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김원정 기자
25.03.27 13:53
유방 결절로 무언가 만져진다면, 최소 침습 '맘모톰'
유방과 갑상선은 신체의 호르몬 균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두 기관은 각각 독립적으로 작동하지만 특정한 질환이나 상태에서는 연관이 있을 수 있다. 갑상선 질환이 유방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는 주로 호르몬 이상과 관련이 있다. 예를 들어 갑상선 기능 이상이 생리 주기와 같은 여성 호르몬 균형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이는 유방 건강과도 관련이 있다. 먼저 유방은 주로 여성 호르몬에 영향을 받으며 생리 주기, 임신, 수유와 관련이 깊다. 유방 질환으로는 유방 결절과 유방암, 섬유낭성 변화 등이 흔하다. 갑상선은 목 앞쪽에 나비가 날개를 편 것과 같은 모양을 하고 있으며 우리 몸의 에너지와 대사 조절에 관여하는 갑상선 호르몬
생활건강
이정수 기자
25.03.27 11:45
다가온 '어깨 관절의 날'…어깨 아프다면 정확한 진단부터
3월 마지막 주 목요일은 견주관절의학회가 제정한 '어깨 관절의 날'이다. 어깨 건강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어깨 질환 예방, 조기 진단 및 적절한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취지다. 어깨는 우리 몸에서 유일하게 360도 회전이 가능한 관절로, 활동 반경이 넓고 사용 빈도가 높은 만큼 부상도 많다. 인천힘찬종합병원 정형외과 김형건 진료원장은 “어깨는 누구나 한 번쯤 불편함을 겪는 부위로 남녀노소 통증을 경험하기 쉽다”며 “특히 머리 위로 손을 올리는 동작이나 직업 등 반복된 사용으로 통증이 생기기도 하지만 운동으로 인한 외상성 어깨 질환도 많다”고 말했다. 날씨와 외부
생활건강
이정수 기자
25.03.27 11:31
점차 늘어나는 난임시술…각 상황별 맞춤 치료 선택해야
저출산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젊은 세대가 출산을 기피하는 것이 저출산의 원인이라는 분석이 제기된다. 하지만 그와는 반대로 지금 이 순간에도 아이를 만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부부가 적지 않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의 자료에 따르면, 난임 치료를 위해 보조생식술을 시행한 환자는 지난 2019년 16만8144명에서 해마다 꾸준히 늘어 2023년 26만5405명으로 집계됐다. 난임은 피임 없이 임신을 원하는 상태에서 12개월 이상 (35세 이상에서는 6개월 이상) 임신이 되지 않는 경우로, 원인에 대한 전문적인 평가와 상담 및 적극적인 난임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난임 치료인 보조생
생활건강
최봉선 기자
25.03.27 09:24
한국콜마, '화장품업계 오스카상' 코스모팩 어워드 2관왕
한국콜마가 '화장품업계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세계 최고 권위 뷰티 어워드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2개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은 기업은 전 세계에서 한국콜마가 유일하다. 한국콜마는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현지시간)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개최된 제56회 '코스모프로프 볼로냐 2025(Cosmoprof Worldwide Bologna 2025)'에서 코스모팩 어워드(Cosmopack Awards) 2관왕을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혁신기술(Innovation Technology)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2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코스모프로프∙코스모팩 어워드는 지난 1967년부터 시작된 글로벌 최대
생활건강
이정수 기자
25.03.26 14:49
기나긴 치과교정…치료기간 줄이는 '급속교정' 방법은
교정 치료는 치료 기간이 오래 걸리는 대표적인 치과 치료다. 짧게는 수개월에서 길게는 수년이 걸리기도 한다. 교정의 치료 기간이 오래 걸리는 이유는 치아를 움직이게 하는 데 필수인 잇몸뼈 리모델링의 진행이 느리기 때문이다. 이에 치료 기간이 길어질수록 환자들의 부담이 큰 만큼, 최근에는 이를 단축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이 제시되고 있다. 강동경희대학교치과병원 교정과 강윤구 교수와 함께 급속 교정 치료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치열이 바르지 못해 기능적·심미적 문제가 있다면, 교정 치료를 고려한다. 하지만 치료 기간이 수개월에서 수년간 장시간 소요되기 때문에 결정하는 것이 쉽지 않다. 치료 기간이 길어지는
생활건강
이정수 기자
25.03.25 15:09
여전히 사회적 인식 두려운 뇌전증…70%는 약물로 치료 가능
오는 3월 26일은 뇌전증 인식 개선의 날인 '퍼플데이(Purple Day)'로 2008년 뇌전증을 앓던 캐나다 소녀가 뇌전증의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환우 간 유대 강화를 위해 보라색 옷을 입자고 제안한 것에서 시작됐다. 뇌전증은 뇌신경세포가 일시적으로 과도한 흥분상태가 되면서 뇌기능 마비를 불러오는 만성적인 신경질환이다. 모든 연령에서 발병 가능하며, 발병 위험인자는 연령에 따라 다르다. 우선 영·유아기에는 ▲선천성 기형 ▲주산기 뇌손상 ▲감염과 열성경련이 있으며 청장년기와 노년기에는 ▲외상 ▲뇌졸중 ▲뇌종양 등이 있다. 경희대병원 신경과 황경진 교수는 "뇌전증은 오랜기간 난치병, 귀신병, 정신병으로
유통ㆍ건기식
최봉선 기자
25.03.24 08:50
일화, 우크라이나에 첫 수출..동유럽-유라시아 공략 본격화
글로벌 식음료 건강기업 일화(대표 김윤진)가 우크라이나 시장에 첫 발을 내딛으며 유라시아 시장 공략에 본격적인 시동을 건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우크라이나 수출은 일화의 글로벌 시장 확장 전략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로, K-음료의 독창적인 매력을 현지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일화는 올 초 글로벌 시장 확대의 일환으로 자사의 대표 음료 브랜드 ‘맥콜’을 중국에 정식 수출하며 유통 채널을 확대하기도 했다. 1차 수출 물량은 총 26종 약 6만 3천 개로 구성됐다. 보리 탄산음료 '맥콜'을 비롯해 과일향 탄산음료 '탑씨', 프리미엄 과일음료 '프레주', 제로칼로리 탄산음료 '부르르'
의약정책
메디파나 기자
25.03.21 15:32
[(주)미연다글로벌] 의약품 회수에 관한 공표
의약품 회수에 관한 공표 (의약품,2등급 위해성) 약사법 제 72조에 규정에 의하여 아래의 의약품을 긴급 회수함을 공표합니다. 가.제품명:수피아 더뉴황사방역마스크(KF94)(대형)(회색) 제품명:수피아 더뉴황사방역마스크(KF94)(대형)(연갈색) 나:제조일자 또는 유효기간 : 제조일자2024.06.10일에 생산 된 제품 다.제조번호:20240610 라.회수사유:품질부적합(분진포집효율) 마.회수방법(소비자 반품 등 절차):취급판매소 택배발송 바.소비자유의사항:해당제품의 제조번호에 해당되는 제품을 보유하고 계신 소비자는 회수의무자에게 반품하고 상담하시기를 바랍니다. 사.회수의무자:주식회사 미연다글로벌(대표자 김계화) 아.회
생활건강
김원정 기자
25.03.20 10:37
맹장염과 혼동하기 쉬운 요로결석, 옆구리·허리 극심한 통증 유발
옆구리와 허리에 갑작스러운 통증이 생기며, 때로는 통증이 너무 심해 환자들이 떼굴떼굴 구른다고 표현하며 응급실을 방문하게 된다. 10년 내 50% 환자에서 재발하는 질환이며 감염이 동반될 경우 패혈증과 같은 심각한 합병증이 생길 수 있다. 이는 2023년 기준 국내 33만명의 환자가 의료기관을 찾은 요로결석에 대한 설명이다. 요로결석은 소변이 생성돼 수송, 저장, 배설되는 길인 '요로'에 결석(돌)이 생기는 것을 말한다. 통증은 매우 심하며 갑자기 나타나 수십분~수시간 지속되다가 사라진 후 또다시 나타나는 간헐적인 형태를 보인다. 구역과 구토, 복부팽만 등이 동반되며 요로결석에 의한 혈뇨도 나타날 수 있다. 신장에서 생
생활건강
이정수 기자
25.03.19 12:28
일교차 심한 환절기, 뇌졸중 위험 높아져…고위험군 관리 필요
아침저녁으로 기온 차가 심한 환절기에는 신체가 급격한 날씨의 변화를 겪으며 혈압도 불안정해져 뇌졸중 위험이 높아진다. 일교차가 큰 날씨에는 갑작스럽게 혈관이 수축돼 혈압이 올라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질 수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9년 61만 3824명이었던 뇌졸중 환자 수는 2023년 65만 3409명으로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다. 월별 환자 수를 살펴보면 2023년 기준으로 2월에 19만 1478명이었던 환자 수가 3월에는 20만 6070명으로 증가했다가 4월에는 19만 4752명으로 다시 줄어드는 양상이다. 인천힘찬종합병원 신경과 박정훈 센터장은 "뇌졸중은 뇌세포가 갑자기 손상돼서 죽는 병으로 그 원인이
생활건강
최봉선 기자
25.03.19 12:09
용종 제거만으로도 대장암 사망률 50% 감소
매년 3월 21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암 예방의 날'이다. 이 날은 국가별로 암 예방과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알리는 국민건강 캠페인이 전개된다. 3월 21일이 암 예방의 날로 정해진 데에는 세계보건기구(WHO)에서 '3-2-1' 개념을 바탕으로 이 날을 정했기 때문이다. 즉, 암 발생의 3분의 1은 예방 활동으로, 3분의 1은 조기 진단 및 치료로 완치가 가능하고, 나머지 3분의 1도 적절한 치료로 관리할 수 있다는 의미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암은 전 세계적으로 사망의 주된 원인이며, 한 해 약 970만 명이 암으로 인해 사망하고 있다. 2022년 한국에서도 9만7000명 이상이 암으로 사망했
생활건강
김원정 기자
25.03.19 11:13
일교차 큰 환절기, 뇌졸중 위험 높인다
아침저녁으로 기온 차가 심한 환절기에는 신체가 급격한 날씨의 변화를 겪으며 혈압도 불안정해져 뇌졸중의 위험이 높아진다. 일교차가 큰 날씨에는 갑작스럽게 혈관이 수축돼 혈압이 올라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질 수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9년 61만3824명이었던 뇌졸중 환자 수는 2023년 65만3409명으로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다. 월별 환자 수를 살펴보면 2023년 기준으로 2월에 19만1478명이었던 환자 수가 3월에는 20만6070명으로 증가했다가 4월에는 19만4752명으로 다시 줄어드는 양상이다. 인천힘찬종합병원 신경과 박정훈 센터장은 "뇌졸중은 뇌세포가 갑자기 손상돼서 죽는 병으로 그 원인이 혈관"
의약정책
메디파나 기자
25.03.18 15:18
[(주)한국젬스] 의료기기 회수에 관한 공표
의료기기 회수에 관한 공표 (위해성 정도 2) 의료기기법 제34조 규정에 따라 아래 의료기기를 회수함을 공표합니다. 1. 품목명: 단기사용환기용기관용튜브 2. 제품명: Intubation ORAL/NASAL Endotracheal Tube 3. 모델명: 100/111/020, 100/111/025, 100/111/030, 100/111/035 4. 허가, 인증, 신고번호: 수인 06-315호 5. 분류번호(등급): A57030.02(2) 6. 제조번호 또는 로트번호: 아래 표 참조 7. 제조일자 또는 사용(유효)기한 모델명 Lot No 또는 Serial No 사용기한(YYMMDD) 100/111/020 3884360 2
생활건강
이정수 기자
25.03.18 09:20
봄철 환절기에 미세먼지까지…아토피 피부염 악화 주의해야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심해지는 환절기에 특히 악화하기 쉬운 피부질환이 있다. 바로 아토피피부염이다. 일교차가 증가하며 피부 수분 손실량이 커지고 피부 장벽이 손상되기 때문이다. 특히, 과도한 실내 난방이나 장시간 뜨거운 물을 사용한 목욕을 자주 할 경우 피부의 수분 손실량이 더욱 증가해 아토피피부염의 증상이 심해질 수 있다. 음식 또는 흡입성 물질 등에 대한 과도한 면역반응을 의미하는 아토피는 아토피피부염, 천식, 알레르기 비염, 알레르기 결막염 등을 포함한다. 이중 아토피피부염은 가려움증과 피부 건조증을 주요 증상으로 하는 만성 염증성 피부질환으로 유아기 또는 소아기에 시작돼 경우에 따라 성장과 함께 증상이 완화되거나
생활건강
이정수 기자
25.03.17 12:30
국내 성인 10명 중 4명은 비만…치료 전 전문가 도움 받아야
비만은 체내에 지방조직이 과다해진 상태를 말한다. 비만 자체로는 별다른 의학적 증상이 없지만, 대사질환과 심혈관 질환과 같은 합병증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어 적절한 관리와 치료가 필요하다. 최근 비만 치료의 혁명이라 불리는 주사제 '위고비'가 도입되면서, 비만의 약물치료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전지은 교수와 함께 올바른 비만 치료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비만은 체지방량이 과도해서 신체 기능이 비정상적으로 저하되는 만성적이고 전신적인 질병 상태를 의미한다. 진단은 보통 체질량지수(BMI)를 기준으로 일차적인 비만도를 적용하며, 거기에 더해 허리둘레를 재서 복부비만을 평가하거나 덱
생활건강
김원정 기자
25.03.17 11:37
고령층 흉통‧실신‧호흡곤란 있다면ⵈ'대동맥판막협착증' 위험신호
대동맥판막협착증은 심장의 좌심실과 대동맥 사이 대동맥판막이 석회화돼 잘 열리지 않는 상태를 말한다. 심장이 수축할 때 대동맥판막이 제대로 열리지 않으면 대동맥의 혈류가 원활하지 못해 흉통과 실신, 호흡곤란 등 증상이 나타난다. 심한 경우 돌연사의 위험도 있으므로, 고령 환자라면 주의가 필요하다. '대동맥판막협착증'의 주요 원인은 노화로 인해 대동맥판막이 석회화되면서 일어나는 퇴행성 변화다. 또한, 선천적으로 이엽성 대동맥판막의 구조적 문제를 가진 경우나 어릴 때 '류마티스열'을 앓고 난 후 합병증으로 발생하는 류마티스성 대동맥판막협착증이 발생할 수 있다. 대동맥판막협착증은 초기에는 증상이 없지만, 협착 정도가 심해지면
종합병원
조후현 기자
25.03.14 16:58
나만의 주치의 찾기, 암 예방 첫 걸음
매해 3월 21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암 예방의 날이다. 암의 3분의 1은 예방이 가능하고, 3분의 1은 조기 진단 및 조기 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며, 나머지 3분 1의 암환자도 적절한 치료를 하면 완화가 가능하다는 뜻에서 '3-2-1'을 상징하는 3월 21일로 기념일이 정해졌다. WHO 산하 국제 암 연구소(IARC)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2050년 연간 신규 암 발병이 3500만 건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했는데, 이는 2022년의 2000만 건보다 77% 증가한 수치다. 암 위험 요인에 더 많은 사람이 노출되기 때문으로 흡연, 음주, 비만, 대기오염을 주요 원인으로 지목했다. 우리나라 국민의 260만 명이
생활건강
이정수 기자
25.03.14 13:40
대장암, 국내 암 발생률 2위…20~40대 발생률도 높아
2022년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대장암은 전체 암 발생자 중 11.8%를 차지하며, 국내에서 두 번째로 많이 발생한 암으로 손꼽힌다. 남성의 경우 50세부터 59세까지 대장암 발생률이 가장 높으며, 여성의 경우 75세 이후에 대장암 발생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그러나 최근 젊은 층의 대장암 발생률이 식생활 변화를 비롯한 다양한 원인으로 증가하고 있다. 해외 연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20∼49세의 대장암 발생률은 인구 10만명당 12.9명 수준으로 조사 대상 42개국 중 1위를 차지할 만큼 그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전 성인 연령층에서 주의가 필요하다. 대장암은 어느 정도 진행되기 전까
생활건강
이정수 기자
25.03.13 10:01
초기에 알아채기 어려운 만성콩팥병…고령자 정기검진 중요
매년 3월 둘째 주 목요일은 세계적으로 신장 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신장 질환의 예방과 조기 발견을 촉진하기 위해 제정된 '세계 콩팥의 날'이다. 올해는 신장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건강을 지키는 것의 중요성을 특히 강조하고 있다. 콩팥(신장)은 몸의 필터 공장으로 우리 몸의 노폐물을 제거해 주고 체내 수분과 염분의 양, 전해질 및 산과 염기의 균형을 조절해 주는 역할을 한다. 콩팥이 장기간 제 기능을 하지 못하면 만성콩팥병(만성신부전)으로 진행되는데, 병 자체도 위험하지만 생명을 위협하는 각종 합병증이 생길 수 있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콩팥의 기능이 3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감소하면 만성콩팥병으로 진단한다. 국내
생활건강
김원정 기자
25.03.12 12:05
발 변형 만드는 무지외반증, 방치하면 보행 장애까지
제2의 심장으로 불리는 발은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다. 그중 가장 큰 역할이 바로 몸의 균형감각을 바로잡는 것이다. 하지만 발 변형 만드는 무지외반증이 있는 사람의 경우 균형감각이 저하될 수 있다. 무지외반증은 엄지발가락이 새끼발가락 방향으로 휘어 혹처럼 튀어나오는 관절 변형 질환이다. 주로 여성에게서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무지외반증이 생기는 원인은 선천적 요인과 후천적 요인으로 나눌 수 있다. 평발, 과하게 유연한 발 등은 선천적 요인에 해당되고 후천적 요인으로는 발볼이 좁은 신발 착용, 뒤꿈치가 앞꿈치보다 과하게 높은 신발 착용 등을 꼽을 수 있다. 또한 모계 유전도 무지외반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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