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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26 수가협상, 7개 전 유형 타결…평균 인상률 2%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2026년도 요양급여비용 계약(수가협상)이 전 유형 타결로 마무리됐다. 공급자 단체들은 이번 협상이 "유독 힘든 싸움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각기 다른 어려움을 안은 채 조금이라도 환산지수를 높이기 위한 치열한 협상이 이어졌고, 결국 30일 시작된 협상은 31일 오전 7시가 돼서야 종료됐다. 전 유형 타결은 2018년 이후 8년 만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대한병원협회를 비롯한 7개 공급자 단체와 수가계약을 완료하고, 재정운영위원회를 통해 이를 심의·의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협상 결
2026 수가협상 마라톤 종료…8년 만에 전 유형 타결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긴 마라톤 끝에 2026년도 요양급여비용 계약(수가협상)이 마무리됐다. 모든 유형이 타결되면서 2014년, 2018년에 이어 8년 만에 전 유형 타결이라는 기록을 다시 쓰게 됐다. 유형별 환산지수 인상률은 ▲병원 2.0% ▲의원 1.7% ▲치과 2.0% ▲한의 1.9% ▲약국 3.3%로 결정됐다. 평균 인상률은 2.0%, 추가소요재정은 1조3948억원이다. 올해 수가협상은 30일에서 31일로 넘어가는 새벽까지 진행됐으며, 대부분의 단체가 오전 6시 전후로 협상 타결을 알릴 만큼 치열한 막판 줄다리기를
트럼프 2기, 제약통상 지형 재편…"美 진출 전략 재설계 시급"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과 함께 미국 통상·약가정책이 구조적으로 재편되는 조짐이 본격화되면서, 한국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미국 진출 전략 전면 재정비가 시급해지고 있다. MFN(Most Favored Nation) 약가정책의 부활과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른 약가협상제 확대가 병행될 경우, 한국산 의약품은 가격 경쟁력은 물론 시장 진입성 측면에서도 구조적 제약을 받을 수 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30일 '미국 제약바이오시장 진출 전략'을 주제로 온라인 웨비나를 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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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의약품업종 시총, 재차 감소…한미약품, 증가 규모 1위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코스피(KOSPI)에 상장한 '의료용 물질 및 의약품 제조업종 47곳' 시가총액 합계가 이달 들어 소폭 감소하며, 증감을 반복하는 흐름이 이어졌다. 47곳 가운데 시가총액을 늘린 기업이 많았으며, 한미약품은 시가총액 증가 규모가 가장 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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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헬스포트 인수…OTC 약국 시너지 주목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광동제약이 수익성 개선을 위한 판매전략 실현에 나섰다. 약국영업 부문 일반의약품(OTC) 매출이 지속 성장하는 가운데 약국 운영 솔루션 기업 헬스포트 인수가 시너지를 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광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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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공시 책갈피] 5월 5주차 - 셀트리온·유한양행 外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2025년 5월 5주차(5.26~5.30)에는 셀트리온이 13년 만에 849만주 무상증자를 결정했다. 최근 수년간 자기주식 소각을 수차례 이어온 것과는 대조되는 행보다. 그간 이뤄진 자기주식 소각 규모와 이번 무상증자 규모가 비슷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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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수가협상 첫 타결‥"19년 중 가장 힘든 협상이었다"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2026년도 요양급여비용 계약(수가협상)의 첫 타결 주자는 대한치과의사협회였다. 치협은 31일 새벽, 국민건강보험공단과의 타결을 공식적으로 알리며 긴 협상에 마침표를 찍었다. 기자들과 만난 치협 마경화 수가협상단장은 "유형별 수가협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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