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정책
김원정 기자
24.11.29 12:14
건보공단, 2년 연속 감사 선진화 선도 기관으로 인정받아
국민건강보험공단(상임감사 김동완)은 28일과 29일 양일 간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에서 열린 한국감사협회 주관 '2024 한국감사인대회'에서 전략혁신 부문 최우수기관상, 사회적가치실현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감사협회는 1977년 4월 창립해 1987년 6월 세계내부감사인협회(ⅡA) 한국지부로 승인됐으며, 2005년 3월 감사원 소관 사단법인 감사협회로 출범, 2005.12월 한국국가협회(ⅡA Korea)로 승격됐다. 한국감사협회는 매년 한국감사인대회를 개최해 내부감사를 통해 사회발전에 이바지한 기관 및 감사인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으며, 올해는 '변화와 도전으로 새로운 내부감사 시대를 준비하다'를 주제로 대회를
의약정책
문근영 기자
24.11.29 12:13
식약처, 바이오의약품 전문수탁 제조업체 정보 공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19개 국내 바이오의약품 전문수탁 제조업체(CDMO) 정보를 오늘(29일)부터 의약품안전나라 누리집을 통해 공개한다. 같은 날 식약처는 바이오의약품 산업 전문화 추세로 최근 제조전문업체에 위탁해 바이오의약품을 제조하는 수요가 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아울러 2014년부터 국내 바이오의약품 수출 지원과 산업 혁신에 도움을 주기 위해 CDMO 기업에 대한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 평가제도를 운영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의약품안전나라 누리집에서 바이오의약품 제조를 위탁할 수 있는 CDMO 기업의 GMP 적합판정서 등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고 부연했다. 해당 정보는 바이오의약품 전문수탁
의약정책
최성훈 기자
24.11.29 11:52
국내 보건산업 3분기 수출액 63억 달러…전년 동기比 22.5%↑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바이오의약품과 기초화장품 수출 확대로 우리나라 3분기 보건산업 수출액이 크게 늘었다. 유럽 국가 중심으로 국산 바이오의약품 수출 증가세가 지속된 데다 한국 화장품의 글로벌 수요 증대가 이어진 덕분이다. 이에 보건산업은 자동차부품과 디스플레이를 제치고 국내 주요 수출 품목 순위에서 2계단 오른 7위를 기록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29일 올해 3분기 보건산업 수출액이 전년 대비 22.5% 증가한 63억4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3분기 의약품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3.5% 증가한 23억8000만달러를 기록했다. 바이오의약품과 백신 수출 증가에 따른 것이다. 바이오의약품 수출은
의약정책
김원정 기자
24.11.29 11:43
"재택의료, 갈길 멀어…의사 인건비 부담, 제도적 장치 마련해야"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정기석 이사장이 초고령화사회 진입에 대응한 장기요양 및 통합 돌봄 정책이 활성화되도록 힘을 싣겠다는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그러면서 현 상황에서 장기요양 관련 사업들이 주춤한 걸림돌로 의사 인건비 등을 지적하며, 제도 개선의 필요성도 언급했다. 정기석 이사장은 전날 진행된 '공단 출입 전문기자단 간담회'에서 "장기요양 분야에서 재택 의료나, 아동 지원 등을 좀 늘리고 있지만 아직까지 한참 멀었다"고 쓴소리를 했다. 이어 "재택의료가 제대로 되려면 방문하는 의사, 간호사들이 있어야 한다. 그런데 의사 인건비가 너무 비싸다. 소위 말하는 왕진 한번 가는데 상당한 비용을 책정해
의약정책
김원정 기자
24.11.29 05:57
정기석 공단 이사장 "재정 안정적…입원·검사·검진 개선 필요"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의료대란과 인구 고령화로 인한 의료비 증가 등으로 건강보험 재정 악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안정적으로 재정이 운영되고 있다고 일축했다. 또 지출과 누수로 인한 재정 악화를 방지하기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통해 재정건전화를 도모하고 있다고 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정기석 이사장은 28일 전문기자단 간담회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정기석 이사장은 "건보재정의 경우, 공단이 생긴 이래 보험료가 2년 연속 동결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지난해, 올해, 내년에도 계속 동결이다"라며 "현재까지 재정 운용은 매우 안정적으로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인구 고령화에 인해 늘어나는
의약정책
이정수 기자
24.11.28 18:00
개두술·천두술, 복부동맥류 수술 수가, 내년 최대 2.7배 인상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개두술, 천두술, 복부동맥류 수술 등에 대한 수가가 최대 2.7배 인상돼, 진료여건이 개선된다. 보건복지부는 28일 오후 '2024년 제23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뇌혈관 및 복부대동맥류 수술 수가 개선방안'을 의결했다. 정부에 따르면, 뇌출혈, 뇌종양 등으로 뇌압이 올라갈 경우 두개골의 절개(개두술) 또는 구멍(천두술)을 통해 상승된 압력을 경감시키고 원인을 제거하는 응급수술이 필요하다. 복부동맥류는 복부 대동맥이 비정상적으로 확장되는 것으로, 파열될 경우 사망 가능성이 높고 동맥류 제거를 위한 수술도 위험도와 난이도가 높다. 개두술·천두술과 복부동맥류 수술
의약정책
이정수 기자
24.11.28 18:00
내년부터 국가건강검진서 우울증 위험 확인 시 첫 진료 지원
내년 1월부터 국가건강검진에 포함된 정신건강검사에서 우울증이나 조기정신증 위험군으로 나올 경우, 첫 진료에 대한 본인부담금을 정부가 지원한다. 보건복지부는 28일 오후 '2024년 제23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국가건강검진 내 정신건강검사 사후 관리를 위한 첫 진료비 본인부담금 지원에 관한 사항'을 의결했다. 건강보험연구원에 따르면, 현재 건강검진 항목에 우울증 검사가 포함돼 있으나, 검진으로 새롭게 발견된 정신건강 위험군이 치료로 이어진 비율은 17.8%에 불과했다. 이에 정부는 질병의 조기 발견 및 치료라는 건강검진의 목적에 따라 질환의 사후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국가건강검진 내 정신건강검사 결과
의약정책
이정수 기자
24.11.28 18:00
신규 지정된 66개 희귀질환, 내년부터 산정특례 적용
신규 지정된 66개 희귀질환에 대해 내년부터 산정특례가 적용된다. 보건복지부는 28일 오후 '2024년 제23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산정특례 대상 희귀질환 확대'를 논의했다. 이날 건정심은 '희귀질환관리법'에 따라 국가관리대상 희귀질환으로 신규 지정된 이완불능증(K22.0) 등 66개 희귀질환을 산정특례 대상 질환으로 확대 적용키로 논의했다. 해당 66개 희귀질환에는 희귀질환 2개, 극희귀질환(유병 인구 200명 이하) 59개, 기타염색체이상질환 5개 등이 포함됐다. 이번에 신규 지정된 희귀질환에 대한 산정특례 확대는 관련 고시 개정 등을 거쳐 내년 1월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정부는 이번 조치로 의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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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24.11.28 18:00
'캄지오스·콰지바' 신약 2종, 내달부터 건보 적용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폐색성 비대성 심근병증 치료제 '캄지오스'와 신경모세포종 치료제 '콰지바'에 대해 내달부터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된다. 보건복지부는 28일 오후 '2024년 제23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약제급여목록 및 급여상한금액표 개정(신약 등재)'을 의결했다. 이날 의결에 따라 내달부터 폐색성 비대성 심근병증 환자의 운동 기능 및 증상 개선을 위한 신약 캄지오스(성분명 마바캄텐) 캡슐에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그간 폐색성 비대성 심근병증 환자에게는 증상 완화를 위해 베타차단제, 칼슘채널차단제 등 고혈압, 부정맥 등에 사용되는 치료제 사용이 권고돼왔다. 그러나 효과가 없거나 부작용이 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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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24.11.28 17:59
복지부, 28일 '2024년 제23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개최
보건복지부는 28일 오후 '2024년 제23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건정심은 이번 회의에서 ▲뇌혈관 및 복부대동맥류 수술 수가 개선방안 ▲ 국가건강검진 내 정신건강검사 사후 관리를 위한 첫 진료비 본인부담금 지원에 관한 사항 ▲약제급여목록 및 급여상한금액표 개정(신약 등재)을 의결하고 ▲산정특례 대상 희귀질환 확대 등을 논의했다. 이번 위원회 의결에 따라 필수의료분야 공정보상을 위해 2025년 1월부터 뇌혈관 및 복부대동맥류 수술 수가를 대폭 인상한다. 수술 부위와 혈관의 파열여부 등 난이도에 따라 수술을 세분화하고, 수술의 수가를 최대 2.7배 인상한다. 정부는 고위험․고난도 의료행위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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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정 기자
24.11.28 16:53
건보공단, 사회보장정보원 MOU…데이터 활용 사회안전망 강화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28일 서울시 영등포구 소재 서울강원지역본부에서 한국사회보장정보원(원장 김현준)과 보건·복지 데이터를 유기적으로 활용해 더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건강보장과 사회복지 간 서비스의 불일치 관련 공동연구 수행 ▲데이터 공동 활용 기반 구축 ▲양 기관 데이터를 활용한 사회보장 사각지대 발굴 방안 마련 등에 관한 상호협력으로, 보건·복지가 통합된 정책 추진을 위한 과학적 근거 마련을 통해 국민 중심의 사회안전망을 강화하는데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정기석 이사장은 "보건과 복지 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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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정 기자
24.11.28 16:45
심평원·건보공단, '2023 의료급여통계' 공동 발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평원)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 이하 건보공단)은 의료급여 관련 주요통계를 수록한 '2023 의료급여통계'를 공동 발간한다고 밝혔다. '2023 의료급여통계'에 따르면, 의료급여 수급권자수는 151만7041명(연도말 기준)으로 전년 대비 0.3% 감소했다. 1종은 116만9131명으로 전년 대비 0.4%증가했으며, 2종은 34만7910명으로 전년 대비 2.8%감소했다. 지급결정 급여비는 10조8809억원으로 전년 대비 8.3% 증가했다. 65세 이상 수급권자 급여비 5조8526억원으로 전년 대비 11.2% 증가했다. 심사결정 총진료비는 11조1970억원으로 전년 대비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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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24.11.28 14:36
질병청, ‘감염병 관련 의약품 실무협의체’ 첫 회의 개최
질병관리청과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는 28일 오후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에서 감염병 관련 의약품 중 수급이 불안정하거나 국내 생산중단(부재)된 약품의 안정적 공급 방안 마련을 위한 실무협의 회의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감염병 관련 의약품 실무협의체'는 국내 생산중단(부재)된 감염병 관련 의약품의 안정적·효율적 공급 및 업무 효율화 도모를 위해 양 기관이 협력해 올해 7월에 구성된 실무자 중심의 협의체다. 질병관리청과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는 결핵, 한센병, 말라리아, 기생충질환 등 치료에 필요한 의약품 중 국내 생산 또는 수입이 중단된 의약품을 국내 제약회사에서 위탁
의약정책
이정수 기자
24.11.28 14:29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28일 제78차 회의 개최
보건복지부는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28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이한경 제2총괄조정관 주재로 회의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관계 부처 및 지자체가 참석했으며, ▲비상진료 대응상황 및 향후 계획 ▲지자체 비상진료 운영 상황 ▲부처별 조치사항 및 계획 ▲코로나19·인플루엔자 예방접종률 제고방안 이행상황 등에 대해 논의했다. 정부는 호흡기 질환, 심혈관 질환 등 환자가 늘어날 수 있는 겨울철에도 중증·응급환자 중심의 비상진료체계가 차질없이 운영되도록 범정부적 역량을 결집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인플루엔자, 코로나19 등 호흡기 질환 예방을 위해 손 씻기,
의약정책
이정수 기자
24.11.28 12:06
'렉라자' 개발한 고종성 제노스코 대표, 국민훈장 목련장 수상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국내 최초 표적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를 개발한 고종성 제노스코 대표가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여받았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소재 포시즌스호텔 서울에서 '2024 보건산업 성과교류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보건산업 성과교류회는 보건복지부 박민수 제2차관과 차순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을 비롯해 보건산업 분야 연구자, 기업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1부의 포상식과 2부의 성과교류회로 나눠 진행된다. 오전에 진행된 1부에서는 보건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포상하고, 오후에 진행되는 2부에서는 한 해
의약정책
이정수 기자
24.11.28 11:16
복지부, 16개 기관에 기관생명윤리 평가인증 추가 부여
보건복지부와 국가생명윤리정책원은 기관생명윤리위원회(IRB) 평가·인증 결과 16개 기관을 추가로 인증해 3년간 총 141개 기관에 대해 인증을 부여했다고 28일 밝혔다. 기관생명윤리위원회는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연구대상자를 보호하기 위해 연구의 윤리적·과학적 타당성을 자율적으로 심의하는 기구로, 올해 11월 기준 987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기관위원회 평가·인증제는 생명윤리법에 따라 기관 내 윤리적 연구 환경 조성과 연구대상자 보호 등 기관의 윤리적 역량 강화를 목표로 기관위원회의 구성 및 운영 실적 등을 정기적으로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를 말한다. 2021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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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정 기자
24.11.28 09:32
심평원, ICT-디지털혁신포럼 개최…신기술 활용 사례·방안 공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평원)은 27일 심평원 2동 컨퍼런스홀에서 'Challenge & Execution: 디지털 혁신, 새로운 도전과 완벽한 실행'을 주제로 ICT-디지털혁신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ICT-디지털혁신포럼은 학계·산업계·언론계 등 각계의 전문가와 유관기관, 지역 대학생 등 약 200명이 참여한 가운데 강중구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오수석 기획상임이사의 기조강연과 2개의 세션으로 진행됐다. 오수석 기획상임이사는 '헬스케어 지역혁신 클러스터 전략'을 주제로, ▲한국 의료기기 산업현황 ▲인공지능은 미래 권력이다 ▲혁신 공유지 해외사례 ▲원주 지역혁신 클러스터
의약정책
김원정 기자
24.11.28 09:23
심평원, '2024 보건의료 빅데이터 미래포럼' aT센터서 진행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평원)은 지난 26일(화) aT센터(서울 서초구)에서 열린 '2024 보건의료 빅데이터 미래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미래포럼에서는 보건의료 AI 동향과 전망에 대한 활발한 의견 공유와 토론이 이뤄졌고, 의료분야 비정형 데이터 활용 사례를 공유했다. 강중구 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서울대학교 차상균 교수의 기조강연이 있었다. 차상균 교수는 강연을 통해 인공지능 기초연구와 함께 투자의 속도도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이어서 진행한 첫 번째 세션에서는 보건의료의 AI 동향과 전망에 대해 심평원 김유석 정책연구소장이 좌장을 맡았고, 스탠퍼드대학교 이진형 교수의 주제발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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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24.11.28 06:00
내달 5일 레지던트 원서접수 개시…지역별 정원 배정은 유지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내달 5일 레지던트 1년차 대상 원서접수가 개시된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27일 보건복지부 전문기자협의회와 만나 이같이 설명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레지던트 1년차는 다음달 5일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12월 15일 필기시험과 12월 17~18일 면접을 치른다. 다음날인 12월 19일에 합격자가 발표된다. 복지부 관계자는 "최대한 일정을 빨리 확정하려고 지금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모집을 하지 않는 일은 없다. 정원보다는 접수·지원이 더 중요한 상황"이라며 "목표는 전원 충원이다. 최대한 많이 복귀해주길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조정이 논의됐던 지역별 전공의 정원 배
의약정책
이정수 기자
24.11.28 06:00
"전공의 수련환경혁신 사업, 과목·교육별로 수당 차별화 예정"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내년에 처음 시작되는 전공의 수련환경 혁신 지원사업이 전문과목과 교육내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될 전망이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27일 보건복지부 전문기자협의회와 만나 이같이 설명했다. 이에 따르면, 복지부는 내년 1월부터 2월까지 각 병원으로부터 전공의 수련환경 혁신 지원사업 참여 신청을 받고 3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에 참여할 수련병원은 신청 과정에서 사업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우선 사업에 참여한 병원은 전공의 수가 아닌 지도전문의 수에 따라 예산 지원을 받게 된다. 복지부 관계자는 "수련환경이라는 개념으로 접근하는 사업이기 때문에 전공의가 아닌 지도전문의에 맞춰 주게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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