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억 원 횡령한 건보공단 직원‥1년 4개월 만에 검거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46억 원을 횡령하고 해외로 도주한 직원이 지난 9일 필리핀에서 검거됐다. 건보공단은 피의자가 국내에 송환되면 곧바로 횡령액을 적극적으로 환수 조치 예정이라고 밝혔다. 10일 경찰청은 전 건보공단 재정관리팀장 A(44)씨를 필리핀 경찰과 공조해 지난 9일 체포했다고 밝혔다. 그가 해외로 도주한 지 약 1년 4개월 만이다. A씨가 필리핀 마닐라의 한 고급 리조트에 투숙 중이라는 정보를 입수한 경찰은 현지 경찰과 공조해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온 그를 현장에서 검거했다. 현재 경찰은 A씨의 신속한 송환을 위해 필리핀
박으뜸 기자24.01.10 10:30
의약품 불법 유통·판매 조직 검거…약사법 위반 혐의로 검찰 송치
의약품을 온라인 등에서 불법 유통·판매한 의약품 도매상 전·현직 직원 5명 포함 총 7명이 약사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전문의약품이 인터넷상에서 유통되고 있다는 신고를 받은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1년간 추적해 7명으로 구성된 유통조직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30일 밝혔다. 식약처 발표에 따르면, 서울 소재 의약품 도매상 대표 A씨는 정상적인 영업행위 중 일부 전문의약품을 병원에 납품하는 것처럼 매출전표를 허위로 발행해 빼돌렸다. 해당 의약품은 서울, 경기도 소재 의약품 도매상 전직 직원 등이 포
문근영 기자23.11.30 10:45
메디파나 핫 클릭 기사
1
에스바이오메딕스, 유증 이어 CB 결정…해외 진출 앞당긴다
2
"비만·당뇨 환자, '마운자로' 급여돼야"…출시 전부터 급여 주목
3
첩부제서 '외용액제'까지 확대…신신제약, 성장 동력 확보
4
김위학, 서울시약 회장 출사표…"젊고 활력있는 약사회 만들 것"
5
연제덕, 경기도약 회장 선거 출정식서 '검증된 리더' 강조
6
'민생 해결' 강조한 한일권...경기도약 회장 선거 승리 다짐
7
[제약공시 책갈피] 11월 1주차 - 한미그룹·보령·동성제약 外
8
자기공명의과학회 "MRI 국산화·품질관리 자격증 도입" 제안
9
[현장] 국내 폐암 치료제 시장 변화 드러난 'KALC-IC 2024'
10
시니어의사 사업 첫해, 국회 '불완전' 평가…현장 "취지 살려야"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