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ㆍ약국
최인환 기자
24.12.05 17:10
한일권 후보, "병원 약사 근무 환경 개선, 해결방안 제시"
경기도약사회장 후보 한일권(기호 1번)이 병원 약사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접근과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이번 대한약사회장 및 지부장 선거에서 병원 약사 관련 주요 공약은 병원 약사 인력 기준 개선과 불합리한 수가 인상으로 요약된다. 이는 병원약사회의 오랜 숙원이기도 하다. 현행 의료법 시행규칙 제38조 제2항 제1호는 '병원급 의료기관에는 별표 5의 2에 따른 약사 또는 한약사를 두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러한 시행규칙의 개정이 핵심 과제로 꼽히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의료기관 종별 및 병상별로 차등화된 현행 약사 인력 기준을 단일 기준으로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특히 300병상 미만 종합병원에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2.05 15:53
서울시약 "품절약 성분명처방 국회 통과에 총력"
서울특별시약사회(직무대행 황미경)는 지난 2일 김윤 국회의원이 대표발의한 수급불안정 의약품 성분명처방 등을 골자로 하는 약사법 개정안에 대해 다음과 같이 입장을 표명했다. 서울시약은 입장문에서 "김윤 국회의원이 대표 발의한 수급불안정 의약품 등에 대한 성분명처방을 권고하는 약사법 개정안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약사법 개정안이 소속히 국회를 통과하여 의약품 수급불안정 사태로 위협받고 있는 국민의 건강권을 회복하고, 약국의 조제·투약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다음은 입장문 전문이다. [품절약 성분명처방 국회 통과에 총력!] 서울특별시약사회는 김윤 국회의원이 대표 발의한 수급불
약사ㆍ약국
최인환 기자
24.12.05 13:41
연제덕 후보 "비대면 진료 시 고위험 비급여약 처방 제한 필요"
기호 2번 연제덕 제34대 경기도약사회장 후보가 비대면 진료에서 무분별하게 처방되는 고위험 비급여의약품에 대해 제한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보건복지부는 2일부터 비대면 진료에서 응급피임약에 이어 위고비와 삭센다 등 비만치료제까지 처방을 제한했다. 오는 15일까지 2주 동안 계도기간이며, 보건복지부는 내년 상반기까지 전문가와 환자단체 등의 의견을 수렴해 비만 환자들을 위한 별도의 비대면 진료 제공 모형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연제덕 후보는 "비대면 진료에서 부작용 초래 가능성이 높은 고위험 비급여 의약품이 무분별하게 처방되고 있어 국민의 건강과 안전이 크게게 위협받고 있다"며 "국민 건강에 기여함은 물론, 사설 플랫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2.05 12:15
최광훈 후보 "허위비방 불법행위 통탄, 강력대응 할 것"
최광훈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후보(기호 1번)는 "이번 선거가 약사사회의 미래를 위한 정책과 비전으로 평가받는 장이 되기를 기대했으나, 현실은 그 기대를 처참히 배반했다"고 밝혔다. 최광훈 후보는 "대한약사회장으로 취임한 그 순간부터 3년 동안 쉼 없이 싸워왔다. 한약사, 무자격자, 심지어 인터넷 앱과 자판기를 통한 불법 의약품 판매와 맞서 왔다"면서 "30년간 회원들의 염원을 안고 싸웠기에, 그 고난의 시간을 자부심 하나로 버텨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지난 3주간의 선거운동과 어제의 토론회는 그간의 모든 노력을 물거품으로 만드는 치욕의 순간이었다"면서 "한쪽에서는 무자격자 남편에게 의약품을 판매하게 한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2.05 10:27
박영달 후보 "최광훈 회장, 한약사회장과 통합약사 도모"
박영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후보(기호 3번)가 최광훈 후보(기호 1번)가 임채윤 한약사회장과 밀약을 진행했다고 폭로했다. 선거가 끝나면 양측이 '의료일원화' 즉 '통합약사'로 가겠다고 했다는 것이다. 박영달 후보는 "이같은 밀약 외에도 최광훈 후보는 한약사회에서 제작한 권영희 후보(기호 2번)의 약국내 무자격자 일반약 판매 동영상 배포도 사전에 정보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며 "이것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회원들에게 엄청난 충격을 안겨줄 것"이라고 말했다. 박영달 후보는 지난 4일 토론회에서 일부 언급했던 권영희 후보의 무자격자 일반약 판매 동영상의 실체에 대해 그 전말을 공개했다. 박영달 후보 측에 따르면, 이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2.05 09:57
박영달 후보 "한약사 문제, 시간은 독…약사법 개정 올인"
박영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후보(기호 3번)가 '박영달의 생각'을 통해 한약사 문제를 약사법 개정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전국적인 한약사 대응 컨트롤타워를 만들어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박영달의 생각' 전문이다. [박영달의 생각- 한약사 문제는 시간이 약이 아니고 독이다] 경기지부 제 33대 집행부 임기 마지막 해에 실천의 달인 박영달이 경기도 내 약국을 직접 돌아다니며 방문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방문 약국 약사 1503명 중 절반에 가까운 750명(49.9%)가 약사직능을 위협하는 현안 1순위로 한약사 문제를 꼽았다. 마찬가지로 지난 4월 약준모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는 최광훈 집행부
약사ㆍ약국
장봄이 기자
24.12.05 09:48
이명희 후보, 병원약사 근무환경 개선·수가 인상에 '총력'
이명희 서울시약사회 회장 후보는 열악한 병원약사 근무환경 개선과 수가 인상을 위해 병원약사회, 대한약사회와 공조를 통한 문제 해결에 나서겠다고 5일 밝혔다. 이 후보는 병원약사 정책 관련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지난달 23일 열린 병원약사대회 및 추계학술대회에 참석하는 한편, 서울 소재 주요 상급병원 약제부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병원약사 의견을 청취했다. 이 후보는 "병원약사 회원들의 공통된 지적 사항은 열악한 근무환경과 불합리한 수가, 마약류 보고 등이었다"면서 "우선 현실에 맞는 인력 기준 마련과 조제시설 개선 및 확충 등 관련 규정 정비를 위해 병원약사회, 본회와 업무 공조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명희 후보는 "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2.05 09:45
"마약류 사용자 인식 개선 및 중독관리 시스템 구축 필요"
마약류 중독재활사업은 형사사법절차에 집중하는 것을 지양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연계를 통한 치료 및 재활이 필요하다는 제안이 나왔다.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경기함께한걸음센터는 지난 11월 29일 경기도청과 함께 '2024년 마약류중독재활사업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경기함께한걸음센터 엄광진 센터장은 개회사에서 '중독재활분야의 전문가와 회복당사자, 당사자 가족이 함께 참여한 마약류 중독재활사업에 대한 논의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심포지엄의 시작을 알렸다. ◆ 대상별, 중독문제 수준에 따른 다각적 서비스 제공 필요 원광디지털대학교 김선민 교수는 기조강연을 통해 "교정·치료재활·교육기관을 나누기보다
약사ㆍ약국
최인환 기자
24.12.05 09:23
한일권 후보 "일반 회원의 강력한 대변자 역할 자임"
경기도약사회장 선거 기호 1번 한일권 후보는 자신이 당선된다면 '현장에 답이 있다'는 평소 소신대로 회원들 곁에서 민원 해결 및 강력한 대변자 역할을 맡겠다고 약속했다. 한일권 후보는 이번 경기도 내 약국 순방에서 많은 회원님들이 지적해주신 품질 불량 의약품 및 유사 포장으로 인한 투약 오류 같은 문제를 예로 들며 해결방안 및 대안을 제시했다. 한 후보는 "품질 불량 의약품과 유사 포장으로 인한 투약 오류 문제는 꽤 오랫동안 약사들의 목에 가시 같은 불만이었음에도 아직까지 속 시원히 풀리지 않고 있다"며 "일반 회원들이 심지어 분회 차원에서 문제를 발견하고 제약사에 재발 방지를 건의해도 차일피일 미룰 뿐 빠른 개선이 이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2.05 06:00
선거 일주일 앞둔 대약회장 2차 토론…후보 신경전·공방 눈길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를 약 일주일 남겨두고, 후보 3인이 2차 정책토론회에서 다시 대면해 서로에게 날을 세웠다. 4일 서울시 서초구 대한약사회관 4층 강당에서 대한약사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출입기자단 공동 주관으로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후보자 2차 정책토론회'가 개최됐다. 지난달 20일 진행된 1차 토론회와 같은 장소에서 다시 만난 기호 1번 최광훈, 기호 2번 권영희, 기호 3번 박영달 대한약사회장 선거 후보는 1차보다 좀 더 날카로운 질문들을 던지면서 보다 매서워진 공방을 벌였다. 토론회는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 됐다. 정책토론회 방식은 1차 토론회 때와 같이 각 후보별로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2.04 17:10
박영달 후보 "국민 보건 헌신, 보상 받을 수 있도록 힘쓸 것"
박영달 대한약사회장 후보(기호 3번)는 4일 약국 및 병원 방문 선거운동 기간 중 회원 약사들이 보여준 약사 민생과 약국 경제 살리기에 대한 절박한 마음을 반드시 현실적인 법안과 실천으로 보답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박 후보는 "약국, 병원 약사 선생님들께서 정말 어려움을 간절히 호소하고 있다. 갈수록 팍팍해지는 약업 환경이지만 반드시 수가 신설과 체감되는 제도 변화로 보답하겠다"면서 "간밤의 갑작스러운 비상계엄령 선포로 안 그래도 추워진 약사님들의 마음에 더욱 큰 짐이 더해질까 걱정이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약사 본연의 역할을 다하는 일에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약사의 책임감은 언제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2.04 17:04
권영희 후보 "약사사회 진정 태평성대인가"
권영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후보(기호 2번)가 비상계엄령 사태와 관련한 입장문을 4일 발표했다. 다음은 입장문 전문이다. [비상계엄 사태에 대한 입장문]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우리는 지난밤 비상계엄령이 선포되는 순간을 숨죽이며 지켜보았습니다. 1979년 10월 이후 45년만의 비상계엄령 선포였습니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비상계엄령을 처음 경험하신 분도 있으실거고 저처럼 두 번째 경험하시는 분도 있으실 겁니다. 비상계엄령의 선포로 국회에 무장 계엄군이 출동을 하고 요란한 헬기 소리가 조용한 저녁하늘에 퍼져나가는걸 우리 모두 기도하는 심정으로 지켜보았습니다. 다행이도 국회의 신속한 조치로 비상계엄은 6시간 만에 해제
약사ㆍ약국
최인환 기자
24.12.04 16:32
연제덕 후보 "비대면 진료 법제화 저지에 앞장"
기호 2번 연제덕 제34대 경기도약사회장 후보가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도하는 비대면 진료 공론화 시도를 강력 비판하며, 비대면 진료 법제화 저지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달부터 내년 1월까지 비대면 진료의 안정적 시행을 주제로 한 공론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최근 밝혔다. 디지털 공론장을 통해 국민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인데, 현재 약 배송에 대한 국민의 인식이 대체로 긍정적인 만큼 비대면 진료 법제화 시 약 배송이 반영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 연제덕 후보는 "국민 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보건의료체계의 근본 가치를 훼손하는 비대면 진료 법제화에 반대한다"면서 "정부의 공론화 사업은 즉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2.04 16:01
최광훈 후보 "성원에 감사, 더 확실한 결과로 증명할 것"
"따뜻하게 맞아주신 회원 여러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 방문 선거운동 기간 동안 보내주신 사랑과 성원, 그리고 질책을 잊지 않겠다. 머리 숙여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약사 직능을 위해 다시 한번 운동화 끈을 단단히 조이겠다." 최광훈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후보(기호 1번) 2일 방문 유세를 마무리하며 이같은 소회를 전했다. 최 후보는 "시간의 제약으로 미처 찾아뵙지 못한 분들께는 송구스럽고, 마음으로 보내주신 응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즐겁게 선거운동을 했다. 회원 여러분들께 약사직능에 대한 저의 소신을 전하며 의견을 경청하기 위해 열심히 뛰었다"고 말했다. 이어 "30년 만에 처음으로 한약사 문제 해결의 단초를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2.04 15:43
권영희 후보 "방문 선거운동 기간 압도적 성원지지 감사"
권영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후보(기호2번)는 약국방문 선거운동 기간 회원들이 보여준 많은 성원과 지지에 대해 "공약의 실천과 행동으로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권 후보는 약국방문 일정 마지막 날인 2일 경기도 화성지역 약국을 방문한 후 전국을 다니며 열정을 태운 약국방문 선거운동을 정리하면서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밝혔다. 특히 "무엇보다 이번 약국방문 선거운동 기간 많은 회원들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하며 신뢰를 쌓아가는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었던 것이 가장 큰 행운 이었다"고 감사했다. 권 후보는 "많은 회원들이 대한약사회의 변화와 개혁을 요구했으며, 의약품 품절에 따른 어려움과 나홀로 약국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2.04 14:58
권영희 후보 "서초경찰서에 고소장 접수"
권영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후보(기호2번) 선거사무소는 3일 선거의 자유를 침해하는 위법행위에 대해 유성호 선대본부장과 황금석 대변인이 서초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권 후보 선거사무소는 모 사이트에 권 후보 약국에 대한 게시글과 동영상 링크를 최초 게시한 불상자에 대해 수사의뢰 및 고소를 진행했다. 또한, 모 언론매체 기사에 고의적인 악성 댓글을 작성한 자와 모 약사 커뮤니티의 익명 게시판에 권 후보에 대한 근거 없는 비방과 허위사실을 적시하고 영상을 유포한 자에 대해 역시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전했다. 권 후보 선거사무소는 이번 사건의 본질은 단순 팜파라치 사건이 아니라 정상적인 선거를 방해하는 정치공작이
약사ㆍ약국
최인환 기자
24.12.04 14:05
한일권 후보 "약국경영활성화 위해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지원"
경기도약사회장 선거 기호 1번 한일권 후보는 경기도 내 약국을 순방하면서 회원들의 다양한 의견과 바램을 들었다. 그중에서도 가장 많이 들었던 말이 '약국이 잘 됐으면 좋겠다. 약국 경기가 너무 안 좋다'는 하소연이 많았다고 했다. 한일권 후보는 약국경영 활성화 방안으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적인 지원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 후보는 우선 하드웨어적인 지원 방식으로 약국의 환경 개선을 뽑았다. 회원의 니즈에 따라 적은 비용으로도 효과가 큰 소규모 인테리어 지원(예, 포인트 공간 조성), 공구를 통한 약국 전산 환경 개선, 오래된 간판 교체 작업 등을 들었다. 소프트웨어적인 지원 방식으론 이미 공약으로 발표한 '고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2.04 09:54
서울시약, 임산부 대상 약물 상담 표준화 자료 제작 박차
서울특별시약사회(직무대행 황미경) 의약품안전사용교육위원회(본부장 김보현, 위원장 송인석·한은경)는 지난 1일 표준화된 임산부 대상 약물 상담 자료 제작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보건복지부의 2024 모자보건사업 연계해 인구보건복지협회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에서 축적된 상담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임산부와 수유부를 위한 근거 기반의 상담 자료를 제작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서울시약사회는 올 3월 인구보건복지협회와 안전한 임신과 출산 환경 조성을 목표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4월부터 서울시약사회 소속 6명의 약사(구현지·김보현·김선영&mid
약사ㆍ약국
장봄이 기자
24.12.04 09:52
이명희 후보, 3600여 약국 방문…"한약사·품절약 등 적극 대처"
기호 1번 이명희 서울시약사회 회장이 지난 2일 영등포 동작 서초 강동 등 지역을 순회하며 약국 방문 선거운동을 최종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이 후보는 지난달 2일 금천구를 시작으로 서울 25개구를 후보 단독으로 순회했다. 일 평균 약국 방문 수는 120여곳으로 총 방문 약국수는 3600여곳에 달한다. 이 후보는 단독으로 선거 운동을 벌인 데 대해 "후보캠프측 인사들과 함께 선거 운동을 하다보면 의도치 않게 약국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불편을 끼칠 수 있고, 이로 인해 약국 운영에도 방해가 될 수 있다"면서 "가급적 약국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단독으로 약국 방문을 이어가며 한 달 간의 유세 활동을 펼쳤다"고 말했다.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2.04 09:33
최광훈 후보 "계엄령 빠른 해제 환영, 사회 안정 회복 기원"
최광훈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후보(기호 1번)가 간밤의 갑작스러운 비상 계엄령 선포 및 6시간 만의 해제와 관련한 입장문을 4일 밝혔다. 최 후보는 "계엄 해제를 환영하며, 약사 회원 여러분이 국민 건강을 위해 흔들림 없이 본연의 역할에 충실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면서 "대한민국이 하루빨리 민주적 헌정질서를 바로잡고 사회 안정을 회복할 수 있기를 간절히 기원한다. 약사 회원 여러분과 함께 국민 건강을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최광훈 후보의 입장문 전문이다. [대한약사회 회원 여러분께] 간밤에 갑작스러운 비상 계엄령 선포로 인해 국가적으로 큰 혼란이 발생했으나,
실시간 추천 뉴스
1
순천향대 부천병원, "의료 경쟁력 강화…새로운 도약의 해"
2
심평원 선별집중심사 신규 항목에 의료계 '부글부글'
3
연세의료원, "창립정신 바탕으로 새로운 시대 열어갈 것"
4
김영태 서울대병원장 "제중원 140주년…발전·변화 이룰 것"
5
심평원, '검사다종(15종 이상)' 선별집중심사 항목 논란에 반박
6
병상·공사비 논란 속 국립중앙의료원 신축 강행…대응 주목
7
분당서울대병원, 올해 중증진료역량 강화 등 3대 과제 추진
8
고대안암병원, 고집적 초음파 뇌수술로 마약 중독 치료 연구
9
서울아산병원 '펄스장 절제술' 심방세동 치료 성공
10
[2024결산㊱] 내시경 갈등 재점화…애매한 政 결론에 악화
파마시안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