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기반 주치의제, 1차 의료 강화…건보재정 안정성 ↑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환자나 공급자, 보험관리자가 모두 만족할만한 지속가능한 의료시스템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의료전달체계를 개편하고, 주치의제 도입을 통해 1차 의료를 강화해 건보재정을 안정적으로 구현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렇게 될 경우 의대증원 없이도 의사인력이 남게 된다. 또 소비자들에게 의료와 관련한 건보재정실태 등에 대한 인식과 정보를 공유해 과잉 의료이용 및 불안감을 감소시키는 한편, 1차의료 강화로 의료기관간 무한경쟁 악순환 고리도 자연스럽게 끊질 것이라는 의견도 나온다. 26일 서울의대비대위 주최로 '
김원정 기자24.06.27 05:55
복지부, 올해 필수의료 분야에 건보재정 1.4조원 투자한다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복지부가 올해 필수의료 분야에 건보재정 1조4000억원 이상을 투자한다. 보건복지부는 25일 오후 2시 '2024년 제9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제2차 국민건강보험 종합계획에 따른 2024년도 시행계획(안)'을 심의했다. 복지부는 안정적 재정 운영을 토대로, 올해 필수의료 분야에는 1조4000억원 이상을 집중 투자해 지난 2월에 발표된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 등 그간 발표된 의료개혁 대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분기별로, 우선 1분기에는 분만, 소아, 중증응급
이정수 기자24.04.25 17:46
"졸속 의대 증원, 건보재정 붕괴…밑 빠진 독 물 붓기"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의료계가 대통령실 인근에서 의대정원 확대 일방적 추진을 우려하는 목소리를 냈다. 의대정원 확대는 정책 목표와 반대로 지역·필수의료 악화와 건강보험 재정 누수로 의료 붕괴를 야기할 것이란 의미를 담아 '밑 빠진 독'에 물을 붓는 퍼포먼스도 진행했다. 대한의사협회 범의료계대책특별위원회는 25일 용산 대통령실 인근 전쟁기념관 앞에서 의대정원 증원 졸속 추진 규탄 집회를 개최했다. 집회에는 범대위 소속 위원을 비롯해 박명하 서울시의사회장 등 의료계 인사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필수 범대위원장은
조후현 기자24.01.25 14:46
"복지부, 필수의료 지원 위한 건보재정 절감 목표 '無'"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보건복지부가 건보재정 관리를 통한 필수의료 지원에 미흡하다는 지적이 국회에서 나왔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2일 열린 보건복지부·질병청 국정감사에서 윤석열 정부 건강보험 지속가능성 제고 방안 목표에 대해 질의했다. 강선우 의원은 먼저 감사원 보도자료를 인용했다. 이에 따르면, 앞서 감사원은 초음파·MRI가 심평원 전문심사 대상에서 제외됨에 따라 1인당 검사 인정 횟수를 초과하는 사례를 걸러내지 못해 1606억원 규모 급여기준위반 의심사례를 적발했다고
이정수 기자23.10.12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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