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계
이정수 기자
24.02.28 15:40
간협, 정기총회서 간호법 제정과 간호사 위상 제고 의지 천명
대한간호협회가 28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제93회 정기 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간호법 제정과 간호사 위상 제고에 대한 의지를 천명했다. 탁영란 회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2024년은 간호법 제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동시에 협회 창립 100주년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짓고 세계 간호를 선도하는 대한민국 간호의 위상을 제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위해서는 국민의 보편적 건강보장과 환자안전을 지키고 돌봄서비스의 질 제고와 돌봄공백 해소를 위한 간호법제정에 대한 우리의 굳건한 다짐이 필요하다"면서 "필수의료 및 공중보건 위기에 대처하기 위한 간호면허 체계 정립과 학생교육·임상수련체계 선
간호계
이정수 기자
24.02.26 15:35
간협 탁영란 회장, 서울성모병원·서울대병원 격려 방문
대한간호협회는 탁영란 회장이 의료공백 사태를 겪고 있는 서울성모병원과 서울대병원을 최근 각각 방문해 현장간호사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서울성모병원 박현숙 부원장과 서울대병원 최완희 간호본부장 등 병원 관계자들이 각각 자리를 함께 했다. 또 대한간호협회에서는 장보경 본부장을 비롯해 황규정 국장 등 정책국 관계자들이 동행했다. 탁영란 회장은 준비해간 간식을 현장 간호사들에게 전달하고 전공의들의 병원 이탈로 업무에 어려움 겪고 있는 간호사들을 격려했다. 현장 간호사들은 "전공의들이 떠나면서 발생된 업무를 고스란히 떠맡을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여 있지만 환자생명을 지키겠다는 사명감으로
간호계
이정수 기자
24.02.23 10:30
전공의 떠난 뒤 불법진료 내몰리는 간호사…대리처방·처치까지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전공의 집단행동으로 인해 간호사들이 불법진료에 내몰리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전공의 업무 대부분을 일반간호사가 떠맡고 있다는 제보가 이어지고 있다. 대한간호협회는 23일 오전 협회 서울연수원 강당에서 '의료파업에 따른 현장 간호사 업무가중 관련 1차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협회가 20일 오후 6시에 개설한 '의료공백 위기대응 현장간호사 애로사항 신고센터'에 23일 오전 9시까지 접수된 신고 154건 내용을 공개했다. 전공의들이 병원을 떠난 이후 간호사가 겪는 가장 큰 애로사항은 '불법진료 행위지시'였다. 이들 행위로는 채혈, 동맥혈 채취, 혈액 배양검사, 검체 채취 등 검사와 심전도
간호계
최봉선 기자
24.02.22 10:51
가천대 이선희 교수, '우울증 치료 디지털 바이오마커 개발사업' 선정
가천대학교(총장 이길여) 이선희 간호학과 교수 연구팀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와 '미래의료환경 대응 의료기기 평가기술 개발 연구'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우울증 환자를 대상 디지털 치료기기의 임상 검증을 위한 디지털 바이오마커 개발에 착수했다. 가천대학교 간호학과 이선희 교수가 연구책임자로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오는 2026년까지 총 사업비 6억 원을 지원받아 'AI 간호과학연구소'를 중심으로 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가천대 컴퓨터공학과와 협력하여 우울증 치료용 디지털 치료기기의 임상 검증을 위한 디지털 바이오마커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개발하는 우울증 디지털 바이오마커는 기존 우울증 검사
간호계
최봉선 기자
24.02.21 20:29
대구가톨릭대 이선빈 씨, 제64회 간호사 국가시험 '전국 수석'
대구가톨릭대학교 간호대학(학장 김희정)이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 실시한 제64회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전국 수석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21일 밝혔다. 전국 수석자는 이선빈(간호학과, 20학번) 씨로 지난 1월 19일 간호사 국가시험에 응시해 286점(만점: 295점)을 기록하며 응시자 2만4,300여명 중 1등을 기록했다. 이선빈 씨는 2020년 3월 대구가톨릭대학교 간호학과에 입학한 후 늘 성실히 학업 생활을 해왔으며, 시험 때 마다 좋은 점수를 기록하여 상위권을 유지했다. 특히, 이번 간호사 국가시험을 위해 일찍부터 공부를 시작하는 등 많은 남다른 노력을 기울였다. 이선빈 씨는 "시험이 끝난 후 어느 날 한 통의 전
간호계
이정수 기자
24.02.18 21:11
간호계, 의료공백 위기 대응 착수…정부에 법적보호 요구키로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의료계 집단행동 움직임에 간호계도 대응방안을 고민하고 있다. 의사 업무거부에 따라 업무공백이 발생하면, 함께 근무해왔던 간호사에게 공백에 대한 책임이 전가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18일 대한간호협회는 기존 '간호사 준법투쟁 TF'를 '의료 공백 위기 대응 간호사 TF'로 확대개편하고 첫 회의를 16일 개최했다. 이번 TF는 첫 회의에서 의사들이 업무거부를 감행할 경우 기존대로 법에서 부여한 업무만 할 것인지, 법적보호를 정부로부터 약속받은 뒤 의료공백을 메우는 데 참여할 것인지를 논의했다. 간호계는 지난해 5월 간호사 준법 투쟁이 진행되면서, 법에서 부여한 업무 외의 일은 하지 않는다는
간호계
이정수 기자
24.02.14 11:46
목소리 낸 간협, "의대정원 확대 의료개혁 지지…굽힘 없어야"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대한간호협회가 정부 의료개혁을 적극 지지한다고 표명했다. 덧붙여 의료개혁과 함께 의료정상화를 위한 5대 요구사항을 꺼내들었다. 대한간호협회는 14일 오전 국회 앞에서 '의료개혁 적극 지지 및 의료정상화 5대 요구사항 추진 촉구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 65만 간호인은 의대정원 확대를 통한 정부의 의료개혁을 적극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이어 "지금 대한민국 국민들은 의사 부족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해 생명까지 위협받는 상황에 이르고 있다"면서 "심지어는 대한민국 가장 큰 병원의 간호사가 쓰러져도 의사가 없어 수술조차 받지 못하고 죽는 믿기지 않는 사고까지 일어났다"며 "더 이상
간호계
이정수 기자
24.02.13 13:08
정부 편 나서는 간협…14일 국회서 의료개혁 지지 표명 예고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대한간호협회가 정부 의료개혁 적극 지지를 표명하고 나설 방침이다. 정부 의료개혁에는 정부와 의료계 간 최대 쟁점인 의대정원 확대 이슈가 담겨 있다. 13일 대한간호협회는 오는 14일 오전 국회에서 긴급기자회견을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간협은 기자회견을 통해 의료개혁을 적극 지지하고 의료정상화를 위한 5대 요구사항을 발표하면서, 추진을 촉구할 예정이다. 간협은 최근 간호법 제정을 다시 추진하고 있다. 국회에서는 간호법 제정안이 다시 발의돼있는 상태다. 앞서 간협을 비롯한 간호계는 의료계와 간호법 제정을 두고 갈등을 벌인 바 있다. 간호법 제정 당시엔 간호계가 수세에 몰렸으나, 현 의료개혁
간호계
이정수 기자
24.02.07 11:16
김영경 간협 회장 일신상 사임…탁영란 제1부회장이 승계
대한간호협회는 김영경 회장이 6일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탁영란 제1부회장이 회장직을, 손혜숙 제2부회장이 제1부회장직을 각각 승계한다. 간호협회 정관에 의하면 회장 공석 시 제1, 제2부회장 순으로 회장직을 승계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탁영란 회장과 손혜숙 제1부회장은 내년 2월 정기 대의원총회 때까지 전임자의 잔여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간호계
이정수 기자
23.12.28 09:53
[신년사] 김영경 간호협회장 "간호법 제정 반드시 이뤄낼 것"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김영경 대한간호협회 회장은 2024년도 신년사를 통해 간호법 제정 의지를 재확인시켰다. 김영경 회장은 “우리의 노력은 헛되지 않았다. 지금까지 간호법 제정을 지지해주셨던 많은 시민들이 응원해 주셨기에 간호법이 재발의 돼 다시 논의가 시작됐다”며 “간호법 제정이라는 우리 모두의 숙원과제를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의 결기는 어떤 상황에서도 꺾이지 않을 것이다. 간호법 제정의 마지막 관문이었던 국회 통과를 합심해서 이뤄냈듯이 국민 건강과 환자 안전을 위한 길을 여러분과 함께 끝까지 가겠다”고도 했다. 다음은 신
간호계
조후현 기자
23.12.28 09:31
[신년사] 간무협 "90만 간호조무사 정치세력화 단결"
대한간호조무사협회가 정치세력화를 갑진년 슬로건으로 내걸 다가오는 총선에서 간호조무사 국회의원 배출을 추진한다. 간무협은 2024년 올해 슬로건을 '90만 간호조무사의 힘, 정치세력화로 단결'로 정했다. 90만 간호조무사 회원의 권익향상과 처우개선을 위해 지난 50년의 성과를 디딤돌로 삼고 100년 미래로 나아가는 첫걸음을 힘차게 내딛는다는 의미에서다. 곽지연 간무협회장은 "국민이 아플 때 가장 먼저 만나고, 국민건강을 이어주는 필수 간호인력인 90만 간호조무사가 2024년에도 국민 곁에서 국민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간호조무사 권익향상과 처우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
간호계
이정수 기자
23.12.19 11:08
늘어나는 특정 간호업무 전담 간호사…법·제도적 인정·지원 필요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일본 사례에 비춰, 국내에서도 전문적 간호 필요도 증가에 따라 전담간호사 체계가 갖춰져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다. 18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보건의료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전담간호사(가칭)' 양성 방안 모색을 위한 한·일 학술 세미나'에서는 인정간호사제도를 운영 중인 일본의 사례를 통해 국내 전담간호사 필요성 및 양성 방안이 논의됐다. 일본간호협회 아키요 키자와(Akiyo Kizawa) 상임이사는 이날 '일본 인정간호사 제도 및 간호인재 양성 노력의 성과'를 주제로 "일본은 1995년 출범한 인정간호사제도로 현재 약 2만3000여명의 인정간호사가 활동 중이며,
간호계
이정수 기자
23.12.15 15:44
간호협회 100주년 기념 KBS 열린음악회 17일 방송된다
대한간호협회는 협회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KBS 열린음악회가 17일 오후 5시40분 KBS1TV를 통해 방송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열린음악회는 대한간호협회의 100년 발자취를 기념하고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 최고의 대표 록밴드 부활을 비롯해 소향, 온엔오프, 시스터액트 뮤지컬팀, 악단광칠, 하모나이즈 합창단(SBS 싱포골드 준우승팀), 박창근(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 우승), 소프라노 윤정인 등 대한민국의 내노라하는 뮤지션들이 총출동해 대한간호협회 100년을 축하하는 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대한간호협회 창립 100년을 기념해 나라를 구하고, 경제를 살리고 국민의 생명을 지킨 독립운동 간호사, 6.25
간호계
메디파나 기자
23.12.11 16:15
[부음] 곽지연 대한간호조무사협회장 시부상
대한간호조무사협회 곽지연 회장의 시부 故김태록(향년81세) 님이 11일 별세했다. ▲빈소 :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장례식장 301호(서울특별시 성북구 고려대로 73) ▲발인 : 13일 ▲연락처 : 010-2735-6156 (곽지연 회장) 02-6951-4171 (대한간호조무사협회 총무국)
간호계
이정수 기자
23.11.29 12:00
한국에도 미국처럼 전문간호사 제도가 있지만…문제는 '법'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미국은 전문간호사제도를 통해 의료 접근성 개선과 의료비 절감 효과를 얻고 있지만, 국내에선 모호한 업무범위와 행위수가 부재 등으로 제도가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8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된 대한간호협회 창립 100주년 기념 한미 학술대회에서는 미국과 한국 간 전문간호사제도 현황이 비교됐다. 발표에 나선 조이스 J. 피츠패트릭(Joyce J. Fitzpatrick) 케이스 웨스턴 리저브대학 교수는 "미국 전문간호사제도는 의사와 차이 없는 1차 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해 환자의 의료 접근성을 증가시키고, 의료비 합리화를 이뤄냈다"며 "이에 미국 내 전문간호사 수는
간호계
이정수 기자
23.11.24 11:40
[행사] 간협, '전문간호사제 발전방안 모색' 한미 학술대회 28일 개최
대한간호협회는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전문간호사제도가 나아가야 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한미 학술대회를 오는 28일 오전 9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선험국의 전문간호사제도 고찰을 통한 한국 전문간호사제도 발전 방안 모색'을 주제로 열리는 이날 한미 학술대회는 대한간호협회가 주관하고 국민의힘 최연숙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인재근 국회의원, 정의당 강은미 국회의원이 공동주최하며 보건복지부가 후원한다. 이날 한미 학술대회는 전문간호사제도를 실효성 있는 제도로 개편하기 위해 선험국의 제도를 고찰하고 이를 통해 국내 전문간호사제도가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케이스 웨스턴 리저브
간호계
이정수 기자
23.11.24 11:30
간협, 간호법 제정 공론화 본격 재시동…야당 지지로 기반 다져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간호계가 간호법 제정 공론화에 시동을 걸고 있다. 최근 국회에서 간호법 제정안이 발의된 데 이어, 대한간호협회는 성명서 발표, 100주년 기념대회, 국회 국제세미나 등을 통해 간호법을 제정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연일 이어가고 있다. 간협은 24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간호법 제정 국제적 동향 및 추진 방향'을 주제로 한 국제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간호법 제정을 다시 사회적으로 공론화시키겠다는 간호계 의지가 표출된 자리다. 김영경 간협 회장은 이날 행사에 나와 인사말에서 "오늘 국제세미나가 앞으로 100년을 내다보며 국민 건강과 환자 안전을 실천하기 위한 선진 의료시스
간호계
이정수 기자
23.11.21 17:18
간협, 23일 '100주년 기념대회' 개최…간호법 추진 의지 확인
대한간호협회는 오는 23일 낮 12시 서울 장충체육관과 인근에서 100주년 기념대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개회식에는 총 6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여야 국회의원과 유관단체장 등 국내 내빈뿐 아니라 세계보건기구(WHO), 국제간호협의회(ICN) 등 세계 각국 보건의료 관련 지도자들이 자리를 함께한다. 100주년 기념대회는 대한간호협회가 걸어온 국민을 위한 간호 100년과 함께 국민과 함께 할 100년 간호에 대한 비전으로 '간호법 제정으로 간호돌봄 체계 구축과 보편적 건강보장 실현'이 선포된다. 이날 기념대회는 모두 3부 순서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개회선언, 국민의례, 묵념, 기념사, 내외빈 소개 및
간호계
이정수 기자
23.11.16 15:48
간협, 100주년 행사서 '간호법' 꺼내든다…기념우표도 발행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대한간호협회가 창립 100주년과 함께 간호법 제정 추진 의지를 다진다. 대한간호협회는 오는 23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전국 6천여 명의 간호사들이 모인 가운데 '간호법 제정으로 간호돌봄 체계 구축과 보편적 건강보장 실현'을 캐치프레이즈로 대한간호협회 창립 100주년 기념대회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기념대회에는 국내외 인사뿐 아니라 세계보건기구(WHO) 아멜리아 투풀로투 CNO, 국제간호협의회(ICN) 하워드 캐튼 CEO, 유럽간호협회연맹(EFN) 아리스티데스 코라타스 회장, 캐나다간호협회 실뱅 브루소 회장, 일본간호협회(JNA) 히루 타카하시 회장 등 전 세계 간호리더들이 대거 참
간호계
이정수 기자
23.11.14 17:01
간협 간호돌봄봉사단, 영유아-어르신-취약계층 대상 봉사 펼쳐
대한간호협회는 간호돌봄봉사단이 협회 창립 100주년을 맞아 영유아에서 어르신, 취약계층까지 주변 이웃들에게 따뜻한 봉사의 손길을 전했다고 14일 밝혔다. 대한간호협회 간호돌봄봉사단 9명은 지난 11일 위기 영아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운영 중인 '위기영아긴급보호센터(베이비박스)'를 찾아 아기돌보기와 아기방청소, 물품 정리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갑작스러운 한파에 대비해 아기들이 따뜻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겨울옷 분류 작업에 간호돌봄봉사단원들이 많은 힘을 보탰다. 간호돌봄봉사단 김민아 단원은 "월동준비로 봉사손길이 너무나 필요한 때에 손길을 보탤 수 있어 행복했다"면서 "언제나 도움이 필요한 우리 이웃들에게 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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