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계
김원정 기자
24.11.19 05:56
간호계, 예산 127억원 증액 '긍정적' 평가에도 추가확대 기대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간호계는 내년도 간호사·간호조무사 관련 지원금 예산안이 약 127억원 증액된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러나 진료지원(PA) 간호사 교육 강화를 위해서는 추가적인 예산 증액이 필요할 것으로 예측하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 결과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18일부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위)가 시작됐다. 예결위는 지난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예비심사를 마친 예산안 심사를 진행한다. 예결위 심사 후에는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앞서 복지위가 예비심사를 마친 간호사·간호조무사 관련 내년도 예산안을 구체적으로 보면, '간호인력 취업지원사업'은 당초 33억
종합병원
김원정 기자
24.11.18 15:54
[행사] 삼성서울병원 스마트헬스케어연구소, '제4회 국제심포지엄' 개최
삼성서울병원 스마트헬스케어연구소(소장 손영민, 신경과 교수)와 디지털치료연구센터(센터장 전홍진,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로 제4회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삼성서울병원은 2021년 7월부터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과 협력하여 만성 및 난치성 질환 치료를 목표로 보건복지부 연구중심병원 육성 R&D 사업 3 유닛 차세대 디지털·전자 치료기기 기술개발 및 사업화(K-DEM Station)를 수행 중이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독일 샤리테(Charite) 병원의 야코프 카민스키 박사(Dr. Jakob Kaminski)(독일 Recovery Cat
종합병원
김원정 기자
24.11.18 15:49
고신대병원, 2024 대한노인병학회 영남지회 연수강좌 개최
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최종순)이 지난 16일 고신대병원 장기려기념암센터 대강당에서 2024 대한노인병학회 영남지회 연수강좌를 개최했다. 대한노인병학회는 초고령 사회에서 노화와 노인병학에 관한 다양한 연구와 진료 영역을 관활하는 학회로 유관 기관에 보건정책을 건의해 노인복지 개선에 앞장서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노인의학 학술단체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대한노인병학회 영남지회는 고신대병원 최종순 병원장이 이사장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부울경지역 상급종합병원의 가정의학과, 신경과, 정신건강의학과, 외과, 피부과, 재활의학과, 비뇨의학과 등 노인질환과 관련된 다양한 의료진들이 협력해 노인의학연구에 매진하고 있는 단체다. 이번 연수
의약정책
김원정 기자
24.11.18 12:30
건보공단·금감원·남양주북부경찰서, 숙박형 요양병원 보험사기 적발
피부미용 시술을 하면서 통증치료 등으로 허위 진료기록을 발급해 72억원을 편취한 의사, 병원 상담실장, 가짜 환자가 무더기로 적발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금융감독원, 남양주북부경찰서와 공조해 숙박형 요양병원에서 발생한 조직적인 보험사기를 적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들 기관은 합동 수사를 통해 요양병원이 보험금을 부정 수령한 사실을 확인하고, 의사, 병원 상담실장, 가짜환자 등 141명 검거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1월 '보험사기 신고센터'에 입수된 제보를 토대로 기획조사를 실시해 병원 의료진(5명)과 환자(136명)가 2021년 5월부터 허위 진료기록으로 실손보험금 60억원을 편취한 혐의를 적발하고, 경찰에 수사의뢰
의약정책
김원정 기자
24.11.18 12:02
심평원, 2024년 '행복해 지구나 이음(E) 프로젝트' 기부금 전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평원)은 지난 15일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 '행복해 지구나 이음(E) 프로젝트'(이하 프로젝트) 수료식에서 '지속 가능 발전 청소년포럼 YESDO' 사업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행복해 지구나 이음(E)은 강원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환경교육('E'ducation)을 통해 ▲환경보전('E'nvironment)을 실천·행동하고, 이를 ▲사회기부와 연결하는(이음) 프로젝트로, '행가래' 어플(App) 기반 청소년들의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통해 환경문제 개선·지원에 기여하는 프로젝트다. YESDO는 원주시 지속 가능 발전교육을 대표하는 프
종합병원
김원정 기자
24.11.18 11:50
서울의대비대위 "政, 졸속 의대 증원정책, 무책임 태도 규탄"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8일 국회 교육위원회가 내년도 의과대학 증원에 대한 사회적 합의 없이 의학교육 여건 개선사업에 큰 예산을 투입을 지적한 것에 대해 동의를 나타냈다. 그러면서 졸속으로 결정된 의대 증원 정책과 정부의 무책임한 태도를 규탄했다. 18일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의학 교육 여건 개선과 전공의 지원 사업 예산 관련 의견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비대위는 "정부가 의학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2025년에 국고 1조1641억원을, 2030년까지는 5조원 이상을 투자할 것을 밝혔다. 그러면서도 2000명 증원 근거가 부족함이 밝혀지자 2026년 정원은
종합병원
김원정 기자
24.11.18 05:55
소아청소년병원協 "소아감염질환 유행 위기, 더 거세질 것"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최근 생후 2개월된 아기가 백일해로 사망한 사건으로 인해 소아청소년 감염 대응과 관련 의료정책에 관심이 모인다. 대한소아청소년병원협회는 소아 감염 질환의 출현과 유행이 더 거세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고 환아 맞춤형 진료를 위해서는 1인 병상 확대, 기본 검사수가, 인건비 지원 등과 '아동 건강 기본법' 마련이 필요하다는 시각이다. 면역력이 약하고 보호자 돌봄이 필요한 소아청소년의 진료·입원은 성인과 차이가 있는 만큼 보다 실효적인 제도적 뒷받침이 요구된다는 것이다. 대한소아청소년병원협회(이하 협회) 임원진은 16일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용산 신라룸에서
종합병원
김원정 기자
24.11.15 05:56
의사면허 관리 기구 설립 놓고 의료계-정부 갈등 불가피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의사면허 관리 강화를 위해 의료계 전문성을 살린 자율적 면허 관리기구 설립을 놓고 의료계와 정부 간 갈등이 불가피해 보인다. 의료계는 정부 주도의 의사 면허관리 및 징계시 전문성 부족 등을 지적하며 의료전문가단체의 자율적인 정화시스템을 강화할 수 있는 제도적 뒷받침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대한의사협회를 비롯한 의료전문가단체들이 일부 비윤리적인 의료인을 적발하더라도 징계할 법적 권한이 없어 자정 노력에 한계가 있다는 시각이다. 반면, 보건복지부는 의료인의 전문적 판단이 필요한 부분도 있지만 대부분은 자료 및 진술을 확보해 사실관계를 확정해 처분하는 것으로, 반드시 의료인의 전문성이 필요하지는
의약정책
김원정 기자
24.11.14 17:39
최근 5년간 당뇨병 진료 환자, 연평균 4.4% 증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평원)은 14일 '세계 당뇨병의 날'을 맞아 최근 5년간 당뇨병 진료현황 결과를 발표했다. 최근 5년간(2019~2023년) 당뇨병 진료 추이를 분석한 결과, 환자 수가 18.6%(연평균 4.4%) 증가할 때, 진료비는 25.7%(연평균 5.9%) 증가했으며, 성별로는 남성이 여성보다 증가율이 높게 나타났다. 남성 환자 수는 5년간 19.6%(연평균 4.6%) 증가했고, 연간 총 진료비는 30.1%(연평균 6.8%) 증가했다. 여성 환자 수는 5년간 17.3%(연평균 4.1%) 증가했고, 연간 총 진료비는 20.6%(연평균 4.8%) 증가했다. 최근 5년간 입원외래별 당뇨병 진료
학회ㆍ학술
김원정 기자
24.11.14 17:19
혈액암 등 난치성 질환 치료 발전 모색
의료계가 전반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도 혈액질환 환자들의 치료 향상을 위한 학술 교류의 장이 마련된다. 1958년 설립된 대한혈액학회(회장 채석래, 이사장 김석진)가 오는 1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024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1958년 창립 이래 60여 년간 국내 혈액학 발전을 이끌어온 대한혈액학회는 내과, 소아청소년과,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들이 참여하는 대표적인 다학제 학회다. 특히12개의 전문 연구회를 통해 각 혈액질환 분야의 심도 있는 연구와 임상 발전을 이끌어왔으며, 매년 가을 개최되는 추계학술대회는 이들 연구회가 주도하는 대한혈액학회의 대표적인 학술 행사다. 현재 의료계는 의정 대치와
의약정책
김원정 기자
24.11.14 13:13
심평원, 2차 우울증 외래 적정성 평가 결과 발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평원)은 14일 심평원 누리집과 모바일 앱(건강e음)을 통해 2023년(2차) 우울증 외래 적정성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우울증은 누구나 겪을 수 있고, 반드시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다. 또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재발을 막을 수 있다. 평생 동안 한 번 이상 우울증을 경험하는 비율은 7.7%로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흔한 질병이다. 우울감을 자주 경험한 성인의 자살생각률은 16.8%로, 우울감을 경험하지 않은 사람(1.6%) 보다 10배 이상 높다. 최근 6년간(2018~2023년) 우울증으로 외래 진료를 받은 환자는 매년 증가 추세로, 2023년에는 2018년 대비 36.8% 증
종합병원
김원정 기자
24.11.14 10:45
병협, 의료기관 교육담당자 역량강화 연수교육 마련
대한병원협회(회장 이성규)는 내달 3일 오전 9시 30분부터 세브란스병원 본관 6층 은명대강당에서 '의료기관 교육담당자 역량강화 연수교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교육은 오전에 ▲ATD Debriefing 및 2025 주요 HRD 트렌드(홍정민 휴넷 에듀테크연구소장) ▲요즘 HRD 키워드, #미래기술 #조직문화(조은희 서울아산병원 아카데미 운영팀장)를 주제로 각각 발표된다. 오후에는 사례중심 강의로 ▲교육 Needs 파악을 위한 병원 구성원들의 마음 읽기(양영규 연세의료원 인재개발팀장) ▲중소병원의 교육담당자 A to Z(박진희 바른세상병원 차장) ▲환자중심 문화 확산을 위한 사내 강사 육성하기(박인선 분당서울대
생활건강
김원정 기자
24.11.14 10:23
'에취' 재채기 두려운 여성 요실금, 겨울 타는 이유
요실금은 소변을 보려고 하지 않았는데 소변이 흘러나오는 현상이다. 이는 정상적인 일상생활을 방해하고 개인의 자신감을 손상시킨다. 요실금은 남녀노소 모두에게 올 수 있으나 중년 이후의 여성, 신경 질환 환자, 노인에게서 많이 나타난다. 특히 요실금은 여름보다 겨울에 더 많이 발생하는 경향이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3년 요실금으로 진료 받은 환자는 13만5000명이다. 정상적인 배뇨 과정을 살펴보면 신장에서 만들어진 소변은 요관을 통해 내려와 방광에 모인다. 소변이 방광에 충분히 채워지면 정상적인 사람은 이를 느끼고 화장실에 간다. 그러나 방광이 자신의 의지와 무관하게 수축하거나 소변이 새지 않도록 막아주
의약정책
김원정 기자
24.11.14 10:14
'건보공단 특사경' 입법 촉구안, 시군자치구의회서 결의안 의결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13일 청주시 소재 메리다웨딩컨벤션에서 열린 '대한민국 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회장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 제260차 시도대표회의'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특별사법경찰권 부여 입법 촉구 결의안'이 의결됐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9월 30일 전국 17개 시도광역의회에 이어 226개 기초의회 회의에서 만장일치로 결의안이 채택됐다. 이번 결의안 채택에 대해 건보공단은 특사경이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제도이며,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국가적 현안으로서 신속한 입법 마련의 필요성을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고 해석했다. 결의안 채택은 풀뿌리 민의를 대변하는 의회 의사를 결집해 대외에 표명하는
의약정책
김원정 기자
24.11.14 10:00
건보공단, 원주형 돌봄통합지원방안 공유 및 논의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지난 13일 원주시청 다목적홀에서 원주시청, 원주시 보건소·행정복지센터 및 유관기관 돌봄 업무 담당자 약 13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건강보장 정책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건강보장 정책세미나는 지역사회와의 연계·협력 강화를 통해 상생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건강보험연구원에서 매년 개최하는 행사이다. 이번 세미나의 주제는 '돌봄통합지원 추진을 위한 원주형 지원 방안 모색'으로 지난 3월 제정된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의 2026년 전국시행을 앞두고 초고령 사회 대비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Aging
의약정책
김원정 기자
24.11.14 05:56
심평원, 자생 특혜 의혹 일축…"약침 안전 위한 최선 선택"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 자동차보험심사센터는 최근 진행됐던 국정감사에서 논란이 된 자동차보험 약침 관련 '자생한방병원' 진료수가 특혜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니며, 약침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조치였다고 일축했다. 또 약침 안전성 관련 가이드라인 제정과 관련해서는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에서 협의체를 구성해 검토할 예정이며, 국토부 요청 시 협조하겠다는 입장을 확인했다. 심평원 자동차보험심사센터 김미향 센터장은 12일 전문기자단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김미향 센터장은 "그간 국회 등에서 약침이 주사제와 유사한 침습적 경로로 투입되는 점을 고려해 안정성 강화 요구가 지속돼
종합병원
김원정 기자
24.11.13 14:50
국립암센터 제9대 양한광 원장 취임
국립암센터는 13일 국가암예방검진동 국제회의장에서 제9대 양한광 원장 취임식을 가졌다. 양한광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설립 25년이 돼 가는 국립암센터가 안팎으로 여러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 의료계가 겪고 있는 어려움이 국립암센터에도 크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신임 국립암센터 원장으로서 비전과 목표를 제시했다. 양 원장은 ▲국가 암관리중앙기관으로서의 책임성 강화 ▲차세대 암치료 전략 개발 ▲국제적 병원 및 연구기관과의 협력교류 강화 ▲지역암센터와 협력해 암환자들이 지방에서도 최고 수준의 암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 ▲국제암대학원대학교 활성화 위해 국내 최고의 교육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기관 내 우수
종합병원
김원정 기자
24.11.13 14:32
원광대병원, '2024 제24회 QI 경진대회' 개최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이 지난 12일 외래 1관 4층 대강당에서 서일영 병원장을 비롯해 임직원 및 전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환자 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한 '2024년 제24회 QI 경진대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QI란 'Quality Improvement'의 약자이자 '의료서비스의 질(Quality) 향상(Improvement)'을 뜻하는 용어로, 양질의 진료 제공, 환자 만족도 향상,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환자안전과 의료서비스의 질을 측정하고 다양한 방법들과 프로세스를 동원해 개선방안을 모색, 병원이 자체적으로 시행해 나가는 활동을 말한다. 이번 2024 QI 경진대회에 참가했던 팀 중 대상은 '인수
학회ㆍ학술
김원정 기자
24.11.13 14:05
고신대복음병원 김정원 교수, 직업환경의학회 제20대 회장 선출
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최종순) 직업환경의학과 김정원 교수가 대한직업환경의학회 가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제20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6년 12월부터 2028년 11월까지 2년이다. 김정원 교수는 현재 부산·울산 직업병안심센터 소장, 대한직업환경의학외래협의회 회장, 대한직업환경의학회 이사, 수협중앙회 어선원 재해보상보험 의료자문위원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하며 직업환경의학 성장, 근로자 건강보호, 직업병 예방 등 직업보건 분야 발전에 힘써왔다. 또 이번 대한직업환경의학회 회장 임기를 통해 기존 직업환경의학 활동을 중심으로 지역사회를 포함한 다양한 활동과 연구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대한직업환경
종합병원
김원정 기자
24.11.13 13:58
창원한마음병원, 올해 췌장·담도 내시경 시술 1500례 달성
창원한마음병원(병원장 김명환)은 2024년도 췌장·담도 내시경 시술(이하 ERCP) 1500례 달성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또 올해 기준 10개월 만에 달성한 것으로, 부·울·경 내 최단기이자 최다 건수 달성이라고 강조했다, 창원한마음병원은 2022년 8월 황준성 교수와 김명환 병원장 합류 이래 ERCP 누적 건수 3311건을 달성했다. 이번 성과는 창원한마음병원이 췌장 담도 질환 진단과 치료에서 꾸준히 쌓아온 경험과 전문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로, 환자들이 안심하고 치료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ERCP는 십이지장으로 내시경을 삽입해 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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