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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부천병원 신희준 재난의학센터장, WADEM 이사로 선출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신희준 재난의학센터장(응급의학과 교수)이 최근 세계재난응급의학회(WADEM, World Association of Disaster and Emergency Medicine)의 이사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임기는 2년이다. 세계재난응급의학회 이사회는 세계 재난 및 응급의학 발전을 위한 전략 수립과 운영, 정책 개발, 국제학술대회 기획 등을 주도하는 학회의 핵심 의결기관이다. 전 세계에서 총 15명의 이사만이 선출되며, 신 교수는 한국인으로서는 처음으로 이사직에 올랐다. 신희준 교수는 "세계재난응급의학회가 지향하는 재
간, 신장 등 '생체 장기이식' 가능‥공여자 부작용도 희박해
2년 전 간암 진단을 받은 71세 권모 씨는 당시 간 절제 수술을 했으나 암이 재발해 세 차례에 걸쳐 간 색전술을 했으나, 또다시 재발해 병원에서 간이식 권유를 받게 됐다. 가족이나 살아 있는 사람의 생체 간이식이 가능하다는 얘기에 38세인 아들은 아버지에게 기꺼이 간을 공여하기로 결심했지만, 권 씨는 아들의 간을 이식받기를 한사코 거절하고 있다. 간이식은 간경변증이나 간암, 말기 간질환 등을 근본적으로 치료하는 최적의 치료 방법이지만, 잘못된 인식과 오해로 인해 환자나 가족들의 반대와 이식 대상자와 기증자 간에 혈액형에서부터 조건
길병원 신경과 박기형 교수, 대한치매학회 차기 이사장 선출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은 신경과 박기형 교수가 8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된 '대한치매학회 국제 학술대회(IC-KDA&ASAD 2025)' 기간 중 대한치매학회 차기 이사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대한치매학회는 치매 분야를 선도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문 학술단체이다. 다양한 임상분야의 전문의뿐 아니라 기초의학자, 신경심리사 등 치매 관련 전문가들이 폭넓게 참여하고 있다. 치매의 조기진단, 예방, 치료법 개발 등 치매 극복을 위한 연구와 학술 교류를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신경과 박기형 교수는 국내 치매 치료 분야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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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박상우 교수, 美인터벤션 영상의학회서 최다인용논문상 수상
건국대병원은 영상의학과 박상우 교수가 지난 4월 미국 내슈빌에서 개최된 인터벤션 영상의학회(Society of Interventional Radiology)에서 최다인용논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박상우 교수는 혈관 인터벤션 영상의학 학술지(The Journal of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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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 백신 심혈관 질환 예방 효과 국내서 첫 규명
경희대 의대는 연동건 교수 연구팀이 세계 최초로 대상포진 생백신 접종이 심혈관 질환 예방 효과가 있음을 밝혀냈다고 14일 밝혔다. 대상포진은 어린 시절 감염된 '수두 바이러스(varicella-zoster)'가 체내에 잠복했다가 면역력이 떨어질 때 재활성화되며 발생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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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기와 학회의 시너지‥'고혈압' 진료 지침, 새 전환점 맞을까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진료실 안에서 재는 혈압 수치 하나로 수년간 치료를 이어가는 것이 과연 타당할까. 고혈압은 하루에도 수차례 오르내리는 생체 신호지만, 그간 의료현장은 그 복잡성을 외면해왔다. 환자가 병원에만 오면 긴장으로 혈압이 치솟는 '백의고혈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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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수 복지부 2차관, 유한양행 중앙연구소 방문…성과 치하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보건복지부는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14일 오전 10시 경기도 용인시 소재 유한양행 중앙연구소를 찾아 글로벌 블록버스터 신약개발 후보 기업을 격려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현장 방문은 K-블록버스터 신약 탄생 가시화에 따라 국내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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