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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약품, '마이녹실폼 5% 에어로솔' 출시...폼 제형 탈모 치료제 시장 진출
현대약품이 남성형 탈모증 치료제 '마이녹실폼 5% 에어로솔'을 출시하고 국내 폼 제형 탈모 치료제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1987년 국내 최초로 미녹시딜 외용제를 선보인 현대약품은 기존 마이녹실 액, 마이녹실 겔에 이어 소비자에게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하고자 이번 폼 타입 신제품을 출시했다. '마이녹실폼 5% 에어로솔'은 미국 FDA 승인 성분인 미녹시딜 5%를 함유한 에어로솔 폼 제형의 외용제다. 탈모 치료 외용제에 가장 많이 활용되고 있는 미녹시딜 성분은 두피의 말초혈관을 확장하고 피부의 혈류량을 증가시켜 모발에 영
루닛, AI 흉부 엑스레이 진단 솔루션 'CXR4' 유럽 CE MDR 인증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대표 서범석)은 AI 흉부 엑스레이 진단 솔루션 신제품 '루닛 인사이트 CXR4'가 유럽 의료기기 규정 'CE MDR(Medical Device Regulation)' 인증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유럽 CE MDR은 기존 CE 인증을 강화해 지난 2021년부터 시행 중인 유럽연합(EU)의 새로운 의료기기 통합 규정으로, 이번 인증 획득은 루닛이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 기준을 충족했음을 의미한다. 루닛 인사이트 CXR4는 총 120만 장에 이르는 대규모 학습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단순한
식약처, 협의체·CDMO 법안 등 추진으로 바이오산업 지원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국내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바이오 미래 발전 협의체' 운영, '위탁개발생산(CDMO) 법안' 제정 추진 등은 정부 측 노력을 보여주는 사례다. 27일 신준수 식약처 바이오생약국장은 식약처 출입 전문지 기자단과 만난 자리에서 최근 '바이오 미래 발전 협의체'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해당 협의체는 바이오 관련 정책·심사·연구 부서를 아우르는 식약처 내부 모임이다. 바이오생약국이 바이오 미래 발전 협의체를 만든 이유는 빠른 속도로 발전하는 국내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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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토하는 아이, 쓸 약이 없다…소아 항구토제 '사각지대'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일선 소아청소년과 진료 현장에서 구토로 내원한 환아에게 사용할 약이 없어 답답함을 토로하고 있다. 사용 가능한 항구토제는 있지만 식품의약품안전처 가이드라인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급여 기준엔 해당되지 않아 수액만 처방한 채 지켜볼 수밖에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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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성으로 제안된 '보건부' 신설…'국민 공감'이 과제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대한의사협회가 보건복지부에서 보건을 분리한 '보건부' 신설을 강력히 주장하고 나섰다. 의료정책의 전문성과 독립성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이라는 설명이다. 의협은 현재 보건의료 정책 결정 구조가 지나치게 정치적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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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뮨온시아, 글로벌 암학회 통한 기술이전 잰걸음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국내 면역항암제 개발 전문기업 이뮨온시아가 세계 최대 암 학술대회를 맞아 '라이선스 아웃(기술이전)'을 위한 잰걸음에 나선다. 오는 30일 시카고에서 개최될 '미국임상종양학회 연례학술대회(ASCO 2025)'에서 임상개발 중인 IMC-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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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응급실 뺑뺑이' 해결 공약…의료계 "실현가능성 낮아"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응급실 뺑뺑이' 문제를 해결해 달라는 요구에 더불어민주당이 호응하고 나섰지만, 의료계에선 실현 가능성이 낮다는 지적이 나온다. 의료현장의 구조적 문제를 외면한 채 법 개정만으로 해법을 제시하는 방식은 현실적인 대안이 되기 어렵다는 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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