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병원
이정수 기자
25.04.17 17:07
힘찬병원, 로봇수술기로 고난도 부분치환술 정확도↑, 시간↓
힘찬병원은 무릎 부분치환술의 로봇 수술과 일반 수술을 비교 분석한 결과, 로봇 수술로 출혈량을 줄이고, 수술 정확도를 높이는 동시에 수술 시간도 단축되는 것이 확인됐다고 17일 밝혔다. 무릎 부분치환술은 무릎 내측 연골이 부분적으로 손상됐을 때 시행할 수 있는 치료법으로, 관절의 5분의 2 정도만 인공관절로 바꾸고 정상적인 관절은 최대한 살려 보존한다. 정상 조직의 손상을 최소화하기 때문에 장점이 많지만 수술의 난도가 높아 그동안 국내에서 보편적으로 시행되고 있지는 않았다. 절개 부위가 작아 시야 확보가 어렵기 때문에 인공관절의 삽입 위치와 각도, 인대의 균형을 맞추기가 힘들기 때문이다. 이러한 한계점을 보완하기 위해
종합병원
김원정 기자
25.04.17 17:03
민병욱 병원장 "중증 환자 특화 상급종합병원 위상 높일 것"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제22대 민병욱 신임 병원장이 중증 환자 진료에 특화된 상급종합병원으로서의 위상을 한층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17일 민병욱 병원장은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새봄교육관 대강당에서 열린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제22대 민병욱 병원장 취임식'을 통해 이 같이 강조했다. 민병욱 신임 병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변화하는 의료환경에 맞춰 새로운 도약을 이루고자 세 가지 핵심 분야에 집중하겠다. 첫째, 중증 환자 특화 상급종합병원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높이겠다. 우리가 준비 중인 '누리관'은 단지 건물 확장이 아니라 생명과 존엄을 지키는 공간의 진화가 될 것이다. 누리관으로 암병원을
종합병원
조후현 기자
25.04.17 14:08
전북대병원-전남대 의공학부·헬스케어의공학연구소 MOU
전북대학교병원 혁신형미래의료연구센터는 전남대학교 의공학부 및 헬스케어의공학연구소와 함께 혁신형 바이오·의료기술 분야의 협력 연구를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은 초광역 단위의 지역 간 협력 연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함께 개최된 워크숍에서는 전북대병원이 연구 중인 중추성 통증의 진단·치료 기술과 전남대가 보유한 비침습적 뇌 활성도 측정기술을 상호 공유하며, 향후 공동 연구 추진을 위한 구체적 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업무협약과 워크숍을 통해 난치성 질환인 중추성 통증에 대한 혁신적인 의료기술 개발의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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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후현 기자
25.04.17 14:05
중앙대병원 로봇수술센터, 단일공 로봇수술시스템 가동
중앙대학교병원 로봇수술센터는 최근 4세대 최신 로봇수술 장비인 '다빈치SP' 단일공 로봇수술 시스템(Da Vinci SP Surgical System)을 도입해 가동에 들어갔다고 17일 밝혔다. 병원 로봇수술센터는 2011년부터 미국 인튜이티브서지컬(Intuitive Surgical, IS)의 다빈치 로봇수술 시스템(Da Vinci Surgical System)을 도입해 15년간 로봇수술에 숙련된 비뇨의학과, 부인과, 외과 등의 의료진이 시행해 오고 있다. 최근엔 기존 로봇수술 시스템 제한점을 보완해 좁은 공간에서도 수술이 가능한 다빈치SP 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함으로써 기존의 다빈치Xi 로봇수술 시스템(Da Vinci
종합병원
김원정 기자
25.04.17 13:17
국립암센터, 태국 국립암연구소(NCIT) 대표단 공식 방문
국립암센터(원장 양한광)는 14일 태국 국립암연구소(National Cancer Institute Thailand, 이하 NCIT) 대표단이 공식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태국 국립암연구소의 쏨차이 타나싯띠차이(Somchai Thanasittichai) 소장을 포함한 약 16명의 대표단이 함께했으며 양국을 대표하는 암 전문기관 간의 공식적인 만남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양 기관은 오랜 암 정복 협력 역사를 바탕으로, 우호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향후 정책 교류 및 병원 운영 경험 공유 확대를 모색하기 위해 이번 만남을 마련했다. 태국 국립암연구소는 태국 보건부 산하 암 전문병원이자 연구기관으로 수도
종합병원
김원정 기자
25.04.17 13:10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항암치료에 대한 이해' 개정판 발간
삼성서울병원 암병원(암병원장 이우용 대장항문외과 교수)은 암환자 교육자료 '항암 치료에 대한 이해' 개정판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의학용어사전과 같이 항암치료 환자들이 빈번히 접하는 단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단어를 알면, 치료가 보인다'를 덧붙였다. 삼성서울병원 암병원은 환자중심 의료서비스를 구현하고, 암 치료를 돕고자 암 관련 의료 정보를 다양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있다. 환자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의료 정보를 습득할 수 있도록 카드 뉴스, 온라인 콘텐츠 등 다양한 디지털 교육 자료를 개발해 보급 중이다. 이우용 암병원장은 "암에 대해 정확히 알아야 암도 극복할 길이 열린다"면서 "암환자들이 보다 쉽게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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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25.04.17 12:06
보라매자생한방병원, 서울바른병원-어울림병원과 MOU 체결
보라매자생한방병원은 서울바른병원, 어울림병원과 각각 '한·양방 협진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협력병원에서 척추·관절 수술을 받은 환자는 일상 복귀 전까지 보라매자생한방병원에 입원해 재활치료를 받을 수 있다. 아울러 보라매자생한방병원에 내원한 환자 중 수술이 꼭 필요한 경우 진료의뢰를 통해 협력병원에서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진료연계를 약속했다. 서울바른병원은 척추·관절 수술로 잘 알려진 바른의료재단이 진주바른병원에 이어 두 번째로 개원한 병원이다. 척추·관절센터, 비수술재활센터 등 다양한 근골격계 클리닉을 운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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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정 기자
25.04.17 11:56
대선 공약에 전남지역 의대 재점화…의료계 '병원 구축 실효적'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2026년 개교를 목표로 순천대와 목포대가 통합 의대로 추진해왔던 전남지역 첫 국립의과대학 설립이 무산되면서 전라남도는 2027년 개교로 일정을 조정했다. 일각에서는 전남도에 의대 설립 목표가 지역의료 강화에 있다면 다각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기했다. 단순히 의대 설립이 아닌 의료 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현실적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17일 전라남도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전남도는 2027년 개교를 목표로 의대 신설을 추진할 예정으로, 6월 치러질 조기 대선에 전남지역 국립의과대학 설립을 공약으로 추진해줄 것을 각 정당에 요청할 것으로 알려진다. 아울러 이철우 경북지사도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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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25.04.17 11:34
분당서울대병원, E-순환거버넌스와 ESG 경영 위한 MOU 체결
분당서울대병원은 16일 E-순환거버넌스와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E-순환거버넌스는 정부, 공공기관, 기업에서 배출되는 폐전기·전자제품을 회수하고 재활용해 친환경적으로 처리함으로써 ESG 경영활동을 지원하는 환경부 인가 비영리 공익법인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정한 분당서울대병원장, 정덕기 E-순환거버넌스 이사장 등 양측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병원의 ESG 경영 실현 ▲자원 순환 기반의 지속가능한 사회구축 ▲재활용 소재 판매 수익금 기부 등 환경보호와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하기로 상호합의를 이뤘다. 이번 MOU에 따라 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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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정 기자
25.04.17 10:25
원광대학교병원, 장애인의 날 기념 부모교육 진행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 재활의학과는 16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열었던 소아 치료실 부모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원광대학교병원 암센터 회의실에서 30여 명의 보호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과 함께하는 건강강좌 및 보호자 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김서경 물리치료사는 '보장구와 생활 수정'을 주제로 보조기 사용법과 가정 내 생활 수정을 설명, 보호자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팁을 공유했다. 뒤이은 교육에서 신현진 작업치료사가 '삼킴 발달과 치료'라는 주제로 삼킴 장애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박보람 언어치료사는 '구강 발달, 또박또박 말해요'라는 주제 강의를 통해 소아 언어 발달과 관련된 실질적인
종합병원
최봉선 기자
25.04.17 10:14
배우 손담비씨, 강남차여성병원에서 건강하고 어여쁜 여아 출산
배우 손담비씨가 지난 11일 강남차여성병원에서 건강한 여아를 출산하고 15일 퇴원했다고 17일 밝혔다. 손담비씨는 "많은 축하 감사하다"는 소감과 함께 "주치의 김문영 교수님께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손담비씨 남편 이규혁씨는 "딸이 정말 예쁘다. 저희 가족에 보내주신 많은 응원과 축복 감사하다"고 전했다. 출산을 담당한 강남차여성병원 김문영 교수는 "건강하게 출산한 것을 주치의로서 진심으로 축하하고, 행복이 가득한 가족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손담비씨는 아기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차병원 제대혈은행 아이코드에 제대혈을 보관했다. 손담비씨는 "제대혈 보관을 통해 아기의 건강 뿐만 아니라 저와 배우자의 건강도
종합병원
최봉선 기자
25.04.17 09:56
의정부을지대병원 김암 석좌교수, '종근당 존경받는 병원인상' 수상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병원장 송현) 산부인과 김암 석좌교수가 건강한 임신·출산 환경 조성과 의학 발전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종근당 존경받는 병원인상'을 수상했다. 17일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에 따르면 김 교수는 지난 16일 오후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5회 종근당 존경받는 병원인상 시상식에서 병원인 부문 상을 받았다. 김 교수는 고령·고위험·다태 임신 및 조산, 태아 치료 분야 국내 최고 권위자로, 1983년 산부인과 전문의 자격 취득 후 현재까지 남다른 소명 의식으로 여성 건강 증진과 안전한 출산을 위해 헌신했다. 특히, 대한주산의학회장, 대한산부인과초음파학회장으로 우리나라
종합병원
이정수 기자
25.04.17 09:50
서울대병원, 당뇨+관상동맥중재술 환자 유산소운동 효과 입증
관상동맥중재시술 전후 유산소운동을 꾸준히 유지한 당뇨병 환자는 전혀 운동하지 않는 환자보다 심혈관사건(사망, 심근경색, 재관류술, 심부전) 위험이 22%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시술 후 운동을 새롭게 시작하거나, 시술 전에만 운동했던 환자도 위험이 약 10%씩 감소하는 효과가 있었다. 그러나 과도한 운동 시 이런 효과가 줄어들어, 당뇨병 환자가 심혈관질환 예후를 개선하려면 적정량의 유산소운동을 꾸준히 유지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한정규 교수팀(숭실대 한경도 교수)이 당뇨병을 앓고 있는 관상동맥중재시술 환자의 유산소운동 습관과 심혈관계 치료 성적을 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확인했다고 17일 밝
종합병원
이정수 기자
25.04.16 18:20
서울대병원, 10일 '제3회 융합의학 심포지엄' 개최
서울대병원은 지난 10일 '제3회 융합의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의 주제는 '어린이를 위한 융합의학의 미래'로, 서울대어린이병원과 융합의학기술원 연구진이 한 자리에 모여 어린이 환자에게 더 나은 치료를 제공하기 위한 첨단 융합의학 기술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3개 세션으로 구성됐으며, 첫 번째 세션은 '어린이 환자를 위한 AI기술과 발전 방향'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이형철 헬스케어AI연구원 부원장이 AI·디지털 트윈·로봇 등을 접목한 미래 소아청소년 의료 발전의 청사진을 공유하고, 첨단 AI연구개발과 임상 적용을 선도하고 있는 서울대병원의 연
종합병원
김원정 기자
25.04.16 14:50
창원한마음병원, 뇌사자 장기·인체조직 원스톱 구득 위한 4자 협약
창원한마음병원(이사장 최경화)은 지난 15일 오후 3시 본원 4층 대회의실에서 한국장기조직기증원, 보건복지부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한국공공조직은행과 함께 뇌사장기기증자 관리 및 기증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4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뇌사자의 장기와 인체조직을 동시에 효율적으로 구득할 수 있는 원스톱(One-stop) 체계를 구축하고 장기 및 조직 기증의 통합적 관리와 활성화를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창원한마음병원 하충식 의장을 비롯해 창원한마음병원 장기이식센터장 주종우 교수,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이삼열 원장,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김영지 과장, 한국공공조직은행 이형훈
종합병원
김원정 기자
25.04.16 11:56
중등증 환자 몰려드는 2차 병원…위험·피로 느는데 적자까지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중증환자 중심의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2차 병원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중등증 이하 환자들이 대거 몰리는 데다, 악화된 환자를 상종으로 전원하기 어려운 상황이 잇따르면서다. 늘어난 업무와 책임에 비해 보상체계는 미비해 일선 경영진과 의료진 사이에서 우려와 불만이 터져나오고 있다. 의료개혁특별위원회는 지난 11일 '지역 포괄2차 종합병원 지원사업'과 '필수특화 기능지원' 추진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지역 2차 병원에 대한 구조전환을 조속히 착수해 의료전달체계 정상화를 완성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회의에선 2차 병원 지원에
종합병원
조후현 기자
25.04.16 11:40
중앙대의료원-KMI한국의학연구소 의료서비스 활성화 MOU
중앙대학교의료원은 KMI한국의학연구소와 의료서비스 활성화 및 상호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의료 분야의 발전과 서비스 향상을 도모하고, 외국인 환자 유치와 진료 협력 등 다양한 영역에서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상호 진료협력 활성화 ▲외국인 환자 유치 협력 사업 추진 ▲의학분야 정보 및 네트워크 교류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중앙대의료원은 KMI의 협력병원으로서, KMI 임직원 및 직계가족에게 최상의 진료를 제공함은 물론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진료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철
종합병원
조후현 기자
25.04.16 11:37
양윤석 교수 '다빈치5 기반 브이노츠 천골질고정술' 성공
대전을지대학교병원은 국내 브이노츠(vNOTES, transVaginal Natural Orifice Transluminal Endoscopic Surgery, 피부에 칼을 대지 않고 질을 통해 자궁 등에 있는 병소를 없애는 부인과 수술) 수술 선구자인 산부인과 양윤석 교수가 '다빈치5 기반 브이노츠 천골질고정술'에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 세계 최초 사례다. 천골질고정술은 질과 척추 끝부분의 뼈인 천골 사이를 그물망으로 연결해 장기를 지지해 주는 수술이다. 일명 '밑 빠진 병'으로 알려진 골반장기탈출증은 폐경 이후 골반근육을 받치고 있는 근육과 인대가 급격히 약해지면서 방광·자궁·직장과 같은
종합병원
조후현 기자
25.04.16 11:29
서울성모병원, 23일 '쇼그렌 증후군 바로알기' 건강강좌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류마티스내과는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병원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쇼그렌 증후군 바로알기'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쇼그렌 증후군은 면역세포가 눈물샘과 침샘을 포함한 외분비샘을 공격해 안구건조증과 입마름증을 유발하는 만성 자가면역질환이다. 주로 40~50대 여성에게 많이 발생하며 관절염, 폐섬유화증, 림프종과 같은 다양한 전신 합병증을 동반할 수 있어 조기 진단과 꾸준한 관리가 필수적이다. 서울성모병원 류마티스센터는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쇼그렌 증후군 중개연구 클리닉을 운영하며, 류마티스내과, 안과, 이비인후과 전문의가 협진하는 다학제 진료 시스템을 구축해 환자들에게 체계적인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종합병원
조후현 기자
25.04.16 11:26
전북대병원,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GMP 인증 획득
전북대학교병원은 비수도권 의료기관 최초로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품목군에서 '2등급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 인증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과제로 운영되는 혁신형미래의료연구센터 연구 인프라를 통해 이뤄졌다. 의료기기 GMP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관리하는 품질경영시스템 규격으로, 새롭게 개발된 의료기기의 효과를 입증하기 위한 임상시험을 실시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GMP 인증을 받은 기관에서 제조된 제품이어야 한다. 이에 따라 전북대병원에서 개발된 소프트웨어 의료기기는 GMP 인증을 바탕으로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인허가 임상시험을 병원 내에서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는 기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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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사고, 국가가 보상해야"
이 사람
[인터뷰] 서울의대 오주환 교수 서울의대 토론회서 환자단체의 의료사고 보상 관련 새로운 제안에 지지 표명 배상·보상, 국가기금으로 신속 지급…의료분쟁 기간 단축해 환자·의사 피해 축소 "의료사고 원인 규명, 의료법정 등 독립적 전문가 기구에서 진행해야" 의사 면허 관리로 진행…필수의료 기피 현상 해결 기대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의료사고 발생시 배상과 보상을 의사과실 판단과 분리하자'는 제안이 나왔다. 이는 지난 20일 서울의대-서울대병원 임상의료정책연구회가 공동 주최한 토론회에서 패널로 참여한 한국중증질환연합회 김성주 대표가 제안한 것으로, 서울의대 오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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