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야간약국, 소비자 만족도 94.8%
서울 전역에서 보건의료 취약시간대 운영되고 있는 서울시 공공야간약국을 이용한 소비자들이 95%의 만족도를 나타낸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참여 약국수를 보다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권영희) 정책위원회(부회장 김경우·위원장 김인학)는 지난 7월 한 달간 공공야간약국을 방문한 소비자 214명을 설문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결과 공공야간약국 이용 평가에서 만족도는 매우 만족 74.8%, 만족 20.0%로 94.8%가 만족감을 표시한 것으로 조사됐다. 병원 응급실을 찾지
조해진 기자24.09.05 19:58
서울시약, 공공야간약국 운영 지원 및 홍보 강화
권영희 서울시약사회장이 3일부터 공공야간약국의 서비스 향상과 홍보 강화를 위해 직접 33곳 약국 현장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디지털콘텐츠위원회가 공공야간약국의 시민 홍보를 목적으로 지난 1월부터 4개월간 진행한 방문 취재기를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에 게재한 내용을 종합해 마련됐다. 이와 함께 약사 가운을 새롭게 2벌 제공하고, 명찰도 제공한다. 또, 약국 통화 연결음 서비스를 1년간 지원하여 시민들에게 공공야간약국을 홍보할 계획이다. 공공야간약국의 운영 개선을 위해 소비자 대상으로 공공야간약국 이용 경험, 만족도 및 개선 사항에 대한
조해진 기자24.06.04 20:41
서울시, 내년에도 공공야간약국 운영 지원…올해와 동일한 규모
서울시가 '공공야간약국' 운영을 2024년에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공공야간약국은 시민들이 평일·주말·공휴일 야간에도 안전하고 올바른 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1시까지 운영하는 약국을 말한다. 서울시는 지난 2020년 9월부터 공공야간약국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서울시약사회에 따르면, 공공야간약국을 통한 의약품 구입은 2020년 4만5469건 2021년 17만7994건, 2022년 20만3014건으로 매년 시민들의 이용이 증가해왔다. 전화상담도 각각 559건, 1521건,
조해진 기자23.12.27 18:23
약사회 "서울시 공공야간약국 예산 전액 삭감, 규제 혁신과 거꾸로 가"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가 19일 서울시의 공공야간약국 예산 전액 삭감을 규탄하는 성명문을 발표했다. 약사회는 "국민들이 가장 지지하고 있는 국가정책을 수도 서울에서 삽시간에 중지시켜버릴 만행"이라고 비판했다. 서울시는 공공야간약국이 서울시민의 안식처이자 사회안전망으로 역할을 하는 동안 1년간 10억 원 남짓의 예산을 지원했다. 약사회는 연간 총 45조 원에 달하는 예산을 운영하는 서울시가 고작 10억 원의 예산을 아끼고자 삭감한 것에 의문을 가질 수밖에 없다는 주장이다. 또한, 어린이 환자의 의료접근성을 확보한다며 비대면 진료 초
조해진 기자23.12.19 17:20
서울시 공공야간약국 폐지에 서울시약 24개 분회 '분노'
서울시가 공공야간약국 예산을 전액 삭감한 것에 대해 서울시 지역 24개 약사회가 성명서를 통한 입장을 밝혔다. 서울 24개 분회(이하 서울시약)는 "휴일·야간시간대 1천만 서울 시민의 건강을 365일 불철주야 지켜온 공공야간약국을 폐지한 서울시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강하게 비난했다. 이어 공공야간약국을 통한 의약품 구입이 2020년 4만5469건 2021년 17만7994건, 2022년 20만3014건으로 매년 시민들의 이용이 증가했으며, 현 정부 정책 중 공공심야약국 확대가 국민이 뽑은 최고의 민생 규제혁신 사례로
조해진 기자23.12.19 09:08
메디파나 핫 클릭 기사
1
유한화학, 유한양행 API 생산기지…매출↑·인프라 투자 지속
2
'간호법' 갈길 멀어…"업무범위·책임소재 등 조율 쉽지 않을 것"
3
전국 여약사 대표자 한 자리에…"약사 현안 해결 부단히 노력"
4
[제약공시 책갈피] 9월 3주차 - 유한양행·한국유니온제약 外
5
'240억 유증' 압타머사이언스, ApDC 후속 파이프라인 개발 가속
6
박단 위원장 대표성 논란(?)…의료계 "실체 없는 흔들기" 일축
7
"바이오의약품 제형 영향 pH가 가장 커…완충용액 선정 중요"
8
CDMO, 韓 제약바이오 중장기 성장 전략으로 각광
9
정부, '응급의료법 상 진료거부의 정당한 사유 지침' 배포
10
삼양홀딩스, CDMO부터 신약 개발까지 제약사업 강화 나서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