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정책
이정수 기자
25.04.25 16:42
복지부·보산진, 바이오헬스산업 관세피해지원센터 운영 시작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25일부터 '바이오헬스산업 관세피해지원센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이날 밝혔다. 복지부는 미국발 관세 조치로 인해 위협받는 국내 바이오헬스 기업들의 경쟁력 제고와 피해 최소화를 위해 피해지원센터를 마련했다.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 환경 속에서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우리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대응 조치의 일환이다. 피해지원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는 물론, 한국무역협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전문상담센터 '관세119' 운영), 무역보험공사, 수출입보험공사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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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근영 기자
25.04.25 16:14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연구·협력 MOU 체결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소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강석연)은 한국생명공학연구원(원장 권석윤)과 바이오의약품, 의약품, 독성 평가기술 분야 연구·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25일 체결했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바이오의약품, 의약품, 독성 분야 평가기술 개발 등 연구사업 협력 ▲첨단바이오의약품 분석기술, mRNA 백신 기술 동향에 대한 공동워크숍 개최 등을 통한 평가기술 관련 정보 교류 ▲상호 자문 등 연구·규제과학 역량 강화 등이다. 강석연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은 "바이오 분야 전문연구기관인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유기적 민·관 협력을 위한 이번 협약이 첨단의료제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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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정 기자
25.04.25 11:56
의료인력 수급추계위, 의료계 불신 여전…투명성·효율성 관건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의료인력 수급추계위원회 구성을 위한 후보 추천이 진행되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신뢰성을 담보하기 위한 투명성 제고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또한 추계위 결과가 의사인력 정책 수립의 기초는 될 수 있지만 결정 권한이 없는 만큼 유명무실하다는 비판도 나온다. 24일 보건복지부는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통해 수급추계위원회 구성을 위한 공급자, 환자·소비자 단체 및 학회·연구기관 등에 전문가 위원 후보 추천을 지난 17일부터 28일까지 요청했다고 밝혔다. 후보 추천은 수급추계위원회 설치 근거법인 '보건의료기본법' 일부 개정 법률이 공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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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25.04.25 11:44
2025년 4차 첨단재생의료·첨단바이오의약품 심의위원회 개최
보건복지부는 24일 2025년 제4차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심의위원회는 재생의료기관에서 제출한 임상연구계획 총 4건(고위험 1건, 중위험 1건, 저위험 2건)을 심의했으며, 이 중 2건은 재심의하기로 결정했고, 2건은 부적합 의결했다. 심의안건에 대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 안건은 동종 조혈모세포 이식 후, 잠복감염 바이러스로 인해 바이러스 감염증이 발생한 소아·청소년 환자를 대상으로 다중 바이러스 항원에 특이적인 면역세포(T세포)를 투여하는 고위험 임상연구다. 두 번째 안건은 면역관문억제제 치료에 실패한 불응성 흑색종 환자를 대상으로 환자 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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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25.04.25 10:10
보산진, '2025 글로벌 바이오헬스산업 시장규모' 발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2019년부터 2030년까지의 글로벌 바이오헬스산업 시장규모를 산업별, 국가별, 대륙별, 경제권별로 정리한 정기간행물 '2025 글로벌 바이오헬스산업 시장규모(2019~2030)'를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자료는 제약, 의료기기, 화장품 등 바이오헬스제조산업에 의료서비스산업을 포함한 바이오헬스산업에 대해 약 212개 국가의 산업별 시장규모를 정리한 자료다. 자료에 따르면, 전 세계 바이오헬스산업 시장규모는 2023년 13조5381억달러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지난 5년간 연평균 5.4%의 성장을 기록했으며, 2030년까지 19조4268억달러로 확대돼 연평균 5.3% 증가할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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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근영 기자
25.04.25 09:56
부채표 가송재단·치협, 제14회 윤광열 치과의료봉사상 수상자 선정
부채표 가송재단(이사장 동화약품 윤도준 회장)과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는 제14회 윤광열 치과의료봉사상 수상자로 '서울특별시 강서구치과의사회(회장 송종운, 이하 강서구치과의사회)'와 '전북특별자치도치과의사회 소속 이화준 전주고은이치과 원장'을 공동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강서구치과의사회는 2011년 9월부터 회원의 자발적 참여로 '장애인 무료 진료봉사'를 시작했으며, 올해까지 14년 동안 320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약 2500명의 장애인들을 진료해 온 공로를 높이 평가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들은 매주 목요일 오전 진료를 반납하고,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강서구보건소 구강보건실에서 장애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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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25.04.25 09:53
복지부, '간호법' 시행령·시행규칙 제정안 입법예고
보건복지부는 4월 25일부터 6월 4일까지 '간호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이날 밝혔다. 간호법은 간호인력의 수급 및 전문성 향상과 이를 통한 간호서비스의 질 제고를 통해 국민건강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해 2024년 9월 20일 제정됐다. 이번 시행령 및 시행규칙 제정은 2025년 6월 21일 시행이 예정된 간호법의 위임사항을 정하기 위함이다. 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기존 의료법에 규정된 간호사 및 전문간호사의 면허와 자격, 간호조무사의 자격, 국가시험, 간호사중앙회의 구성 등 관련 사항을 이관한다.(시행령 제2조, 시행규칙 제2조 등) 둘째, 법 제20조에 따라 인정된 간호조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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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정 기자
25.04.25 09:30
분만 중 제왕절개 비율 급증, 2019년 51% → 지난해 67%
최근 5년 사이 의료기관에서 제왕절개 분만 비율이 급증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현상이 의학적 판단이 아닌 의료사고 등을 피하기 위한 방어진료의 경향이 두드러지는 추세와 무관하지 않다고 지적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서명옥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전체 분만 건수는 23만5234건으로, 이 중 자연분만은 7만6588건에 그친 반면 제왕절개는 15만8646건으로 제왕절개 비율이 67.4%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9년과 비교해 무려 16.3%p나 증가한 수치다. 2019년 전체 분만 건수는 29만9346건 중 제왕절개 15만3029건(51.1%)이었다. 이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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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근영 기자
25.04.25 09:19
식약처, 한국정책학회서 '디지털의료제품법' 관련 세미나 개최
식품의약품안저처는(처장 오유경)는 25일 한국정책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투명하고 유연한 규제, 디지털의료제품법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산업계, 학회 등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디지털의료제품법'에 따라 시행된 디지털의료제품 제도의 추진 배경을 공유하고 제도의 안정적 정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기술과 규제의 조화, '디지털의료제품법'과 의료 AI의 미래 ▲'디지털의료제품법' 시행에 따른 의료기기 산업계 현황과 고찰을 주제로 하는 전문가 발표와 '디지털의료제품법'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종합토론으로 구성된다. 정부 자료에 따르면, 발제자는 정상태 대한의료인공지능학회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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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25.04.25 06:00
'악성민원 차단'…복지부, 홈페이지서 담당자 이름 전면삭제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보건복지부가 소속 공무원 보호를 위해 홈페이지 내 조직도에서 담당자 이름을 삭제 조치한 것이 최근 확인됐다. 24일 보건복지부 전문기자협의회에 따르면, 현재 복지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한 조직도에는 각 업무 담당 공무원 이름을 더 이상 볼 수 없게 돼있다. 기존에는 부서, 직급, 성명, 담당업무, 전화번호가 있었던 것에 반해, 현재로선 성명을 제외한 나머지만 남아있는 것이다. 이같은 현상은 여성가족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에서도 확인된다. 반면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교육부 등에서는 현재까지도 홈페이지 내 조직도에 담당 공무원 이름을 모두 기재하고 있어, 다른 양상을 보여주고 있다. 이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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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25.04.24 18:09
'제5차 한의약 육성발전 종합계획' 수립 추진단 첫 회의 개최
보건복지부는 24일 서울 중구 소재 롯데호텔에서 향후 5년간 한의약 정책 방향을 담을 '제5차 한의약 육성발전 종합계획(2026~2030)' 수립을 위한 추진단을 발족하고, 첫 기획 회의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첫 기획 회의는 공동단장인 고성규 경희대 한의학과 교수와 정영훈 한의약정책관이 주재했다. 한의약 육성발전 종합계획은 '한의약 육성법'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국가 한의약 정책을 아우르는 종합계획으로, 현재 시행 중인 제4차 종합계획(2021~2025)이 올해 종료됨에 따라 제5차 종합계획 수립을 추진하게 된다. 제5차 한의약 육성발전 종합계획 수립 추진단은 민관 합동으로 운영되며, 학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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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25.04.24 17:00
복지부, 포괄2차 종병 지원 등 필수·지역의료 강화 추진 지속
보건복지부는 24일 오후 '2025년 제8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포괄 2차 종합병원 지원사업 ▲국립중앙의료원 필수의료 특성화 기능 보상 시범사업 ▲국립암센터 특성화 기능 보상 시범사업 ▲모자의료 진료협력 시범사업 개선(안) 등을 논의하고 ▲건강보험 행위 급여·비급여 목록표 및 급여 상대가치점수 개정(안)을 의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건정심에서 논의된 각 안건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포괄 2차 종합병원 지원사업 정부는 지난 3월 19일 발표한 '의료개혁 2차 실행방안' 이행을 위해 지역 종합병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포괄 2차 종합병원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포괄 2차 종합병원 지원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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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근영 기자
25.04.24 16:39
식약처, 전신 중증근무력증 치료제 '리스티고주' 허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희귀질환인 전신 중증근무력증 치료에 사용하는 희귀의약품 '리스티고주(로자놀릭시주맙)'를 24일 허가했다. 전신 중증근무력증은 신경 근육 접합부 성분을 표적으로 하는 자가항체 IgG(Immunoglobulin G, 병원성 면역글로불린 G)로 인해 신경근 신호 전달 감소, 전신 근력 약화 증상이 나타나는 자가면역질환이다. '리스티고주'는 항체 재활용에 관여하는 신생아 Fc 수용체(FcRn)에 IgG가 결합하는 것을 억제해 병원성 IgG 자가항체 농도를 줄여, 전신 중증근무력증 환자를 치료한다. 식약처는 해당 의약품이 FcRn에 작용하는 치료제로서, 이번 허가를 통해 성인 전신 중증근무력증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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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근영 기자
25.04.24 15:52
식약처, 의료기기 국제인증 성공사례 공유로 해외진출 지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국내 의료기기 제조업체 해외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다기능전자혈압계 엠디샙(MDSAP)에 대한 심사모델 가이드라인'을 24일 제정·발간했다. 정부 자료에 따르면, MDSAP은 미국, 캐나다, 일본, 호주, 브라질이 의료기기 제조·품질 기준을 공동 심사하는 협의체다. MDSAP 인증을 획득하면 5개국 제조·품질 인증 심사를 전면 또는 일부 면제받을 수 있다. 이번 심사모델로 선정된 다기능전자혈압계는 지난해 8월 인증받은 바 있다. 이번 가이드라인에는 다기능전자혈압계에 대한 ▲MDSAP이 요구하는 심사 항목 ▲품목 특성에 따른 심사 시 요구사항 ▲심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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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근영 기자
25.04.24 15:45
식약처, '식의약 규제과학 전문인력 양성기관' 모집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식품·의약품 등 분야 규제과학 전문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한 '식의약 규제과학 전문인력 양성기관'을 지난 23일부터 내달 20일까지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규제과학 전문인력은 혁신제품 개발과 제품화, 안전한 사용 등을 지원하기 위해 식품·의약품 제도·법령, 혁신제품 대상 기술·규제 등에 대해 전문성을 갖춘 인력을 가리킨다. 이번 공고는 대학·연구기관, 공공기관 등 교육 인프라와 운영 역량을 보유한 기관을 대상으로 하며, 식품, 의약품, 화장품, 의료기기 등 분야별 전문성과 규제과학 현장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양성 체계
의약정책
박으뜸 기자
25.04.24 14:16
심평원 경기북부본부, 10개 시·군 의사회장단 8명과 간담회 개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경기북부본부는 지난 23일 현장 중심 소통 강화를 위해 경기북부지역 10개 시·군 의사회 회장단과의 정기 소통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이영현 본부장을 비롯해 경기북부지역 의정부시, 고양시, 양주시, 구리시, 남양주시, 동두천시, 포천시, 파주시, 연천군, 가평군 등 10개 시·군 의사회장단 8명이 참석했으며, 최근 보건의료 현안에 대해 활발히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영현 본부장은 "국민안전이 최우선 가치라 생각하며 최근 의료파업으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들을 위해 일선 현장에서 헌신해 주신 요양기관과 의약단체장에게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이
의약정책
이정수 기자
25.04.24 12:08
의료인력 수급추계 위원회·센터, 내달 윤곽 드러낼 듯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의료인력 수급추계위원회와 수급추계센터 구성이 내달 본격화될지 주목된다. 24일 오전 박민수 제1총괄조정관 주재로 열린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98차 회의에서는 지난 17일 수급추계위원회 설치 근거법 공포·시행에 따른 후속조치 상황이 논의됐다. 이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17일부터 오는 28일까지 공급자, 환자·소비자 단체 및 학회・연구기관 등에 수급추계위원회 구성을 위한 전문가 위원 후보 추천을 받고 있다. 또 지난 18일부터 수급추계센터 지정을 위한 공모절차도 진행 중이다. 해당 공모절차는 내달 2일까지 진행된다. 박민수 제1총괄조정관은 수급추계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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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정 기자
25.04.24 11:58
국민의힘 2차 경선 4인 확정…젊은 의사 "지지는 어렵다"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국민의힘 대선 2차 경선에 김문수·안철수·한동훈·홍준표 후보가 진출하면서 각 후보가 말해 온 의료정책이 주목된다. 의료계 젊은 의사들은 후보들의 의료정책에 일부 공감하면서도 지지에는 냉담한 모습이다. 국민의힘은 이달 29일 당원 투표 50%, 국민여론조사 50%를 합쳐 2차 경선을 통해 후보자를 2명으로 좁힌다. 이어 다음달 3일 최종 경선을 진행한다. 다만, 2차 경선에서 과반 이상 득표자가 나오면 그대로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된다. ◆ 김문수 후보 "의료개혁 문제, 원점에서 재검토해 해결하겠다" 前 고용노동부 장관인 김문수 후보는 지난 9일 국회
의약정책
이정수 기자
25.04.24 11:30
질병청, WHO와 국가 공중보건위기 대응 역량 합동 점검
질병관리청은 신종감염병과 같은 미래 보건위기에 대비해 범부처 대응 역량을 점검하고자, 올해 8월 세계보건기구(WHO)가 주관하는 합동외부평가(Joint External Evaluation)를 시행한다. 4월 24일 국무총리 주재 제62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논의된 '글로벌 보건위기 대비 범부처 역량 평가 계획'에 따라, 질병관리청을 중심으로 관계부처가 합동외부평가에 대비한 본격적인 수검 준비에 나섰다. 세계보건기구(WHO)는 국제보건규칙(IHR) 이행 강화를 위해 각국의 공중 보건 위기 대비・대응 역량을 객관적으로 검증하는 합동외부평가를 2016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감염병 위기 대응 체계, 인수공통감염병, 항생제
의약정책
이정수 기자
25.04.23 12:00
질병청, 희귀질환 등록사업 본격 시행…현황 관리체계 마련돼
질병관리청은 희귀질환의 체계적 수집·분석을 통한 지원체계 강화를 위해 23일부터 '국가 희귀질환 등록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국가 희귀질환 등록사업은 희귀질환 전문기관 17개소를 기반으로 국가 관리대상 희귀질환 1314개 발생 및 진단·치료 현황 등을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수집·분석하고 통계를 산출하기 위한 사업이다. 2020년부터 매년 희귀질환자 통계연보가 발간·공표돼 왔으나, 기존 통계연보는 건강보험 산정특례 등록자에 대한 정보, 그 중에서도 해당연도의 환자발생, 사망, 진료 이용 정보에만 한정돼 있어, 전체 희귀질환자 규모 및 질환별 현황 파악에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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