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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비만치료제 오남용 단속 지속…청소년 허가 등 신중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비만치료제 오남용을 방지하기 위해 단속과 홍보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일 계획이다. 특히 청소년에서 비만치료제 사용 여부를 판단할 허가 신청을 받은 가운데, 의약품 허가 및 사후 관리에 소홀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최근 신준수 식약처 바이오생약국장은 식약처 출입 전문지 간담회에서 "비만치료제 위고비가 한국 시장에 나왔을 때 열풍이 불 것이라고 예상하면서, 가장 우려한 부분이 의약품 오남용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사실 비만치료제 오남용을 완벽하게 막을 순 없지만, 국민 건
[기고] 디지털의료기기 허가·심사체계 정비와 산업계 전략적 대응
지난 5월 7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디지털의료기기 관련 가이드라인 6종을 제·개정했다. 이번 제·개정은 디지털헬스 기술 전반에 대한 규제 체계를 보다 구체적으로 정비시킨 조치로써 기업뿐만 아니라 병원, 연구기관 등 이해관계자들에게 보다 전략적인 대응이 요구될 것이다. 이번에 제·개정된 가이드라인은 다음과 같다. ■ 제정 - 디지털의료기기소프트웨어 허가·심사 가이드라인 ■ 개정 ① 인공지능기술이 적용된 디지털의료기기 허가·심사 가이드라인 ② 의료기기 소프트웨어 허가&m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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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상품 선방에 외형 성장 성공…R&D 확장도 속도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종근당이 상품 성장세에 힘입어 1분기 외형 성장에 성공했다. 이를 바탕으로 R&D 확장에도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종근당은 1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401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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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씨바이오, 1Q 흑전…인체약 비중 확대·수익구조 개선 주목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씨티씨바이오가 올해 1분기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수익구조 회복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인체의약품 중심 매출 비중이 절반을 넘어서며 사업 포트폴리오 전환이 가시화되는 가운데, 비용 효율화를 통한 실적 개선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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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공동수련 통해 주치의 육성…개원가, 수련 질 우려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주치의 중심 맞춤형 일차 의료체계 구축' 공약의 실현을 위해 '공동수련 프로그램을 통한 일차의료 전문의 육성체계 확립'을 밝혔지만 개원가에선 수련의 질이 담보되지 않을 경우 진료 수준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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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 "형사보다 조정"‥의료사고 제도, 전환점에 선 두 사례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의료사고에 대한 형사책임이 강화된 현 제도는 치료 결과가 좋지 않으면 곧바로 형사 고소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들어 왔다. 의료계는 이러한 구조가 필수의료를 위축시키고, 고위험 진료를 회피하게 만드는 주요 원인이라고 지적해 왔다. 최근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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