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1.25 06:00
경기도약사회장 선거 토론회, 한일권 “민생”-연제덕 “한약사”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2024 경기도약사회장 선거 후보자들이 토론회에서 대면해 서로의 정견과 공약을 검증했다. 23일 경기도 수원시 경기도약사회관 대회의실에서 선거관리위원회 주관으로 '제34대 경기도약사회장 선거 후보자 정책토론회'가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는 온라인으로 생중계 됐다. 토론회는 경기도약사회장 선거 후보로 등록한 기호 1번 한일권, 기호 2번 연제덕 후보가 참석해 모두발언, 선관위 공통질문, 후보간 상호질문, 기자단 질문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한일권 후보는 모두발언에서 "제가 출마한 이유는 하나다. 약사와 회원들의 민생을 위해, 회원들의 앞에서, 옆에서 지켜주고 함께하는 약사회를 만들고 싶기 때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1.25 06:00
한약사 등 4대 현안 공방토론…대한약사회장 후보 3人 대답은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후보 3인이 약사단체 '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이하 약준모)이 개최한 정책 설명회에서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24일 오후 서울시 서초구 대한약사회관 서울시약사회 회의실에서 약준모 주관으로 '2024 대한약사회장 선거 정책 설명회 : 약료 수호와 약사 미래 정책'(이하 설명회)이 진행됐다. 이번 설명회는 온라인 실시간 스트리밍으로도 함께 공개됐다. 설명회를 주관한 약준모의 박현진 회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선거는 각기 다른 장점을 가진 후보들 중 누가 약사사회에 더 나은 미래를 제시하는지 경쟁하는 선거라고 생각한다"면서 "약준모 내부에서 실시한 두 차례 설문조사에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1.24 13:14
대한약사회, 부광약품 3개 품목 균등공급 시행
대한약사회(회장 직무대행 한갑현)는 부광약품에서 생산하는 의약품 중 수급 불안정 현상이 심각한 3개 품목에 대해 지난 9월에 이어 추가 균등공급을 시행한다. 이번 균등공급 대상 품목은 세 품목으로, 배정 수량은 ▲레가론캡슐140 - 100 캡슐 1병과 30캡슐 2병 ▲액시마정 - 200정 1병과 30정 2병 ▲훼로바유서방정 - 200정 2병이다. 신청 접수는 25일 오전부터 26일 자정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세 품목 중, 균등 공급을 원하는 품목 신청에 체크하고 원치 않는 품목은 '신청하지 않습니다'를 선택하면 된다. 공급 신청은 2024년 약사회 회원신고를 완료한 개국 약사에 한해 가능하며, 균등공급 신청 기간에 약국이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1.24 12:12
한일권 후보 "'약국 안전지킴이'로 안전한 약국 만들 것"
한일권 제34대 경기도약사회장 후보(기호 1번)는 민생전문가라는 별칭처럼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선거 유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일권 후보는 최근 약국의 안전이 그 어느 때보다 위협받고 있다며 자신이 '약국 안전지킴이'로서 안전한 약국곳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한일권 후보는 최근 청주의 약국에 괴한이 침입해 유리창을 깨고 향정신성의약품과 현금을 훔친 사건과 서울 용산구 약국에서 한 남성이 근무 중인 직원과 손님에게 막대기로 위협하고 기물을 파손한 사건 등을 예로 들면서 현재 약국의 안전 온도는 매우 떨어져 있다고 깊은 우려를 표시했다. 한 후보는 "기사화된 위 사례들 외에도 수많은 위험 속에 우리 회원님들이 무방비로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1.24 12:11
연제덕 후보 "연구사업 통해 공적전자처방전 반드시 도입"
연제덕 제34대 경기도약사회장 후보(기호 2번)가 공적전자처방전을 반드시 도입하겠다고 약속했다. '외국의 처방 전달제도 현황과 개선점 연구사업' 실시를 통해 정책제안을 선제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한 것이다. 연제덕 후보는 21일 안양시약사회 회원약국을 방문한 자리에서 "공적전자처방전 전환이 필요하다는 회원들의 요구가 많았다"면서 "공적전자처방전 도입을 통해 처방정보 입력 오류 등을 사전에 방지하고 환자 안전성을 높이는 동시에 처방전의 위조와 변조를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비대면 진료 제도화와 맞물려 전자처방전 논의가 수면 아래로 내려갔고, 대체조제를 활성화 한다는 이유로 의협의 강한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1.23 13:29
900여 명 병원약사 한 자리에…'2024 병원약사대회' 개최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전국 병원약사들의 노고를 다독이고, 새로운 학술 정보와 사례를 공유하는 '2024 병원약사대회 및 추계학술대회'(이하 병원약사대회)가 23일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AI 시대, 헬스케어를 이끄는 약사의 역할'을 주제로 열린 이번 병원약사대회에는 전국 병원약사 900여 명이 한 자리에 모였다. 이날 김정태 한국병원약사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제 임기 2년이 다 돼 간다. 1개월 반 남았다. 오랜 기간 병원약사회에 참여하면서 상임위원회 위원부터 상임이사, 부회장, 수석부회장까지 많은 자리를 거쳐왔지만, 회장 2년 임기만큼 엄청 빠른 시간은 처음인 것 같다. 다음 달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1.23 12:01
박영달 후보 "청구프로그램, 직관적인 서비스로 개선해야"
박영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후보가 약국 청구 소프트웨어와 관련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다음은 '박영달의 생각' 전문이다. [전문] 대한약사회의 청구 소프트웨어인 PIT3000과 PM+20의 시장점유율이 2021년 51%에서 3년만인 2024년 44.1%까지 7%가량 수직 하락했다. 2024년 기준 유비케어의 유팜과 점유율이 10% 가량 밖에 차이나지 않으며 또 다른 청구프로그램 이팜까지 더해질 경우 약사회 청구프로그램 점유율을 상회한다. 더 심각한 문제는 신규 이용자가 약정원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경우가 점점 줄어들고 있고 이렇게 진행된다면 점유율 하락이 더 가속화 될 것이다. 2022년 4월 최광훈 집행부의 약학정보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1.23 11:55
권영희 후보 "병원약사 삶의 질 향상 약속"
권영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후보(기호2번)는 23일 병원약사회가 주최하는 '2024년도 병원약사대회 및 추계학술대회'를 축하하며, 신입약사가 희망하는 진로 1순위가 병원약사가 될 수 있도록 업무환경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권 후보는 "병원약사들의 직업에 대한 높은 자긍심과 보람에 비해 열악한 근무환경으로 이직률이 높다"면서 "현실에 맞는 법정 인력 기준 마련도 중요하지만 입사해 정년퇴직 할 때까지 만족하며 근무할 수 있는 평생직장의 요건을 충족시켜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AI시대에 살고 있는데 기술의 발전 속도를 제도가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의료법 시행규칙의 의료기관의 조제실 시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1.23 11:43
최광훈 후보 "권영희 후보 잘못은 사과하고 미래로 나가자"
최광훈 후보는 권영희 후보가 "세이프약국 사업이 다제약물관리사업으로 성공적으로 승계됐다"는 주장에 대해 이는 두 사업의 목표와 방향성의 차이에 대한 몰이해에서 비롯된 것이며, 경기도 방문약료 시범사업이 지속되는 이유 등을 제시하며 반박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최광훈 후보는 "권영희 후보가 대관부실과 실패를 애써 숨기고 포장하려는 것은 자긍심 하나로 세이프약국 사업에 참여했던 수많은 약사님들의 마음을 멍들게 하는 것"이라며 "권영희 후보는 지금이라도 대관실패를 인정하고 회원들에 진솔하게 사과할 것"을 요구했다. 다음은 최광훈 후보 측의 입장문 전문이다. [권영희 후보의 세이프약국 주장에 대한 반박문] 권영희 후보가 세이프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1.22 21:47
참약사, '2024 팁스(TIPS) 창업사업화' 창업기업 선정
참약사(대표 김병주)가 '약국 경영 통합 EHR 시스템 상용화' R&D 과제로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지원프로그램인 2024 스케일업 팁스(TIPS, Tech Investor Program for Scale-up)에 선정된데 이어, 이번엔 연계사업인 '2024 팁스 창업사업화' 창업기업에 선정됐다. 사업 아이템은 '모바일약국 및 투약 이력 관리 시스템'이다. 약국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할 ‘팜-딥테크(Pharm-Deep tech)’ 기업을 표방하는 참약사는 그동안 '약국 경영 및 약사 상담 시스템을 통한 인공지능 약료 플랫폼 개발'을 통해 꾸준히 기술력을 쌓아왔으며 관련 특허 및 지식재산권 출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1.22 21:03
최광훈 후보 "병원약사 권리 보장과 전문성 향상 이룰 것"
"의료기관 근무약사들의 권리와 전문성 향상을 반드시 이뤄내겠다." 최광훈 제41대 대한약사회장 후보(기호 1번)는 23일 열리는 '2024년도 병원약사대회'에 맞춰 병원약사를 위한 세부적인 비전을 재차 제시했다. 최광훈 후보는 "현대 의료환경에서 병원약사는 환자 안전과 치료 효과를 높이는 중요한 팀의료전문인력"이라며 "병원약사의 전문성과 역할 강화가 약사 직능 전체의 위상을 결정할 것인 만큼 종합적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정회원 권리 보장 대한약사회 정회원으로서의 병원약사 권리 보장은 약사사회의 중요한 과제이다. 현재 의료기관 근무약사선생님들의 대한약사회 지부·분회 임원 및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1.22 20:54
권영희 후보 "최광훈 보건의료정책 무지의 소치"
권영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후보(기호2번)는 최광훈 후보가 세이프약국 거짓해명을 사과하라는 요구에 대하여 이는 최광훈 후보의 보건의료정책에 대한 무지의 소치라고 반박을 했다. 권 후보는 "보건의료정책의 추진은 장기간에 걸쳐 농사를 짓는 것과 유사하다. 오랜 시간 공을 들여 밭을 갈고 씨를 뿌리고 물과 비료를 주고 병충해를 막아야 비로소 정책의 결과물이라는 과실을 얻을 수가 있다"면서 "다만, 농사와 다른 점은 농사는 콩을 심으면 콩이 나는 것처럼 시작과 결과물이 동일하지만, 정책은 그 시작과 결과물이 전혀 다르게 나타날 수도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 결과물의 뿌리를 캐보면 그 시작과 결과물이 결코 무관하지 않음을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1.22 20:35
최광훈 후보 "불법편법약국 근절, 병원지원금 금지강화"
"약국 개설이 올바른 기준하에 이뤄질 수 있도록, 병원지원금과 같은 불법행위가 완전히 사라질 수 있도록, 깨끗하고 당당한 약국 환경을 만들어 약사의 존엄성을 지켜내겠다." 제41대 대한약사회 최광훈 후보(기호 1번)는 22일 울산을 찾아 약사 회원들과 현장의 고충을 이야기하고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이날 최 후보는 '불법 편법약국 개설 근절과 병원지원금 금지법의 실효성 강화'를 유독 강조했다. 울산은 2012년 및 2017년 울산대병원의 병원종속약국 개설 시도에 맞서 '폐문투쟁도 불사'하며, 결국 이를 저지해 약사의 전문성과 독립성을 지키는 중요한 전환점을 마련했을 뿐 아니라 전국적인 의약분업 수호의 상징이 된 곳이기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1.22 20:28
박영달 후보, 산업약사를 위한 정책 공개
박영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후보가 '박영달의 생각'을 통해 제약산업의 핵심인 산업약사를 위한 정책을 공개했다. 다음은 '박영달의 생각' 전문이다. [전문] 2023년 6월 한국산업약사회(KPhA, 회장 오성석)는 제약회사, 의료기기제조업체, 건강식품 제조업체 등 헬스케어 산업에 근무하는 모든 산업 약사 교류의 장을 만들기 위해 '산업약사 교류회' 첫 모임을 개최했다. 지난 3월에 이어 21일에는 '3회 산업약사 교류회 겸 임시총회'가 개최됐는데, 산업약사들이 직면하는 고립감과 네트워킹 부족 문제를 일정 부분 해소할 수 있는 매우 긍정적이고 발전적인 행사였다. 약사 인력구조가 약국가로 쏠려 있다보니 그 중요성에 대한 언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1.22 20:09
최광훈 후보 "산업약사 전문성 및 위상 강화 노력할 것"
최광훈 대한약사회장 후보는 21일 열린 산업약사교류회에 참석해 산업약사의 노고를 치하하고, 지속적인 산업약사의 위상강화를 약속했다. 최광훈 후보는 "약사들의 직능은 더욱더 확장하고 있고, 신약개발과 제네릭 활성화에 산업약사회의 역할이 더욱 기대된다"면서 "이러한 제약강국을 만드는데 우리 산업약사의 역할이 점점 증가하고 있으며, 산업약사님들의 역량을 더욱 강화하는데 산업약사회와 협조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한 "약대생들이 제약회사에 진출하는 문호를 넓힐 수 있도록, 산업약사의 전문성 향상과 권익보호를 위해 산업약사회와 더욱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광훈 후보는 병원약사와 개국약사에 도입된 전문약사제도가
약사ㆍ약국
최인환 기자
24.11.22 14:05
한일권 후보 "인사가 만사다"
경기도약사회장 기호 1번 한일권 후보는 인재 등용 방식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한일권 후보는 "'인사가 만사다'라는 말이 있다. 모든 일은 결국 사람을 쓰는 일에 의해 좌우되며, 같은 일도 누가 하느냐에 따라 그 결과가 다르게 나올 수 있다"며 "조직의 리더라면 자신의 유능함만을 믿고 독선의 유혹에 빠져서는 안된다. 리더는 명확한 목표와 비전을 제시함과 동시에 적재적소에 유능한 인재를 배치해 조직이 하나의 살아있는 유기체처럼 능동적으로 반응하고 대처해야 한다고 믿는다"고 밝혔다. 아울러 "저는 경기도약사회장 선거라는 틀 안에서 상대 후보와 선의의 경쟁을 하고 있다. 둘 다 오랫동안 경기도약사회에서 함께 일을 했고 지금의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1.22 11:50
박영달 후보 "산업약사 전문성 확보, 권익·역할 확대 노력"
박영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후보(기호 3번 ,중앙대)는 21일 저녁 한국산업약사회 임시총회에서 참석해 산업약사들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권익과 역할을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박 후보는 3월에 이어 3번째 개최된 산업 약사 교류회 겸 임시총회를 맞아 산업 약사의 고립감을 해소하고 산업 약사간의 인적 네트워킹을 만드는 자리를 축하했다. 이어 "산업약사 인력의 전문성 강화 및 확장을 위해 제약산업 특화 교육 프로그램 등 맞춤형 연수 교육을 제공하고 교육을 위한 예산을 지원하겠다"면서 "규제 과학 및 임상 시험 관련 산업약사 역할을 확대하고 산업 약사들이 제약산업 내에서 능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더 나은 가치를 창출해내도록 하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1.22 11:46
'2024 병원약사대회' 복지부장관 표창 3인·식약처장 표창 2인
한국병원약사회(회장 김정태)는 오는 23일 오전 12시부터 스위스그랜드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4년도 병원약사대회에서 수상하는 정부포상 명단을 발표했다.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평소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국민보건 향상에 이바지한 회원에게 수여되는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은 장혜영(조선대학교병원), 최혜정(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 류성길(서울아산병원) 3인이 수상한다. 이어 평소 의약품 안전사용 및 관리를 통하여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이 큰 회원에게 시상하는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은 전명훈(삼성서울병원), 최재희(건국대학교병원) 2인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2024 병원약사대회'에서는 정부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1.22 10:51
권영희 후보 "제약강국 최전선의 산업약사, 위상 높일 것"
권영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후보(기호2번)는 21일 산업약사교류회에 참석해 "산업약사는 제약강국 대한민국의 최전선에 서 있는 약사들"이라고 강조했다. 권영희 후보는 "산업약사의 역할 강화가 약사회 전체의 위상을 높이는 길"이라며 산업약사의 전문성 확대와 권익 보호를 위한 체계적 지원을 약속했다. 특히 산업약사의 직무 특성에 맞춘 맞춤형 연수교육 도입을 제안했다. 권 후보는 "산업약사는 신약 연구·개발, 허가관리(RA), 사업개발(BD), 약물감시(PV), 마케팅, 학술정보제공, 제조관리, 품질관리 등 세분화된 업무를 수행한다"면서 "각 직무별로 필요한 교육 내용이 다르기 때문에, 산업약사회와 긴밀히 협의해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1.22 08:23
한국산업약사회, 임시총회서 오성석 회장 연임 의결
한국산업약사회 오성석 회장이 제3대 회장으로 연임됐다. 한국산업약사회는 21일 서울시 서초구 대한약사회 4층 강당에서 '한국산업약사회 임시총회 및 산업약사교류회'를 개최하고 회장 선임과 감사 선출 등을 진행했다. 제3대 회장에는 현 오성석 회장이 연임됐다. 감사 또한 서상훈 유한화학 대표이사, 권영이 삼익제약 대표이사가, 수석부회장은 정상수 파마리서치 대표이사가 연임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오성석 회장은 "2대 회장에 취임할 때 산업약사회는 사람으로 치면 아기 같은 존재"라며 "아직 충분하게 자립할 수 있는 여건이 만들어지지 않아 이를 위한 준비가 필요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산업약사회는 하반기 국내외 산업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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