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 지원 방향 찾는 의협…전공의 요구는 '배움·구직'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의정갈등에 사직이 장기화되며 전공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가운데, 대한의사협회가 지원 방향 설정을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사직 전공의들 사이에선 한계가 분명한 일회성 예산 지원보단 배움의 기회와 안정적 일자리를 원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10일 의료계에 따르면 의협은 최근 산하 의사회에 전공의 지원 관련 설문을 요청했다. 지난 9일 대한안과의사회 학술대회에선 전공의 지원과 관련한 설문이 이뤄졌다. 김성근 의협 대변인에 따르면 이번 설문은 기존 전공의 지원 사업이 어떻게 이뤄지고 있는지 현황과 지원
조후현 기자25.02.11 06:00
서울시의사회, 사직전공의 구직 실무교육
서울시의사회가 사직 전공의 구직 실무교육을 이어가며 길잡이 역할에 나섰다. 서울특별시의사회는 오는 11일 오후 1시 서울시의사회관 5층 강당에서 '제2차 전공의 실무교육'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 1일 기준 전국 211개 수련병원의 전공의 1만3756명 중 출근한 전공의는 8.7%인 1201명에 그쳤다. 올 하반기 전공의 모집에도 모집 정원 7645명의 1.4%인 104명만 지원했다. 사직서가 수리된 전공의 7645명은 새로운 일자리를 찾을 수 있게 됐다. 이들은 개원을 준비하거나, 개원가와 요양병원 취
조후현 기자24.08.07 15:24
의협, 전공의 지원 '구인구직' 페이지 운영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대한의사협회가 일자리가 필요한 전공의와 인력이 필요한 병의원을 연결할 구인구직 페이지를 운영한다. 의협은 24일 '의협신문' 내 구인구직 페이지를 오픈,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는 의협 집행부 차원 전공의 지원 사업 일환이다. 임현택 집행부는 지난달 출범 직후부터 전공의 지원 사업 TFT를 꾸려 지원책을 기획,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구인구직 페이지는 의사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글을 등록하려면 면허번호를 통해 인증을 거쳐야 한다. 구인구직 서비스는 무료이며, 전공의를 시작으로 장기
조후현 기자24.06.24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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