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김원정 기자
24.04.23 10:13
하지정맥류, 여성 환자가 '절반 이상'
하지의 무거움, 피곤함, 욱신거림 등의 증상이 있다면 하지정맥류를 의심해 볼 필요가 있으며, 특히 여성에게서 이 같은 증상이 많이 나타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2020년 기준으로 하지정맥류로 진료를 받은 환자는 21만여 명에 달하며, 이중 절반 이상이 여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혈관외과 이상아 교수는 "우리나라는 하지정맥류로 진료를 받은 여성 환자가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50대가 하지정맥류 치료를 가장 많이 받는 연령대"라고 말했다. 하지정맥류는 하지에서 심장으로 혈액을 보내는 혈관인 하지정맥이 3mm 이상 구불구불하게 확장돼 혈액이 말초에서 다시 심장으
생활건강
김원정 기자
24.04.19 11:28
영양소 부족하면, 발기부전 가능성 높아진다
남성들의 최대 적으로 알려진 발기부전은 다양한 원인을 이유로 삼아 발생한다. 특히 영양소의 영향을 많이 받는데, 그 중에서도 비타민D가 부족할 경우 발기부전의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미국 존스홉킨스 의과대학 에린 미코스 박사의 연구 발표에 따르면, 비타민 D가 부족한 남성은 정상적인 남성에 비해 발기부전이 발생할 가능성이 32%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흡연과 음주, 고혈압, 당뇨병, 약물 복용 및 염증과 함께 비타민D 부족 또한 관련 높은 원인으로 자리 잡았다. 일상 속 비타민D 합성을 위해서는 매일 10~20분간 야외에서 충분히 햇볕을 쬐어야 한다. 식품으로 비타민D를 섭취하더라도
생활건강
이정수 기자
24.04.19 11:05
땀나는 야외활동 늘어나는 봄철…굳은살 생기고 가렵다면
박 씨는 어느 날 발바닥에 오돌토돌하며 하얀색 각질이 있는 딱딱한 것들이 생긴 것을 발견했다. 등산을 하다가 티눈이 생겼나 생각하고 손으로 긁는 등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 며칠 후 비슷한 병변들이 두세 개 더 생기더니 손바닥까지 번지며 개수가 늘어나는 것을 확인한 후 병원을 찾았고 티눈이 아닌 사마귀라고 진단받았다. 바이러스성 피부질환인 사마귀는 사람유두종 바이러스(HPV)가 피부 표면에 감염돼 발생하는 질환이다. 주로 손과 발에 발생하며 상대적으로 드물지만 두피나 얼굴, 몸통 부위 등 전신 피부 어디에나 생길 수 있다. 대부분 1~4mm 크기의 구진들이 표면이 거칠고 튀어나온 모양으로 발생하지만, 위치에 따라 표면이
생활건강
김원정 기자
24.04.18 15:25
'마라탕, 탕후루 좋아'…20·30대 '젊은 당뇨' 환자 ↑
마라탕, 탕후루 등 자극적인 음식이 젊은층의 입맛을 사로잡으면서 40세 미만 성인 당뇨환자가 늘어나고 추세다. 특히 젊은 당뇨환자는 잔여 생존기간가 길기 때문에 치료와 함께 합병증 발생 방지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당뇨병 환자는 2019년 321만 명에서 2022년 368만 명으로 늘어났다. 20~30대 젊은 당뇨환자도 2017년 12만 명, 2019년 15만 명, 2021년 17만 명으로 꾸준히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당뇨병은 혈액 속의 포도당이 세포 속으로 들어가서 에너지원으로 이용되지 못해 혈당이 비정상적으로 상승하는 질환이다. 혈당이 많이 올라가면 갈증이 나서 물을 많이 마시게 되
생활건강
김원정 기자
24.04.18 13:35
인하대병원 '전립선암 공개강좌' 열어
인하대병원 암통합지원센터가 지난 17일 병원 강당에서 전립선암 강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전립선암 환자의 치료와 건강 관리, 최신 정보 공유 등을 위해서다. 전립선암은 국내 남성암 발병률 3위에 해당하며 고령인구 증가와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인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강의는 ▲전립선암의 수술적 치료(비뇨의학과 강동혁 교수) ▲전립선암의 호르몬 치료(비뇨의학과 정두용 교수) ▲전립선암의 방사선 치료(방사선종양학과 김헌정 교수) ▲질의응답으로 구성했다. 강좌를 주최한 인하대병원 암통합지원센터는 단순한 진료 위주의 치료가 아니라 첫 방문부터 완치까지 환자와 가족에 대한 정서적 지지를 바탕으로 암에 대한 공포와 어려
종합병원
조후현 기자
24.04.17 11:13
당뇨병 환자 운동, 독 되지 않으려면 '당뇨발' 주의
연일 완연한 봄 날씨가 이어지며 야외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이는 비단 당뇨병 환자도 예외는 아니다. 당뇨병 환자에게 운동은 ▲혈당관리 ▲인슐린 민감도 향상 ▲심혈관질환 발병률 감소 ▲체지방 감소 등 관리 측면에서 도움이 된다. 하지만 당뇨병 환자들이 운동을 할 때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것이 있다. 바로 '당뇨발'이다. 당뇨발은 좁은 의미로 당뇨병 환자에서 발생한 발의 상처나 궤양을 뜻한다. 넓게는 당뇨병 합병증으로 인해 발병하는 모든 족부 손상을 의미한다. 당뇨발은 당뇨병 합병증인 말초신경병증이나 말초혈관질환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생한다. 당뇨병 환자 가운데 15~25%가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생활건강
김원정 기자
24.04.16 17:44
오래 걷기 힘들고 허리 숙여야 편하다면 '척추관협착증'일수도
허리 통증으로 인해 장시간 걷기가 힘들다면, 척추관 협착증이 아닌지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척추관 협착증은 신경이 지나가는 통로인 척추관이 좁아진 상태로, 조금만 걸어도 다리가 저리고 아파서 쉬었다가 다시 걸어야 하는 보행장애가 나타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퇴행성 척추관 협착증 환자는 2020년 165만명에서 2022년 177만명으로 늘었다. 2022년 남성 환자는 67만명, 여성은 109만명으로 여성 환자가 더 많은 편이다. 50~60대 중장년층에서 질환이 시작되는 경우가 많다. 퇴행성 척추관 협착증은 운동량이 많은 요추(허리)와 경추에서 잘 발생한다. 요추관 협착증은 허리 통증이 빈번하게 발생하며 추간판
생활건강
김원정 기자
24.04.16 15:44
폐암, 최근 수년간 여성 발병률 증가…검진 필요성 높아져
여성 폐암 환자가 늘고 있어 고위험군 정기 검진 필요도가 커지고 있다. 보건복지부와 중앙암등록본부의 2021년 국가암등록통계를 보면, 폐암은 갑상선암과 대장암에 이어 3위를 기록할만큼 발생자수가 높다. 성별로 보면, 남성의 폐암비중이 높지만 여성의 폐암발생률도 늘어나는 추세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박신희 교수(사진)는 "폐암은 주로 남성이 여성보다 많이 발생하고, 연령이 증가할수록 발병률이 높다. 다만, 최근 20년간 폐암 발생률의 경우 남성은 다소 감소하고 있으나, 여성은 오히려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폐암의 가장 큰 원인은 흡연이다. 전체 폐암의 약 70%가 흡연과 연관돼 있다. 흡연자는 비흡연자
생활건강
이정수 기자
24.04.15 15:58
혈뇨가 나오는데 통증이 없다면…방광암 의심해야
방광암은 60~70대에서 주로 발생하고 여성보다 남성의 발병 위험도가 3~4배 높다. 특히, 흡연자의 방광암 발병 위험도는 비흡연자의 2~7배에 달한다. 담배의 발암물질이 폐를 통해 몸에 흡수된 뒤 신장에서 걸러져 소변에 포함되는데, 방광이 소변 속 발암물질에 장시간 노출되면 변성이 생기고 암이 발생할 수 있다. 통증 없는 혈뇨가 대표적인 증상인데, 종괴가 만져지면 방광암이 상당히 진행된 것으로 볼 수 있다. 혈뇨 등의 이상 증상이 발견되고 방광암 가능성이 의심되면 소변검사를 실시한다. 소변검사상 이상 소견이 보이거나 육안적 혈뇨를 보인 환자에게는 방광경(내시경) 검사를 하며, 이후 컴퓨터단층촬영(CT)이나 자기공명영상
생활건강
김원정 기자
24.04.15 10:57
발목 염좌 방치 시 만성 질환으로 악화될 수 있어
4월은 봄꽃이 활짝 피어나며 본격적으로 상춘객이 늘어나는 시기로, 산행이나 꽂놀이 시 발목 접질림, 넘어짐 등으로 인한 염좌와 고관절 골절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 통계에 따르면, 매년 3~4월을 기점으로 발목 염좌 및 인대 파열, 다리 골절 등 관련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문제는 염좌와 고관절 골절 등을 가볍게 여기고 그대로 방치할 경우 만성적인 질환으로 발전하기 쉽다는 것이다. 강남베드로병원 정형외과 양규현 원장(사진)은 "나들이 등에서 겪는 발목 염좌 등 부상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점진적인 관절 건강의 저하로 이어지는 지름길"이라며 "발목 및 관절 부상을
생활건강
김원정 기자
24.04.11 11:15
하루 중 8시간 앉아 있는 한국인…오래 앉아있는 것 피해야
오래 앉아 있으면 척추 주변 근육이 약화되면서 디스크 질환을 유발 수 있다. 이를 피하기 위해선 바른 자세와 가벼운 운동을 생활화하는 것이 필요하다. 질병관리청의 2021년도 성인의 신체활동 실천 현황을 살펴보면, 19세 이상 한국인의 경우 하루 평균 8.9시간을 앉아서 보낸다. 하루 1/3 을 앉아서 보내는 셈이다. 연령이 높을수록 신체 활동이 적다 보니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이 더 길어진다. 문제는 서 있는 것보다 앉아 있을 때 편안함을 느끼지만 허리가 느끼는 부담은 오히려 크다는 점이다. 정승영 주안나누리병원 척추센터 원장은 "앉아있는 자세는 서 있는 자세보다 허리가 받는 하중이 1.5 배 이상 높다. 때문에 중력의
생활건강
김원정 기자
24.04.11 10:44
변비, 치매와 같은 퇴행성 뇌질환과도 관련 있어
장과 뇌 건강 사이의 관계를 설명하는 개념이 관심을 끌고 있다. 장을 ‘제 2 의 뇌’라고 보는 ‘장뇌축(gut-brain axis)’ 이론에 따르면, 장내 미생물 균형이 깨지거나 장 건강이 악화되면 뇌 기능과 감정 상태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특히 치매와 같은 퇴행성 뇌질환과도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뇌축’ 이론은 장과 뇌의 상호작용을 설명하는 것으로, 장내 미생물이 뇌와 장을 연결하는 신호 전달 역할을 한다는 이론이다. 장내 세균의 불균형은 염증과 스트레스를 증가시키고, 신경전달물질의 생성과 조절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우울, 불안, 인지기
생활건강
김원정 기자
24.04.11 10:41
'수면무호흡증', 인지저하‧졸음운전 유발…반드시 치료해야
잘 자다가도 갑자기 숨을 멈추는 사람들이 있다. 수면무호흡증 환자다. 2018년 한 연구에 따르면, 한국인 수면무호흡증 유병률은 15.8%로 나타났다. 최근 비만 등 수면무호흡증 원인 질환이 늘어나고 있어서 유병률도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신경과 윤지은 교수는 “수면무호흡증과 코골이를 같은 질환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은데 수면무호흡증과 코골이는 다르다"고 말했다. 코골이는 수면 중 상기도 일부의 조직 진동을 일으켜 소음이 발생하는 것이고, 수면무호흡증은 상기도 폐쇄를 동반해 산소 저하를 일으키는 것이라는 설명이다. 코골이 환자의 20~70%에서 수면무호흡이 동반되는 것으로 보고되
생활건강
최봉선 기자
24.04.09 11:19
남규리도 앓고 있다는 '이 질환'..."통증에 기타도 못 친다"
가수 겸 배우 남규리가 최근 손목터널증후군을 앓고 있다고 고백했다. 남씨는 게임을 많이 해서 손목터널증후군이 왔다며 손목 통증으로 인해 기타도 치지 못하고 있다고 호소했다. 손목터널증후군은 가장 흔한 손목 통증의 원인 중 하나며, 손가락이 저리고 화끈거리는 느낌이 드는 질환이다. 우리 몸의 손목 앞쪽에는 뼈와 인대로 형성돼 있는 작은 통로인 수근관이 있다. 수근관으로는 9개의 힘줄과 하나의 신경이 지나간다. 손목터널증후군이란 이 통로가 좁아지거나 내부 압력이 증가해 통로를 지나는 정중신경이 손상되고, 손바닥과 손가락에 이상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손목터널증후군은 팔에서 발생하는 신경질환 중 가장 흔하며 중년 이후의
종합병원
최봉선 기자
24.04.09 10:50
폐경 전 '홍조·발한' 등 갱년기 증상 겪었다면 우울증 더욱 심해져
폐경 전 안면홍조 및 야간발한 증상을 경험한 갱년기 여성은 우울 증상을 겪을 위험이 더욱 높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원장 신현철) 헬스케어데이터센터 류승호·장유수 교수, 최혜린 박사 연구팀은 2014년~2018년 사이 강북삼성병원 종합건진센터를 방문한 42세~52세의 폐경 전 갱년기 여성 2,800여 명을 대상으로 평균 6.1년의 추적 분석을 실시했다. 연구팀은 안면홍조 및 야간발한 증상은 설문조사를 통해 측정했으며, 증상이 있다고 응답한 사람에서 1점-7점까지 척도 중 3점 이상의 괴로움을 느끼는 경우 중등도 이상의 혈관운동증상이 있다고 정의했다. 우울 증상은 우울 설문조사를 통
의약정책
메디파나 기자
24.04.05 14:08
[건일제약] 의약품 회수에 관한 공표
생활건강
최성훈 기자
24.04.03 14:27
20대 여성 중 마른 비만율 가장 높은 국가는 한국
전 세계 20대 여성 인구 중 마른 비만율이 가장 높은 국가는 한국인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인바디(각자대표 차기철, 이라미)가 체성분 빅데이터 리포트 '2024 인바디 리포트(2024 InBody Report)'를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인바디 리포트는 전 세계에서 축적된 인바디 체성분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대륙, 국가, 성별, 연령층에 따라 나타나는 체성분 양상 및 트렌드 등을 다룬다. 지난해 2023 인바디 리포트 발간을 시작으로 올해로 두 번째 발간이다. 리포트에 따르면 BMI는 표준임에도 체지방률이 높아 ‘마른 비만’으로 분류되는 20대 여성이 많은 국가 1위는 한국(15
생활건강
최봉선 기자
24.04.03 12:13
평생 약 먹어야 하는 '통풍', 통증 완화됐다고 약 끊으면?
통풍은 혈액 내 요산이 축적되면서 이로 인해 요산염이 관절과 주위 연부조직에 발생하는 질병이다. 40~50대 남성에서 발생 빈도가 가장 높으며 대개 극심한 통증을 동반한다. 대부분 엄지발가락에서 발생하고, 발목과 무릎에서도 나타난다. 통풍의 원인인 요산은 음식에 함유된 퓨린(피린미딘과 이미다졸이 융합된 형태의 화합물)이 분해되면서 생기는 찌꺼기다. 치료를 위해서는 요산의 축적을 억제하거나 소변으로 배출하는 게 가장 중요하며, ‘요산저하제’를 복용해 높아진 요산 수치를 낮추게 된다(요산저하치료). 수술·시술 치료가 없어 평생 약으로 관리해야 하는 통풍.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류마티스내과 손
생활건강
이정수 기자
24.04.02 15:25
날은 따뜻해지는데, 여전히 손발이 얼음장처럼 차갑다면
수족냉증은 손이나 발이 차갑게 느껴져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주는 질환이다. 보통 추운 겨울에 증상이 많이 나타나지만, 사실 증상 발현에는 계절 구분이 없어 1년 내내 혹은 여름에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도 있다. 우리의 몸은 혈액순환을 통해 전신 온도가 항상 일정한 범위에서 유지하는데, 특정 부위의 혈액순환이 잘 안되면, 열의 공급이 원활하지 않고 체온이 떨어져 냉증으로 이어진다. 임상적으로 냉증은 남자보다 여성에게 많이 발생하는데, 여성호르몬의 변화와 임신·출산으로 인한 기혈부족이 자율신경계와 혈관 확장 및 축소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여성호르몬의 균형이 깨지면 자율신경부조로 인해 냉증이 더욱 심하게 나타날
생활건강
최봉선 기자
24.04.02 13:28
감정기복 심하거나 언어기능 저하온다면‥5060 초로기 치매 신호
과거에는 치매를 노인이면 당연히 겪는 노화로 생각했지만, 최근에는 분명한 뇌 질환으로 인식되고 있다. 치매는 정상적으로 생활하던 사람에게 기억력을 비롯해 여러 인지기능의 장애가 나타나 일상생활을 하기 힘들 정도로 심한 영향을 주는 상태를 의미한다. 치매를 유발하는 대표적인 원인은 알츠하이머병과 혈관성 치매이며, 그 외 루이체치매, 전두측두엽 치매 등이 있다. 치매의 호발 연령은 65세 이후이며 85세 이상에서 가장 많다. 그러나 65세 미만에서 발병한 경우도 적지 않으며 이를 조발성(초로기) 치매라고 부른다. 중앙치매센터에 따르면 2021년 60~64세 연령대 추정치매환자수는 2만 4553명이었다. 초로기 치매는 알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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