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베르시포로신' 기술수출 계약 해지 의향 통보받아
대웅제약은 28일 '투자판단 관련 주요경영사항'을 통해 중국 CS Pharmaceuticals와 체결한 섬유증 질환 치료제 베르시포로신(Bersiporocin, DWN12088)에 관한 기술수출 계약을 해지하겠다는 의향을 통보받았다고 공시했다. 이는 2023년 1월 31일 해당 계약이 체결된 지 만 2년 2개월여 만으로, 계약에 따라 계약 해지 의향을 서면 통지한 날로부터 120일 내에 본 계약은 종료될 예정이다. 해당 계약 규모는 체결 당시 총 3억3600만달러(4128억원)으로, 이 중 선급금은 600만달러(74억원)다. 대웅제
최인환 기자25.03.28 09:27
한올, HL161 中라이선스 계약 해지통보 및 중재 개시
한올바이오파마는 중국 하버바이오메드에 자사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HL161(바토클리맙)' 라이선스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국제상업회의소(ICC)를 통한 중재가 개시됐다. 한올바이오파마는 2017년 하버바이오메드와 대만과 홍콩, 마카오를 포함한 대중화권에서 바토클리맙에 대한 독점적 개발 및 사업권을 부여하는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바토클리맙은 다양한 자가면역질환을 치료하는 항체신약으로, 상업적 성공을 위해서는 여러 적응증에 대한 임상시험을 거쳐 각 질환별 품목 허가를 확보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그러나
장봄이 기자25.03.18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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