의약정책
조해진 기자
24.04.25 06:00
[수첩] 미국으로 향하는 인재들…약학 연구 지원 기반 다져야 할 때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미국에서 박사후연구원으로 더 연구를 하고 싶습니다" 부산항국제컨벤션센터(BPEX)에서 열린 '2024 대한약학회 춘계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한 연구를 한 젊은 약학연구자들에게 '미래약학우수논문상'을 수여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이 시상식에 뽑힌 수상자들은 모두 내로라 할 우수한 논문 성과를 자랑했다. 3명의 수상자 중 1명은 이미 미국에서 유학 중이고, 2명은 미국으로 갈 예정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미국에서 우수 연구들이 많이 이뤄지는 만큼, 연구에 대한 열정이 가득한 연구자라면 미국행은 자연스레 꿈 꿀 수밖에 없는 '유토피아'일터다. 그러나 아주 자연스럽게 미국행을 이야기하는
의약정책
김원정 기자
24.04.24 18:04
심평원, 국민연금공단과 감사 전문성 제고 등을 위한 업무협약
건강보험심사평가원(상임감사 김인성, 이하 심평원)과 국민연금공단(상임감사 류지영, 이하 공단)은 23일 공단 본사 회의실에서 '감사 전문성 제고 및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횡령·부패 등 사고예방을 위한 경영 리스크 관리 강화와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양 기관의 상임감사 주도로 추진됐다. 협약서에는 ▲감사 전문성 강화를 위한 협의회 구성 ▲내부통제 우수사례 공유 ▲교차감사 등 자체 감사 기구 인력 교류 및 상호 지원 ▲청렴 및 반부패 활동 관련 정보 공유 등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감사업무 전반에서 유기적인 협조 체제를 구축해 자체
의약정책
조후현 기자
24.04.24 15:48
의협 비대위 "5월이면 파국, 하루가 열흘…대통령 결단을"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가 내달이 오기 전 의료대란을 마치기 위한 윤석열 대통령 결단을 호소했다. 강대강 대치가 내달까지 이어진다면 대한민국 의료 파국을 피할 수 없을 것이란 우려다. 의협 비대위는 24일 브리핑을 통해 문제 해결을 위한 대통령 결단을 촉구했다. 의협 비대위는 먼저 정부가 지난 19일 제시한 양보안이나 5+4 일대일 협의체를 들어 의료계에 책임을 넘기는 행태는 부적절하다는 점을 언급했다. 의료계는 증원 필요성이나 근거부터 왜곡돼 있다는 입장인 만큼, 2000명 증원에서 50~100% 자율모집을 허용한 것은 양보라고 보기 어렵다는 지적이다. 5+4 일대일 협의체 역시 성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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