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김원정 기자
24.05.16 14:14
폐경 이후 여성, 고혈압 유병률 높고 합병증에 취약해
5월 17일은 '세계 고혈압의 날'로 고혈압에 대한 경각심과 관련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지정됐다. 침묵의 살인자로 불리는 고혈압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10위권 내에 있는 심장, 뇌혈관, 당뇨 등 주요 질환을 유발하는 핵심 원인으로 꼽힐 만큼 위험하다. 특히 여성은 남성에 비해 혈압이 낮더라도 심혈관 질환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진 만큼 고혈압 유병률이 높아지는 50대 이상 여성이라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2년 본태성 고혈압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 수는 약 699만 명이다. 전체 환자의 남녀 비율은 51대 49로 비슷하지만 60대 이상의 경우 여성환자가 37.4%로 남성 28.8%에 비해
생활건강
이정수 기자
24.05.16 11:01
갑상선암 수술 후, 흉터·목소리 변화 걱정된다면?
일반적으로 갑상선암 수술은 간단하고 쉬운 수술로 인식되지만, 뜻밖에 목소리가 변하거나 흉터, 이물감이 느껴지는 등 여러 후유증도 있어 걱정하는 환자도 많다. 이때에는 입 안쪽을 통해 갑상선암 수술을 하는 경구로봇갑상선수술(Trans-Oral Robotic Thyroidectomy, TORT)이 대안으로 고려된다. 갑상선은 인체 내 모든 조직에 영향을 주는 호르몬 분비기관으로 여기서 만들어진 호르몬은 신체대사와 체온조절, 성장·발달, 심혈관 기능 등에 영향을 준다. 쉽게 피로를 느낀다거나 무기력감, 얼굴·손발의 붓기, 집중력 저하, 심한 추위 등의 증상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갑상선암도 다른 암들과
생활건강
최봉선 기자
24.05.16 10:29
헬리코박터 제균 치료가 위암 예방에 효과 있나?
직장인 윤성구(가명·45세·남) 씨는 건강검진에서 위내시경 검사 후 헬리코박터균 양성으로 제균 치료가 필요하다고 해 지난해 치료를 시행했는데, 최근 검사 결과 다시 헬리코박터균 양성 진단돼 제균 치료를 다시 해야 한다는 얘기를 의사에게 들었다. 윤 씨는 1차 헬리코박터균 제균 치료 후 설사 증상과 함께 체중도 줄어 굳이 다시 제균 치료를 해야 하는지 고민이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Helicobacter pylori)'는 위장 내에 존재하는 세균으로 위장 점막에 주로 감염되며 전 세계 인구의 50% 이상이 감염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위염,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위선암, 위림프종 등을 유발하
생활건강
이정수 기자
24.05.13 14:20
사망기여도 1위 고혈압, 국내 20~30대 4명 중 3명 관심 없어
매년 5월 17일은 세계고혈압연맹(WHL)이 지정한 '세계 고혈압의 날'이다. 국내 성인 10명 중 3명은 고혈압 환자로 추정될 정도로 많지만, 정작 본인의 혈압이 높은지도 모르는 경우가 많다. 2021년 국민건강통계에 따르면, 20세 이상 고혈압 유병률은 28.4% (추정 고혈압 유병자 1,230만명), 인지율은 74.1%로 나타났다. 하지만, 20~30대로 제한하면 인지율이 25% 미만으로 다른 연령대에 비해 낮은 수준이었다. 손일석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심장혈관내과 교수는 "젊다고 해도, 가족 중에 고혈압을 비롯한 심뇌혈관질환 병력이 있거나, 건강검진에서 고혈압 위험 내지는 혈압이 높다고 한다면 일정한 시간을 두고 적
생활건강
최봉선 기자
24.05.10 10:34
누런 콧물과 코막힘 지속된다면 '부비동염' 의심해 봐야
환절기에는 일교차가 커지면서 기온의 변화에 빨리 적응하지 못해 몸의 면역력이 떨어지기 쉽다. 특히, 미세먼지, 황사, 꽃가루 등 각종 알레르기 유발물질이 많은 봄철에는 콧물, 코막힘 등 기관지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늘어나는데, 누런 콧물과 코막힘이 오랜 시간 지속된다면 부비동염(축농증)을 의심해 봐야 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빅데이터에 따르면, 실제 4~5월에 급성 부비동염 환자가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과 2022년의 월별 급성 부비동염 환자수 추이를 살펴보면 2021년 3월 30만 8,222명에서 4월 37만 9,027명으로 급증했다. 마찬가지로 2022년에도 환자수는 3월 26만 9,890명에서 4
생활건강
최봉선 기자
24.05.10 08:45
삼양사, 상쾌환 팝업스토어 '블루 익스프레스' 오픈
삼양사(대표 최낙현)는 10일부터 오는 20일까지 11일간 을지로 3가역 인근에 위치한 뉴스뮤지엄 을지로점에서 숙취해소 브랜드 상쾌환의 팝업스토어 '블루 익스프레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쾌환 블루 익스프레스는 '상쾌환을 선물해 마음을 전하세요'라는 콘셉트 아래 방문객들이 자신의 가족과 친구, 직장 동료 등 소중한 사람에게 상쾌환을 선물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마음을 전하다'는 콘셉트를 강조하기 위해 4층 높이의 건물 외벽을 포장지로 둘러싼 선물처럼 꾸미고 택배 운송장, 취급주의 문구 등의 디자인적 요소를 가미해 팝업스토어 전체가 거대한 상쾌환 선물 패키지처럼 보이도록 설계했다. 상쾌환 팝업스토어 내부는
생활건강
김원정 기자
24.05.09 11:13
무심코 먹은 감기약...전립선비대증 악화시킬수도
전립선비대증은 50대 이상의 남성에게서 흔히 발생하는 질환으로, 전립선비대증 환자는 감기나 독감에 조심해야 하며 감기약을 먹을 때에는 전문의에게 병력을 알려야 한다. 감기약에는 항히스타민제와 교감신경흥분제가 섞여 있다. 이 두 가지 약물은 소변이 나오는 방광 입구와 전립선을 둘러싸고 있는 요도의 평활근을 수축시켜 좁게 만들고, 방광의 배뇨기능을 약화시켜 급성 요폐를 불러온다. 급성 요폐란 소변이 나가는 길이 막혀 방광이 부풀거나 신장으로 소변이 역류하는 증상이다. 세란병원 비뇨의학과 김경종 부장은 “항히스타민, 에페드린 성분 감기약은 의사와 상담 후 처방 받아야 한다”며 “전립선비대증 증
생활건강
김원정 기자
24.05.09 11:02
믹솔로지 칵테일…도수 낮아도 많이 빨리 마시면 위험
최근 술에 탄산음료와 시럽, 과일 등 여러 재료를 섞어 마시는 이른바 '믹솔로지(Mixology)' 음주문화가 인기를 끌고 있다. '하이볼'로 대표되는 믹솔로지 칵테일은 알코올 도수가 낮고 맛도 달콤해서 인기지만 많이 마시거나 빨리, 소량이라도 자주 마실 경우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 하이볼과 같은 믹솔로지 칵테일은 위스키 등 독한 술을 희석시키기 위해 탄산이 들어간 음료와 과일 농축액 등을 주로 첨가하는데 쓴맛이 덜하기 때문에 평소보다 더 빠르게, 많이 마시는 경향이 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권고하는 하루 알코올 적정 섭취량은 남성 40g(소주 기준 4잔), 여성 20g(소주 기준 2잔) 이하로,
생활건강
최봉선 기자
24.05.09 09:47
다리 붓고 아프고 저린 정맥순환장애, 원인은 '약해진 정맥'
정맥순환장애는 성인의 약 50% 이상이 경험하는 대표적인 중년 질환으로, 주로 발·다리가 붓고 아프고 저린 증상을 보이는 혈관질환이다.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이 2023년 시장조사기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20세 이상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20대의 정맥순환장애 경험률은 32.1%이고, 30대 44.2%, 40대 62.9%, 50대 60.6%로 조사됐다. 특히, 40대 이상 중· 장년층의 정맥순환장애 경험률은 60% 이상으로, 나이가 들수록 경험률이 더 높아지는 경향이 있다. 정맥순환장애 증상별 경험률은 ▲발∙다리가 자주 붓는다(83%) ▲다리가 무겁고 피곤하다
생활건강
이정수 기자
24.05.07 15:37
목이 오랫동안 쉬어있다면…목 안 '굳은살·물혹' 의심해야
목이 쉰 상태가 2주 이상 지속되면, 성대에 무엇이 생겼는지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성대에 결절이나 용종(폴립)이 생기는 음성질환일 수 있어서다. 주로 가수, 교사 등 목을 많이 쓰는 직업군에서 흔히 나타나는 음성질환은 대부분 음성의 오남용으로 발생한다. 성대결절, 성대폴립 등 질환마다 치료법이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이 중요하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김수일 교수와 함께 대표적인 음성질환인 성대결절, 성대폴립에 대해 알아본다. 성대결절은 목에 생긴 '굳은살'이다. 지속해서 고음을 내기 위해 목에 과다한 힘을 주면 성대에 굳은살이 생긴다. 성대의 굳은살을 없애기 위해서는 몇일 간의 음성휴식이 필요하나, 이 과
생활건강
이정수 기자
24.05.03 18:54
코로나19 종식 후 천식 환자 급증…고령일수록 위험
코로나19 기간 주춤하던 천식 환자의 수가 급증하고 있다. 코로나가 주춤하면서 마스크 착용이 줄고, 이에 더해 미세먼지나, 황사 등 환경오염의 심화, 비만, 스트레스 등의 증가가 원인으로 거론된다. 천식은 발작적인 기침, 호흡곤란, 천명, 가슴 답답함 등을 주로 호소하는 만성 기도 질환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관심질병통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8월까지 합산한 천식 환자 수가 142만3451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2년 1년 동안 발생한 천식 환자 86만7642명보다 39% 증가한 숫자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안진 교수는 "코로나가 사실상 종식되면서 마스크를 벗은 일상생활에 더해 최근 늘
생활건강
김원정 기자
24.05.03 09:41
낮에 졸음 쏟아진다면…춘곤증 아닌 '수면무호흡증' 의심해봐야
완연한 봄이 되며 따스한 햇살에 잠이 오는 경우가 많다. 단순한 춘곤증으로 여길 수 있지만 수면 습관에 문제가 없는지 점검해야 한다. 밤에 자다가 숨을 쉬지 않는 '수면무호흡증'은 주간 졸림증을 유발할 뿐 아니라 심혈관질환, 고혈압과도 연관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수면무호흡증 환자는 2019년 8만3000명에서 2022년 11만3000명으로 늘었다. 남성 9만 명, 여성 2만3000명으로 남성 환자가 훨씬 더 많았다. 연령대별로는 40대, 30대 순으로 환자가 많았고, 50대, 60대 중장년층이 뒤를 이었다. 코골이와 수면 무호흡증 환자 대부분은 비강(코 안의 빈 곳)에서 시작돼 인후두까지 이
도매ㆍ유통
조해진 기자
24.05.02 18:35
건강 관리를 위한 웰니스 루틴 4가지
수도권 기준 낮 최고 기온이 20도를 넘어가고, 전국적으로 각종 꽃 축제가 열리는 등 외부 활동이 증가하고 있다. 건강을 위해 적절한 웰니스 루틴이 필요한 시기가 온 것이다. 겨울에는 추운 날씨로 인해 우리 몸의 운동량이 줄고 체중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 실제 연구 결과 미국 성인은 11월과 1월 사이에만 1kg의 체중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날씨가 따뜻해졌다고 무턱대고 운동을 시작하게 되면 건강에 무리가 갈 수 있다. 이에 건강 및 웰니스 뉴트리션 전문 글로벌 기업 허벌라이프의 건강 교육 및 트레이닝 담당 이사이자 전문 영양사인 미셸 리커(Michelle Ricker)가 건강을 되찾기 위한 봄철 웰니스
생활건강
최봉선 기자
24.04.29 10:54
젊은 나이 '급성 심장사' 일으키는 '비후성 심근병증'이란?
비후성 심근병증은 좌심실 벽이 두꺼워지는 질환으로, 젊은 나이 급성 심장사의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다. 최근 국내 유병률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비후성 심근병증에 대해 순천향대 부천병원 심장내과 문인기 교수(사진)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비후성 심근병증은 고혈압 등 심실에 부하 발생 조건 없이 좌심실 벽이 두꺼워지는 상태로, 좌심실의 여러 부위에 다양한 형태로 발생한다. 심실중격이 두꺼워지면 좌심실에서 대동맥으로 혈액을 보내는 '좌심실 유출로'에 협착이 발생해 실신, 흉통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심장 근육이 두꺼워지고 유연성이 떨어져 움직이면 숨이 차는 호흡곤란이 발생하고 부정맥도 빈발할 수 있다. 문인기 교수는 "비
생활건강
김원정 기자
24.04.26 18:23
퇴행성관절염, 치료 시기에 따라 회복과 예후에 영향 끼쳐
퇴행성관절염은 국내에서만 연평균 400만 명이 앓는 흔한 질환이다. 특히 65세 이상 고령층의 경우 3명 중 1명이 경험할 정도로 대표적인 '노년기 질환'이기도 하다. 때문에 치료 시기에 따라 회복과 예후에도 영향을 끼쳐 적기에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강남베드로병원 정형외과 박상은 원장은 "주사나 약물, 물리치료 등 비수술적 요법으로 치료가 가능한 퇴행성관절염 초기를 넘겨 질환이 심각하게 진행된 후, 수술적 치료가 불가피한 상태에서 병원을 찾는 케이스가 생각보다 많다"며 "특히 고령 환자는 치료 시기가 회복과 예후를 크게 좌우하는 만큼 적기에 전문의의 진단을 받고 치료에 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퇴행성관
생활건강
최인환 기자
24.04.26 10:16
"생활 곳곳 '환경호르몬', 우리 아이 '성조숙증' 유발"
최근 나이에 비해 비정상적으로 성장이 빠르게 진행되는 성조숙증을 겪는 소아청소년들이 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18세 미만 성조숙증 현황'에 따르면 성조숙증 환자는 2018년 10만 1273명에서 2022년 17만 8585명으로 약 80% 급증했다. 성조숙증은 유전적 또는 환경적 요인 등으로 인해 정상적이지 못한 성호르몬 분비 결과로, 최종 키가 작아지거나 또래와 다른 신체변화로 학교생활 적응이 힘들어지는 등 다양한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우리 주변 곳곳에 널려 있는 환경호르몬은 성조숙증과 관련도가 매우 높다. 성조숙증은 예방 및 조기진단이 매우 어렵기에 이를 야기하는 환경호르몬을 미리 관리하는 게 좋다. 따
생활건강
김원정 기자
24.04.25 10:20
눈 앞에 무언가 떠다니는 '비문증'…시야 감소 동반되면 진료 필요
눈 앞에 실오라기나 아지랑이, 날파리가 떠다니는 것처럼 보여 불편함을 느끼는 사람이 많다. 이는 '비문증(날파리증)'으로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겪고 있다. 그런데 시야 감소와 같은 증상이 동반된다면 정밀검진을 받아보는 것을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세란병원 안과센터 김주연 센터장(사진)은 "시간이 지나면 비문증은 대부분 적응되며, 눈 검진을 통해 단순히 생리적 비문증이라는 것을 인지한 후 이를 잊어버리는 것이 좋다"며 "그러나 드물게는 망막열공, 망막박리, 유리체출혈 등 치료가 필요한 안질환의 경우에도 비문증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시야 감소와 같은 증상이 동반되면 정밀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또한 "고도근시가
생활건강
이정수 기자
24.04.24 16:39
주말에 더 자면 평일에 밀린 잠 보충될까?
인생의 1/3은 수면시간이다. 수면은 낮에 쌓인 마음과 육체의 피로를 해소하고 기억 등의 인지기능을 강화하는 과정이다.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 수면의 질이 중요한 이유다. 수면의 질이 떨어지면 신체 리듬의 균형이 깨져 피로가 증가하고, 낮시간 동안 학습장애, 안전사고, 능률저하와 기분 장애 등의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경희대병원 신경과 황경진 교수는 "자고 난 다음날 일상에 지장이 없는 정도의 잠의 양이 곧 적정 수면시간으로 개인별로 차이가 있지만, 통상적으로 성인은 7~8시간의 수면이 필요하다"며 "수면은 고혈압, 당뇨 등 대사성 질환과도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데 수면시간이 짧으면 식욕을 촉진하는 그렐린 호르몬
생활건강
김원정 기자
24.04.24 10:15
자전거 라이딩, 적정한 안장 높이와 안전속도 유지로 부상 예방해야
자전거 라이딩은 남녀노소 누구나 어렵지 않게 즐길 수 있지만 안전사고 위험이 높고, 잘못된 자세로 무리하게 탈 경우 근골격계 부상을 당할 수 있어서 주의가 필요하다. 스포츠안전재단이 2020년 발표한 '스포츠안전사고 실태조사 종합보고서'(이하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년간 자전거를 탄 경험이 있는 응답자 중 75.1%가 무릎, 어깨, 허리 등에 부상을 입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생활스포츠 전반의 부상률(64.3%)보다 10% 이상 높은 수치다. 목동힘찬병원 정형외과 최경원 원장은 "자전거 라이딩 중에 충돌 같은 사고로 신체 외부에 충격을 받으면 타박상부터 근육과 인대에 손상을 입는다"라며 "초보자들은 자전거에 익숙
의약정책
메디파나 기자
24.04.23 13:27
[메드트로닉] 의료기기 회수에 관한 공표
의료기기 회수에 관한 공표 (위해성 정도 2) 의료기기법 제34조 규정에 따라 아래 의료기기를 회수함을 공표합니다. 1. 품목명: 네비게이션의료용입체정위기 2. 제품명: SW APPP STEALTH S8 APP (StealthStation S8 Application Versions 2.0, 2.0.1) 3. 모델명: 9735762 4. 허가, 인증, 신고번호: 수인 21-4214 호, 수인 17-4624 호 5. 분류번호(등급): A64110.03(2) 6. 제조번호 또는 로트번호: 홈페이지 참고 7. 회수사유: 본 건은 의료기기 자발적 회수 건입니다. 당사는 2023년 10월 특정 소프트웨어 버전(2.0 또는 2.0.
1
의료개혁특위 전달체계·지역의료 전문위원회, 14차 회의 개최
2
박민수 2차관 "현재 의료계와 어떤 협의도 진행 안 돼…유감"
3
"작은 날개짓이 큰 변화를"‥성소수자 의료에 힘 모으는 의사들
4
[Q&A] '지역 필수의사제' 시범사업 첫 시행…'자극이자, 기회'
5
임채승·이영호·송종석·박용두, 한림원 정회원
6
전공의, 수급추계위법 '독립성·전문가 중심·의결권' 제시
7
복지부, 권역책임의료기관 시설·장비 지원사업 추진계획 공고
8
고려대의료원, '실시간 의료자원정보 플랫폼 구축사업' 개시
9
가천대 길병원,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속도 낸다
10
고대안암병원, 항역류 수술 후 예후 예측 지표 제시
1
박민수 2차관 "현재 의료계와 어떤 협의도 진행 안 돼…유감"
2
의료인력 수급추계위법, 국회 컨센서스는 '속도·존중'
3
케이메디허브, 감염성 질환 치료제 개발 지원…"신규장비 효과 발군"
4
베스티안재단, 카메룬 의료진 연수 "화상치료 세계화 앞장"
5
김종호 교수, 정형외과학회 최신의료기술 우수 발표상
6
220개 제약사 51.6조 매출‥상장 63%, 외자 23%, 비상장 15% 쉐어
7
주흥재 前경희의료원장, 12억 상당 주식 경희의료원 기부
8
현대바이오·현대ADM "고통 없는 항암 치료로 암 완치 가능"
9
메디톡스 정현호 대표 형사건 또 기일 연기로 장기화…8월 이후로
10
"윤석열식 의료개혁 그만…국회로 중심 옮겨 해법 찾자"
메디시안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