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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박상우 교수, 美인터벤션 영상의학회서 최다인용논문상 수상
건국대병원은 영상의학과 박상우 교수가 지난 4월 미국 내슈빌에서 개최된 인터벤션 영상의학회(Society of Interventional Radiology)에서 최다인용논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박상우 교수는 혈관 인터벤션 영상의학 학술지(The Journal of Vascular and Interventional Radiology)에서 최다인용논문으로 선정돼 인터벤션 영상의학 분야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건국대병원 박상우 팔다리혈관센터장은 인터벤션 분야 전문가로 다양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환자들에게 최적의 치료와
기기와 학회의 시너지‥'고혈압' 진료 지침, 새 전환점 맞을까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진료실 안에서 재는 혈압 수치 하나로 수년간 치료를 이어가는 것이 과연 타당할까. 고혈압은 하루에도 수차례 오르내리는 생체 신호지만, 그간 의료현장은 그 복잡성을 외면해왔다. 환자가 병원에만 오면 긴장으로 혈압이 치솟는 '백의고혈압', 외래에선 정상이어도 실제론 고혈압인 '가면고혈압' 등은 오래전부터 알려졌지만 이를 치료에 반영하기 위한 장치는 부족했다. 그런데 최근 손가락에 반지처럼 착용하는 웨어러블 기기 하나가 등장하면서, '진료실 밖 혈압'이라는 벽을 허물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진료실 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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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수 복지부 2차관, 유한양행 중앙연구소 방문…성과 치하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보건복지부는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14일 오전 10시 경기도 용인시 소재 유한양행 중앙연구소를 찾아 글로벌 블록버스터 신약개발 후보 기업을 격려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현장 방문은 K-블록버스터 신약 탄생 가시화에 따라 국내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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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관세, 미국 제약산업에 '역풍'…연 508억달러 비용 경고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미국 정부가 의약품과 원료에 최대 25% 수입 관세를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가운데, 미국제약협회(PhRMA)가 관세 정책이 자국 산업 보호가 아닌 비용 증가와 글로벌 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특히 의약품 공급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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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9일 '세계 염증성장질환의 날'…환자 25%는 '2030'
5월 19일은 크론병 및 궤양성대장염 협회 유럽연맹에서 정한 '세계 염증성장질환(Inflammatory Bowel Disease)의 날'이다. 이 날은 환자와 가족이 겪는 고통을 조명하고, 조기 진단과 지속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됐다. 염증성장질환은 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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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 부담 큰 RSV 감염 예방 입증한 '아렉스비' 국내 상륙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성인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감염증을 예방해주는 세계 최초 백신인 아렉스비가 국내 첫 선을 보인다. 국내 의료진들은 아렉스비가 RSV 감염증으로 인한 고령층에서 질병 부담을 낮춰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GSK는 14일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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