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길병원, '예방적 항생제 사용‧수혈 적정성 평가' 1등급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2023년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적정성 평가'와 '2차 수혈 적정성 평가'에서 모두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적성성 평가'는 수술 시 기준에 부합하는 항생제를 적절한 기간 동안 사용하도록 유도함으로써 수술 부위 감염을 예방하고 항생제 오남용을 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평가는 2023년 1월부터 3월까지 전국 973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평가지표로는 ▲피부절개 전 1시간 이내 최초 예방적 항생제 투여
김원정 기자24.12.17 14:48
가천대 길병원, 가천의과학심포지엄 개최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이 주최하고 가천의생명융합연구원이 주관한 심포지엄이 지난 7일 가천대 의과대학 3층 통합강의실에서 열렸다. 이상표 가천의생명융합연구원장의 축사로 시작된 이번 심포지엄은 가천대 길병원, 의료기기융합센터, 유전체의과학연구소, 이길여암·당뇨연구원, 가천대 약학대학, 가천대 뇌과학연구원 등 각 기관이 연구 성과와 노하우를 발표하며 성과를 공유했다. 심포지엄에서는 로엔서지컬(대표 권동수), 엔젤로보틱스(대표 공경철), 큐렉소(연구소장 이상훈)와의 공동 연구를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 체결식도
김원정 기자24.12.12 20:53
가천대 길병원, '제17회 간호학술대회' 개최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이 간호본부(본부장 이금숙) 주관으로 '제17회 간호학술대회'를 6일 응급센터 11층 가천홀에서 개최했다. 간호학술대회는 가천대 길병원 간호본부가 매년 진행하는 행사로, 한 해 동안 발표된 다양한 임상간호연구논문 중 우수한 연구를 엄선해 공유하는 자리다. 현장 간호사들의 연구 역량을 강화해 간호의 질적 향상과 간호전문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호학술대회는 김우경 병원장의 축사, 이금숙 간호본부장의 개회사로 시작됐다. 이어 간호사들의 임상간호연구논문과 학위논문, QI 활동이 발표됐고 시상도
김원정 기자24.12.11 14:01
로엔서지컬, 가천대 길병원과 신약 및 의료기기 개발협력
로엔서지컬(대표 권동수)은 가천대학교 길병원 가천의생명융합연구원과 신약개발 및 의료기기 공동 개발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MOU는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해 신약 및 의료기기 연구와 기술 개발 활동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나아가 국가과학기술 및 의학기술발전에 기여를 목적으로 체결됐다. 주요 협력 사항은 ▲신약, 의료기술, 의료기기의 공동연구 및 개발 ▲연구시설과 장비의 공동 활용 및 지원 ▲인적교류 ▲임상 시험 ▲정보 및 출판물의 교류 ▲동물 실험 등이며, 양 기관의 상호 관심 분야에서의 협
최성훈 기자24.12.10 15:03
가천대 길병원 산부인과 이승호 교수, 인천시장상 수상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 산부인과 이승호 교수(인천해바라기센터(아동)소장)가 성폭력 피해자 의료자문에 기여한 공로로 '2024년 여성폭력 추방주간' 인천시장상을 수상했다. 이승호 교수는 지난 2019년 3월부터 인천해바라기센터(아동) 소장으로 근무하면서 여성 및 아동 폭력 피해자, 가족을 포함해 다양한 사례에 대한 서비스 지원을 독려했다. 특히 의료자문을 위한 지역사회와의 연계와 협조를 통한 통합적인 지원이 이뤄 질 수 있도록 사명과 긍지로 피해자 지원을 하고 있다. 여성가족부 산하 인천해바라기센터(아동)는 19세 미만의 성폭
김원정 기자24.12.02 17:18
가천대 길병원,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개최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은 18일 오후 본관에서 인천시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매년 11월 19일은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이들이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사회적 관심을 갖기 위한 ‘아동학대 예방의 날’이다. 가천대 길병원은 아동학대 예방 주간을 맞아 병원을 방문한 내원객 및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개최했다. 가천대 길병원과 인천시 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예방에 관한 전시, 홍보물을 비치하고, 특히 성인들을 대상으로 아동 양육 시 보호자의 스트레스
김원정 기자24.11.19 14:25
가천대 길병원, 한국형 응급환자 분류도구 KTAS 교육 실시
인천권역응급의료센터를 운영 중인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은 12일 여성암병원 세미나실에서 한국형 응급환자 분류도구인 'KTAS(Korean Triage and Acuity Scale, 케이타스)'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가천대 길병원을 포함해 인천 지역 응급의료기관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응급구조사 등 총 16명이 참가했다. 특히 이번 교육 참가자 중 11명은 타병원 의료기관 종사자로, KTAS 교육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다. KTAS는 응급환자의 초기 분류 도구로, 응급실에 내원하는 환자에 대한 중등도, 긴급도
김원정 기자24.11.12 18:47
가천대 길병원, 결핵 적정성평가 1등급 획득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제6차 결핵 적정성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가천대 길병원은 이번 결핵 적정성 평가에서 종합 점수 96.4점을 받으며 전체 평균(94.3점)을 웃도는 평가를 받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18년부터 결핵 신환자의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과 표준화된 치료를 통해 결핵 발생률을 줄이기 위해 적정성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지난 5차 평가부터 결과를 등급화해 공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2023년 1월부터 6월까지 질병관리청에 신고된 결핵 신환자
김원정 기자24.10.31 09:56
가천대 길병원, 중소 요양병원 감염전담인력 교육 실시
인천권역책임의료기관인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은 28일 지역책임의료기관 4개소(인천의료원, 인천적십자병원, 나은병원, 세종병원)와 공동으로 중소 요양병원 감염 전담인력 교육을 실시했다. 가천의대 통합강의실에서 개최한 교육에는 인천지역 내 중소 요양병원 간호사 및 감염 전담인력 45명이 참석했다. 요양병원에 입원 치료 중인 노인 환자는 장기 입원으로 인한 의료 관련 감염에 취약해 감염관리 전담 인력의 역량강화가 필수적이다. 가천대 길병원은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강현주 가
김원정 기자24.10.29 15:37
가천대 길병원, 지역 보건의료복지 전문가 역량 강화 교육 진행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은 지난 17일 인천적십자병원 2층 강당에서 4개 지역책임의료기관 등 지역 보건, 의료, 복지 전문가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인천권역책임의료기관인 가천대 길병원과 남부(인천적십자병원), 중부(인천의료원), 서북권(나은병원), 동북권(인천세종병원) 등 4개 지역책임의료기관, 요양병원, 보건소, 행정복지센터 등의 보건, 복지, 의료 담당자 140명이 참석했다. 교육에서는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과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공공의료연계망 이용방법에 대한 가천대 길병원 공공
김원정 기자24.10.21 15:20
가천대 길병원, '산후조리원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 개최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 공공보건의료사업실은 16일 응급센터 11층 환자교육센터에서 '산후조리원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2021년 인천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된 가천대 길병원이 공공보건의료 협력 체계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산모·신생아·어린이 협력 사업은 필수보건의료 협력 사업 중 하나이다. 2021년 보건복지부 산후조리 실태조사에 따르면 산후조리원 이용률은 81.2%로 산모 대부분이용하고 있다. 산후조리원은 법적으로 의료기관에 해당하지 않지만, 면역력이 약한 산모와
김원정 기자24.10.17 10:09
가천대 길병원-다원메닥스, BNCT 해외환자 동정적치료 협약
가천대 길병원과 ㈜다원메닥스는 11일 가천대 길병원 대회의실에서 임상시험 중인 가속기 기반 붕소중성자포획치료(A-BNCT)의 해외환자 동정적 치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우경 병원장, 연구책임자인 신경외과 이기택 교수, (주)다원메닥스 박선순 대표이사, 유무영 대표이사 등 주요임원들이 참석했다. BNCT는 중성자와 붕소의약품을 이용해 정상세포에 영향을 최소화하면서 암세포를 선별적으로 사멸시키는 최첨단 입자방사선치료다. 가천대 길병원은 가속기 기반의 BNCT 개발 기업인 다원메닥스와 함께 재발성 교모세포종과 두경부암
김원정 기자24.09.12 10:31
가천대 길병원, 암 예방 위한 골드리본 캠페인 펼쳐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은 9월 '대장암의 달'을 맞아 9일 대장암 바로 알기 '골드리본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인천지역암센터 인천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가 본관 대장항문클리닉 진료를 위해 외래를 찾은 대장암 환자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건강한 골반저근을 위한 케겔운동 방법과 2차 암 예방법, 대장암 수술 후 관리, 10대 암예방 수칙 등 대장암에 대한 정보를 환자들에게 전달했다. 이와 함께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를 홍보하고, '예비 암생존자'들이 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참여자들에게는 항문 관리를 위한 전
김원정 기자24.09.09 17:21
가천대 길병원, '노년 질환' 주제 건강강좌 개최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은 3일 지역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해 남동구보건소를 찾아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자로 나선 가정의학과 고기동 교수는 ‘인생 후반기, 건강지키기’라는 주제로 보건소를 찾은 어르신 70여 명을 대상으로 강연을 펼쳤다. 고 교수는 고혈압, 당뇨, 혈관질환 등 노년기에 흔히 겪을 수 있는 만성질환들을 설명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건강을 지키기 위해 실천해야 할 수칙, 예방법 등을 소개했다.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운동법과 건강보조제 복용 등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에서 궁금해 하는
김원정 기자24.09.04 10:05
가천대 길병원 인공지능 위암 예측 SW 개발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이 개발 중인 인공지능 위암 예측 소프트웨어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 의료기기 제조 허가를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가천대 길병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AI정밀의료솔루션(닥터앤서2.0)'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위암 예측과 조기발견을 위한 '닥터앤서 2.0'을 참여 중이다. 2021년 개발한 대장암 예측, 진단 소프트웨어(닥터앤서1.0)에 이어 위암을 적용 대상으로 확대시켰다. 닥터앤서2.0 사업 중 위암질환은 인공지능을 이용해 위암을 예측하는 소프트웨어와 위암내시경 시 위
김원정 기자24.08.27 10:33
가천대 길병원, 표식 없는(마커리스) 방사선 치료 기술 도입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이 인천 지역 최초로 방사선종양학과 전체 치료실에 마커리스(marker-less) 방사선치료 보조기를 도입했다. 암 환자의 방사선치료를 위해서 환자 피부에 인체용 잉크를 이용해 치료 조준선(마커)을 표시하는데 치료 시 동일한 자세와 위치를 유지하기 위해 방사선치료가 종료될 때까지 마커를 유지해야 한다. 통상 4주에서 6주에 걸쳐 매일 반복해 치료를 받아야 하는 암 환자들은 마커 유지를 위해 목욕, 샤워 등이 제한된다. 이로 인해 위생적, 미용적으로 불편할 뿐만 아니라 특히 덥고 습한 여름철에는 불편함을
김원정 기자24.08.26 11:20
가천대 길병원-청담해리슨송도병원 협력병원 체결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은 20일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청담해리슨송도병원(병원장 장근수)과 진료협력을 위한 협력병원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담해리슨송도병원 회의실에서 개최된 체결식에는 가천대 길병원 진료협력센터 성기훈 센터장과 이후석 팀장, 청담해리슨송도병원 장근수 병원장, 김명훈 대표원장을 비롯한 양 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청담해리슨송도병원은 ‘환자중심을 기반으로 더 나아가 혁신적인 세상을 만든다’는 미션 아래 척추센터, 관절센터, 내과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는 병원이다. 가천대 길병원은 인천
김원정 기자24.08.22 10:46
가천대 길병원 강성규 교수, 산재예방 공로로 '근정포장' 수상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 직업환경의학과 강성규 교수(보건대학원장)가 19일 서울 로얄호텔에서 개최된 '2024년도 산업재해예방유공 포상'에서 35년간 산재예방에 기여한 공로로 근정포장을 수상했다. 강 교수는 1989년부터 산재예방분야에서 종사해오면서 우리나라 산업보건의 기초가 되는 제도와 정책에 기여했다. 또 한국인으로서는 처음으로 120년 전통의 국제산업보건학회(ICOH) 회장을 맡아 국제산업보건안전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날 정부 근정포장을 수상하게 됐다. 또 2016년부터 가천대 길병원의 직업환경의학과장, 국민검진센터 소
김원정 기자24.08.20 12:50
가천대 길병원,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 10회 연속 1등급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발표한 10차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종합점수 100점, 최우수 등급으로 10회 연속 1등급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뇌졸중 적정성 평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난 2022년 10월부터 2023년 3월까지 증상 발생 후 7일 이내 응급실을 통해 입원 치료를 받은 급성기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뇌졸중 등 뇌혈관 질환은 2020년 우리나라 사망원인 4위에 해당되는 질환으로 발병 후 높은 장애 발생과 합병증이 뒤따라 의료비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 뇌졸중 적
김원정 기자24.07.30 10:35
가천대 길병원, '세계 뇌의 날' 맞아 건강 강좌 개최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이 '세계 뇌의 날(World brain day)'를 맞아 26일 가천홀에서 대한신경과학회 주최로 '뇌를 통해 보는 삶-신경과의사와 함께하는 건강한 뇌 여정'을 주제로 공개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주요 강좌로는 ▲경련 및 실신(신경과 박현미 교수) ▲마비(신경과 이영배 교수) ▲기억력장애(신경과 박기형 교수) ▲두통(신경과 하상희 교수) 등이 진행됐다. 이번 건강강좌를 준비한 신경과 이영배 교수는 "뇌 건강 증진을 위해 제정된 세계 뇌의 날을 맞아 풍성한 내용의 공개 강좌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임상이나
김원정 기자24.07.29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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