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병원
김원정 기자
25.03.26 09:24
허혈성 심혈관 질환의 새로운 치료 가능성 제시
수술, 중재시술에 실패했거나 수술이 불가능한 경우 마땅한 치료법이 없는 허혈성 심혈관 질환에서 새로운 치료 가능성이 확인됐다. 연세대 의과대학 의생명과학부 윤영섭 교수, 정초로미 박사과정생 연구팀은 새로운 평활근세포 직접리프로그래밍법(직접교차분화법)을 개발하고, 생성된 평활근세포가 허혈성 질환 동물모델에서 신생혈관 생성을 유도해 허혈성 심혈관 질환 치료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미국심장학회 학술지인 'Circulation(IF 35.6)'에 게재됐다. 세계보건기구(WHO)의 전 세계 10대 사망원인 중 하나인 허혈성 심혈관 질환은 높은 사망률로 인해 주요한 건강 문제로 인식되고 있다. 허혈성
종합병원
김원정 기자
25.03.26 09:18
용인세브란스병원, 경동맥 스텐트 시술 후 약물 적정 사용기간 제시
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 신경과 유준상 교수, 강남세브란스병원 영상의학과 서권덕 교수 연구팀은 최근 연구를 통해 경동맥 스텐트 삽입술 후 이중 항혈소판제 사용의 적정한 기간을 제시했다. 경동맥 스텐트 삽입술은 경동맥 내막절제술을 받을 수 없는 경동맥 협착증 환자에게 주로 시행한다. 스텐트 삽입술 후에는 스텐트 내 혈전증, 허혈성 뇌졸중 등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 아스피린을 포함한 이중 항혈소판제 사용을 권고한다. 이 경우 합병증 예방에는 도움이 되지만, 반대로 출혈 위험은 커진다. 경동맥 스텐트 삽입술 후 이중 항혈소판제는 관행적으로 1년 이상 사용하고 있으며, 사용기간에 대한 명확한 지침은 아직 없다
의약정책
김원정 기자
25.03.26 06:00
심평원, 의료계 소통 집중…심사절차 효율화·정확성 제고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의료계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진료비 청구 심사 절차를 보다 효율적이고 과학적으로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불필요한 심사자료 제출 부담을 줄이고, 심사의 정확성을 높여 잘못된 진료 관행을 바로잡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를 위해 심사자료 목록을 대폭 축소하고, 심사 조정 내역을 명확히 하는 등 제도 개선을 추진 중으로 확인된다. 2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강중구 원장과 안유미 심사운영실장은 심사운영실 전문기자단 간담회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심사운영실은 상급종합병원 심사를 담당하고 있으며, 지역본부에서는 종합병원과 의원까지 모든 기관을 심사하고 있다. 심사운영실에서
학회ㆍ학술
김원정 기자
25.03.25 14:38
[행사] 대한재택의료학회, 내달 20일 2025 춘계 심포지엄 개최
대한재택의료학회가 내달 20일 서울 강남구 삼정호텔에서 '2025 춘계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 주제는 '전환기의료와 가정호스피스: 지속 가능한 재택의료를 위한 도전과 협력'으로, 재택의료의 중요 분야로 대두된 전환기의료와 가정 호스피스의 현황과 나아갈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고령자와 복합만성질환자가 증가하는 반면 병원에 입원할 수 있는 기간은 단축되면서 퇴원 환자가 가정에서 지속적이고 안전한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전환기의료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그러나 현재 의료 시스템은 이러한 연계를 위한 명확한 체계를 갖추지 못한 상황이며, 퇴원 후 자택에서의 치료와 돌봄,
학회ㆍ학술
김원정 기자
25.03.25 14:29
순천향대 부천병원 이승원 교수, 대한후두음성언어의학회장 취임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은 이비인후과 이승원 교수가 최근 열린 제62회 대한후두음성언어의학회(Korean Society of Laryngology, Phoniatrics and Logopedics) 춘계학술대회에서 제20대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7년 3월까지 2년간이다. 대한후두음성언어의학회는 약 46년의 역사를 지닌 학회로, 600명 이상의 이비인후과 전문의와 음성언어치료사가 소속된 국내 대표적인 이비인후과 관련 학회 중 하나다. 본 학회는 음성 질환, 삼킴 곤란, 후두 질환 등 국민의 후두 및 음성 건강 증진을 위한 학문적·임상적 연구를 선도하며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이승원
의대ㆍ의전원
김원정 기자
25.03.25 11:56
의대생 미복귀 속 편입학 논란…"시기상 부적절, 현실성 낮아"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의대생 전원 복귀 시한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대규모 미복귀 사태가 발생할 경우 편입학을 통한 의대생 충원 가능성도 나온다. 그러나 일선 의대 교수들은 현재 시점에서 편입학 논의는 부적절하며, 설령 편입이 가능하더라도 본과 1학년만 해당돼 현실성이 낮다는 지적이다. 24일 의료계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연세대 의대, 고려대 등 5개 의대는 지난 21일 등록 및 복학신청을 마감했다. 대부분의 의대도 이달 말까지 복학등록신청을 마감할 예정이며, 복학하지 않은 학생들에게는 제적 예정 통보서를 발송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각 대학별 정확한 제적규모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A의대 교수는 이날
종합병원
김원정 기자
25.03.24 11:25
아일랜드 힐데가르드 노튼 차관, 순천향대 부천병원 방문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은 아일랜드 힐데가르드 노튼(Hildegarde Naughton) 차관이 21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아일랜드 기업의 메타버스 혁신 기술이 의료교육과 치료 분야에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살펴보고, 향후 협력 가능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일랜드 기업의 의료 분야 진출 및 첨단기술을 활용한 장애 의료서비스 혁신에 관심이 많은 노튼 차관은 특히 메타버스를 활용한 의료교육과 재활 치료에 주목하고 있으며, 이번 기회를 통해 국제 협력과 기술 교류 강화 가능성을 모색하고자 했다. 이날 행사에는 노튼 차관 및 주한 아일랜드 대사를 포함한 아일랜드 정부 관계자, 주한 아일랜드 기업진흥청 관계자,
종합병원
김원정 기자
25.03.24 11:02
원광대병원, Medical Korea 2025 행사 참가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이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 메디칼 코리아(Medical Korea) 2025에 홍보부스 및 비즈니스 미팅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 주최,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주관으로 이뤄졌으며 원광대병원은 외국인 환자 유치의료기관 평가인증(KAHF) 기관으로서 Medical Korea 병원관에 참가했다. Medical Korea 2025는 'AI 기반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이제 일상이 되다'라는 주제 아래, 국제 의료 트렌드 교류와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를 목적으로 개최됐다. 원광대학교병원에서는 Medical Korea 전시관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4개 기관과의
종합병원
김원정 기자
25.03.24 10:56
이우용 삼성서울병원 암병원장, ‘암 예방의 날’ 홍조 근정훈장 수훈
삼성서울병원은 이우용 암병원장(대장항문외과 교수, 사진)이 21일 열린 제18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홍조 근정훈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우용 암병원장은 대장항문질환 분야에서 손꼽히는 명의로, 1988년 서울대의대를 졸업하고 1999년부터 삼성서울병원 대장항문외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삼성서울병원 대장암센터장, 외과 과장, 기획실장, 건강의학본부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2021년 11월부터 삼성서울병원 암병원장을 맡고 있다. 이우용 암병원장은 암병원장을 맡은 후 암 환자의 치료 전 여정에 걸쳐 환자를 중심으로 체질 변화를 주문했다. 질적 향상을 향한 도전은 지난해 미국 시사주간지가 발표한 세계 암병원 순위에
종합병원
김원정 기자
25.03.24 10:47
용인세브란스병원 이초록 교수, '암 예방의 날' 국무총리 표창
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은 갑상선내분비외과 이초록 교수가 국민건강 증진 및 갑상선암 환자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최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초록 교수는 지난 21일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열린 제18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유공자 정부 포상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받으며, 우수한 진료 및 연구 실적을 바탕으로 갑상선암 예방, 진단, 치료, 관리 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교수는 2020년 용인세브란스병원 신축 개원 이래로 외과 전문의로서 갑상선암, 갑상선 및 부갑상선 질환, 경부질환, 부신질환 등의 세부 분야를 진료하고 있다. 지난 2022년 3월부터는 외과부장을 역임하며
종합병원
김원정 기자
25.03.24 10:40
국립암센터, 한국 췌장암 환자의 역학 및 생존율 연구 발표
국립암센터(원장 양한광)는 한성식 교수 연구팀이 췌장암의 조직학적 분류에 따른 역학적 특성과 생존율 차이를 분석한 대규모 인구 기반 코호트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1999년부터 2019년까지 보건복지부 중앙암등록본부(Korea Central Cancer Registry, KCCR)의 국가암등록통계 데이터를 활용해 췌장암 환자 10만1446명을 대상으로, 조직학적 분류에 따른 발생율과 생존율을 평가한 것이다. 향후 맞춤형 치료 전략 개발에 중요한 근거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부분의 암에서 생존율이 꾸준히 개선되고 있는 것과 달리, 췌장암은 5년 생존율이 미국은 9%, 한국은 13.9% 로 극히
종합병원
김원정 기자
25.03.24 10:24
아주대병원 김선일·정승연 교수, '암 예방의 날' 복지부장관 표창
아주대병원은 비뇨의학과 김선일 교수(비뇨기암센터), 방사선종양학과 정승연 교수(경기지역암센터 권역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장),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박진주 사회복지사가 21일 개최한 제18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국가암관리사업 유공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암 예방의 날을 맞아 암 예방과 검진, 진료 및 연구 부문에서 국민건강증진과 암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한 개인과 기관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김선일 교수는 비뇨기암 분야에서 탁월한 진료와 연구 활동을 펼치며, 암환자 치료성과 향상 및 환자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자로 선정됐다. 정승연 교수는 방사선
종합병원
김원정 기자
25.03.24 10:16
변석호 교수, 제33회 탑콘안과학술상 수상
변석호 연세의대 안과 교수가 제33회 탑콘안과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변 교수는 망막질환으로 실명에 이른 환자들의 시력 회복을 도울 수 있는 안전성 높은 인공망막을 개발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 탑콘안과학술상은 지난 한 해 동안 우리나라 안과의학자가 국내외에 발표한 논문 가운데 가장 우수한 업적을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의학신문사가 주관하고 대한안과학회와 탑콘코리아메디컬이 후원한다. 시상식은 5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대한안과학회 133회 학술대회에서 거행된다. 변석호 교수의 연구 업적은 '시력 회복을 위한 액체 금속 기반 3차원 미세 전극 어레이를 이용한 이식형 초박형 인공망막의 개발'이다. 이 논문은 나노기
학회ㆍ학술
김원정 기자
25.03.24 05:55
의원급 검진-만성질환 관리 체계 부족…전담화·수가 필요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건강검진은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는 중요한 수단이지만, 검진 후 적절한 관리와 치료로 이어지는 체계가 부족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또 검진 후 사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수가체계 등 구체적인 지원책도 없어 체계적인 관리로 이어지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23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린 한국건강검진학회 임원진들은 '2025년 한국건강검진학회 춘계학술대회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 같은 의견을 밝혔다. 한국건강검진학회 조현희 회장은 "건강검진도 중요하지만, 검진 후 적절한 관리와 치료로의 연계가 필요하다. 질환이 없는 경우에도 전 단계라면 예방 차원의 관리가 이뤄져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수검자에
종합병원
김원정 기자
25.03.22 05:58
'지역·일차의료 강화' 담은 의료개혁 2차, 구체화·예산 필요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정부가 의료개혁 2차 실행방안에 지역의료·일차의료 강화방안을 담았지만, 의학계에선 '겉으로만 그럴듯할 뿐 실효성이 없을 것'이라는 비판이 나온다. 이전부터 논의되던 내용을 반복하거나 형식적으로 포함시킨 수준에 그치며, 구체적인 계획이나 재정 지원방안이 부족하다는 지적이다. 의료개혁특별위원회는 지난 19일 '의료개혁 2차 실행방안'을 통해 지역·일차의료 강화방향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지역병원 육성 및 일차의료 강화하기 위해 종합병원 거점화를 추진하고 지역 내 병‧의원 의뢰 및 상급종합병원 회송 환자 비중을 상향시키는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 의료기관 간
의대ㆍ의전원
김원정 기자
25.03.21 15:27
전의교협, 총장들의 휴학계 반려…자율성 훼손·비교육적 결정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40개 의과대학 총장들이 학생들의 휴학 신청을 반려하기로 합의한 가운데, 이를 두고 대학의 자율성을 훼손하는 비교육적 결정이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대학 총장은 학칙과 학사운영규정에 따라 개별 학생의 신청을 면밀히 검토한 후 승인 여부를 결정해야 하지만, 이번 합의는 이러한 절차를 무시한 채 기계적인 행정 조치로 이뤄졌다는 시각이다. 21일 전국의과대학 교수협의회(전의교협)은 입장문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전의교협은 "대학 교육과정 운영은 각 대학의 학칙과 학사운영규정에 명시돼 있는 바, 40개 의과대학의 학칙, 학사운영규정은 제각각"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 19일 '의과대
종합병원
김원정 기자
25.03.21 13:54
고신대학교복음병원, 부산지역 최초 '치유의 종' 행사진행
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최종순)은 21일 '암 예방의 날'을 맞아, 부산 지역 최초로 '치유의 종'을 설치하고 운영하는 의미 깊은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치유의 종'은 국내에서 두 번째로 설치된 것으로, 이번에 부산에서 처음으로 개최됐다. 이 행사는 암 치료를 마친 환자들이 종을 울리며 치료 종결을 축하하고,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뜻깊은 프로그램으로, 고신대복음병원은 이를 통해 환자들에게 큰 의미를 전달하고 있다. 이날 첫 번째로 종을 울린 주인공은 양지원씨(65세)다. 양씨는 2010년 대장암을 진단받고, 수술과 12차례의 항암치료를 받은 후 완치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2020년 유방암이 발견되어 다시 치료를
종합병원
김원정 기자
25.03.21 10:16
베트남 'H+하노이', 메디컬코리아 2025 참가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병원장 김상일)이 지난해 12월 베트남 하노에 설립한 'H+인터내셔널 메디컬센터 헬스케어&폴리클리닉(H+하노이)'가 코엑스에서 열린 '메디컬코리아 2025'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펼쳐지는 이 행사에서 'H+하노이'는 해외 환자 신규 유치 채널 발굴을 위한 해외 바이어와의 1:1 비즈니스 미팅을 전개하며, 한국 전문의를 보유한 의료 역량, 종합병원 급의 최첨단 의료장비 구축 현황, 원격상담서비스 등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부스 이벤트로 방문객에게 베트남 전통 특산물 '끼에우락(땅콩캔디)'과 베트남 커피도 증정했다. H+하노이는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의 첫 해외
종합병원
김원정 기자
25.03.21 10:05
원광대병원, 중증·응급환자 진료 협력 네트워크 강화 간담회 개최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이 지난 20일 익산 웨스턴라이프 호텔 2층 에머랄드 홀에서 초청 병원들과 중증 및 응급환자 진료 협력병원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전북특별자치도 최병관 부지사 및 보건관련 공공기관을 비롯해 권역 내 협력병원 중 23개 병원의 관계자 130여명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는 상급종합병원 구조 전환 지원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 고취와 지속 가능한 진료체계 확립을 위해 원광대학교병원을 중심으로 진료 협력병원 간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간담회였다. 또한 원광대병원은 중증·응급·희귀 질환에 집중하기 위해 전문 진료 의뢰 시 새로운 진료 예약 체계인 패스트트랙(
종합병원
김원정 기자
25.03.21 09:38
연세대학교 융합보건의료대학원 개원식 개최
연세대학교(총장 윤동섭) 융합보건의료대학원(원장 이상규)이 20일 의료원 종합관에서 개원식을 가지며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윤동섭 연세대 총장, 금기창 연세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인요한 국회의원, 박현영 국립보건연구원장, 이경률 연세대 총동문회장, 양일선 연세대 법인이사, 김한중 제16대 연세대 총장, 유승흠 전 보건대학원장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했다. 곽호철 교목실장이 사회를 맡은 이번 행사에는 이상규 원장의 개원인사, 박소희 부원장의 경과보고, 윤동섭 총장, 금기창 의료원장, 인요한 국회의원, 박현영 국립보건연구원장, 이경률 총동문회장의 축사와 축하공연, 현판 제막식 등이 진행됐다. 설립준비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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