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2.04 09:25
약사회 "어수선한 상황 속, 흔들림 없이 국민건강 지킬 것"
대한약사회(회장 직무대행 한갑현)는 4일 계엄령 상황 수습 등으로 어수선한 사회 상황 속에서도 약사사회는 국민건강을 위해 흔들림없이 제 자리를 지킬 것이며, 대한약사회장 및 지부장 선거도 민주적 절차하에 차질없이 진행할 예정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다음은 대한약사회 입장문 전문이다. [입장문 - 약사사회는 국민건강을 지키기 위해 흔들림없이 제 자리를 지킬 것] 대한약사회장 및 지부장 선거는 민주적 절차하에 차질없이 진행할 것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과 대한약사회 회원 여러분께 긴급 입장을 알립니다. 국회 비상계엄 해제 결의에도 어수선한 사회 상황속에서 우리 약사들은 국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흔들림없이 자리를 지키겠습니다. 약
약사ㆍ약국
메디파나 기자
24.12.04 05:50
[기고] 한약사 문제의 해결책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대한약사회장 후보들에게 묻다! ⑥ 한약사 개설약국이 늘어나면서 한약사와 약사의 갈등이 커지고 있습니다. 대한약사회 후보들은 한약사의 업무범위를 '약사법 개정'을 통해 명확하게 규정지어 한약사들이 약사의 영역에 들어오지 못하게 하겠다고 합니다. 하지만 법개정이 말만큼 쉽지 않을 것입니다. 약사법에서 약국과 한약국을 분류하지 않았고, 그 결과 일반의약품 판매 권한을 넓게 설정할 수밖에 없었기 때문에 법안들을 세밀하게 바꾸지 않는 이상 법개정은 힘들 것입니다. 또한 이해당사자들이 얽혀있어 만만치 않은 일입니다. 한약사는 2000년도에 처음 배출된 이후, 경희대, 원광대, 우석대 등 3개 대학에서 각각 40명씩 매년 120여명
약사ㆍ약국
최인환 기자
24.12.03 20:01
한일권 후보 "대관 업무 성공의 한 축은 민심 얻기"
경기도약사회장 선거 기호 1번 한일권 후보는 정부와 국회의 대관 업무 성공을 위해선 치밀한 계획 하에 담당 공무원이나 국회의원을 설득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기본을 잊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한일권 후보는 "가장 중요한 것은 국민의 민심을 얻는 것이다. 정부나 국회의원이 가장 신경 쓰고 무서워하는 것이 민심이다. 약사들이 자신들의 주장이 과학적 타당성과 합리성을 가졌다고 주장해도 국민의 민심과 동떨어져 있다고 생각되면 바로 안면을 바꾸는 것이 정부와 국회의원들"이라며 "그걸 증명하는 사례는 수도 없이 많았다. 한약분쟁의 결과로 탄생한 한약사, 편의점 상비약 판매 등 약사들 입장에선 가슴 아픈 사건들이다. 현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2.03 18:18
최광훈 후보 "비대면 진료 공론화 불필요, 강력 반대"
최광훈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후보(기호 1번)는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도하는 비대면 진료 공론화 시도에 대해 강력히 반대 입장을 밝혔다. 이 같은 시도가 보건의료의 근본 가치를 훼손하고 특정 산업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위험한 행보라는 주장이다. 최 후보는 "우리나라는 이미 세계 최고 수준의 의료 접근성과 약료 서비스를 보유하고 있다"며 "비대면 진료의 필요성과 타당성은 극히 제한적"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시범사업 형태로 운영 중인 비대면 진료가 단순한 편리성 증대 차원을 넘어 심각한 공중보건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했다. 특히 최 후보는 "비대면 진료가 의약품 오남용을 조장하고, 고위험 비급여 의약
약사ㆍ약국
최인환 기자
24.12.03 17:35
연제덕 후보, "공공심야약국 정부예산 대폭 상향시켜야"
기호 2번 연제덕 제34대 경기도약사회장 후보가 공공심야약국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연제덕 후보는 2일 마지막 방문 유세지로 용인과 화성시 분회의 공공심야약국을 찾아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하고 회원 약사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연제덕 후보는 "의약품 전달체계에서 알파에서 오메가인 약사들이 소명감을 가질 수 있도록 법제화된 공공심야약국의 정부예산을 대폭 상향시켜야 취약 시간대의 공백을 실효적으로 메꿀 수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연제덕 후보는 '화성형 공공심야약국' 모델을 확산하겠다고 약속했다. 연제덕 후보는 "현재 정부지원금이 인건비와 운영비를 고려하면 아직 부족한 상태"라면서 "화성형 공공심야약국 모델을 기본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2.03 16:22
박영달 후보 "대체조제 간소화 법 마련에 최선 다할 것"
박영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후보(기호 3번)가 대체조제 간소화 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다음은 박영달 캠프의 대체조제 간소화 법안 관련 입장문 전문이다. [전문] 경기도약에서 서포트해 민주당 민병덕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체조제 간소화 법안에 대해 안타까운 소식이 들려왔다. 처음엔 명확한 찬성 입장을 보였던 보건복지부가 처방전의 통보 기간이 지연될 수 있다는 이유를 대며 돌연 신중검토 의견으로 선회한 것이다. 1) 약국-병원전달에 있어 6일의 기간이 걸릴 수 있고, 2) 심평원의 DUR이 사후통보 수단으로 쓰이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이유에서다. DUR(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은 환자가 약물중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2.03 11:05
경기도약사회, 11월호 회지 발행…알찬 내용 담아
경기도약사회(회장직무대행 안화영)가 보다 알찬 내용으로 약사회지 11월호를 발행했다. 이번 호 경약칼럼에서는 한국병원약사회 정경주 차기 회장이 '약사 직역의 미래와 병원약사의 역할'이란 주제로 의료기관의 약제 서비스 발전이 전문가로서 약사 직역의 확대와 핵심 가치를 상승시켜 우리가 원하는 직역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모든 약사들이 함께 관심을 가질 시기임을 강조했다. 또한 경약핫이슈를 통해 지난 10월 27일 경기도약사회 주관으로 진행한 '국민이 바라보는 국민이 원하는 약국과 약사'를 주제로 실시된 대국민 여론조사 결과를 요약해 게재했다. 이번 여론조사를 통해 보건의료관련 직능에 대한 인식, 안전상비약에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2.03 10:57
경기도약사회, 2일 '제34대 약사회장' 선거 우편물 발송
경기도약사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함삼균)는 2일 오전 수원우체국을 방문해 제34대 경기도약사회장 선거에 따른 우편물 발송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우편물은 경기도 유권자 중 온라인 투표 대상자 7992명에게 후보자 홍보물과 투표안내문을, 그리고 우편투표 대상자 26명에게는 투표용지를 포함한 후보자 홍보물과 투표 안내문을 등기우편으로 발송했다. 유권자 전원은 총 8018명이다. 우편 발송에 앞서 선관위는 지난 주말 이틀 동안 우편물 봉투작업을 철저한 관리 감독하에 회관에서 진행했고, 2일 오전 우편물 등기발송 현장에는 이혜련 선거관리위원이 참석했다. 함삼균 위원장은 안내문을 통해 "회원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는 약사회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2.03 10:49
경기도약 여약사위원회, 송년 모임…이경희 약사 신임 회장 추대
경기도약사회(회장직무대행 안화영) 여약사위원회(담당 부회장 조수옥, 위원장 이경희, 박남조)는 지난 11월 30일 제4차 여약사위원회의 및 송년모임을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올해 사업실적 보고와 평가를 진행하는 한편 송년모임을 통해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날 진행된 4차 회의에서는 여약사회장(여약사 담당부회장) 선거(선출) 관리규정 개정 등 사업실적 및 2024년도 사업결산 등에 대한 보고와 평가가 이뤄졌다. 인사말을 통해 조수옥 부회장은 "지난 3년간 여러 일들이 있었지만 함께 활동해주시는 위원님들 덕분에 잘 해쳐나갈수 있었다"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온 여약사위원회에 찬사를 보내며 앞으로도 여약사위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2.03 10:45
최광훈 후보 "91일 이상 장기처방-의약품관리료 현실화"
"가루약 30%, 소아심야조제 200%의 조제료가 가산됐다. 코로나 대면 투약관리료를 신설했다. 13년 전 삭감된 901억원의 의약품관리료 복원이 코 앞에 왔다. 이 성과를 바탕으로 91일 이상 장기처방 조제수가를 신설하는 한편 새로운 행위에 대한 다양한 수가를 신설해 나가겠다." 최광훈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후보(기호 1번)는 약사의 노력이 보상받을 수 있도록 보험수가체계 개편을 통해 다양한 수가를 창출하겠다고 약속했다. 최 후보는 "장기 처방이 증가하면서 약사들의 업무와 재정적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며 "91일 이상 장기 처방에 대한 세분화된 조제수가 체계를 도입해 약사의 수고와 약국 경영 부담을 정당하게 보상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2.03 09:45
약준모 "권영희 후보, 본질 호도 말고 사퇴하라"
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이하 약준모)이 권영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후보에게 자진사퇴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3일 발표했다. 약준모는 '권영희 후보는 본질을 호도하지 말라'는 제목의 성명서에서 "권영희 후보는 대한약사회장 후보이자 전 서울시약사회 회장이다. 설령 권후보 측에서 주장하는 것이 맞다 하더라도, 악의적 편집이고 누군가의 음해라고 할지라도 '약은 약사에게'란 필수조건을 수호해야 할 약사회의 리더로서, 일말의 여지라도 준 것 자체만으로 자격미달"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권영희 후보는 마녀사냥이고 그날 그 몇분간의 일이 왜곡되었다고 주장했지만, 동등한 조건으로 묻고 싶다. 한약사가 일반의약품 판매나 불법을 자
약사ㆍ약국
최인환 기자
24.12.03 09:38
이명희 후보, 회비 인하 방안 적극 검토 나서
이명희 서울시약사회 회장 후보(기호 1번)가 회원 약사들의 의견을 수렴해 새로운 공약으로 '회비 1만원' 인하를 내걸었다. 이번 결정은 서울시약사회장 선거 유세 과정에서 확인한 불경기에 따른 것으로 회원들의 약국 운영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 위해 결정했다. 이와 함께 이 후보는 당선 시 외부 회계 감사를 통해 불필요한 예산 집행을 줄이고 긴축재정에 돌입해 내실화에 집중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명희 후보는 "선거 유세 과정에서 약국가 불경기를 피부로 절실히 느꼈다"면서 "회원들의 고통에 함께 한다는 의미에서 회비 1만원 인하 안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명희 후보 행복캠프는 ▲약국개설자 면허사용자(갑) 15만원&rar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2.03 05:54
"국내 '마약류 스튜어드십' 미비…정책화 기초 다질 것"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마약류 의약품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캐나다, 호주, 영국과 아시아 일부 국가에는 마약류 스튜어드십 프로그램이 도입됐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아직 대부분이 준비되지 않은 상태다. 국내 의료 현장에서도 마약류 스튜어드십 프로그램 개발 및 정착이 이뤄질 수 있도록 이번 연구를 통해 기초를 잘 다져 궁극적으로 관련 정책이 만들어질 수 있다면 좋겠다." 2일 서울시 서초구 오크우드 프리미어에서 병원약학교육연구원 주관으로 열린 '2024 병원약학 연구논문 및 학술상 시상식'에서 '2024 병원약학 연구논문'에 선정된 이소현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약제팀 부팀장은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약사ㆍ약국
최인환 기자
24.12.02 20:35
한일권 후보 "대체조제 간소화 조속히 이뤄져야"
경기도약사회장 선거에 출마한 한일권 후보(기호 1번)는 "대체조제 간소화가 약사와 국민 모두를 위해 해결해야 할 핵심 과제"라고 강조하며 대한약사회와 협력해 이를 반드시 이루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지난 11월 29일 국회에서 열린 '건강보험 재정 절감을 위한 대체조제 활성화 방안 마련' 토론회에서는 대체조제 간소화의 필요성이 재차 강조됐다. 이날 남후희 보건복지부 약무정책과장도 "대체조제 여건이 이제 해야 될 때가 아닌가 생각한다"며 "대체조제 통보 간소화를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검토 중이며 너무 늦지 않게 추진하겠다"는 정부 입장을 밝혔다. 한일권 후보는 정부가 대체조제 간소화 필요성을 인식하고 전향적인 입장을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2.02 19:30
병원약사 발전 도모…'병원약학 연구논문 및 학술상 시상식' 개최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병원약학교육연구원(이하 연구원)이 주최한 '2024 병원약학 연구논문 및 학술상 시상식'이 2일 서울시 서초구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센터 오크&프리미어룸에서 개최했다. 시상식은 의료기관 내 병원약사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의약품의 안전한 사용과 환자 중심의 약제서비스를 실현할 수 있는 연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정태 병원약학교육연구원 이사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한국병원약사회는 병원약사의 연구 학술활동 지원을 통해 병원약학 및 병원약사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1996년도 병원약학 연구논문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며 "2013년도부터 재단으로 본 사업을 이관해서 11년째 유지하고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2.02 18:14
최광훈 후보 "전문약-일반약 재분류 활성화 필요"
최광훈 대한약사회장 선거 후보(기호 1번)는 2일 국회에서 열린 '전문약-일반약 재분류 선진화' 토론회를 환영하며, 일반의약품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 전환을 촉구했다. 최 후보는 현재 국내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 비율이 시장규모로 의약분업 초기 약 60:40에서 85:15로 급격히 변동된 상황을 지적하며, 일반의약품 시장 축소의 원인을 분석했다. 이어 "제약사들이 전문약 개발에만 집중해 안정적인 매출을 추구하면서 일반의약품 시장 활성화는 뒷전이 됐다"며 "이로 인해 국민의 의약품 접근성이 제한되고 건강보험 재정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선진국에서는 일반의약품 활성화를 통해 약사의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2.02 18:07
약사회, 지부 주관 회장 후보자 정책발표회 개최 지원
대한약사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대업, 이하 선관위)가 후보자 정책발표회를 지부선관위가 개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29일 선관위는 선거에 대한 관심을 유도, 투표 참여율 제고를 목적으로 지부선관위에 대한약사회장 후보자의 정책과 공약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대한약사회장 후보자 정책발표회 개최 지원을 안내한 바 있다. 김대업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은 "오늘(2일) 우편투표용지가 발송되면 내일(3일)부터 후보자들의 방문선거운동이 제한된다"면서 "관련 규정 제36조의2 제2항에 따라 후보자 정책발표회를 마련해 추가 홍보기회를 부여하고, 유권자들에는 후보자 정책을 더 잘 알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로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2.02 17:59
권영희 후보 "사퇴 없다, 허위사실 유포 법적 대응"
권영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후보(기호 2번)가 최근 불거진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 영상 논란과 관련한 입장문을 2일 발표했다. 입장문에서 권 후보는 "악의적 편집 동영상을 게시해 범죄자로 몰아가는 것은 다분히 불순한 의도"라며 "공익제보라기 보다는 선거판을 뒤흔들려는 정치적 음해의심을 지울 수 없다. 약사회 선거에서 이런 정치공작은 사라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익제보자라 주장하는 최초 글 게시자에 대한 수사를 의뢰할 것"이라며 "누가 무슨 목적으로 그런 글을 게시했는지 배후를 반드시 밝혀내 추후 이런 범죄가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악의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악성 댓글을 게시한 자들도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2.02 17:20
대한약사회, 2일 선거공보물 발송…유권자 3만6639명
대한약사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대업, 이하 중앙선관위)는 2일 전국 유권자 3만6639명(사망자 2명 제외)에게 대한약사회장 선거공보물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유권자 중, 우편투표를 신청한 138명에게는 선거공보물 외 투표용지도 동봉해 발송됐다. 해당 유권자에게 발송된 우편물에는 대한약사회장 투표용지, 회송용 속봉투 및 겉봉투, 그리고 투표안내문과 각 후보자 선거홍보물이 들어있으며, 약국개설회원은 약국으로, 그 외 회원은 거주지로 발송됐다. 선관위 관계자는 "투표용지가 12월 12일 목요일 오후 6시까지 서초우체국 사서함에 도착해야만 유효하다"며 "투표안내문에 따라 기표한 투표용지를 회송용 속봉투 및 겉봉투에 밀봉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2.02 17:15
최광훈 후보 "약국과 약사가 지역사회 건강의 중심"
최광훈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후보(기호 1번)는 2일 부천을 방문해 약국과 약사가 지역사회 건강지킴이로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부천은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과 '방문약료사업'을 통해 약사의 역할을 성공적으로 확장하며, 지역사회 보건의료 협력의 모범 사례로 자리 잡았다. 약사와 약대생이 협력해 진행하는 방문약료 사업은 어르신들의 복약 상태를 개선하고 약물 오남용을 예방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부천시약사회는 방문약료 전담약사를 지정해 약물 관리와 상담의 질을 높였으며, 생활지원사와 요양사 등 다양한 직종과 협력해 다제약물 복용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고 있다. 최 후
실시간 추천 뉴스
1
순천향대 부천병원, "의료 경쟁력 강화…새로운 도약의 해"
2
심평원 선별집중심사 신규 항목에 의료계 '부글부글'
3
연세의료원, "창립정신 바탕으로 새로운 시대 열어갈 것"
4
김영태 서울대병원장 "제중원 140주년…발전·변화 이룰 것"
5
심평원, '검사다종(15종 이상)' 선별집중심사 항목 논란에 반박
6
병상·공사비 논란 속 국립중앙의료원 신축 강행…대응 주목
7
분당서울대병원, 올해 중증진료역량 강화 등 3대 과제 추진
8
서울아산병원 '펄스장 절제술' 심방세동 치료 성공
9
고대안암병원, 고집적 초음파 뇌수술로 마약 중독 치료 연구
10
[2024결산㊱] 내시경 갈등 재점화…애매한 政 결론에 악화
파마시안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