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 생리의학상 '마이크로RNA 발견' 두 생물학자 수상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올해의 노벨 생리의학상이 유전자조절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미소 생체분자인 '마이크로RNA'를 발견한 미국의 두 생물학자 빅터 앰브로스와 게리 러브컨에게 돌아갔다. 스웨덴 카롤린스카연구소는 7일 올해의 노벨 생리의학상을 미국 매사추세츠대 빅터 앰브로스와 미국 하버드대 게리 러브컨 교수에 수여했다고 발표했다. 수상이유는 '마이크로RNA의 발견과 전사 후 유전자조절에서의 그 역할'이다. 마이크로RNA는 생물의 성장과 발달에 깊이 관여하고 적절하게 작용하지 않으면 암과 당뇨병 등 심각한 질환으로 이어질
이정희 기자24.10.08 07:55
'마이크로RNA' 활용한 '악성 뇌종양' 치료제 개발 실마리 찾아
국립암센터 연구팀이 여전히 완치가 어려운 악성 뇌종양의 발생과 진행에 중요한 새로운 마이크로RNA 조절 단백질 발굴 및 치료제 개발의 실마리를 찾았다. 국립암센터 암분자생물학연구과 김종헌·박종배 교수 연구팀(제1저자 암분자생물학연구과 서유나·윤금룡)은 리보핵산(RNA) 조절 단백질이 뇌종양의 핵심 신호전달을 활성화시킨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그리고 미국암연구학회(AACR)에서 발간하는 세계적 암 연구 권위지 Cancer Research(IF 11.2) 온라인 판에 이번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PARN이
박으뜸 기자23.10.12 09:20
메디파나 핫 클릭 기사
1
유한양행, 렉라자 美 고평가에 HIV 신약 API 공급까지 '순항'
2
'Amazing' 렉라자-리브리반트, 해외 주요 일간지도 주목
3
[국감] 2025 의대정원 '논의는 가능, 변동은 불가능'
4
"피나스테리드-자살 생각 관계 밝힐까?"…EMA, 검토 착수
5
연말 국내 출시 앞둔 '레켐비'…제약사-학회 "치료 환경 조성"
6
[국감]"줄여야 할 건 尹 임기"-"장관 사퇴"…野 의료대란 맹폭
7
[국감] "진심 없다, 영혼 없다"…조규홍 장관 형식적 답변 질타
8
현대약품, R&D 투자 지속‥ 순환기 개량신약 집중
9
의료계, '교육부의 의대 학사정상화 비상대책'에 강력 반발
10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지지부진, 원인은 의료계 아닌 보험사"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