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김원정 기자
24.06.24 10:44
난소암, 초기 뚜렷한 증상 없어…복부 팽만 지속된다면 의심해야
난소암은 난소, 난관, 복막에서 기원하는 암을 말하며, 약 90%를 차지하는 '상피성 난소암'과 약 10%를 차지하는 '비상피성 난소암'으로 나뉜다. 초기에는 뚜렷한 증상이 없으며, 진행 시 복수로 인한 복부 팽만감이 느껴질 수 있다. 다른 장기, 특히 폐로 전이되면 흉수로 인해 호흡 곤란이 발생할 수 있다. 상피성 난소암을 기준으로 주요 원인은 배란 횟수 증가, 'BRCA 1/2 변이' 등 유전적 소인, 고령 등이 있다. 배란 횟수를 감소시키는 임신, 모유 수유, 경구피임제의 투약 등이 상피성 난소암 발병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BRCA 1/2 변이를 가진 환자는 난소암의 평생 유병률이 10~46%인 것으로 알
생활건강
김원정 기자
24.06.20 09:57
체중증가에 기억력 감퇴…치매로 오인하는 갑상선 질환
무기력함이 심하게 느껴지고 식욕이 없는데도 체중이 증가하는 등 몸에서 변화가 나타났다면 의심할만한 질환이 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으로 알려진 갑상샘 저하증은 발저림과 함께 무기력함, 변비, 추위, 체중증가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일부 노인들에서는 건망증이나 기억력이 감퇴된 것으로 보일 수 있으며 이 때문에 치매로 오인되기도 한다. 갑상선 호르몬은 우리 몸의 신진대사를 조절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에너지 대사를 통해 열을 발생시켜 체온 유지에 필수적이고 뇌를 비롯한 신경계의 발달에도 필요하다. 갑상샘 저하증이란 갑상선에서 갑상선 호르몬이 잘 생성되지 않아 체내에 갑상선 호르몬 농도가 저하된 또는 결핍된
생활건강
김원정 기자
24.06.18 17:55
소아 주기성 발열 질환 '파파증후군'…감기로 오인하기 쉬워
아이에게 특별한 이유 없이 주기적인 발열이 반복된다면, 감기로 오인하기 쉬운 소아 주기성 발열 증후군, '파파증후군(PFAPA Syndrome)'일 수 있다. 파파증후군은 소아에서 나타나는 자가 염증 질환 중 가장 흔한 질환이다. 주기적 발열, 아프타 구내염, 인두염, 림프절 비대 등의 증상을 특징으로 한다. 파파증후군은 대부분 10세 미만 소아에게 발생하며, 주로 1~4세 사이에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드물게 성인에서도 보고되고 있다. 주요 증상은 3~5일 동안 지속되는 38.5~41℃에 이르는 고열이며, 2~8주 간격으로 반복되는 것이 특징이다. 발열 기간 경부 림프절 비대, 아프타 구내염, 인두염이 동반된다.
도매ㆍ유통
조해진 기자
24.06.18 17:48
"여름철 복병 무좀 알고 대처해야"
아시아를 대표하는 헬스케어 솔루션 기업 쥴릭파마의 커머셜 사업법인 지피테라퓨틱스코리아가 무좀 성수기인 여름철을 앞두고 무좀에 대한 대중들의 잘못된 오해와 진실을 밝혔다. 대한피부과학회에서 지난 2022년 일반인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에 따르면 무좀경험자의 43.7%, 일반인의 54%가 무좀에 대해 들어는 봤지만 자세히 알지는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청결하게 관리만 해도 나을 수 있다', '여성보다 남성이 걸리기 쉽다', '덥고 습한 여름철에만 발생한다', '한번 걸리면 평생 치료해야 한다'는 등 무좀에 대한 오해가 널리 퍼져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국내 무좀치료제 시장을 리드하고 있는 대표 브랜
생활건강
김원정 기자
24.06.17 14:47
짜게 먹는 식습관, 위암 유발 요인으로 작용
한국인에게 많은 위암은 초기 증상이 위궤양이나 위염과 비슷해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조기 발견, 치료해야 한다. 가천대 길병원 소화기내과 김경오 교수는 "위암은 조기 발견 시 비교적 쉽게 치료할 수 있다"며 정기적인 내시경 검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위암은 서구에 비해서 한국인들에게 많은 대표적인 암 종으로 짜게 먹는 식습관과 연관이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의 성인 기준 1일 소금 섭취 권장량은 5g 이하이지만, 우리나라 사람 대부분은 하루 약 15~20g 정도를 섭취한다. 하루 섭취 권장량의 4배에 달할 정도로 많은 소금을 섭취하고 있다. 위암은 우리나라 암종 중 발생률 3위(갑상선암 제외)를 차지할 정도로 환자가
생활건강
이정수 기자
24.06.14 16:22
급격히 더워지는 날씨…온열질환 발생 시 초기 대응 중요
최근 갑자기 더워진 날씨로 인해 온열질환 발생률이 높아지고 있다. 기상청에서는 높은 습도로 인해 당분간 일부지역에서의 체감온도가 31도 넘게 오르는 무더위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등 무더운 날씨로 건강관리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우리 몸은 뇌의 시상하부에 의해 체온을 조절하고 유지하고 있지만, 높은 온도에 장기간 노출되거나 혹은 격렬한 활동을 하는 경우, 체온 조절에 실패해 매스꺼움, 구토, 두통, 무기력, 어지러움, 근육경련 등과 같은 다양한 증상을 야기한다. 또한 심한 경우 섬망, 운동 실조, 발작, 의식저하, 응고장애, 다장기 부전 등 생명을 위협하는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름철
생활건강
조해진 기자
24.06.13 19:22
행복한 노년, 뇌 건강이 좌우한다
노년층 삶의 질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바로 뇌 건강이다. 중앙치매센터에 의하면, 2024년 3월 기준 우리나라 65세 이상 인구 중 치매 환자 수는 105만2977명에 달하며 10명 중 1명이 치매를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한 노년기를 위해 뇌 건강의 꾸준한 관리와 예방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뇌 건강은 규칙적인 운동, 균형 잡힌 식습관과 수면 패턴, 절주, 금연 및 적당한 야외활동 등 생활습관 개선으로도 좋아질 수 있다. 글쓰기, 종이접기, 계산문제 풀기 등 두뇌를 자극하는 훈련도 효과적이다. 허브티 등으로 실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스피어민트 역시 뇌 건강 관리에 도움을 준다. 스피어민트는 대표적
종합병원
김원정 기자
24.06.13 15:29
오십견, 회전근개파열 헷갈린다면
어깨 관절에 연결된 팔은 360도로 회전할 수 있어 가동 범위가 넓은 신체부위다. 오십견과 회전근개파열은 전체 어깨 질환 환자의 70%를 차지할 만큼 흔한 어깨 질환이다. 이 두 질환은 초기 증상이 비슷해 중장년층은 근육 파열이 돼도 무심코 오십견이라고 여기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회전근개파열은 치료 적기를 놓치면 수술이 어려운 상태로도 진행될 수 있어 정확한 진단이 중요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회전근개파열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89만 명이었다. 회전근개란 어깨와 팔을 연결하는 4개의 근육(극상근, 극하근, 소원근, 겹갑하근) 및 힘줄로 이뤄져 있다. 회전근개파열은 이러한 회전근개에 변형과 파열이 생긴
생활건강
이정수 기자
24.06.12 16:22
다들 해본다는 맨발 걷기 '어싱'…무작정하기보단 주의 필요
맨발로 땅을 밟으며 지구와 몸을 하나로 연결한다는 '어싱(Earthig)'을 실천하는 사람들을 주변에서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지자체들도 맨발 걷기를 위한 인프라 조성에 힘쓰고,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개최하고 있다. 건강을 위한 걷기에 대한 사회적 관심은 매우 높은데, 2023년 국민생활체육 조사에 따르면 최근 1년간 한 번이라도 참여한 경험이 있는 체육활동으로 걷기(43.0%)가 1위로 꼽혔다. 맨발 걷기는 발의 뼈, 근육, 인대가 골고루 강화되고 발의 곳곳에 자극이 가해져 전신의 감각과 기능 강화에 도움이 된다. 혈액순환과 신진대사에 좋아 심혈관계 질환 예방, 만성질환 예방, 스트레스 완화 등에 좋은 것으로 알
종합병원
김원정 기자
24.06.11 13:08
'실내골프' 친다면 허리 스트레칭 꼭 해야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날씨가 계속되는 가운데 더위를 피해 실내에서 즐기는 스포츠가 인기다. 그중 스크린골프는 실내에서도 야외 운동의 재미를 대신할 수 있다. 골프는 허리를 축으로 어깨가 돌아가는 순간적인 힘을 이용하는 운동으로 허리 역할이 중요하다. 야외 골프장에서는 충분히 걸으며 스윙을 하기 때문에 근육과 인대가 자연스럽게 풀릴 수 있지만 스크린골프의 경우 제한된 공간에서 짧은 텀으로 반복적인 스윙을 하기 때문에 부상 가능성이 높다. 스윙 기술과 올바른 자세가 골프에서 중요한 부분이지만 골프 또한 스포츠이기 때문에 운동 전후로 스트레칭은 필수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하지만 골프운동 전 꼼꼼하게 스트레칭을 하는
생활건강
김원정 기자
24.06.11 11:34
어지럼증 환자 100만 시대, 환자 30~40%가 이석증
어지럼증 환자가 100만 명을 넘어섰다. 순간 핑 도는 느낌, 몸이 기울어지는 증상 등 어지럼증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해 귀의 이상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어지럼증 원인이 귀의 문제인지 뇌신경계 질환 때문인지를 잘 파악해 치료받는 것이 중요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2023년 어지럼증 환자 수는 101만5119명으로 10년 전인 2014년의 73만6635명 보다 약 38% 증가했다. 어지럼증은 스트레스나 수면부족 등을 겪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다. 원인에 따라 다양한 양상을 보인다. 에이치플러스양지병원 신경과 조소영 전문의는 "어지럼증은 외래와 응급실에서 흔히 호소하는 증상 중 하나로 원인이
생활건강
김원정 기자
24.06.11 11:18
강박장애가 일상생활에 지장 초래…치료 필요
불안장애의 한 종류인 강박장애는 반복적이고 지속적인 생각이나 행동으로 고통을 겪는 상태를 말한다. 강박장애가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 정도까지 이르면 치료가 필요하다. 이지원 교수는 "강박장애는 고통스러운 증상이지만,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체계적인 치료를 하면 대부분 호전될 수 있다"고 말했다. 강박장애는 원치 않는 생각이나 충동이 반복적으로 떠오르고, 이를 완화하기 위해 특정 행동을 반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19년 강박장애로 진료받은 환자는 3만152명이며, 20~30대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이 여성보다 더 많았다. 강박장애의 원인은 아직 명확하지 않지만, 유전이나 뇌의 신경전
생활건강
이정수 기자
24.06.10 20:11
본격 더워진 여름…꼭 주의해야 할 감염병 'A형 간염'
낮 기온이 30도를 오르내리며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고, 다양한 감염병도 기승을 부리고 있다. 여름철 무더운 날씨와 습한 기후는 세균이 번식하기 가장 좋은 환경이다. 특히 음식물을 매개로 한 감염병은 특별한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전신에 질병을 일으킬 수 있다. 감기와 증상이 비슷하지만, 치료시기를 놓치면 무시무시한 합병증을 동반하는 A형 간염도 여름철에 주의해야 할 감염병 중 하나다. 간염은 간이나 간세포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보통은 A·B·C·D·E 형 같은 간염 바이러스나 음주 혹은 약물, 지방간 등의 원인으로 발생한다. 이중 A형 간염은 혈액이나 성 접촉을
생활건강
조후현 기자
24.06.07 15:53
마라톤, 알고 뛰어야 건강 챙긴다…이럴 땐 중단해야
마라톤은 완주만으로 큰 성취감과 전신운동으로 건강을 다지기에 최고인 스포츠로 꼽힌다. 그러나 아무런 준비없이 무턱대고 달린다면 건강을 위한 운동이 오히려 해가 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마라톤은 부상을 입기 쉬운 운동으로 다치지 않기 위해서는 자신의 체력과 능력에 맞게 단계적으로 속도를 올려야 하고 뛰는 동안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마라톤을 건강하게 즐기기 위한 주의사항 등에 대해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곽재만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워밍업' 필수, 복장은 이렇게 마라톤을 시작하기 전 철저한 워밍업은 필수다. 워밍업을 통해 근육을 충분히 풀어주면 근육 경직을 방지하고 혈액 순환을 촉
생활건강
이정수 기자
24.06.07 10:51
두통으로 새벽잠까지 설친다면…뇌종양 확인해야
뇌종양은 뇌와 뇌척수액으로 가득 차 있는 머릿속 자그마한 틈에 생긴 종양을 말한다. 물론, 종양은 신체 어느 부위나 생길 수 있다. 하지만, 뇌종양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는 각각의 위치마다 주어진 기능이 다르고, 한번 손상되면 완전 회복이 어렵기 때문이다. 6월 8일 세계 뇌종양의 날을 맞이해 경희대병원 신경외과 박봉진, 박창규 교수와 함께 '뇌종양'의 특징과 증상을 알아보자. 보건의료빅데이터 통계에 따르면, 뇌종양(악성, 양성)으로 진단받은 환자는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양성 뇌종양은 뇌를 싸고 있는 경막에서 발생하는 수막종이 가장 흔하며, 그 다음으로 뇌하수체 종양, 청신경초종 등이 있다. 악성 뇌종양은 다
생활건강
이정수 기자
24.06.05 12:18
담낭 용종, 작고 증상 없으면 수술보단 추적관찰 필요
담낭은 간에서 생성된 담즙을 저장하는 기관으로 간의 바로 아래쪽에 인접해 있다. 여기에 생기는 용종이 담낭 용종인데, 담석을 제외하고 담낭벽에서 내부로 솟아오른 모든 형태의 돌출된 점막을 말한다. 최근 건강진단으로 복부 초음파 검사를 많이 시행하게 됨에 따라 담낭 용종이 발견되는 빈도가 전국민의 2~9% 정도로 높아졌다. 담낭 용종은 크게 비종양성 용종과 종양성 용종으로 나뉜다. 비종양성 용종에는 콜레스테롤 용종, 염증성 용종, 선근종증 등이 있으며, 종양성 용종에는 선종과 암이 해당한다. 담낭 용종의 대부분(98%)은 비종양성 용종이며, 그 중 절반 이상은 콜레스테롤 용종으로, 10mm 이하 크기의 무증상 용종일 경우
의약정책
메디파나 기자
24.06.05 08:32
[알보젠코리아(주)] 의약품 회수에 관한 공표
의약품 회수에 관한 공표 (의약품, 2등급 위해성) 약사법 제 72조의 규정에 의하여 아래의 의약품 등을 긴급 회수함을 공표합니다. 가.회수제품명 : 푸로핀캡슐(플루옥세틴염산염)(포장단위 30캡슐/병, 200캡슐/병) 나.제조번호, 제조일자 및 유효기간 제품명 제조번호 제조일자 유효기간 푸로핀캡슐(플루옥세틴염산염) 21001 2021.06.17 2024.06.16 22003 2022.08.22 2025.08.21 다.회수 사유 : 불순물(N-nitro-fluoxetine) 초과 검출에 따른 사전예방적 조치로 시중유통품에 대한 영업자 회수 라.회수 방법 : 취급판매업소 및 의료기관별 방문하여 도매업소 수거 마.회수의무자
생활건강
김원정 기자
24.06.04 10:03
충혈, 눈부심, 시야 흐림…결막염 오래가고 낫지 않는다면
눈이 빨갛게 충혈되거나 뻐근하게 아프면 눈에 염증이 생긴 신호다. 주로 알려진 눈의 염증성 질환으로는 결막염이 있는데, 흔하게 발생하기 때문에 무심코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눈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에는 결막염과 증상이 비슷한 포도막염이 있다. 포도막염은 방치하면 꾸준히 재발하고 합병증을 유발해 심할 경우 실명에 이를 수 있는 질환이다. 결막염과 포도막염은 염증이 생기는 부위가 다르다. 결막염은 눈을 외부에서 감싸고 있는 조직인 투명한 결막에 생긴 염증성 질환이다. 결막에 염증이 생기게 되면 눈이 충혈되고 눈물 증가, 붓기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우리 눈은 몇 겹의 막으로 둘러싸인 구조다. 포도막은 안구의 중간에 있는 막
의약정책
메디파나 기자
24.06.03 16:14
[건일제약(주)] 의약품 회수에 관한 공표
생활건강
이정수 기자
24.06.03 15:45
극한 더위에 고통 더해지는 다한증…예방·관리로 극복 가능
봄이 지나고 초여름이 다가오면 많은 사람들이 여름휴가를 떠날 생각에 들뜨지만, 여름이 다가오는 것을 그다지 반기지 않는 사람들도 있다. 다한증 환자도 그 중 하나다. 다한증은 계절과 상관없이 과도한 땀 분비로 전신이나 손, 발 등 국소 부위에 나타난다. 다른 계절과 비교해 여름철에는 높은 온도로 인해 다한증 환자들의 땀 분비율은 더욱 높아져 불쾌감까지 높아진다. 다한증은 개인의 불편은 물론 사회적 기능까지 지장을 줄 수 있다. 다한증 환자들은 많은 땀 분비로 인해 일반인들보다 땀 냄새는 물론, 땀이 나는 것 자체에 대해 신경을 더 쓰게 된다. 질환에 대한 신경이 과도하게 되면 대인기피증이나 강박증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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