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년 전 상실한 '마약청정국' 지위, 다시 되찾아야"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우리 국민들의 염원인 '마약 없는 깨끗하고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수년 전 상실한 '마약청정국'의 지위를 다시 되찾을 수 있도록 소명의식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 지난 11월 18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이하 마퇴본부) 사무총장으로 임명된 백승경 약사는 메디파나뉴스와 가진 인터뷰를 통해 이와 같은 각오를 전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하 국과수)에서 공직약사로 31년 6개월간 근무 후 올해 6월말 정년퇴임했다는 백승경 사무총장은 "공직약사로 오랜 기간 근무했지만, 마퇴본부 일은 처음"이라며 "기쁘
조해진 기자24.12.30 05:56
[수첩] 한국, 마약청정국 지위 회복하려면‥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내년 예산안 7489억원을 편성했다. 이는 전년 7182억원 대비 307억원(4.3%) 증가한 수치다. 이번 예산안에서 눈길을 끄는 내용 중 한 가지는 마약류 중독, 오남용 등 예방 교육 예산을 늘렸다는 점이다. 식약처는 예산을 확충해 올해보다 더 많은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관련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같은 마약류 중독, 오남용 예방 교육은 미래를 이끌 세대가 마약 중독에 빠지는 상황을 방지할 수 있다는 데 의미가 있다. 한국이 마약청정국 지위를 회복하려면, 마약 관련 범죄
문근영 기자24.09.02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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