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셔병 신경학적 증상, 감기약 치료 가능성 증명
고셔병 신경학적 증상을 감기약으로 치료 가능하다는 연구 결과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발표됐다. 서울아산병원 의학유전학센터 이범희·황수진 교수팀은 2013년부터 약 10년 동안 고셔병 환자 중 신경학적 증상이 있는 환자 6명을 대상으로 기존 표준 치료법인 효소대체요법과 암브록솔 치료법을 병용한 결과, 신경학적 증상이 더 이상 악화되지 않았다고 최근 밝혔다. 특히 초기에 치료를 시작한 환자들은 9년 후부터는 발작 증상이 전혀 발생하지 않는 등 일상생활이 가능할 정도로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10만 명에 1명꼴로 발생하는 것
조후현 기자24.07.03 17:02
유한양행, 고셔병 신약물질 임상1상 IND 식약처 승인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은 고셔병 치료용 신약으로 개발 중인 YH35995의 임상1상 시험계획(IND)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6월 28일자로 승인 받았다고 1일 밝혔다. 고셔병은 유전적 돌연변이의 영향으로 특정 효소 결핍으로 인해 생기는 리소좀 축적 질환(Lysosomal Storage Disease,LSD) 의 한 종류로, 혈액학적, 장기, 골격계 등 전신에 걸친 증상이 나타나는 희귀 질환이다. YH35995는 글루코실세라마이드(Glucosylceramide; GL1)의 생성을 낮추는 글루코실 세라마이드 합성효소(Glucosy
최봉선 기자24.07.01 08:25
메디파나 핫 클릭 기사
1
의협 "대체조제 간접통보는 위법이자 환자 위협"‥약사법 철회 촉구
2
"종근당 천안공장, AI 스마트 팩토리로 글로벌 경쟁력 확보"
3
3차 암질심, 발베사·팁소보 급여기준 통과‥'엔허투'는 고배
4
공공기관장 연봉 1위 '보의연' 2.2억‥직원 연봉 '보사연' 8297만원
5
국립대병원장 평균 연봉 2억824만원‥암센터 4.3억 최다
6
바이오코리아 2025, '비즈니스 중심 플랫폼'으로 구조 전환
7
"다발골수종 2차 치료서 3제요법 치료 환경 조성돼야"
8
13개 국립병원 직원 평균 연봉 7135만원‥신입 초임 4021만원
9
한독, R&D 중간결과 긍정적…선제적 오픈 이노베이션 성과 기대
10
서국진 마퇴본부 이사장 "공공기관 운영체계 및 내실 다질 것"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