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1.28 12:10
박영달 후보 "카운터 약국 문제 심각, 전국 자정 활동할 것"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박영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후보(기호 3번)가 무자격자 카운터 약국 문제의 심각성과 함께 이를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28일 박영달 후보는 서울 서초구 국제전자센터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약 설명 및 경쟁 후보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다. 박 후보는 "강남구에서 회원 약국을 방문했는데, 버젓이 무자격자인 카운터가 일반약을 판매하고 있었다. 카운터 약국을 볼 때마다 모욕스러운 마음이 든다"면서 "옆 약국에서 카운터 약국을 잡아달라 하소연하기도 했다. 강남구약사회에서도 유인물을 통해 카운터 난매에 대한 문제를 심각하게 제기했다"고 말했다. 이어 "약사가 바로서야 국민 건강을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1.28 05:58
대한약사회장 후보 3인, 날선 공방전 시작됐다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제41대 대한약사회장 후보 3인이 2차례의 토론회를 진행한 이후 경쟁자를 견제하기 위한 카드를 빼들고 날선 공방전이 시작됐다. 다만 공방전은 최광훈 후보(중앙대)에게 집중되는 양상이다. 현직으로 있었던 만큼, 권영희(숙명여대), 박영달(중앙대) 후보는 최광훈 후보의 틈을 파고들기 위해 전략적으로 공세에 나서고 있다. 가장 먼저 본격적인 공격을 시작한 후보는 권영희 후보다. 이미 여러 보도자료 및 성명서, 토론회 등을 통해 최광훈 후보에 날을 세운 권 후보는 27일 대한약사회관 기자실에서 최광훈 후보의 사퇴를 촉구하는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권영희 후보는 최광훈 후보가 공약으로 제시한 '
약사ㆍ약국
메디파나 기자
24.11.28 05:50
[기고] 처방전 전달시스템의 표준화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대한약사회장 후보들에게 묻다! ④ 대한약사회장 후보들은 비대면진료에 따른 처방전 진위(眞僞) 구별이 어렵고, 약국 업무가 부과되며, 처방중개 플랫폼의 시장잠식이 커짐에 따라 결국 중개 수수료 부담이 커질 것이기 때문에 비대면진료 법제화 보다 정부가 관리하는 전자처방전 전달시스템 구축이 선행돼야 한다고 합니다. 저 또한 궁극적으로는 동감하며, 부연 설명을 더해 봅니다. 우선 처방전 전달시스템과 처방전 표준화를 나눠서 그 의미를 이해한 후, '처방전 전달시스템 표준화 도입'이 왜 필요한지 알아보고, 일본 및 유럽의 사례를 통해 정부 개입의 이점과 의료 효율성 및 환자에 미칠 수 있는 긍정적인 영향을 얘기해 보고자 합니다.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1.27 16:19
권영희 후보 "의료영리화 의심, 최광훈 후보 자진 사퇴 촉구"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권영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후보가 27일 서울시 서초구 대한약사회관에서 최광훈 후보의 자진 사퇴를 촉구하는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권영희 후보는 최광훈 후보가 공약으로 내세운 건강관리서비스 가이드라인 적극 활용과 관련해 반대하는 입장을 밝혔다. 권영희 후보는 "올해 복지부는 '비의료 건강관리서비스 가이드라인 및 사례집' 3차 개정안 발표를 예고한 바 있다. 그러나 의료대란으로 의사들의 반발이 예상되자 아직까지 발표를 미루고 있다"라며 "복지부의 최종 목표는 3차 개정안을 가지고 '비의료 건강관리서비스 인증제'를 국회에서 입법화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건강관리서비스를 약국에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1.27 14:58
최광훈 후보 "권영희 후보, 공공야간약국 예산삭감 몰랐다"
"서울지부는 세이프약국을 없애버린 것도 모자라 공공야간약국 예산이 삭감된 것도 알지 못해 대한약사회가 부랴부랴 나서서야 해결할 수 있었다. 이런 대관능력으로 어떤 현안을 해결할 수 있다는 말인가." 최광훈 후보 측은 지난 20일 열린 '대한약사회장 선거 제1차 토론회'를 기점으로 서울지부 권영희 집행부의 대관능력에 잇따라 의문을 제기했다. 최 회장 측은 권영희 후보가 앞서 밝혀진 10년간 유지된 세이프약국 사업을 무산시킨 문제에 이어, 2023년 말 공공야간약국 예산이 삭감된 것도 몰라 우왕좌왕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어 최광훈 후보는 권영희 후보가 엉뚱하고 무책임한 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자성을 촉구했다.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1.27 14:06
박영달 후보, 최광훈 후보에 'PSP 개발비 관련 공개 질의'
박영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후보가 최광훈 후보의 PSP 개발비에 대한 공개 질의를 통해 의문을 제기했다. 다음은 박영달 후보가 최광훈 후보에게 보내는 공개 질의 전문이다. [박영달 후보 공개 질의 전문] 1) 최광훈 후보 "PSP 4억은 대한약사회 예산이 아니다." 대한약사회는 2023년에 PSP개발 4억원 예산 투자를 의결하였습니다. 그런데 지난 24일 약준모토론회에서 PSP의 개발 현황과 4억의 쓰임을 행방을 묻는 질문에 최광훈 후보는 PSP 4억은 약사회 예산이 아니라고 큰 소리로 동문서답하며 답을 피했습니다. 하지만 약정원은 애초에 약사회의 출연으로 만들고 약사회장이 약정원장 및 임원을 임명하는 기관으로서 약
약사ㆍ약국
최인환 기자
24.11.27 13:50
한일권 후보 "닥터나우 방지법 통과에 전력 다할 것"
경기도약사회장 선거에 출마한 한일권 후보(기호 1번)가 최근 비대면 진료 플랫폼 닥터나우의 불공정 행태와 관련해 발의된 '닥터나우 방지법'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하며, 이를 위해 대한약사회와 함께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 후보는 닥터나우 방지법이 약국 중개 플랫폼 사업자의 도매상 설립과 특정 약국 환자 유인 행위를 방지하기 위한 핵심 법안임을 강조하며, 이 법안을 통해 국민 건강권을 지키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닥터나우와 같은 민간 플랫폼 업체들은 혁신과 편의라는 단어로 자신들의 이익을 포장하며 약사법을 우회하려 하고 있다"며 "도매상을 직접 설립해 약국을 종속시키고, 특정 약품으로 대체 조
약사ㆍ약국
최인환 기자
24.11.27 11:40
한일권 후보 "회비의 투명성과 효율성 강화"
파주시에 있는 회원 약국을 방문하고 있는 경기도약사회장 기호 1번 한일권 후보가 회비의 투명성과 효율적인 사용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한일권 후보는 "회원들이 낸 소중한 회비는 사용의 적정성과 수입과 지출의 투명성을 핵심으로 삼아야 한다"며 "회원의 권익과 긍지를 높일 수 있는 사업에 대해선 과감한 예산 편성을 하고, 관례란 이름으로 지출됐던 불필요한 사업들은 과감히 정리를 해서 회비 사용의 적정성을 확보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회비의 수입과 지출에 대한 보고는 회원 누구나 수긍할 수 있는 방법으로 공개돼야 한다. 학술제 같은 비예산 사업이라 하더라도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사업이라면 마땅히 수입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1.27 10:11
[행사] 12월 2일 '2024 병원약학연구논문 및 학술상 시상식' 개최
재단법인 병원약학교육연구원(이사장 김정태, 원장 민명숙)은 오는 12월 2일 오후 6시 30분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센터 5층 오크&프리미어룸에서 '2024 병원약학연구논문 및 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 올해 병원약학연구논문으로 선정된 논문에 대한 연구비 전달과 학술상 수상자 4인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국병원약사회에서 재단법인 병원약학교육연구원(이하 재단)으로 이관된 후 올해 열한 번째를 맞이한 '병원약학 연구논문 공모사업'은 재단에서 병원약학 분야의 업무 발전을 도모하고 병원약사의 연구·학술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단에서는 병원약사의 현안과 관련된 시의성 있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1.27 10:00
최광훈 후보 "리베이트 처벌, 제약사 책임 강화시키겠다"
최광훈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후보(기호 1번)는 리베이트나 제약사의 잘못으로 인해 판매중지 처벌을 받은 제약사들이 실질적 책임을 회피하며 오히려 약국이 피해를 떠안는 현실을 강하게 비판했다. 이에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법과 제도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최광훈 후보는 최근 몇몇 제약사가 리베이트로 인해 판매정지 3개월 또는 생산중지 3개월 등 형식적인 처분을 받는 것처럼 보이지만, 제약사는 미리 대량의 약을 생산하고 이를 '품절 마케팅'으로 이용해 약국에 부담을 전가하는 상황을 지적했다. 제약사 영업사원들이 "3개월간 판매가 불가능하니, 미리 3~6개월치 약을 주문하라"며 과도한 선주문을 유도하는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1.26 16:28
최광훈 후보 "약사-한약사 교차고용금지법 반드시 개정"
"약사-한약사 교차고용금지를 반드시 이뤄내 처방조제의 영역까지 침범하려는 한약사 개설약국의 시도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겠다." 최광훈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후보(기호 1번)는 26일 부산지역 약국을 방문해 약사-한약사 교차고용 금지를 위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최근 부산지역의 D병원 문전에서 한약사 개설 약국이 약사를 고용하고 병원 처방전 중심으로 약국을 운영하려고 해 약사 사회에 논란을 일으키고 있으며, 이로 인해 면허범위를 둘러싼 문제가 증폭되고 있다. 최 후보는 "약사와 한약사의 업무는 명확히 다른 만큼 이에 대한 구분이 확실하게 이뤄져야 한다"며 "교차고용으로 한약사가 약사에 의지하여 수익을 취하는 행위는 면허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1.26 16:12
이명희 후보 "청년약사 대상 컨설팅 및 회무 활동지원금 지급"
이명희 제38대 서울시약사회 회장 선거 후보(기호1번)가 핵심 공약 중 하나인 신생약대·소수동문연합회(이하 연합회) 구성에 대한 윤곽을 26일 공개했다. 이와 함께 2030세대 청년 약사의 약국 창업을 위한 '약국창업컨설팅' 지원과 서울시약사회 회무 참여 청년 약사를 대상으로 한 월 50만원의 활동금 지급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이명희 후보는 "약사사회 현안에 비춰볼 때 젊은 약사들의 회무 참여 비율이 너무 낮은 상황"이라면서 "2030세대 젊은 약사들의 회무 참여와 확대와 동문중심의 약사회 운영의 틀을 벗어나기 위해 우선적으로 '신생약대·소수동문연합회'를 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회에는 각
약사ㆍ약국
최인환 기자
24.11.26 15:41
연제덕 후보 "난매약국 반드시 척결 약속"
기호 2번 연제덕 제34대 경기도약사회장 후보가 난매약국을 반드시 척결하고, 카운터 문제도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연제덕 후보는 25일 수원지역 약국을 방문해 회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난매약국과 카운터 문제 등 고충을 수렴했다. 연제덕 후보는 "수원 남문 지역에 난매약국이 몰려있는 상황에서 아직도 카운터가 약을 팔고 있는 약국이 있는 등 회원들의 제보가 많았고, 이로 인해 고민을 많이 하고 계셨다"며 "난매약국은 물론,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 등과 같은 약국 전문카운터를 척결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연제덕 후보는 회원 신고를 위한 신문고 제도 운영을 약속했다. 연 후보는 "경기약사 앱을 활용해 회원들이 상시 신고할 수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1.26 13:02
서울시약, 내달 15일·22일 약사연수 보충교육
서울특별시약사회(직무대행 황미경) 교육위원회(위원장 손리홍)는 오는 12월 15일과 2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지하 2층 컨벤션홀에서 ‘2024년도 약사연수교육 미이수자 보충교육’을 두 차례 실시한다. 보충교육 대상은 서울지역 소속 분회 등에서 2024년도 약사연수교육 6평점을 이수하지 못한 개국약사, 근무약사 등이며, 필요한 점수만큼 신청해 이수하면 된다. 의약품유통협회 KGSP 8시간 교육을 이수한 도매관리약사는 4점을 신청·이수하면 된다. 교육 내용은 ▲비만치료제 최신 지견(정인경 강동경희대병원 교수) ▲한약제제 습득과 활용법(배현 약사) ▲치매진단과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1.26 12:59
성남시약사회장배 테니스대회, 최재윤 약사 우승
2024년 성남시약사회장배 테니스대회에서 최재윤 약사가 우승했다. 성남시약사회(회장 한동원)는 지난 24일 MK테니스장(경기 광주 소재)에서 '2024 성남시약사회장배 테니스대회'를 개최했다. 테니스동호회 약테모(회장 정성희, 총무 김주한)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대회에서는 최재윤 약사(메디칼약국)가 우승을 차지했다. 준우승은 권세웅 약사(논골종로약국), 3위는 김광석 약사(건강온누리약국)가 각각 차지했다. 한편, 성남시약사회장배 테니스대회는 지난 2019년 제4회 전국약사테니스대회를 끝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었으나 올해 다시 재개했다.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1.26 12:56
약정원, 11월 2회차 '팜리뷰' 발행…'알레르기 비염' 정보 제공
약학정보원(원장 김현태)은 26일자로 온라인 학술정보지 '팜리뷰' 2024년 11월 2회차 원고를 발행했다. 이번 팜리뷰에서는 '알레르기 비염'을 소개하는데, 알레르기비염(allergic rhinitis)은 흡입 알레르겐에 의해 발생하는 코 점막의 면역글로블린 E(immunoglobulin E, IgE) 매개 염증성 질환이다. 알레르기비염의 증상은 콧물, 코막힘, 재채기, 코가려움증 등의 증상을 유발한다. 알레르기비염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흔한 알레르기 질환 중 하나로 유병률이 점진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알레르기비염의 적절한 치료를 통해 증상, 살의 질 , 학교 및 직장 성과를 개선하고 사회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1.26 12:34
권영희 후보 "전문약 재분류 활성화 국회토론회 환영"
권영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후보(기호2번)는 오는 12월 2일 국회의원회관 제10간담회의실에서 개최하는 '전문약/일반약 재분류 활성화 국회 토론회'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권 후보는 "지난 18일 안전성 확보된 전문의약품을 상시 재분류하여 일반의약품으로 자동 전환되는 이른바 '오토드럭스위치'를 법제화 하겠다고 공약한바 있다"며 "일반의약품의 품목 확대는 의료비용 절감, 의약품에 대한 접근성 확대, 일반의약품 시장의 활성화를 통하여 국민보건에도 기여할 뿐만 아니라 처방 의존도가 떨어지는 동네약국과 심야공공약국을 활성화 시키는데도 크게 일조 할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권 후보는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의 재분류는 약사법에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1.26 12:24
[행사] 2024 한국병원약사회 국회 정책토론회, 오는 12월 4일 개최
한국병원약사회(회장 김정태, 이하 병원약사회)는 오는 12월 4일 오후 2시 국회 도서관 소회의실에서 '2024 국회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서영석·김윤 의원이 주최하고 한국병원약사회와 '국회 건강과 돌봄 그리고 인권포럼'이 주관하는 이번 정책토론회는 정부와 보건의료계, 언론 등이 모여 '의료기관 마약류 관리 강화'를 주제로 다각적인 논의를 나눌 예정이다. 의료기관에서 환자 치료를 위한 의료용 마약류 사용은 필수적이고 나날이 그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특히 암 환자의 효율적인 통증 관리를 위한 마약성 진통제의 사용이 급증했고, 수술 후 적절한 통증 치료, 분만장에서의 마취 보조 목적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1.26 12:10
오는 29일, 대한약사회장 선거 온라인 모의투표 실시
대한약사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대업)는 오는 2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모의투표를 진행한다. 선관위는 대한약사회장 및 지부장 선거관리규정 제37조의2에 따라 온라인투표에 익숙하지 않은 투표권자를 대상으로 모의투표를 시행한다. 본 투표에 앞서 온라인 투표 사전 경험을 통해 원활한 진행과 참여율 제고를 모색하기 위한 조치이다. 이에 29일에 전체 온라인 투표권자 대상으로 가상의 정보를 활용해 모의투표 안내문자를 발송할 예정이다. 유권자는 휴대폰(카카오톡 또는 문자메시지) 또는 PC 웹을 사용해 모의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투표완료' 후, 반드시 '네 맞습니다'를 확인해야 '완료'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1.26 12:03
박영달 후보 "동물의약품 전문가는 약사"
박영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후보(기호 3번)가 "동물의약품의 전문가는 약사"임을 강조하는 '박영달의 생각'을 26일 공개했다. 다음은 '박영달의 생각' 전문이다. [박영달의 생각 -동물의약품의 전문가는 약사] 지난 8월 대한약사회는 넥스가드 등의 동물의약품에 대해 약국 공급을 거부하는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을 약사법 위반으로 형사 고발한 바 있다. 이는 지난 2017년 애드보킷 유통사 벨벳과 레볼루션 제조사 한국조에티스를 상대로 한 대한약사회의 공정위 제소 건이 대법원까지 간 끝에 결국 패배하며 약국으로의 공급이 제한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함이었다. 그러나 이번 고발건 역시 경찰이 검찰 불송치를 결정하면서 법원의 판단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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