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아닌 인지증으로…서명옥 의원 용어 변경 법안 발의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서명옥 의원은 17일 '치매' 용어를 '인지증'으로 변경하는 치매관리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법상 치매 용어는 '어리석을 치(痴)'와 '어리석을 매(呆)'라는 부정적 의미의 한자어를 사용해 질병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모멸감을 줄 수 있다는 지적이 지난 2011년부터 있었다. 실제로 같은 한자문화권인 일본, 중국, 대만도 각각 인지증, 실지증, 뇌퇴화증 등 용어를 사용하고 있다. 2021년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대국민 인식조사 결과에서도 국민 43.8%가 치매 용어
조후현 기자24.07.17 17:13
공공조직은행 서명옥 신임 은행장 취임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한국공공조직은행 세 번째 수장으로 서명옥 은행장이 취임했다. 공공조직은행은 서 신임 은행장이 지난 26일 취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오는 2026년까지 3년 간이다. 서 은행장은 경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영상의학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했다. 이후 서울시립동부병원 영상의학과장, 강남구 보건소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사회 질병예방과 공공의료 발전을 위해 힘써왔다. 지난 2015년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당시에는 보건소장으로 현장 상황을 진두지휘하며 '메르스 전사'라는 별칭을 얻기도 했다. 2020년 코
조후현 기자23.09.27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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