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진, 수막구균 4가 백신 'EG-MCV4' 국내 임상 3상 신청
바이오의약품 개발 기업 아이진(대표이사 최석근)이 수막구균 4가 백신 'EG-MCV4'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국내 임상 3상 신청을 지난 1일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본 임상시험은 수막구균 감염 이력이 없는 만 18세 이상부터 만 55세 이하 건강한 남녀에게 EG-MCV4 시험군 약 400명과 대조군 약 400명에게 ‘EG-MCV4’와 대조약(멘비오)을 각각 단회 투여하고 6개월간 관찰하여 대조약과 비열등성의 면역원성, 안전성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EG-MCV4'는 4개의 수막구균 혈청형(A,
최봉선 기자24.11.04 08:18
국내 최초 수막구균 혈청군 B 예방 백신 '벡세로' 상륙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수막구균 혈청군 B을 보유한 국내 최초 수막구균 B 백신 ‘벡세로’가 첫 선을 보였다. 수막구균 혈청군 B는 2010년 이후 국내 수막구균 혈청군 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함에도 예방 백신이 없어 의학적 미충족 수요가 컸다. 한국 GSK는 16일 플라자호텔에서 수막구균 B 백신 벡세로의 출시를 기념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울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강현미 교수와 한국 GSK 의학부 방준 이사가 연자로 나와 국내 침습성 수막구균 감염증의 주요 원인인 수막구균 B
최성훈 기자24.07.16 12:20
아이진, 유바이오로직스 개발 중인 '수막구균 4가' 백신 기술 도입
바이오의약품 개발 기업 아이진(대표이사 최석근)이 유바이오로직스가 개발 중인 '수막구균 4가' 백신의 허가 임상 개발 및 독점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아이진은 '수막구균 4가' 백신의 국내 허가 임상 후 품목 허가를 획득하여, 2027년부터 한국, 중국, 일본을 비롯한 동남아 및 PAHO(범미보건기구)를 비롯한 중남미 시장에 순차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PAHO는 중남미 가입 국가들의 백신 수급을 맡는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기구로서 유니세프와 함께 세계 최대의 백신 수요처로 알려져 있다. 아이
최봉선 기자24.07.03 10:11
유바이오로직스, 5가 수막구균 백신 2/3상 추진…개발 가속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국내 백신개발업체인 유바이오로직스가 5가 수막구균 접합백신 'EuNmCV-5' 멀티주의 2/3상 임삼시험계획을 신청하면서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현재 5가 수막구균 접합백신의 1상을 국내에서 진행 중인 가운데, 아프리카에서는 2/3상에 돌입한 것이다. 회사는 수막구균 접합백신 개발을 주요 연구개발(R&D) 사안 중에 하나로 꼽고 있는 만큼 2028년까지 상용화 시킨다는 계획이다. 4일 유바이오로직스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달 21일 5가 수막구균 접합백신인 EuNmCV-5의 2/3상 아프리카 임상
장봄이 기자24.06.04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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