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와기린, EMEA지역 13제품 獨 그뤼넨탈에 양도

주력약물 개발 및 판매에 경영자원 집중키로

이정희 기자 (jhlee@medipana.com)2022-11-28 09:24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일본 교와기린은 24일 EMEA(유럽 및 중동, 아프리카)에서 판매하고 있는 특허만료 의약품 13개 제품을 독일 제약회사 그뤼넨탈에 양도한다고 발표했다.

교와기린은 이 지역을 총괄하는 자회사인 교와기린 인터내셔널이 설립하는 새 회사에 13개 제품을 이관하고 내년 4~6월에 새 회사의 주식 51%를 그뤼넨탈에 양도한다고 발표했다. 2026년 1~3월에 나머지 자산을 양도하기로 했다.

교와기린은 새 회사의 주식 51%를 양도하는 대가로서 7000만파운드를 받는 한편 2025년 말까지 라이선스 이용료와 판매로열티를 받는 권리를 갖는다.
와기린은 주력약물의 개발과 판매에 경영자원을 집중하기로 했다.

그뤼넨탈은 동통분야 등을 담당하는 제약회사로, 미국과 유럽 등에 28개 관련회사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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