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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협의체·CDMO 법안 등 추진으로 바이오산업 지원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국내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바이오 미래 발전 협의체' 운영, '위탁개발생산(CDMO) 법안' 제정 추진 등은 정부 측 노력을 보여주는 사례다. 27일 신준수 식약처 바이오생약국장은 식약처 출입 전문지 기자단과 만난 자리에서 최근 '바이오 미래 발전 협의체'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해당 협의체는 바이오 관련 정책·심사·연구 부서를 아우르는 식약처 내부 모임이다. 바이오생약국이 바이오 미래 발전 협의체를 만든 이유는 빠른 속도로 발전하는 국내 바
구토하는 아이, 쓸 약이 없다…소아 항구토제 '사각지대'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일선 소아청소년과 진료 현장에서 구토로 내원한 환아에게 사용할 약이 없어 답답함을 토로하고 있다. 사용 가능한 항구토제는 있지만 식품의약품안전처 가이드라인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급여 기준엔 해당되지 않아 수액만 처방한 채 지켜볼 수밖에 없는 것으로 확인된다. 27일 메디파나뉴스 취재에 따르면, 소아청소년과 개원가 사이에선 소아에 적용할 수 있는 항구토제가 없어 진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소아에게 처방할 수 있는 항구토제는 대표적으로 '온단세트론'과 '메토클로프라미드' 성분 치료
전문성으로 제안된 '보건부' 신설…'국민 공감'이 과제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대한의사협회가 보건복지부에서 보건을 분리한 '보건부' 신설을 강력히 주장하고 나섰다. 의료정책의 전문성과 독립성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이라는 설명이다. 의협은 현재 보건의료 정책 결정 구조가 지나치게 정치적이며, 전문성과 투명성이 부족하다고 비판한다. 특히 복지 중심의 구조 속에서 의료가 과학 아닌 복지의 하위 개념으로 종속되고 있다는 문제의식도 깔려 있다. 의협 대선기획본부 김창수 공약연구단장은 "의료정책은 비가역적인 특성이 강하다"며 "과학성과 전문성을 갖춘 독립 부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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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뮨온시아, 글로벌 암학회 통한 기술이전 잰걸음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국내 면역항암제 개발 전문기업 이뮨온시아가 세계 최대 암 학술대회를 맞아 '라이선스 아웃(기술이전)'을 위한 잰걸음에 나선다. 오는 30일 시카고에서 개최될 '미국임상종양학회 연례학술대회(ASCO 2025)'에서 임상개발 중인 IMC-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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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응급실 뺑뺑이' 해결 공약…의료계 "실현가능성 낮아"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응급실 뺑뺑이' 문제를 해결해 달라는 요구에 더불어민주당이 호응하고 나섰지만, 의료계에선 실현 가능성이 낮다는 지적이 나온다. 의료현장의 구조적 문제를 외면한 채 법 개정만으로 해법을 제시하는 방식은 현실적인 대안이 되기 어렵다는 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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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약사회-약대협, 공직약사 알린 '명사특강 시즌3' 성료
'명사특강 : 선배들이 들려주는 약사 이야기 시즌3 - 2회'가 24일 토요일 대한약사회관 4층 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강연은 한국산업약사회 주최, 대한약학대학학생협회(이하 약대협) 주관, 위드팜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이번 명사특강에서는 김상봉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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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리앙 필러·엘레멘트 병용 전략 소개… 시술 트렌드 조명
날씨가 따뜻해지고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시기, 노화로 인한 얼굴 하부의 변화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특히 하안면은 윤곽이 무너지거나 피부 탄력이 저하되면 인상이 급격히 피로해 보이기 쉬운 부위로, 최근에는 단일 시술보다 구조와 피부를 함께 개선하는 복합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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