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티스 '렉비오', 고지혈증 치료 시장서 영향력 확대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노바티스 PCSK9 저해제 '렉비오(인클리시란)'가 심혈관질환 치료 시장에서 '돌풍의 핵'으로 떠올랐다. 1년 2회 투여라는 복용 편의성과 강력한 저밀도 콜레스테롤(LDL-C) 감소 효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출시 4년 만에 처방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여기에 렉비오는 기존 LDL-C 강하 효과뿐만 아니라 심혈관 질환 감소 및 1·2차 예방 목적 등으로 중장기 임상을 진행하고 있는 만큼, 영향력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 출시 4년만 40개국 급여…매출 1조원 돌파 5일 노바티스
최성훈 기자25.02.06 11:59
한국노바티스, KSIC 2025서 렉비오 임상가치 제고
한국노바티스(대표이사 사장 유병재)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열린 대한심혈관중재학회 제21회 동계국제학술대회(KSIC 2025)에서 국내 처음 허가 받은 (First-in-class) siRNA 치료제 '렉비오(인클리시란나트륨)'의 임상적 가치를 조명하는 런천 심포지엄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런천 심포지엄에서는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김병극 교수와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박덕우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미국 웨이크 포레스트 병원 마이클 D. 샤피로(Michael D. Shapiro) 교수가 연자로 참여했다. 샤피로
최성훈 기자25.01.21 11:57
에스티팜, '렉비오' 원료 공급 물량 2배 증가…이익 성장 유효 전망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에스티팜이 글로벌 올리고핵산 치료제 '렉비오(성분명 인클리시란)'에 대한 2025년 원료 공급 물량이 2배로 증가하면서 실적 향상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서 에스티팜은 지난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상업화용(Commercial) 올리고핵산치료제 원료의약품 공급' 계약 체결 내용을 공시한 바 있다. 이에 따르면, 에스티팜은 유럽 소재 글로벌 제약사와 글로벌 신약으로 상업화된 고지혈증 치료제 원료의약품을 2025년 12월 9일까지 공급한다. 계약 규모는 863억5426만8000원(
조해진 기자24.08.19 12:00
연 2회 투여 고지혈증 치료제 '렉비오', 국내 허가
한국노바티스(대표이사 사장 유병재)는 20일 자사 siRNA 치료제 '렉비오(인클리시란나트륨)'가 원발성 고콜레스테롤혈증(이형접합 가족형 및 비가족형) 및 혼합형 이상지질혈증을 가진 환자에서 식이요법에 대한 보조요법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렉비오는 국내에서 처음 허가 받은(First-in-class) siRNA 제제다. 체내에 자연적으로 존재하는 siRNA를 활용해 LDL-콜레스테롤(이하 LDL-C)을 높이는 PCSK9 단백질 생성을 억제하여, 혈액내 LDL-C를 감소시킨다. 의료진이 연 2회 직접 주사하므로
최성훈 기자24.06.20 18:27
연 2회 투여 고지혈증 치료약 '렉비오' 국내상륙 임박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연 2회 투여하는 고지혈증 치료 신약 '렉비오(인클리시란)'의 국내승인이 곧 이뤄질 전망이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국노바티스 렉비오에 대한 국내 품목허가 승인을 곧 마무리할 방침이다. 렉비오는 저밀도 콜레스테롤(LDL-C)을 낮추는 최초의 짧은간섭 RNA(siRNA) 치료제다. PCSK9 발현을 RNA 간섭으로 차단해 LDL-C를 낮추는 기전을 가진다. 노바티스가 2019년 인클리시란 개발사인 더 메디슨스(The Medicines Company)를 97억달러(한화 약 13조4
최성훈 기자24.06.15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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