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2.02 15:02
최광훈 후보 "비대면진료 비급여의약품 처방 제한"
최광훈 제41대 대한약사회장 후보(기호 1번)는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비대면 진료에서의 비만치료제 위고비 처방 제한' 조치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히고, 이를 계기로 비대면진료에서 고위험 비급여 의약품 처방 문제를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후보는 국민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비급여 의약품 처방 제한을 더욱 확대해야 한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최 후보는 "응급피임약에 이어 비만치료제까지 처방 제한이 확대된 것은 약사 사회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이룬 성과"라고 평가했다. 하지만 "여전히 탈모약, 여드름약 등 오남용 우려가 큰 비급여 의약품이 비대면진료를 통해 무분별하게 처방되고 있다"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2.02 14:43
박영달 후보, 최광훈 후보에 공개질의서 및 답변 요구
박영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후보가 2일 경쟁자인 최광훈 후보에게 공개질의서를 보내고, 3일(내일) 12시까지 답변을 달라고 요구했다. 박영달 후보 캠프 측은 '최광훈 후보님의 재선은 불가합니다'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발표했다. 입장문에서 박 후보는 최 후보를 향해 ▲젊은 약사들과의 약속을 저버려 신의룰 잃었다 ▲몇몇 사람만 일하는 인사 참사의 원인은 리더십 부족 ▲리더의 가장 큰 덕목인 결단력 부족으로 일 진행이 안 된다 ▲책임부회장제·부처별 예산·이너써클 등 약사회 운영를 주먹구구로 하는건 바뀌지 않을 것 ▲임기가 끝나니아쉬운가 등의 내용을 담아 강하게 지적했다. 또한 총 5개의 질의서를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2.02 12:30
박영달 후보, 한약제제 활성화 방안 제시
박영달 대한약사회장 선거 후보(중앙대)는 한국약사고방연구회의 정기 총회 및 조구희 선생 구순 기념회에 참석해 한약제제 활성화 및 약국 일반약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한약제제 활성화 및 약국 일반약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약사님들의 교육을 통한 역량 강화 및 한약제제 약국 보험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박 후보는 "현재 56종의 한약제제가 보험급여로 지정돼 있는데 한의원만 적용되는 실정"이라며 "이들이 약국 보험으로 지정된다면 한약제제의 활성화 및 약국 경영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또, 한약사 문제에 대해서 "이를 위해서도 어떤 의약품이 한약제제이고 비한약제제인지를 구분하는 것과 의원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2.02 12:09
약준모 "권영희 후보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 명백히 조사하라"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권영희 대한약사회장 후보가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 영상 논란과 관련해 같은 불법을 저지른 약사들과 똑같은 변명을 하는 것을 보고 실망감이 매우 컸다. 또한, 다른 후보 캠프들 또한 이 문제에 왜 목소리를 내지 않는지 많이 아쉽다." 박현진 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이하 약준모) 회장은 2일 오전 10시 서울시 서초구보건소 앞에서 '약사법 위반에 예외는 없다. 무자격자의 일반의약품 판매 명백하게 조사하고 강력 처벌하라!'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들고 이같이 말했다. 또한, 최근 권영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후보의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 문제와 관련해 담당 관할인 서초구보건소의 적극적인 조사를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2.02 11:48
권영희 후보 "대한약사회 4년 단임제로 정관 개정 추진"
권영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후보(기호2번)는 대한약사회장 임기를 4년 단임제로 변경해 안정적 회무 수행과 연임을 위한 선거회무를 방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권 후보는 "대한약사회장 선거가 직선제로 바뀐 이후 현직 회장의 연임 도전은 너무나 당연한 통과의례가 됐다"면서 "회장 임기 3년차에는 이른바 선거회무를 하느라 현안은 뒷전으로 밀려나고 집행부의 재집권을 위한 회무가 최우선이 되어 안정적인 회무 수행이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정관 개정을 통해 현재의 3년 임기를 4년의 단임제로 바꾸어야 한다. 대한약사회는 약사정책을 추진하는 중추로서 국회의원의 임기 4년에 맞추어 국회와 함께 법개정 등을 추진 할
약사ㆍ약국
최인환 기자
24.12.02 09:09
한일권 후보 "고품격 온라인 심화 강좌 개설"
동두천시 약국을 방문한 경기도약사회 회장 기호 1번 한일권 후보가 많은 경기 북부 회원들이 원하는 양질의 교육 기회에 대한 공약을 약속했다. 경기 북부에 있는 소수 분회 회원들은 분회 자체적인 교육을 진행하기 어렵고 특히 듣고 싶은 강의들은 경기 남부나 서울에 집중돼 있어 일부러 시간을 내지 않는 한 양질의 교육을 받기가 어렵다고 하소연했다. 이에 한일권 후보는 "단기성 교육이 아닌 중장기 교육 계획을 세워 분기 또는 연 단위로 고품격 온라인 심화 강좌 개설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건기식, 일반의약품 활성화 강좌, 동물약학 강좌, 한방제제, 스포츠 약학, 각 질환별 심화 강좌 등 회원이 듣고 싶은 강좌을 선정해
약사ㆍ약국
메디파나 기자
24.12.02 05:49
[기고] 품절약에 대한 대책은 무엇입니까?
대한약사회장 후보들에게 묻다! ⑤ 현재 24,000여 대한민국 약국이 직면한 가장 시급한 문제는 지속적인 약 품절문제 일것 입니다. 현행 약사회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진전은 없습니다. 따라서 품절약 해결은 대한약사회장 후보들의 중요한 공약이 됐습니다. 2020년 코로나19 펜데믹 초기 타이레놀을 시작으로, 감기약, 항생제, 갑상선호르몬제 씬지로이드, 골관절염약 이모튼 등 참으로 다양한 약들까지 품귀현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반복되는 의약품 수급 불안정 및 품절로 인해, 해당 약을 구하기 위한 약국가의 동분서주는 이제 일상이 되었습니다. 제약사도 과다 생산에 따른 반품 때문에 충분한 생산을 할 수가 없고, 정부 또한 뾰족한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1.30 17:00
최광훈 후보 "화성시 공공심야약국 모범사례, 확대 추진"
최광훈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후보(기호 1번)는 30일 경기 화성시를 방문해 지지 유세를 펼치며, 공공심야약국의 성공적인 운영을 이끌고 있는 화성시 약사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최 후보는 화성시 공공심야약국이 국민 건강 증진과 약사 직능 강화의 대표적인 모범 사례라고 평가했다. 화성시는 기존의 경기도형 공공심야약국(밤 10시 ~ 새벽 1시, 시간당 4만원 지원)에 더해 화성형 공공심야약국(새벽 1시~오전 8시, 시간당 5만원 지원)을 운영하며, 더 넓은 심야 시간대에 지역 주민들에게 필수적인 약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운영은 심야 시간대 의약품 접근성을 높이고, 불필요한 응급실 방문을 줄이며,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1.30 16:56
권영희 후보 "동네약국 경영지원 정책 약속"
권영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후보(기호2번)는 29일 군포지역에서 약국방문 선거운동을 하면서 동네약국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동네약국 경영 지원책을 약속했다. 권 후보는 "35년간 동네약국을 운영하고 있다, 처방전이 많은 문전약국도 아니고 대형마트 내 구내약국처럼 일반약이 잘되는 약국도 아니다. 그래서 나홀로 동네약국의 어려움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동네약국은 지역주민들의 건강파수꾼으로서 보람은 크지만 그에 대한 보상은 크지 않다. 약사회 차원에서 동네약국 지원방안을 마려해야 한다"면서 "그렇지 않으면, 문전약국과 난매 대형약국 만이 살아남는 기형적인 형태로 약국이 자리 잡을 것이다. 병원지원금 금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1.30 16:50
최광훈 후보 "병원약사 마약류 관리 고충 해결할 것"
최광훈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후보(기호 1번)는 29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을 방문해 마약류 관리 업무 과부하로 인한 현장의 고충을 경청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을 제시하며 실질적인 개선을 이루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병원약사들은 암 환자 통증 관리, 수술 후 치료, 무통 분만, 코로나 19 이후 우울증 치료 약물 증가 등으로 마약류 사용이 급증하며 업무 과부하를 겪고 있다. 특히 2018년 NIMS 도입 이후 일련번호 단위의 보고 의무화가 추가되면서 상황이 더욱 악화됐다. 현재 약제부 인력의 약 10%가 마약류 관리에 투입되고 있지만, 비용 보전은 미미하고, 마약 조제는 일반 조제와 동일한 수가로 처리돼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1.30 16:49
박영달 후보 "약정원 이슈, 법인카드 부정사용 의혹 해명 요청"
박영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후보가 30일 최근 선거 관련 여러 이슈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했다. 다음은 박영달 캠프 입장문 전문이다. [박영달 후보 입장문] 저 박영달은 11월 28일 기자회견으로 기호 1번 최광훈 후보의 법인카드 부정 사용 의혹, 약학정보원의 PSP 개발현황에 대한 의혹, 유독 짧은 선거 일정을 보완할 각 지방 토론회 추가 개최 제의를 포함한 여러 현안에 대한 의견을 밝히면서 무자격자 카운터에 대한 고발을 전국적으로 확대하겠다는 생각도 밝혔다. 전국 7000여 개 약국을 직접 발로 돌아다니면서 약사님들을 만나던 중 카운터에 대한 약사님들의 깊은 불만을 더욱 절실하게 느꼈고, 기자들과 선거운동 중의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1.30 06:00
약사회, 온라인 모의투표 참여율 44.46%…"본투표 더 높을 것"
대한약사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대업 총회의장, 이하 선관위)는 29일 본투표를 13일 앞두고 온라인 모의투표를 실시했다. 온라인 모의투표 실시 결과, 유권자 중 44.46%가 참여했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이번 온라인 모의투표가 회원들에게 다소 생소할 수 있는 투표방식이어서, 사전에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 큰 의미를 두고 시행했다. 선관위는 앞서 이번 모의투표 선거인 수를 3만6502명으로 발표한 바 있다. 이중 29일 모의투표에서는 44.46%인 1만6230명이 참여했다. 참여 방식으로는 스마트폰 URL을 통한 직접 참여(카카오톡 또는 문자메시지)가 1만5391명, PC를 이용한 참여는 839명으로 확인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1.30 05:56
경기도약 회장 선거 후보 ①한일권·②연제덕, 공약 톺아보기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제34대 경기도약사회장 선거가 약 2주를 남겨 놓고 있다. 기호 1번 한일권 후보(중앙대), 기호 2번 연제덕 후보(서울대) 모두 경기도약사회 부회장으로서 활동한 만큼 팽팽한 대결이 예상되고 있다. 다만, 한일권 후보는 민생고충해결, 연제덕 후보는 정책 분야를 맡아서 회무를 진행했던 만큼, 자신이 맡았던 분야를 중점으로 공약을 내세워 회원들의 마음을 잡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방문 선거유세가 오는 12월 2일까지만 가능한 가운데, 경기도 내 약국을 돌며 선거유세에 한창일 후보들의 공약을 정리했다. 출정사, 보도자료, 토론회 등을 통해 공개한 내용들을 모았으며, 순서는 선거 기호 순이다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1.30 01:26
박영달 후보 "품절약 문제, 우선은 힘 합쳐야"
박영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후보가 29일 품절약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는 어렵지만, 실질적 대책을 위해 우선은 후보자 간 협업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다음은 '박영달의 생각' 전문이다. [박영달의 생각 – 품절약 근본적 해결은 못하더라도 우선 힘을 합치자] 대한약사회는 수급 불안정 현상이 심각한 부광약품 의약품 중 레가론캡슐140, 액시마정, 훼로바유 서방정 3가지 품목에 대해서 지난 9월에 이어 균등공급을 신청을 받았다. 대한약사회 에서는 지난 2년간 21차례 균등공급을 실시하며 세계 최초의 대규모 균등 공급을 통해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했다고 평가하고 있다. 이어 품절약 문제에 대해 "해결하겠다"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1.29 16:16
최광훈 후보 "불용재고약 반품 정례화, 법제화 할 것"
"불용재고 반품사업을 1년 단위로 정례화 하기 위한 전용 사이트 구축을 완료했다. 이 시스템을 이용해 불용재고 반품사업을 정례화하고, 반드시 법제화해서 약국 현장의 걱정을 덜어드리겠다" 대한약사회장 선거에 나선 최광훈 후보(기호 1번)는 28일 광주 전남지역 회원들과 만나 불용재고 반품으로 인한 약국의 고충을 완전히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광주 전남지역의 경우, 대한약사회의 불용재고 반품 정례화를 위한 시범사업에 최초 참여하면서 가장 큰 도움을 준 지부였기 때문이다. 앞서 대한약사회는 전국적인 불용재고 반품사업을 추진해 300억원대의 약국 불용재고를 해결한 바 있다. 이를 위해 전국 소재 제약사에 불용재고 반품사업 협조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1.29 16:06
실천약 "논란 일으킬 소지 가진 사람, 회장으로 적합한가"
실천하는약사회(이하 실천약)가 권영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후보의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 논란과 관련한 입장문을 29일 발표했다. 실천약은 "회장은 그 조직을 대표한다"며 "최근 우리 사회에는 자격이 모자라는 사람들이 회장으로 선출된 후 논란을 일으킨 경우들이 발생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권영희 후보의 논란과 관련해 "사실이냐 아니냐의 여부를 떠나서, 후보는 충분히 오해를 할 만한 상황을 방지하지 못했다고 본다"며 "우리 회원들은 이런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후보자가 우리를 대표할 회장으로 적합한지 신중히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실천약 입장문 전문이다. [전문] 회장은 그 조직을 대표한다 너무나도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1.29 15:51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백승경 신임 사무총장 취임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이사장 서국진) 신임 상임이사(사무총장)에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백승경 전 주임교수가 18일부로 취임했다. 백승경 신임 사무총장은 숙명여자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교 대학원에서 약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 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마약독성화학과장, 마약연구실장 및 법과학부 주임교수로 활동하며, 마약류 및 약독물 분석과 관련된 다양한 연구, 교육 및 행정업무를 수행했다. 향후 3년간 임기를 수행할 백승경 사무총장은 "날로 늘어나는 불법마약류 문제와 공공기관으로 지정된 시기에 이처럼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의 다양한 감정, 연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1.29 12:52
건강보험 재정 절감...약·학·정·민 '대체조제 활성화' 한 목소리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건강보험 재정절감을 위한 방안에 대해 국회는 물론 정부·약계·학계·소비자 가 모두 한 목소리로 '대체조제 활성화'에 의견을 모았다. 이같은 목소리는 더불어민주당 장종태 의원과 김윤 의원이 주최하고, 대한약사회(회장직무대행 한갑현)가 주관한 '대체조제 활성화 방안 마련 국회 토론회'에서 나왔다. 이날 토론자들은 선진국에 비해 저조한 대체조제율과 활성화를 가로막는 미흡한 제도환경을 지적하고, 건강보험 재정절감은 물론 의약품수급 안정화를 위한 방안으로 대체조제를 근본적인 대안으로 손꼽았다. 이번 토론회를 공동으로 주최한 더불어민주당 장종태 의원은 인사말을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1.29 11:11
박영달 후보 "지역약국개설위원회 설치 추진할 것"
박영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후보(기호 3번)가 민초약사의 정책 제안을 참고해 지역약국개설위원회 설치를 추진하겠다는 공약을 29일 발표했다. 다음은 '박영달의 생각' 전문이다. [박영달의 생각 – 회원 약사의 생각 모두가 약사회의 재산이다.] 2018년 보건복지부는 편법 원내약국 개설 등록 업무를 자문할 ‘약국개설등록 자문협의체’를 구성하였다. 다양한 형태로 편법적인 약국개설 사례가 발생하고 있었으나, 각 지자체의 약국개설 기준이 통일되지 않아 구체적이고 명확한 방향이 없다는 지적에 따라 이를 개선하고 기본적인 눈높이를 맞추자는 취지에서 시작되었다. 이런 활동은 창원경상대병원 부지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1.29 08:20
약준모 "권영희 후보에 실망 넘어 분노, 사퇴하라"
약사 단체 '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이하 약준모)은 29일 본인 약국의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 영상이 공개되며 논란이 되고 있는 권영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후보에게 자진 사퇴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약준모는 성명서를 통해 "지난 이십여년간 약사사회를 관통하던 주제가 있었다. 의약품 편의점 판매, 한약사의 일반의약품 취급, 무자격자에 의한 의약품 판매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세 가지 모두의 공통점으로 "의약품을 취급할 자격이 없는 무자격자에 의한 의약품 판매가 핵심이었다"면서 "약을 약사들의 손에서 뺏어가고자하는 거대한 세력과의 투쟁사였다"고 말했다. 약준모는 대한약사회장 후보로 출마한 권영희 약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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