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가
최봉선 기자
23.11.24 19:54
은계 이엠365의원, 응급의학 전문의 추가 초빙
은계이엠365의원(대표 정승교 원장)은 12월부터 응급의학과 전문의 1명을 초빙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병원은 지난 7월 개원한 네트워크 병원으로 시흥시 은계지구의 응급실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휴무일 없이 매일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첨단 장비가 갖추어진 응급실과 외래 진료실과 아동심리발달 클리닉, 도수치료실, 문제성 손발톱 클리닉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응급실은 대학병원 응급의학과 전문의 출신인 정승교 원장이 직접 진료를 담당해 왔는데, 주말에 환자가 몰려 응급실이 혼잡해지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은계 이엠365의원은 응급 진료 서비스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응급의학과 전문의를 추가로 초빙해 2인 체계를
개원가
조후현 기자
23.11.23 12:00
박인숙 "의대 증원 대응, 의협과 이필수 회장 직무유기"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의대정원 확대에 대응하는 대한의사협회와 이필수 회장 역할이 부재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의대정원이 확대되면 발생할 문제점을 국민에게 알리기 위한 노력이 보이지 않는다는 지적이다. 박인숙 전 국회의원은 23일 기자회견을 열어 의대정원 확대 정책에 우려를 표하고 의협 역할 부재를 질타했다. 박 전 의원은 어떤 정책도 대다수 국민이 반대하면 성공할 수 없는 만큼 국민에게 의대정원 확대에 뒤따를 부작용과 우려를 정확히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박 전 의원은 "국민은 단순하게 생각한다. 의사 만나기는 어렵고 수입은 많은데 의대정원 확대에 반대하고 툭하면 파업하겠다는 부분에 분개하고 있
개원가
최성훈 기자
23.11.22 09:01
탈모약 복용해도 증상 계속된다면?…3개월 이상 장기복용해야
탈모 환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사회적으로 탈모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 전국 만 19~59세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한 탈모 관련 인식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10명 중 3명이(30.9%) 탈모 증상을 경험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탈모 증상은 대체로 40대 이후에 시작됐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으며, 탈모 증상의 주원인으로는 직장 및 학업 등에서 오는 과도한 스트레스와 유전적 요인을 뽑았다. 특히 탈모 예방 및 관리에 관심이 있는 응답자가 10명 중 7명의 높은 수준이었다. 남성형 탈모, 약물치료 3개월 후부터 효과 나타나 탈모유형 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탈모유형으로는 남성형
개원가
최봉선 기자
23.11.21 20:24
척추신경차단술 보험 삭감 줄이려면?‥의무기록 작성 중요
서울 허리나은병원 이재학 대표원장(사진)이 다양한 척추치료분야의 전문성을 가지고 여러 관련학회에서 연자로 초청받아 주목받고 있다. 이 원장은 지난 19일 열린 대한신경외과병원협의회 신경차단술 연수강좌에서는 '신경 차단술 후 효과적인 심사 청구 및 조정 사항, 조정을 줄일 수 있는 팁'이란 주제 발표하여 일선 진료현장에 큰 도움을 주었다. 이날 이재학 대표원장은 최근 다양한 신경주사의 추세 및 경향, 심의 사례를 통한 고시기준의 응용과 적용에 대하여 강의하고 진료기록부에 실시부위 등을 정확히 기재해야 하는 등 의무기록 작성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신경차단술은 방사통 및 경추통, 요통을 조절하기 위해 많이 이용된
개원가
조후현 기자
23.11.21 19:39
"의대정원 수요조사는 여론몰이"…의료계 강력 반발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정부 의대정원 수요조사 결과 발표에 의료계가 '여론몰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강력한 투쟁은 물론 총파업까지 언급되는 모습이다. 대한의사협회는 정부 의대정원 수요조사 결과를 이해당사자 희망사항을 담은 졸속·부실·불공정 조사로 규정하고, 의대정원 확대 근거로 활용하려는 여론몰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의협은 적정 의대정원 분석은 의사 수급부터 의료서비스 질에 미치는 영향, 인구구조 변화, 의료기술 발전, 의료제도 변화 등 요인을 고려해 과학적이고 객관적 근거에 따라 종합적이고 신중하게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이번 수요조사는 대학과 병원이 원하는 정도나
개원가
이정수 기자
23.11.21 06:05
올바른 생각으로 암을 이긴다…세계적 명의가 전하는 '암과 삶'
"우리는 늙는 요인을 알고 있고, 억제하는 약도 나와 있다. 이론적으로는 굉장히 오래 살 수 있게끔 할 수 있지만, 이상하게도 실제로는 그렇게 되지 않는다. 우리 몸은 묘하게도 동물과 다르게 창조돼있다. 과학적, 상식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것들이 있다." "'몇 년 못 산다'고 진단하는 것은 한국 의사뿐이다. 아무도 그렇게 얘기할 수가 없다. 죽고 사는 것은 그야말로 하나님한테, 그 다음에 병은 그 병을 아는 전문가한테 맡겨야 한다." "어떤 의사를 만나도 죽을 사람은 죽게 돼있다. 또 어떤 나쁜 의사를 만나도 살 사람은 살게 돼있다. 부산·제주도에 있는 사람도 서울에 있는 대학에서 살려줄 줄 알고 서울로
개원가
조후현 기자
23.11.20 06:03
고지혈증 검사주기 역행한 한국…2년으로 되돌려야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고지혈증 검사주기를 4년에서 2년으로 다시 되돌려야 한다는 주장이 이어지고 있다. 만성질환 관리 중요성이 커지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퇴보하는 정책인 데다, 달라진 주기로 인한 의료현장 혼란도 여전하다는 지적이다. 한국건강검진학회는 19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국가건강검진 실효성 강화를 위한 고지혈증 검사주기 환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고지혈증 검사주기는 지난 2018년 2년에서 4년으로 연장됐으나,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LDL 콜레스테롤)은 여전히 일선 의료현장에서는 논란의 중심에 있다. 당시 콜레스테롤 검사는 2년 주기와 4년 주기를 비교했을 때 질병 조기발견이나 사망률에 차이가 없
개원가
박으뜸 기자
23.11.17 11:38
"수능 끝났다"‥성수기 맞이한 개원가, 치열한 홍보 경쟁 시작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성형외과와 피부과를 중심으로 개원가가 성수기를 맞이했다. 지난 16일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났기 때문이다. 업계에 따르면 수능 이후 성형외과와 피부과 의원들은 방문과 예약이 급증하는 추세를 보인다. 특히 18~20세 연령층은 11월에 상담을 받고 12월과 1월에 주로 시술과 수술을 받는다고 알려졌다. 이렇다 보니 개원가는 수능이 끝난 직후 수험생 이용자를 잡기 위한 갖가지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개원가 홈페이지나 소셜미디어(SNS) 등에는 수험생 전용 상담 창구와 콜센터 운영 뿐만 아니라, 대기 없는 당일 상담도 가능하며 수험표 지참 시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는 문구들을 쉽
개원가
조후현 기자
23.11.17 06:09
의료계도 의대정원 연구 내놓는다…'비용 부담' 초점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의료계도 의대정원과 관련한 연구를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연구는 의료계가 추산한 적정 규모가 아닌 규모별 비용 부담에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16일 대한의사협회는 의대정원 확대 관련 연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연구는 의료정책연구원이 맡아서 진행 중이다. 연구 내용과 결과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최근 정부가 요청한대로 의료계가 추산한 적정 증원 규모 연구는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 김한숙 보건의료정책과장은 지난 15일 의료현안협의체에서 정부 의대 증원 수요조사에 대해 의료계가 객관성·신뢰성 문제를 제기하자 의협이 과학적 근거에 입각한 의대 증원 규모
개원가
이정수 기자
23.11.17 06:06
병원·개원가 '중고의료기기 경보령'…검사필증 없이 유통·사용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최근 병원과 개원가에 중고의료기기 경보령이 내려진 것으로 확인된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3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대한의사협회와 대한병원협회에 '중고의료기기 사용 관련 협조 요청'이라는 제목으로 공문을 발송했다. 해당 공문에 따르면, 최근 의료기관이 사용 중인 중고 의료기기(가스마취기)에 대한 품질관리 실태점검을 실시한 결과 일부 제품에서 '중고의료기기 검사필증'이 부착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의료기기법에 따르면, 제조·수입업자는 의료기관으로부터 중고의료기기를 구입한 경우 품질관리기준에 적합한지 검사하고 검사필증을 부착해서 출고해야 한다. 이에 따라 2014년 9월
개원가
박으뜸 기자
23.11.16 06:02
치열한 경쟁 속 산부인과 개원‥"두 번째 봄을 찾아주려고"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성형외과와 피부과가 빽빽하게 들어서 있는 의원들 사이에서 유독 눈에 띄는 곳이 있었다. '두 번째 봄'이라는 간판을 단 산부인과 의원이었다. 필수의료와 관련해 여러 가지 이슈가 터지고 있는 요즘, 압구정 2번 출구에 과감하게 의원을 개원하기까지는 큰 결심이 필요했다. 하지만 정선화 대표 원장의 각오는 대단했다. 환자들에게 '잃어버린 청춘을 돌려주겠다'는 목표로 지은 이름답게 '두번째봄' 산부인과는 용기있게 문을 열었다. ◆ 치열한 경쟁 속, 개원을 택한 이유 산부인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한 후 봉직의로 근무하던 시절, 정선화 원장의 마음 속에는 항상 갈증이 있었다. 주체적으로 환자들을 책임
개원가
조후현 기자
23.11.15 11:40
의사 부족 단기대책 '시니어의사' 매칭사업 본격 추진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지역 의사 부족 단기대책으로 제시되는 '시니어의사-지역공공의료기관 매칭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대한의사협회는 보건복지부, 국립중앙의료원과 공동 추진하고 있는 '시니어의사-지역공공의료기관 매칭사업' 신청을 접수받고 있다. 올해 국립중앙의료원 수요조사에 따르면 지역공공의료기관 39곳은 22개 과목 171인 의사를 필요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강원도 3개 기관 8명 ▲경기도 5개 기관 31명 ▲경상남도 3개 기관 11명 ▲경상북도 5개 기관 20명 ▲대구 2개 기관 7명 ▲부산 1개 기관 2명 ▲서울 2개 기관 7명 ▲인천 4개 기관 23명 ▲전라남도 3개 기관 8명 ▲전라북도
개원가
조후현 기자
23.11.15 06:04
의학계 원로부터 개원의까지…박인숙, 지지세력 확장세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내년 대한의사협회 회장 선거 출마를 공식화한 박인숙 전 의원이 지지세력 확장세를 보이고 있다. 후보 가운데 가장 폭넓은 경력을 보유한 박 전 의원이 의학계 원로를 중심으로 개원의까지 지지를 이끌어내며 내년 선거 다크호스로 부상하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박 전 의원은 14일 '의사 박인숙의 국회노트' 출판을 기념해 토크콘서트를 열고 의협 회장 선거 출마 의지를 재확인했다. 박 전 의원은 "뒤에서 불평만 하다 '내가 한 번 고쳐볼까' 하는 생각에서 시작돼 혼자 만든 사명감 때문에, 의협 회장 도전이 마지막 소명이 되지 않을까"라며 "의료계에서 시작해서 의료계로 끝난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언
개원가
이정수 기자
23.11.14 17:07
치협 "임플란트 건강보험 2→4개 확대 추진 환영"
대한치과협회가 임플란트 건강보험 확대 계획에 대해 환영한다고 14일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024 예산안 심사방안' 브리핑에서 이와 같은 건강보험 확대 계획을 공개했다. 이 심사방안에 따르면, 내년 정부 예산안 심사의 주요 방향을 '2024 국민도약 예산'으로 설정하고, 이를 통해 저소득층, 소상공인, 청년, 어르신, 장애인 등 사회적으로 취약한 계층을 우선 챙긴다. 연구 및 개발(R&D) 예산에 대해서도 국민적 우려를 고려해 신중하게 검토하고 보강한다. 특히, 의료분야에서는 건보적용 임플란트 개수를 현행 2개에서 4개로 확대한다. 치협은 초고령 사회의 진입을 앞두고 있는 현 시점
개원가
조후현 기자
23.11.13 12:01
수술 전후 교육상담 사업 폐지, 동네 외과 무너진다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수술 전후 교육상담 시범사업 철회 움직임에 의료계 반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 10일 대한개원의협의회 차원에서 반발한 데 이어 당사자인 대한외과의사회도 우려 목소리를 더했다. 대한외과의사회는 13일 정부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가 수술 전후 교육상담 시범사업을 철회하려는 것에 대해 잘못된 판단이라고 지적했다. 수술 전후 교육상담 시범사업은 지난 2018년 10월부터 외과계 의원급 중심으로 진행 중인 시범사업이다. 질환과 질환 경과, 수술 전후 주의점 등에 설명해 환자 자기관리 역량 강화와 일차의료 활성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시범사업을 통해 환자는 질병이나 수술에 대해 충분한 설명을
개원가
이정수 기자
23.11.13 06:09
"의대정원 확대, 정책패키지 함께 나와도 실패…先後 가려야"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의료사고 부담 완화 등 정책패키지가 마련된다고 하더라도 의대정원 확대는 실패할 정책이라는 지적과 시선이 이어지고 있다. 이미 인구 증가율 대비 전문의 수 증가율이 높은 상황이기 때문에, 필수의료 강화를 위해 의사 수만 더 늘리려고 하기보다는 근본적인 변화가 우선돼야 한다는 진단도 나온다. 윤용선 바른의료연구소 소장은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나와 "(의대정원 확대 관련 정책패키지에 대해) 개인적으로 거래 대상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면서 "의료 시스템을 고쳐나가면서 증원을 시키는 것이 아니라 의료 시스템을 먼저 제대로 고친 후에도 정말로 의사가 부족하다는 사회적 합의가 있다면
개원가
조후현 기자
23.11.13 06:07
비만 게임체인저 온다…개원가 GLP-1 제제 활용 대비 '분주'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위고비, 젭바운드 등 비만 게임체인저로 불리는 치료제가 미국 FDA 승인을 받으면서 개원가도 GLP-1 계열 치료제 활용을 위한 대비에 분주한 모습이다. 개원가를 위한 비만학회인 비만연구의사회는 12일 추계학술대회에서 GLP-1 계열 치료제를 핵심 조명했다. 이날 학술대회는 비만 개론 및 각론, 비만치료 및 체형, 피부·쁘디 등 3개 강의장으로 운영됐다. 특히 비만 개론 및 각론에서는 GLP-1이 핵심으로 다뤄지며 GLP-1에 대한 개원가 관심이 확인됐다. 먼저 GLP1을 강화할 수 있는 식이요법 세션이 마련됐다. 또 위고비나 삭센다와 같은 GLP1 치료제 기전부터 임상결과,
개원가
조후현 기자
23.11.10 12:00
외과 수술 전후 교육상담 시범사업 폐기…개원가 '발끈'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외과 수술 전후 교육상담 시범사업 폐기 소식에 개원가가 반발하고 나섰다. 의료시스템 불균형에 대한 보전 차원에서 출발한 시범사업을 폐기하는 것은 필수의료를 두 번 죽이는 셈이라는 지적이다. 대한개원의협의회는 지난 9일 외과계 수술 전후 교육상담 시범사업 폐기가 아닌 연장과 확대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수술 전후 교육상담 시범사업은 지난 2018년 10월 외과계 의원급 중심으로 시행 중이다. 의사가 질환과 경과, 수술 전후 주의점 등에 대해 설명하는 방식으로, 환자 자가관리 역량 강화와 일차의료 활성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시범사업은 지난 2020년 서울대 연구에 따르면 환자 만족도는 95%
개원가
메디파나 기자
23.11.10 09:56
[기고] 의정협의체에 진지하게 임해주길
대한의사협회가 대의원회 운영위원회의 권고를 수용하여 의료현안협의체 위원을 교체하기로 했다는 소식과 함께 협의체를 이끌 단장과 위원에 관한 하마평이 이어지며 분주하다. 언론에 보도된 대로 11월 11일 토요일 시도회장단 회의에서 안건으로 올려서 최종적으로 결정 과정을 거친다고 하니 며칠 남지 않은 시간 많은 생각이 든다. 또한, 하마평에 오른 한 사람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대의원회가 운영위원회에 보낸 권고 취지를 제대로 이해했다면, 새롭게 협상을 이끌 단장은 마땅히 협회장이 맡아야 한다. 의대 정원 증가 관련 문제는 현재 의료계의 가장 중요한 현안이자 정부가 지역, 필수의료 문제를 해결할 핵심 과제로 판단하고 있
개원가
조후현 기자
23.11.09 06:04
신의료기술 지정 'BMAC' 열풍…전문가가 말하는 주의점은?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자가골수 줄기세포치료(BMAC)이 개원가 퇴행성 관절염 치료 열풍을 주도하고 있다. BMAC은 이미 10년 전 도입됐지만 관절경하 연골 결손 부위에 직접 이식하는 수술적 방법만 허용됐다. 허가 조건도 15세 이상 50세 이하 연골 결손 환자 가운데 연골 결손 크기가 2~10cm 이하여야 가능했다. 가장 흔한 고령 퇴행성 관절염 환자에게도 적용할 수 없던 셈이다. 그러다 지난 7월 신의료기술로 지정되면서 문턱이 낮아졌다. 모든 연령대 퇴행성 관절염 2~3기 환자에게 주사치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적응증이 확대된 것. 김완호 줄기세포치료학회 총무이사는 지난 7일 인터뷰를 통해 최근 BMAC 인
실시간 추천 뉴스
1
'타그리소' EGFR 변이 3기 비소세포폐암 FDA 승인
2
뉴로핏, 아리바이오와 '차세대 알츠하이머 진단 플랫폼 개발' 협력
3
올해 국감서 '수급불안정 문제'에 '성분명 처방'까지 논의될까
4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에 연간 3조3천억원…3년간 10조원 지원
5
법조계, 의대정원 유연성 촉구…임시정원 도입 제안
6
교수·의대생 "월 100만원 더 준다고 필수과 전공의 돌아올까"
7
지역 완결적 중환자실 네트워크 운영방안 검토
8
아이쿱·내과의사회,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본사업에 프로모션 진행
9
4대 사회보험기관과 권익위, 취약계층 보호 위해 힘 합쳐
10
365mc, 네이버클라우드-클루커스와 AI 의료시스템 개발 MOU
파마시안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